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물

막장의 찌질 고교생 - 1부 24장

본문

안녕하세요~ 몸짱쌔끈녀입니다~!


조금 쉰다는 게 좀 많이 쉬었근영~ㅎㅎ


하여간 오늘은 아침부터 달립니당~!


이런 저에게 소재 추천과 리플과 추천은 필수에영, 필.수!!










[지난 줄거리]




강우석의 학교에는 지난 3월 말에 가출했던 음악부 소속의 일진 장은주가 돌아온다.


한편, 강우석의 조교에 의해 점점 나락으로 떨어져가는 한미진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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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미진이 년에게는 학교에서 아침마다 나에게 노팬티를 검사받고 최음제를 받아먹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상으로 자리 잡혔다. 싫어하는 기색이야 변함이 없지만, 이제는 별다른 거부의 몸짓도, 별다른 욕설도 펼쳐 보이지 않는다. 해봤자 소용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인지한 모양이지. 후후후…….




그날도 미진이 년은 별관 뒤편에서 후배 년 하나를 잡고 있었다.




“이 씨발년이 뒤질려고 환장했냐? 어? 선배 말이 누구 껌 씹는 소리로 들려? 어?”




“아,아니에요……. 그,그게…….”




“아니긴 뭐가 아니야, 씨발년아! 얼굴을 확 세로로 그어줄까?”




와들와들 떨고 있는 후배 년의 머리채를 쥐어 비틀며 특유의 오만하고 비릿한 미소로 성깔을 부리고 있는 미진이. 그런 미진이 년의 미소가 뚝 그쳐버린 것은, 양 손을 교복바지 주머니에 꼽은 채 자신에게로 점점 다가오고 있는 나의 징글맞은 미소와 마주친 순간이었다.




“…가,가봐, 씨발년아! 꺼져!!”




후배 년의 옆구리를 발로 차며 얼른 후배 년을 쫓아버린 미진이 년은 점점 다가오는 내 시선을 피해 고개를 돌려버렸다. 그런 미진이 년의 얼굴에는 분하고 무기력한 표정만이 피어오를 뿐. 나는 마치 일 없다는 듯 미진이 년의 곁을 그대로 스쳐 지나가며 중얼거렸다.




“보지 속에 웬 놈 좆물이나 한가득 처넣고 다니는 노팬티 창녀 년이 선배 행세는… 낄낄…….”




히죽거리며 멀어져가는 나. 그 뒤에서 말을 잃어버린 미진이 년이 천천히 자신의 얼굴을 양 손으로 감싸 쥐고 있었다.


점심시간에 이어 방과 후에도 미진이 년은 자신의 몸뚱이를 내 좆물받이로 내주어야 했다.






어느덧 중간고사의 첫 시작인 중간고사 부 활동 평가가 있는 토요일도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구 세면장에 모인 동성이가 담배를 한 모금 빨아내고서 나에게 주절거렸다.




“야, 이번 평가, 준비하고 있냐?”




“준비는 개뿔……. 날라리 선생 년 스타일 모르냐? 기말만 아니면 대충 해도 돼.”




나는 콧방귀를 뀌며 받아쳤다. 실제로 국어선생 년이 중간고사로 보는 부 활동 평가는 형식적이라고 할 만큼 대충이었다. 물론, 나는 그것마저도 C 이상으로 점수를 받아본 적이 없지만. 히히…….




“그건 그렇군…….”




내 말에 고개를 끄덕인 동성이 놈이 화제를 다른 방향으로 돌렸다. 놈에게 다른 방향이래봤자…




“야야. 그건 그렇고, 내가 남아리랑 안면을 틀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생각해냈어.”




그러면 그렇지. 어쨌건, 남아리를 좆물받이 후보로 넣은 나 역시 그런 동성이 놈의 말에 귀를 기울일 수밖에 없었다.




“어떻게?”




“은주 돌아왔잖냐. 근데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은주랑은 친해질 수 있잖아. 그치?”




