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물

新 보지 미소녀 클럽 - 5부 1장

본문

안녕하세요.


불성실 연재의 대명사(!?) 풀잎색하늘 인사드립니다.


제가 연말연시동안 잠시 해외로 출장 겸 관광을 다녀 왔습니다 ㅠㅠ


그런 이유로 소설을 전혀 연재하지 못했군요;;




저도 틈틈히 노트에 조금씩 끄적거려 보았습니다만,


기간 동안 별로 쓴 것은 없군요...(동료도 같이 있고 하니)




대신 그 동안 소재는 여러가지 많이 생각해 왔습니다!


이제 연재 재개 됩니다!


그 동안 절 잊지 않고 기다려 주셨을 분들이 조금이라도 있길 바라며


하나 올립니다.




참고로 이번 이야기는 조금 길게 갈 것 같습니다.


내용은...보면 아시겠지만;


조금 취향차가 갈릴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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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 화 : 2005년 11월 9일(수) 현경 선생님의 노예와 한밤중의 학교에서 조교하기




“또각, 또각, 또각...”




조용한 수업시간. 근방에서 공부 좀 한다는 학생들이 모여 있다는 천왕 고등학교의 수업 분위기는 일반적으로 모범적이고 차분했지만, 아무리 그래도 서른 가까이 되는 수의 학생들이 앉아 있으면 가끔 소곤거리거나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려온다. 허나, 지금 수요일의 5교시, 수학 시간은 그런 일체의 소음이 없을뿐더러, 점심시간 직후임에도 불구하고 식곤증에 빠져버린 사람조차 단 한 사람도 없었다.




“누구 이 문제 풀어볼 사람?”


“저요!”


“제가 풀게요!”




그런 조용한 수학 시간의 정적이 유일하게 깨지는 타이밍. 선생님이 칠판에 적인 문제를 풀 때이다. 언뜻 보기에 상식과는 정 반대인 이 현상을 이해하는 방법은 단 하나.




“자, 자, 조용히, 조용히.”




바로 교단에 서 있는 연한 갈색 머리의 아리따운 수학 선생님, 남 가을 선생을 보는 것이었다. 그녀는 한문 교사 현경과 더불어 교내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또 하나의 미인 여교사. 아무리 본인이 청순하게 보이려고 노력해도 그 육감적인 몸매에서 쏟아져 나오는 도발적이고 섹시한 매력의 현경과는 반대로, 가을의 매력은 굳이 애쓰지 않아도 흘러나오는 자연 그대로의 순수함과 청순함을 바탕으로 한, 남자의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타입이었다.




“다들 공부 열심히 하는구나. 이 선생님은 기뻐요.”


그런 매력적인 선생님이 싫어하는 것은 불량한 학생과 노력하지 않는 학생, 선생님을 가슴아프게 하는 것은 수업시간에 아이들을 집중시키지 못하는 것, 기쁘게 하는 것은 학생들의 노력하는 모습. 




“그럼, 가장 먼저 손을 든-”




그리고 놀랍게도 그녀가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것은 남학생 뿐만이 아니었다. 여학생들마저 때로는 자상한 언니 같고 때로는 귀여운 동생 같은 그녀를 무척이나 좋아했다. 게다가 그녀는 학생들에 대해 자잘한 것 까지 모두 기억해 주는 스타일이어서, 모두들 그녀에겐 순종적이었다. 그녀에게 기억되기 위해서 수업시간에 열심히 공부했고, 문제 풀기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그녀를 아프게 하지 않기 위해서 떠들거나 조는 것은 스스로 용납하지 않았다.




“와, 정말 잘 했어. 이거 꽤 어려운 문젠데.”




필사적으로 문제 풀이에 지원해 문제를 풀어낸 남학생들을 시시하다는 듯이 바라보던 미애는 잠시 눈을 돌려서 그 청순한 가을을 바라보았다. 적당한 키에 가냘픈 체형을 가진 그녀는, 확실히 청순했다. 그녀의 언행에는 위선이라든지 거짓은 없는 것 같았다. 겉으로 청순한 척 하면서 뒤로는 학생과 동성 섹스를 즐기는 현경과는 달랐다.




‘저 선생님도 실은 음란녀라거나 하면 꽤나 재밌을 텐데 말이지...’




순간적으로 저 청순한 얼굴의 여교사가 가슴과 보지를 내놓고 보짓물을 흘리는 상상을 해버린 미애였지만, 사실 이제 더 이상 깊은 관계를 가지는 여자가 늘어나는 것은 좀 부담스럽다. 물론 미애의 본심은 더 많은 여자들과 섹스를 하고 싶다는 것이었지만, 지금 당장은 마음도 몸도 여유가 없었다. 








“읏...으흣...아앗!”


“주륵...주르륵!”




2개의 줄이 당겨지자, 터져 나오는 신음과 함께 보지에서 커다란 오이가, 항문에서 길다란 아날볼이 쏟아져 나왔다. 오이는 군데 군데 칼집이 나있어 안그래도 울퉁불퉁한 표면이 더욱 거칠게 되어 있었고, 아날볼 또한 통상의 둥그런 모양이 아니라 삼각형에 별 모양, 주사위 모양의 여러 가지 모양이 달려 있었다. 순식간에 비어버린 보지에서 보짓물이 주욱 흘러나오고, 항문은 아날볼들이 스쳐지나갈 때의 느낌 때문에 움찔거리고 있었다.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여자의 귓가를 울리는 촉촉하고도 농익은 목소리가 실내에 울렸다. 




“아흣...하아...하아...”


