무협/SF

선녀열전(仙女列傳) - 1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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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열전(仙女列傳) 










16부 








“어머니! 저 에요! 선아예요!”




아름다운 선녀의 입에서 이 말이 터져 나왔다. 




“네? 선아라니요? 그게 무슨 말씀이시옵니까?”




선아의 어머니 박 복선은 아름다운 선녀가 갑자기 자기를 끌어안으며 울면서 하는 말을 언뜻 알아듣지를 못하고


되물었다.




“네? 어머니! 제가 바로 어머니의 딸 선아라니까요?”




“그래요 틀림이 없어요. 선아가 맞아요.”




울면서 자기 어머니를 껴안는 선아 아가씨를 보면서 연아 고모가 비로소 알아보고는 말했다. 




“무엇이라? 정말 내 딸 선아란 말이냐?”




“네 그래요”




자기 어머니의 물음에 확신이 있게 말을 하는 선아 아가씨를 비로소 알아 본 그녀는 그만 반가움과 감격에 벅차서


큰 소리로 ‘엉엉’하고 울어댔다.




“아이고! 정말 내 딸! 선아구나!”




“어머니!”




정말로 오랜만에 만나는 모녀(母女)의 상봉(相逢)에 서로가 눈물을 흘리며 끝없이 울었다. 




이들의 모습을 지켜 본 노 태영 암행어사와 조 지호도 그저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눈물을 소매로 닦았다. 




항상 용맹을 뽐내는 미주와 옥자와 서진이도 그저 함께 선아 아가씨를 따라서 엉엉하고 큰 소리로 울어댔다. 




“아이고! 내가 우리 선아를 이렇게 만나다니 이게 꿈이냐? 생시냐?”




선아의 어머니는 정말로 믿기지 않은 현실에 어쩔 줄을 모르고 이 말만 하면서 그냥 막 울기만 했다. 




“어머니! 그 동안 정말 고생 많이 하셨지요?”




“아이고! 우리 선아를 이렇게 만나니 정말 믿기지가 않는구나!”




두 모녀의 상봉은 감격의 도가니에서 울음바다가 되었다. 






그날 밤 




선아 아가씨의 고향집에서는 큰 잔치가 벌어졌다. 




모두들 한 자리에 모여서 한참 즐거운 분위기에 들떠서 있는데 갑자기 노 태영 암행어사가 선아 아가씨의 


고향집에 나타났다. 




급하게 자리를 마련하고 노 태영 암행어사를 맞이하는데 평소처럼 옷차림을 한 노 태영 암행어사가 얼른 자리에 


앉지를 않고 말했다. 




“아버님! 어머님! 절 받으십시오!” 




“아니? 웬 절을 받으라고 하십니까?”




선아 아가씨의 어머니가 깜짝 놀라며 물었다. 




“먼저 저의 절을 받으셔야 제가 자리에 앉습니다.”




노 태영 암행어사의 말에 잠시 머뭇거리던 선아 아가씨의 아버지 어머니가 아무런 영문도 모른 채 절을 받았다.




절을 하고 난 노 태영 암행어사는 자리에 앉으며 다정하게 말했다. 




“제가 그 동안 이 댁의 따님인 선녀님을 너무나 사모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청을 드리는 것인데 따님과 


백년가약(百年佳約)을 맺고 싶습니다.”




노 태영 암행어사의 입에서 이 말이 나오자 가장 놀란 것은 조 지호였다. 




그러나 암행어사의 앞이라 차마 아무 말도 못했다. 




“아이고! 이런 놀라운 일이 있나? 암행어사께서 우리 선아를 배필(配匹)로 삼으시겠다고 하시니 그저 감개무량


(感慨無量)입니다.”




선아 아가씨의 엄마인 박 복선은 그저 좋아서 어쩔 줄을 몰랐다. 




정말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헷갈렸다. 




암행어사의 장모가 되다니 이제 세상에 남부러울 것이 없었다. 




이렇게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르는데 이런 모습을 말없이 지켜보고 있던 선아 아가씨가 드디어 입을 열었다. 




“태영아! 네가 나를 좋아하는 그 마음은 알겠다만 나는 아직 결혼(結婚)을 할 생각이 전혀 없다. 


그러니 그렇게 알고 더 이상 나하고 결혼을 하고 싶다는 말은 하지 말거라!”




“아니? 선아야! 암행어사님을 보고 그렇게 함부로 이름을 부르면 어떻게 하니? 