…그렇겠지. 일진인 은주가 적어도 남아리보다는 만나기도 쉬운 게 사실이고 친해지기도 쉽겠지.




“그래서?”




“그래서라니, 병신아. 일단 은주랑 친해진 뒤에, 은주가 남아리 부 선배인 점을 이용하는 거지!”




동성이 놈이 만면에 음흉한 미소를 띠우며 지껄인다. 제 딴에는 머리 좀 굴린 건데… 내가 보기에는 니가 은주랑 친해지는 것부터가 불가능해 보인다, 새끼야.




“장은주, 그 냉혈녀가 니가 자기를 남아리 꼬시는 데에 이용했다는 걸 알면 가만히 있을까?”




나의 비꼬는 말투에 동성이 놈이 피식 썩소를 날리며 답했다.




“가만히 안 있으면? 그래봤자 은주도 계집년인데, 여차하면 내가 눕혀버리지, 뭐.”




이 새끼, 지가 싸움 좀 한다고 간이 부은 모양이군. …하기야 나는 2학년 여자 짱을 갖고 놀고 있는데, 2학년 여자 3짱이 대수겠어? 낄낄…….




“그래도 은주 포스가 장난이 아니던데… 난 솔직히 지은이 년이 왜 2짱인지도 모르겠어.”




“낸들 알아? 은주하고 지은이하고 맞짱 뜨는 거 본 적도 없는데. 누가 2짱이건 3짱이건…….”




내 말에 동성이 놈은 관심도 없다는 듯이 대꾸한다. 나는 그쯤에서 슬쩍 목소리를 낮춰 나불거렸다.




“그러니까 말이야… 지은이 년이 서방인 용석이 빽으로 2짱 됐다는 소문이…”




“누가 함부로 지은이 년 지은이 년 거려?”




별안간 구 세면장 바깥에서 들려오는 둔탁한 목소리. 씨껍한 내가 동성이와 함께 고개를 돌려보니, 구 세면장 안으로 용석이 놈과 명길이 새끼가 함께 들어서고 있다. 오우 쉣! 저 새끼도 양반은 못 되는군!




“하… 하하… 지은이… 년이… 그… 이쁘…다구…….”




“지랄하네, 새끼~!”




나의 버벅거리는 대답을 비웃으며 명길이 새끼가 야비한 목소리로 지껄인다. 저 씨발놈…….




“그,그럼 난 먼저 가볼게!”




동성이 놈이 나에게 소리치듯 말하며 의리 없이 먼저 도망쳐나간다.




“가,같이 가!!”




내가 그런 동성이 놈의 뒤를 쫓아가려는 찰나, 묵직한 손이 내 어깨를 잡아 붙들었다.




“강우석. 넌 내가 할 말이 좀 있는데…….”




그런 용석이 놈의 오만한 얼굴을 바라보는 내 다리가 사시나무 떨리듯 후들거렸다.




“왜,왱?”




“깝죽거리지 말고 용석이 말이나 처들어, 새끼야~!”




명길이 새끼가 옆에서 간신배의 전형적인 짓거리를 보여준다. 이 개새끼, 넌 언젠가 죽여 버린다.




“너, 내가 성낙고 정보 캐오라고 한 지가 일주일이 다 됐는데, 왜 아무런 보고도 안 하냐?”




용석이 놈이 눈을 꿈틀거리며 묻는다. 헐… 미진이 년 길들이느라 졸라 바쁜 일주일이었건만……. 나는 후달리는 다리로 서서 열심히 잔머리를 굴려댔다.




“그,그게… 요새 중간고사도 다가오고 하니까 일단 잠잠하더라구. 하…하하…….”




“지랄하네, 개새끼~! 너, 솔직히 움직이지도 않았지~?”




나의 변명에 명길이 새끼가 더욱 설치며 압박을 넣는다. 헐, 이런 씨발, 지쟈스……!




“음… 하기야, 중간고사 끝난 뒤에 움직일 가능성이 크긴 하지.”