“요 음란한 변태 선생 같으니, 이렇게 청순한 얼굴과 표정을 가지고 보지랑 항문엔 이렇걸 집어넣고 수업을 하다니. 팬티는 이렇게 축축해 졌고.”




치마와 팬티가 벗겨진 채로 보지에서 보짓물을 흘려 대는 여자는 다름 아닌 학교 최고의 청순미를 자랑하는 가을. 지금 그녀는 누구나 그녀하면 떠올리는 청순함과는 거리가 먼 모습을 하고 있었다.




“읏, 아앗...언니...!”




붉게 상기된 표정으로 호흡을 고르던 가을의 보지에 이번엔 남자의 자지 모양을 한 바이브레이터가 쑤셔 박혔다. 보지는 아무런 저항도 없이 바이브를 받아들였고, 이내 전원이 켜진 바이브는 보지 속을 뒤흔들기 시작했다.




“아흣, 아흐윽! 하읏, 하으읏, 아흑...!”


“후훗...팬티를 이렇게나 적실 정도면 대체 몇 번을 간 걸까.”




다시금 시작되는 보지의 쾌락에 몸을 맡긴 가을이 신음을 토해내고 있을 때, 그녀의 다리에 걸려있던 조그마한 팬티가 벗겨졌다. 그리고 그 팬티를 들고 재밌다는 듯이 말하는 여자는 가을과 더불어 최고의 미인 교사로 불리는 현경. 그녀는 얼굴에 온통 음란한 미소를 짓고는 가을의 팬티를 혀로 핥았다. 축축히 젖은 팬티는 혀로 살짝 눌러도 보짓물이 배어 나올 정도였다. 




“내가 보기에는 한 네 번 정도? 이젠 표정 하나 안 바뀌고 태연히 잘 돌아 다니던데. 역시 넌 하늘이 내려준 색녀야.”


“아학...하읏...언니...읏...바이브 말고...하읏...언니...”


“으응...? 뭐라고 하는 거니, 잘 안 들리잖아.”




현경은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가을의 보지에서 울어대는 바이브를 붙잡고 피스톤 운동을 했다. 뭔가를 말하려던 가을은 그 덕에 더욱 말을 하기 힘들게 되었다.




“하윽...아흣, 아흐읏...바이...브 말고...으흐읏...”


“어머, 아까까지만 해도 얼굴색 하나 안 변하고 태연히 걸어 다니던 아이가 엄살은.”


“그, 그건...학생...으읏...아흐읏...”




바이브가 한 번 들어갔다 나왔다 할 때마다 가을의 보짓물이 보지에서 쏟아져 내렸다. 팬티가 그리 흡수가 잘 안되는 재질이어서 그랬는지, 그녀의 보지는 엄청난 양의 보짓물을 머금고 있었다. 이리저리 흩어지는 보짓물은 그녀의 다리로, 바닥으로 현경의 손등으로 이리저리 튀어나갔다.




“뭐, 좋아. 오늘 하루 동안 수고했으니까 상으로 네 소원을 들어주지.”


“하아...하아...고, 고마워...하으...”




가을이 한 말 중에서 그나마 알아들을 수 있었던 말은 ‘바이브 말고’ 와 ‘언니’ 뿐이었지만, 현경에게는 순식간에 이해가 되었다. 과거 수많은 조교를 통해서 이미 뼛속까지 현경의 성노예로 길들여진 가을이 할 말은 뻔했다.




“할짝...할짝...쯔읍...”




현경의 입술과 혀가 가을의 보지를 공략할 때마다 기묘한 소리가 흘러나왔다. 일전에 미애에게 한 수 보여준 그녀의 애무는 여전히 최고급. 보짓물을 뚝뚝 흘리면서 언제라도 절정에 다다를 것 같은 가을의 보지를 상대로 천천히, 그리고 짜릿하게 애무를 이어나갔다.




“아흣, 아흐읏...너, 너무...읏...좋아...”


“솔직하구나, 우리 가을이...네 보지처럼 말야.”




원래의 탁월한 테크닉에 수백번도 넘게 눈 앞에서 가을의 절정을 지켜본 경험이 더해져, 현경의 애무는 가히 살인적인 효과를 발휘했다. 조였다 놓았다, 애태웠다 간지럽혔다를 반복하며 교묘히 절정으로 달려가는 것을 막으며 쾌락을 전해 주었다.




“어흑...어흐읏...좀 더...좀 더...으흐으윽...”




마치 흐느끼는 것과도 같은 신음을 흘리면서, 가을은 그녀의 이성을 완전히 잃어버렸다. 악마가 자신의 영혼을 뽑아 가려는 것처럼 이제는 보지를 넘어 온 몸에 퍼져오는 쾌락을 막을 길이 없었고, 사실 막을 이유도 없었다. 미애가 그랬던 것처럼 가을도 온 몸에 힘을 풀어버리고 현경의 애무에 몸과 마음, 영혼까지도 맡겼다.




“아흑, 아흐윽...미칠...것...으읏...같아...아흥, 아흥...!”




최대한 팽팽하게 쾌락의 끈을 잡아당기던 현경이었지만, 영원히 그렇게 그 상태를 유지할 수는 없는 법. 그렇게 몇 분 동안의 미칠 듯한 애무가 이어졌을 때, 그 끈은 끊어져 버렸다.




“아흣, 아흐읏! 아하아아아앙! 아으으읏!! 아흣!”




보지에 얼굴을 박고 애무하던 현경의 얼굴을 흠뻑 적시며 결국 가을은 절정을 통해 살인적인 애무에서 해방되었다. 동시에 쾌락이 노도처럼 급습했고, 그 쾌락의 물결에 가을의 정신은 형체도 없이 휩쓸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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