너도 참 암행어사께서 네 어미를 그 포악한 사또 놈에게서 구해주신 그 은혜(恩惠)를 생각해서라도 당연히 


따라야지”




갑자기 돌변(突變)적인 말을 하는 자기 딸의 말에 박 복선은 퍽이나 놀라며 나무라듯이 말했다. 




“아이 어머니는 사정도 잘 모르시면서 그러세요? 태영 이가 어머니를 구해준다고 자원해서 맡긴 거예요 


본래(本來)는 제가 가서 구하려고 했어요.” 




자기 어머니의 말에 선아 아가씨는 뭐 그런 일에 그렇게 감지덕지 하느냐는 듯이 말했다. 




“그렇습니다. 암행어사께서 스스로 자원을 해서 어머님을 구하러 가겠다고 해서 저희들이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저기 노형 아니 암행어사께서 어머님을 구한다고 하지 않았다면 저희들이 가서 벌써 구했을 것입니다.”




선아 아가씨 곁에 있던 조 지호가 조심스럽게 아뢰었다. 




“이유야 어찌 되었던 암행어사께서 나를 구해주셨고 너희 고모도 구했으니 그 은혜를 잊을 수가 없다. 


그러니 선아 네가 알아서 그 은혜를 꼭 갚도록 하여라.”




선아 아가씨의 어머니는 이 말을 하고는 아주 자랑스럽게 노 태영 암행어사를 바라보았다. 




“아무래도 제가 한 말씀 올려야 하겠습니다. 어머니의 말씀도 일리(一理)가 있습니다만 저희 비연맹녀님은 지금 


한가롭게 결혼을 생각하실 처지가 아니옵니다. 앞으로 도원산장의 무림신녀(武林神女)님의 후계자가 


되실 분이십니다. 그러니 잠시 생각을 미루어 주시고 그 보다도 노 태영 이에게 은혜를 입은 연아 아가씨가 


있으니 이참에 두 사람을 혼인(婚姻) 시키는 것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노 태영 암행어사에게 은혜를 꼭 갚으라는 선아 아가씨의 어머니 말에 미주가 그녀의 입장을 대신하여 말을 했다.




“역시나 미주 누님께서 정말로 지당하신 좋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는 미주 누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同感)을 합니다.” 




미주의 말에 조 지호는 마치 광명(光明)을 찾은 것처럼 말을 했다. 




“아니? 미주 누님은 어찌하여 저의 일에 그렇게나 비협조적이십니까?”




노 태영 암행어사가 미주를 보며 약간 섭섭한 듯이 말했다. 




“어허! 태영아! 내가 보니까 너는 우리 맹녀님의 고모님이신 연아 아가씨하고 결혼을 하는 것이 정말 잘 어울릴 것


같다. 그러니 너는 내 말대로 하도록 해라!” 




미주가 지지 않고 노 태영 암행어사를 보고 말했다. 




“그것 참 좋은 생각이다. 연아 아가씨가 약간 태영이 너 보다 나이가 연상이기는 하나 뭐 그런 것이 문제가 


되겠느냐? 외모로 보나 마음씨로 보나 태영이 너에게는 딱 맞는 배필이다.” 




서진이도 슬쩍 미주의 말을 듣고 거들었다. 




“아니? 서진이 누님은 또 왜 남의 일에 나서시오?” 




노 태영 암행어사가 볼멘소리로 말했다. 




“아니? 너는? 네가 비록 암행어사라고 해도 그 동안 동생과 누나로 지내왔는데 그 정을 생각해서라도 이 누나의 


말을 잘 듣도록 해라!”




서진이가 당차게 나온다. 




“이런 때에 옥자 누님은 왜 잠자코 계시오?” 




아무 말도 없이 딴청만 부리고 있는 옥자를 보며 야속한 듯이 노 태영 암행어사가 말했다. 




“아니? 너도 참? 내 마음을 그렇게도 모르냐? 실은 내가 태영이 너를 얼마나 좋아했는데 다른 여자하고 결혼을 


한다고 그러냐? 내 마음이 오죽이나 섭섭하겠냐? 그냥 모든 사람들이 다 보는데서 너는 이 누나하고 결혼을 하는


것이 어떠냐?”




순간 




깜짝 놀란 노 태영 암행어사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며 말했다. 




“네엣? 옥자 누님하고요?”




“그래! 왜 안 되겠니?”




당장이라도 혼을 낼 것 같은 표정으로 옥자가 말했다. 




“아니? 그렇게 위협을 하며 결혼을 하는 것이 어디 있습니까? 솔직히 저는 옥자 누님하고 결혼을 할 자신이 


없습니다.”