졸라게 운이 좋았던 건가? 용석이 놈은 내 말에 그럭저럭 수긍을 한다. 용석이 놈은 의심에 찬 눈으로 내 턱을 툭툭 치며 내뱉었다.




“이번은 믿어주겠어. 앞으로 잘 해라. 응? 그리고 내 여깔 뒷다마 까지 말고.”




“조심해, 새끼야~!”




명길이 새끼가 한 마디 더 덧붙이고서 뒤돌아 나가는 용석이 놈을 뒤따른다. 나는 자리에 털썩 주저앉아 생각했다.




‘씨발, 내 신세야…….’




하여간 중간고사 끝나고 나서는 성낙고 정보를 캐오는 데에도 살짜쿵 노력을 해줘야겠군. 씨발…….




터덜터덜 교실로 돌아가 뒷문을 열고 들어서니, 나와 눈이 마주친 미진이 년이 그대로 고개를 돌려버린다. 이제는 억지로 강해 보이려는 표정조차 짓지 않으니 별로 재미있지 않군. 쳇.


이어진 3교시. 좀비 같은 과학선생이 뭐라뭐라 떠들고 뭐라뭐라 칠판에 적어대는 동안, 나는 왼손으로 턱을 짚고 앉아 오른손으로 샤프만 빙글빙글 돌려대고 있었다. 흘끗 미진이 년의 자리를 곁눈질해보니, 미진이 년은 발갛게 달아오른 얼굴로 자신의 손가락을 깨문 채 어깨를 들썩이며 가쁜 숨을 내쉬고 있다. 훗. 저년 몸뚱이는 정말 거짓말을 못하는군.




“미진쓰~. 요즘 왜 그렇게 기운이 없엉~? 어째 더 심해진 것 같앙~.”




3교시가 끝나고 미진이 년에게로 다가간 희정이 년이 짐짓 우울한 표정을 과장해보이며 말했다. 미진이 년은 살짝 입술을 깨물며 중얼거렸다.




“…아니야……. 아무 일… 없어…….”




“흐웅~.”




우울한 얼굴로 입을 내민 희정이 년이 잇따라 귓속말을 해보였지만, 미진이 년이 제대로 답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 다른 사람도 아닌 자신의 베스트프렌드이자 동성 애인의 앞에서, 미진이 년은 지금 자신의 온 몸을 휘감는 말 못할 수치심과 초라함을 참아내고 있겠지. 정말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워 죽겠군. 크크큭…….




‘…오오옷?!’




순간, 내 눈이 번쩍 뜨였다. 희정이 년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그 와중에, 책상 밑으로 내려져있는 미진이 년의 손이 그녀의 다리 사이에서 조심스레 꼼지락거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저,저년이……!!’




분명하다. 한미진, 저년은 지금 자기 베스트프렌드이자 동성 애인을 앞에 두고서, 입으로는 대화를 나누면서 손으로는 몰래 자기 보지를 자극하고 있다. 타고난 색기에 한껏 무르익은 몸, 반복되는 자극, 길들여져가는 성감, 최음제의 약빨까지… 모든 것이 미진이 년을 미치게 하고 있는 모양이다. 희정이 년이 보는 앞에서까지 달아오른 몸뚱이를 주체하지 못하는 미진이 년의 모습에, 나는 자지가 꼴려 견딜 수가 없었다.




미칠 듯이 점심시간만 기다렸다. 4교시 수업을 끝내는 종소리가 울리자마자, 나는 다짜고짜 미진이 년을 끌고 가기 시작했다.




“어,어디로 가는 거야?!”




나의 우악스런 기세에 미진이 년이 걱정스런 목소리를 내뱉는다. 내가 그런 미진이 년을 끌고 간 곳은 학교 건물 밖 야외화장실의 남성용 칸이었다. 지저분하고 냄새가 풍기는 야외화장실은 남성용이나 여성용이나 학교 건물 안의 화장실에 비해 쓰이지 않고 있었다.




