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SF

중원견문록 - 3부

본문

아~~~!! “




소소는 자신도 모르게 신음을 흘리고 말았다. 처음으로 만져본 사내의 자지는 뜨거웠다. 그리고, 살아 있는 듯 손 안에서 힘차게 요동치고 있었다. 이렇게 잡고만 있을 뿐인데도, 왠지 몸이 달아오르는 듯 했다. 




‘ 이게 남자의 자지구나……. 천 가가의 것도 이렇게 생겼을까? ‘




사내의 자지에서 정인의 자지를 떠올린 그녀는 이내 얼굴을 붉히고 말았다. 




“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




잡생각을 떨쳐 버린 그녀는 자지를 쥔 오른손을 위 아래로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 사내를 빨리 사정케 하려거든 귀두를 자극하라 했지…. ‘




의서의 방중록편을 떠올리며, 소소는 자지를 잡고는 엄지와 검지로 귀두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한 두번 비볐을 뿐인데도 묽은 액이 귀두 끝에서 묻어 나왔다. 그러다 귀두에서 액체가 튀어 나와 그녀의 얼굴과 가슴을 적시고 말았다. 




“ 앗?! “




피하고 자시고 할 틈도 없었다. 




“ 이게 남자의 정액이구나. “




왠지 향기가 더 진해진 것을 느끼며, 소소는 조심스레 얼굴과 가슴을 훔치고는 사내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다행히도 효과가 있었던 것일까? 좀 전보다 왠지 부드러워진 표정이었다. 여인의 음기를 필요로 하지 않고, 단순히 사정만 시키면 되다니…. 소소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자지는 여전히 힘차게 발기한 상태였다. 




“ 하긴, 한 번으로 해소될 리 없겠지. “




소소는 다시 오른손을 위 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미처 다 사정하지 못했던 것일까? 움직이기 시작하자마자 연거푸 정액이 튀어나왔다. 이번엔, 얼굴에 묻는 불상사는 생기지 않았지만, 가슴과 배에 묻는 건 피할 수가 없었다. 가슴과 배에 묻은 정액이 주르륵 그녀의 둔덕으로 흘러 내리더니, 일부는 계곡의 틈새로 스며들었다. 




“ 남자의 정액이 이렇게 높이, 멀리 치솟다니…..! “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 소소는 다시 오른손을 좀 전보다 빠르게 흔들기 시작했다. 




“ 으으~~~!! “




남자의 신음소리가 들렸다. 고통에 억눌린 소리가 아닌 뭔가 희열에 찬 소리였다. 왠지 그 소리에 자극을 받은 소소는 오른손을 더 빠르게 흔들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엄지와 검지로 귀두를 부드럽게 자극하기 시작했다. 




“ 으~~~~~~~~!! “




꽤 커다란 사내의 신음소리와 함께 좀 전보다 훨씬 많은 양의 정액이 그녀의 얼굴과 가슴을 적셨다. 입가에도 정액이 묻어서 조심스레 훔친다는 것이 그만 조금 입안으로 들어오고 말았다. 얼른 뱉어내려던 소소는, 그러나 의외로 입 안을 맴도는 향긋한 향기에 자기도 모르게 맛을 음미하고 말았다. 




“ 아~~~! “




부드럽고도 향긋하면서도 달콤한 맛에 소소는 탄성을 자아냈다. 이건, 정말이지 생각지도 못했던 맛이었다. 그녀는 손에 묻은 정액을 가만히 바라보다 입으로 가져가 조금씩 조금씩 맛보다 이내 모든 걸 다 삼켜버렸다. 




‘ 꿀꺽~~!! ‘




꽤 많은 정액이 입안을 맴돌다 목구멍으로 넘어갔다. 




“ 남자의 정액이 이렇게 맛있는 것이었었던가…?! “




그녀가 아는 한 절대로 그렇지가 않다. 의서에서도 밤꽃 향기 비슷한 비린내가 난다고 상세히 적혀 있었다. 하지만, 이 맛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먹으면 먹을수록 더욱 맛있고, 중독될 것만 같은 이 기분은…………


소소는 오른손을 뻗어 힘차게 발기해 있는 자지를 부드럽게 쥐고는 한참을 바라보다,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 ………… !! “




그걸 깨달았을 땐, 귀두가 바로 입술 앞에 있었다. 




‘ 아… 천가가~~!! ‘




순간, 세가에 있는 정인이 떠올랐지만, 바로 코 앞에서 풍겨오는 달콤한 향기는 그 모든 것을 날려버리고 말았다. 




‘ 천가가~~! 미안해요. ‘




이율배반적인 감정을 느끼면서 소소는 귀두를 입에 살짝 머금었다. 정인이라면 몰라도, 낯선 사내의 자지를 입에 물게 될 줄이야…




“ 음~~! “




달콤한 향기가 입 안을 통해 온 몸으로 바로 전해지는 듯 해 그녀는 신음을 흘렸다. 그렇게 잠시 귀두를 살짝 입에 머금고만 있었는데도, 오른손에 힘찬 맥동이 전해지는 듯 하더니, 달콤한 향기와 함께 정액이 그녀의 입안을 가득채웠다. 그녀는 그 모든 정액을 다 삼켰다. 


그래도 뭔가 부족했다. 그녀는 귀두를 입안에 깊이 머금고는 혀로 귀두를 핥기 시작했다. 




“ 으으~~~~!! “




남자의 신음소리와 함께 금새 사정이 시작되었다. 그녀는 기다렸다는 듯 낼름 받아 먹었다. 사정이 멈추자, 귀두를 쪽쪽 빨아먹었다. 그러다가 이내, 자지를 목구멍 깊숙히 삼키고는 혀로 기둥을 핥았다. 그러면서 오른손으로 불알을 살살 애무하기 시작했다. 




“ 아아~~~~!! “




또 다시 남자의 신음소리와 함께 사정이 시작되었다. 소소는 사내의 신음소리에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 걸 느끼면서 정액을 꿀꺽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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