노 태영 암행어사가 자리에 도로 앉으며 말했다. 




“그러니까 암행어사님은 우리 선아님의 고모님과 결혼을 하셔요.”




수빈이가 생긋 웃으며 노 태영 암행어사를 보고 말했다. 




“그나저나 어사또 나리! 저 처녀들이 저렇게 무래하게 굴어도 괜찮으십니까? 옆에서 보기가 너무나 송구스러워서


그럽니다.”




선아 아가씨의 어머니는 노 태영 암행어사를 보고 말했다. 




“어머님은 잘 몰라서 그러시는 것 같습니다. 저 누님들은 암행어사고 뭐고 눈에 보이는 것이 없는 아주 무서운 


분들이십니다. 동헌(東軒)에서는 고을 사람들이 보고 있으니 제 체면을 세워서 준다고 암행어사라고 부르며 말을


높이더니 이제 집으로 돌아오니 싹 안면을 바꾸어서 ‘태영아’ 하고 부르고 있습니다.”




“네? 그럴 리가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암행어사를 보고 그렇게 부르니 제 마음이 너무 송구스럽습니다.”




“어머님께서는 잘 모르십니다. 저 누님들은 그 무서운 산적들과 해적들을 단칼에 베어 없애버린 천하의 


용장(勇壯)들이십니다.”




“네엣?”




선아의 어머니는 노 태영 암행어사의 말에 기절을 할 듯이 놀랐다. 




그냥 옆에서 보다가 끄집어 낸 미주의 말이 씨가 되어 노 태영 암행어사는 선아 아가씨의 고모인 김연아


(金 姸兒)와 혼인(婚姻)을 하게 되었다. 




꿩 대신에 닭이라는 말처럼 노 태영 암행어사는 약간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막상 김연아를 마주 대하고 보니 


마음이 끌렸다. 




늘씬한 외모하며 얼굴도 예쁘고 하긴 사또 놈이 탐낼 정도의 얼굴이니 자기의 아내로서 손색이 없었다.




김 연아(金姸兒)가 말띠로 약간 억센 기질이 있는 것 같았지만 오히려 그것이 노 태영 암행어사에게는 


매력적이었다. 




졸지에 김연아를 아내로 맞이하게 된 노 태영 암행어사는 하인들을 한양에 있는 자기의 집으로 보내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런 갑작스런 소식에 노 태영 암행어사의 부모들은 무척이나 놀랐지만 평소에 침착하고 성실한 자기의 아들을 


믿고 있는 터이라 두말없이 아들의 결혼 예물을 준비하여 하인들과 함께 개성으로 출발을 하였다. 




선아 아가씨의 일행들은 노 태영 암행어사와 김연아의 결혼식 준비에 동분서주(東奔西走)를 하면서 바쁜 나날을


보냈다. 




이러는 가운데 날이 지나 드디어 선아 아가씨의 고모인 김 연아와 노 태영 암행어사의 결혼식 날이 다가왔다.




청자 빛 하늘이 그린 듯이 고운 5월의 화창한 봄날에 노 태영 암행어사와 김 연아는 선아 아가씨의 고향집 


마당에서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식(結婚式)을 올렸다. 




“와아! 정말 신부가 예쁘네!”




수빈이가 감탄을 하며 말했다.




“오늘은 완전히 태영이의 날이네!”




옥자도 태영이를 쳐다보며 한마디 했다. 




“정말 옥자 누님은 아직도 노형을 좋아하시오?”




조 지호가 옥자를 보며 물었다. 




“그렇다! 아직도 좋아하고 있다.”




옥자가 진심인지 일부러 그러는 것인지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옥자야! 이제는 물 건너갔다. 태영이는 연아가 차지했다.”




미주가 장난 끼 섞인 말로 옥자를 보며 말했다. 




“지금이라도 태영이의 둘째 부인이 될 수도 있는데 내가 우리 맹녀님께 부탁을 해 볼까?”




서진이가 옥자를 보며 장난스럽게 말했다. 




“어허! 서진이 너 마저 그러냐?”




옥자가 서진이를 흘겨보며 말했다. 




“아닙니다. 그냥 나도 모르게 해본 소립니다.”




서진이가 빙긋 웃으며 딴청을 부렸다. 






화촉동방의 불이 꺼지고 노 태영 암행어사는 자기의 아내가 된 김연아를 품에 끌어안았다.




버들가지처럼 늘씬한 김연아의 허리가 자기 팔 안에 감겨들었다. 




