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물

그녀는 노출광 - 프롤로그

본문

에또...


첫글입니다.


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


불평, 비평 접수하지만 욕은 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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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XX년


제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났다.


그것은 먼저의 2회에 걸친 세계대전과는 그양상이 틀렸다.


자신들이 정의라 믿는곳.


"정의"로부터 살아남기위해 발버둥치는곳.


둘중 어느쪽에도 속하지 않은채, 싸움에 휘말려들어간곳.


반년간 계속된전쟁은 어느순간 끝났다.


극동에서 쏘아올린 "핵"


암묵적인 합의하에 사용되지않은.


인류역사가 만들어낸, 최대최악의 병기가.


발사된것이다.


최초의 한발이 발사된후 단 3시간만에 지구에선 74발에 달하는 핵미사일이 각국에서, 각지로 날아갔다.


막는것은 불가능하다.


인류전체가 사멸할수밖에없다고 누구나 생각했을때.


"기적"이 일어났다.


최신형 핵미사일 74발전부가 "무언가"에 의해서 소멸한것이다.


그리고 전세계에 떨어진 선전포고.


자신들을 "추구자들"이라고 밝힌 그들은 더이상 인류의 횡포를 그냥볼수 없다며 전세계에대한 공격을 개시했다.


그것은 터무니 없는 싸움이었다고 전해진다.


반년간의 전쟁으로 지쳐있었다고하나, 전세계의 군대전부를 단 3일에걸쳐 제압해버린 그들은 더이상 전쟁을 하지못하도록하고, 100이넘는 국가들을 서로 조율했으며, 전쟁으로 인한 피해복구를 지휘했다.


그 누구도 저항하지않았다.


아니, 저항할수 없었다.


그들을 이길수 없었으니까.


그로부터 수십년의 시간이 흐르고난후.


인류는 역사상 처음있는 통일국가를 맞이하게된다.








"김현민!"




"넷!"




갑작스러운 외침에 나는 반사적으로 일어났다.


눈앞에는 나에대한 분노를 불태우고있는 선생님.


대체...왜?




"배짱도좋구나...감히 내 수업시간에 잠을자?"




아?




"서, 선생님...혹시 제가 잠을잔건가요?아니죠?아니라고 말해주세요!"




난, 필사적으로 외쳤다.


하지만 그댓가는 떨어지는 사신의 낫.




"그반응을 보니 무슨짓을 저질럿는지는 알고있나보구나?침을 질질흘리면서 코까지 골면서 아주 잘 자던데?"




OH,MY GOD!


하필이면 세계사시간에 졸다니 이 무슨...


저 선생은 용서란걸 모르는데...


이후, 빳다 50대를 맛은뒤 방과후 자료실청소를 하라는 벌을받았다.


교내 7대 청소불가능 지역중하나인 그곳을 나혼자 청소하라니...헤효...


5시간뒤, 나는 자료실 입구쪽의 청소를 겨우끝내고 풀려나올수 있었다.




"에효...벌써 해가지잖아...모처럼 오전수업이었는데...젝일슨"




한숨을 쉬며 나는 뒷문으로 걸어갔다.


이곳 창천 고등학교는 시가지에서 좀 떨어진터라 평소엔 셔틀버스가다니는 앞문(큰길쪽)으로 다니지만 오늘은 이미 셔틀도 끊겼겠다...수영장 가로질러서 뒷문(골목쪽)을 통해서가는게 더 가깝다


마침 수영장문은 열려있었기에 난 수영장을 가로질러서 뒷문을 가려고 했...는데.


뭔가 소리가 들렸다.


탈의실옆, 화장실 뒤쪽에서 난것같은데




"음...응...후..."




그냥 무시했어도 됐겠지만 호기심이 이겼다.




"헉."




그곳에는...믿기지 않는모습이 있었다.


학년 최고의 미소녀중 한명으로 꼽히는 혜련이가 옷을벗은채 손을 사타구니에 넣고 비비고 있었던것.


어째서?


나는 완전 굳어버렸고...제어를 벗어나버린 내몸은 당연히 소리를 내버렸다.


당황한채 혜련이쪽을 보자 혜련이와 눈이 마주쳤다.




"아...아..."




"자, 잠깐...이건...그러니까..."




"아아아아아아!"




변명을하려는 내말을 가로막고 혜련이는 그대로 교성을 올리며 주저앉아버렸고


그 자리에는 어느새 작은 웅덩이가 만들어지고 있었다.


그상태로 나와 그녀는 혼란에 빠진채 몇분간 서로를 보면서 가만히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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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의 헛소리는 거의 신경안써도 될겁니다.


다음편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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