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야사 - 55부 > 무협/SF

에필로그

정사의 대전은 뒤늦게 나타난, 황보성주의 가세로 정파의 우세로 끝나며 대전은 종결된다. 

이때 황보성주의 무공은 거의 신화적이라고 표현할 수 있어서, 고천성을 또 한번 무참하게 부상을 입힌 혈마성주조차 단독 적수가 되지 않아... 모두가 우러러 보는 가운데 무림축하연을 하게 되고, 

혈마성주와의 격전으로 큰 부상은 입은 천성은 혜아,빙아를 데리고 제왕성을 떠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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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골이 수술하다 죽을뻔한 쇼 입니다. 

아주 간단하게 생각했던 코골이 수술이 잘못되어, 아주 큰 공사가 되어 거의 죽다가 살아났습니다. 거의 10일을 혼수상태로 입원해 있었네요. 

지금도 밥을 못먹습니다. 죽만 먹습니다. 이게 호흡기 수술이라, 목,편도,,혀, 코쿠멍 등 모든 호흡관련된 부위가 다 부어올라, 숨쉬기가 무지 힘듭니다. 붓기가 가라앉기 전에는,,,, 암튼 큰일 치루고 나나,이 소설을 완료해야 하는데,, 사실

거의 다 쓰고 마무리만 남은 상황이라 마무리를 멋지게 정리하려 차일피일 미루다가 수술드러가고...암튼, 그래서 흥미를 잃었습니다. 

그래서 원래 마무리 지으려 했던 스토리 라인만 공개하는 것으로 이 야설의 대단원을 갈음하려 합니다. 여기에 살붙이려면 한 5부 정도 될텐데.... 지금 그 작업을 못해요. 힘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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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성을 떠나 한적한 마을 장인촌이라 불리는 이곳에서 천성과 빙아, 혜아는 식사를 하는데, 귀왕전을 목걸이로 만들어 가지고 온 희빙빙을 만나게 된다. 

혜아,빙아는 길길이 날뛰지만, 희빙빙은 귓속말로 천성에게 황당한 이야기를 하고 사라진다. 또 보자고 하며..

이윽고 마을 어귀에 이르렀을때, 천성은 생각지도 못한 복병을 만난다. 100여구의 혈수라강시를 대동한 음모 의 고수....

이때 영영과 마교의 인물들이 나타나 기다렸다는듯이 혈수라교를 상대해 가는데, 

또 다시 나타난 한 무리의 무림인들... 이들은 출신을 알수없지만 모두가 비밀리에 훈련된 특급 고수들인듯 눈부신 안광을 발산하는 이 고수들....

세력적으로 많이 불리하고 아직 부상에서 회복이 안된 고천성으로서 상당한 역경을 당하는데, 이때 귀왕산인의 숨겨놓은 힘 이라는 낭인 군막이 나타난다.희빙빙과 함께.... 희빙빙의 마지막 제왕전 그것은 낭인군막을 호령할수 있는 영패였다. 

아무튼 이렇게 격전의 와중에서, 고천성은 격전을 중단시키고 혈마성의 성주에게 말한다. 

그냥 우리끼리 승부하는 것이 어떻소? 이 많은고수들의 피를 흘리기보담.....어떻게 생각하시오??

혈마성주? 아니 제왕성주 황보천 이라고 불러드려야 하나?

"헉?"

천성은 혈마성의 개파대전부터 모든것이 이 황보천 제왕성주의 음모였을 거라는 가정하에 음직였기 때문에, 사실 그의 부상은 거짓이었고, 개파대전에서 부상을 입어 패퇴한것은 실제로는 혈마성주가 아니라 환사라는 심복이라는 것을......

암튼 이런 복잡한 음모를 깨뜨리기 위해 부상당한 척 하며,,,, 이 장인촌, 낭인군단이 머물고 있는 장인천을 최후 격전지로 해서 음모를 완전히 분해할 계획이었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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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천성은 제왕성주와 최후의 일전을 벌리고, 천성은 한번도 펼쳐 보지 못했던, 마음속으로 생각만 했던, 심검, 태양광검을 펼처 제왕성주를 제압하죠...

그리고 종결.......

천성이는 뭇 미녀에 둘러싸여, 즐겁게 시간을 보내다 현음장을 찾아온, 희빙빙과 또 한 자기의 애를 밴 여자를 보고 기겁을 하여 불회곡으로 도망친다는 걸로 마무리를.....

대충 이런 시놉시스에 아기자기한 살을 붙여서 한 5부정도안에 마무리 하려고 했는데요,,,, 

애구 힘들어서 안되겠네요. 

걍 이렇게 끝낼래요... 다들 잘 계시고요... 

내내 강녕하십시오. 건강이 최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