오늘 낮에 결혼식을 올릴 때부터 가슴이 마구 두근두근하더니 막상 이제 자기의 아내가 되어버린 김 연아를 


이렇게 자기의 품안에 안고 보니 갑자기 흥분이 폭포수처럼 끓어서 올랐다. 




그런데 자기보다 두 살이나 많은 김연아를 끌어안은 노 태영 암행어사는 아무리 지금 자기의 아내가 되었다고는 


하지만 다짜고짜로 그냥 올라타기가 좀 그랬다. 




한참 뜸을 들이던 노 태영 암행어사가 잠시 망설이다가 자기 누나뻘이 되는 김연아에게 말했다. 




“저어 그럼 실례를 좀 해도 되겠습니까?”




벌떡 일어선 좆을 세우고 노 태영 암행어사가 말을 하자 약간 떨리는 목소리로 김연아도 응답했다. 




“네 실례 하세요”




그녀의 입에서 해도 좋다는 말이 나오자 노 태영 암행어사는 그대로 예쁜 그녀를 올라타며 작업에 곧바로 


돌입했다. 




“어머나!”




노 태영 암행어사가 자기 몸을 올라타고 누르자 김 연아는 그만 온 몸을 떨면서 소리를 지른다. 




“연아씨! 아, 너무 너무 좋아! 연아씨!”




노 태영 암행어사는 가만히 자기 좆을 김연아의 보지에다 밀어 넣었다. 




그러자 김연아도 두 다리를 크게 벌린다. 




노 태영 암행어사의 좆이 김연아의 보지에 들어가자 김 연아는 보지를 벌려서 노 태영 암행어사의 좆을 깊숙이 


맞아 들였다.




김 연아의 보지가 부드럽게 노 태영 암행어사의 좆을 감싸며 조여 오자 그만 노 태영 암행어사는 흥분으로 


김연아의 배 위에 올라타고서 헐떡거렸다.




“아~~욱~~욱~~~흡~~흡~~흡~~~ 연~~아~~씨~~~”




노 태영 암행어사의 좆이 김 연아의 보지에 들어갔다 나왔다 하면서 쑤셔대자 김 연아는 흥분된 신음 소리를 


내었다.




“아~ 음~~ 음~~ 음~~~아~~음~~ 음~~~음~~~음~~~”




노 태영 암행어사가 기분이 좋게 탄력이 있는 김 연아의 배 위에 올라타고서 헉헉거리며 계속 큰 소리로 


헐떡거렸다.




“아~ 학~ 학~ 학~ 흡~ 흡~~~흡~~~ 읍~~~ 읍~~~”




노 태영 암행어사와 김 연아는 둘만이 즐기는 은밀한 즐거움을 위하여 나래를 활활 펴고서 높이 높이 날아서 


올랐다. 




“아~~ 음~~ 음~~ 음~~ 음~~ 음~~ 아~~ 아~~ 아~~”




“아~~ 우~~ 우~~ 으~~ 헉~~ 헉~~ 음~~ 음~~ 음~~”




김 연아의 보지가 더욱 노 태영 암행어사의 좆을 자지러지도록 점점 조여서 들어오자 노 태영 암행어사는 기분이


좋아 김 연아를 더욱 더 세차게 올라타고서 눌렀다. 




“아~~욱~~너~~무~~ 좋~~아~~요~~ 연~~ 아~~ 씨~~”




“아~~음~~음~~ 여~~~ 보~~~ 여~~~~ 보~~~오~~~”




김연아의 달콤한 입김이 노 태영 암행어사의 가슴을 온통 적시고 있었다.




김 연아는 이제 자기 남편이 되어버린 노 태영이에게 계속 짓눌린 채 가쁜 숨을 할딱거리며 버둥거렸다.




김연아의 보지는 마치 바다의 말미잘처럼 노 태영 암행어사의 좆을 감미롭게 조여 오고 있었다.




“아~~아~~음~~ 여~~보~~~~음~~음~~음~~~ 여~~보~~~”




“아~~음~~~ 너~~무~~~ 좋~~아~~요~~ 연~~아~~씨~~~”




노 태영 이와 김 연아는 점점 더 더 뜨겁게 몸이 달아올라서 크게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아~~~음~~~~여~~~ 보~~~ 음~~ 아~~음~~~~”




“아~~음~~ 연~~아~~씨~~이~~음~~으~~흡~~~”




김 연아와 노 태영이는 이제 서로가 힘껏 서로의 몸을 밀착시키며 흥분의 쾌감으로 몸부림을 치고 있었다. 




노 태영 암행어사의 좆이 김 연아의 보지를 세차게 쑤실 때마다 김 연아는 큰 소리로 신음 소리를 내며 탄력 있는


두 다리를 버둥거렸다.




“아~~~음~~~ 음~~~음~~~음~~~음~~~음~~~”




“아~~욱~~~욱~~아~~~아~~~욱~~~~욱~~~~~”




노 태영 암행어사도 자기 좆을 김 연아의 보지에 세차게 쑤셔대며 기분 좋은 소리를 내면서 헐떡거렸다.




노 태영 암행어사의 두 손이 풍만한 김 연아의 큰 두 젖가슴을 움켜쥐고는 살살 쓰다듬으며 주물러 댔다. 




그러자 김 연아는 크게 흐느끼며 울부짖기 시작했다.




“아!~ ~아! 못~~ 참~~ 겠~~어!~~여~~보~~오!~~” 




노 태영 암행어사의 흥분이 고조된 목소리도 방안에서 흘러서 나왔다. 




“아~~욱~~욱~~욱~~ 연~~아~~씨~~이~~아~~욱~~~”




김 연아의 절정에 다다른 그녀의 신음소리가 또 다시 이어서 나왔다. 




“아~~~ 음~ 음~ 음~~ 음~~ 여~~~보~~~ 오~~~~~”




그러자 노 태영 암행어사의 숨찬 헐떡거림이 흘러 나왔다.




“아~~아~~음~~음~~음~~~음~~~연~~아~~씨~~”




이제 멈출 수 없는 절정의 흥분은 두 사람을 더욱 몸부림을 치게 만들었다. 




“아~~~음~~아~~~흑~~~~흑~~~흑~~~~흑~~~음~~~”




“연~~아~~씨~~아~~~욱~~~~아~~~~흑~~~~~흡~~~”




두 사람이 내어 지르는 신음 소리는 방안을 물결치게 만들고 있었다.




“아~~~여~~~보~~~오~~ 아~ 아~~~~ 여~~ 보~~~”




“아~~욱~~~연~~ 아~~씨~~~이~~~욱~ 욱~~욱~~~”




노 태영 암행어사는 예쁜 김 연아를 올라타고 누르며 자기의 좆을 김 연아의 보지에 깊이 박은 채 몸부림을 치고 


있었다.




“아~~아~~~~여~~~보~~~ 오~~ 음~~ 음~~~~~~”




김 연아는 온몸을 떨면서 자기의 남편 노 태영 암행어사의 좆을 자기 보지에 깊숙이 박은 채 거친 숨결을 헐떡이며


부르짖고 있었다.




“으~~ 으~~ 연~~아~~~씨~~ 이~~ 흡~~~ 흡~~흡~~”




드디어 노 태영 암행어사는 쾌감의 절정에 다다라 이제 참을 수 없는 데 까지 이렀다.




그것은 김 연아의 보지가 노 태영 암행어사의 좆을 마치 입으로 무는 것처럼 빨아들이며 자지러지도록 조여서 


왔기 때문이었다.




“아~~음~~~너~~~무~~~좋~~~~아~~~ 연~~아~~씨~~”




“아~~음~~~~아~~~~음~~~ 여~~보~~오~~ 음~~음~~~”




두 사람의 입술이 포개지면서 뜨겁게 서로를 찾아 입맞춤을 하고 있었다.




“아~음~ 음~음~~~~아~흑~흑~흑~~~ 여~~보~~오~~~”




김 연아의 흐느낌이 계속되었다.




노 태영 암행어사는 점점 쾌감의 절정에 황홀경으로 빠져 들어갔다.




김 연아의 숨결이 더욱 빨라져 가며 쌔근거렸다.




“아~~~욱~~~ 우~~~욱~~~ 연~~~아~~~씨~~ 우~~ 욱~~~”




순간




노 태영 암행어사는 흥분의 쾌감으로 버둥거리는 김 연아의 보지에 박힌 좆을 떨면서 사정을 했다.




그러자 김 연아는 노 태영 암행어사의 목을 끌어서 안고는 두 다리를 크게 벌린 채로 부르르 떨면서 가쁜 숨을 


할딱거렸다. 








17부에서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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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열전을 읽어주시고 성원을 아끼지 않는 많은 애독자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려요.




그리고 항상 댓글과 추천을 눌러주시는 ** 환님들의 성원에도 고마운 감사의 인사를 드려요. 






오늘도 재미나게 선녀열전을 읽어주시고 좋은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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