“미,미쳤어?! 야!!”




아무리 그래도 구 세면장과 다르게 애들이 어느 정도 들락거릴 수 있는 야외화장실, 그것도 남성용 칸에 자신을 끌고 들어가려는 나에게는 미진이 년도 소리치며 저항한다. 상관없다. 이미 다른 연놈들은 급식 처먹으러 전부 학교 식당으로 몰려가버렸고, 나는 설사 미진이 년을 따먹다 남들 눈에 띠어도 상관하지 않는 캐막장이니까. 낄낄…….


내 손에 의해 남성용 칸으로 밀려들어간 미진이 년은 진동하는 악취에 인상을 잔뜩 찌푸리며 나에게 짜증스런 목소리를 내뱉었다.




“미친새끼가 정말 하다하다 별 데를 다 끌고 오네. 너는 밥 처먹기도 전에 나를 이런 데로 끌고 오고 싶냐?!”




순간, 내 뇌리에서 무언가 뜨거운 것이 확 뿜어져 나왔다. 아직도 자신의 처지를 깨닫지 못한 듯한 미진이 년의 말투가 가소롭기 그지없었다.




“구용석에 조명길에… 이젠 씨발 한낱 좆물받이 년까지 나를 같잖게 보나?!”




‘쫘악-!!’




“악!!”




나는 그대로 미진이 년에게 싸대기를 갈겨버렸다. 짧게 비명을 내지르며 얼굴을 감싸 쥔 미진이 년은 고개를 바로하고서 실로 오랜만에 나를 죽일 듯이 노려보았다.




“니년 몸뚱이가 졸라게 쌔끈해서 참을 수가 없었다, 왜?! 밥이 문제야? 응?! 니년이 아직도 스스로의 주제 파악이 안 된 모양인데, 니년은 마냥 내 좆물이나 처먹고 살면 돼!!”




이를 으득 갈며 소리친 나는 대뜸 미진이 년의 사자머리칼을 잡아채어 그녀를 화장실 바닥에 메어쳤다.




“으윽!”




싸움 실력이라면 나를 때려눕히고도 남을 미진이 년이었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 전개였던 탓인지, 뒤따를 내 협박이 걱정되었던 탓인지, 그대로 야외화장실의 더러운 바닥에 자신의 쌔끈한 몸뚱이를 눕히고 말았다. 나는 그런 미진이 년의 구릿빛 다리를 양쪽으로 한껏 벌리고서 그녀의 노팬티 보지에 교복바지 지퍼 사이로 빼낸 내 자지를 박아 넣었다.




‘푸욱- 찔꺽-!!’




“아악!!”




보짓물로 흠뻑 젖은 미진이 년의 보지는 내 자지를 조금도 거부하지 못했다. 나는 얼굴 가득 징그러운 웃음을 띠우며 나불댔다.




“으읏… 지 베프 앞에서 오나니나 해대면서 이렇게 보지나 질척거리게 만든 년이… 흐웁… 무슨 놈의 고상을 떨어?!”




방금 맞은 따귀와 모욕을 참을 수가 없는 듯 거센 저항을 보이던 미진이 년도 그런 내 말 앞에서는 당혹스런 표정으로 눈을 치켜뜰 뿐이었다. 나는 허리를 마구 흔들며 미진이 년에게 이죽거렸다.




“베프 보는 앞에서…우웃… 오나니도 해대는 년이니…, 흐으…여기서… 떡…좀… 치다 걸린다고… 하아아… 얼굴 팔릴 건… 없겠지……!”




“이…이 씨팔… 으으으… 개 같은… 새끼… 하아악…… 이…이… 개새… 으으응…!”




안 그래도 점심시간 직전까지의 자위로 한껏 달아있던 미진이 년의 몸뚱이다. 이미 내 자지에 맛을 들인 미진이 년의 보지는 그녀의 거친 말투와 다르게 요염하게 움찔거리며 내 자지 전체를 적극적으로 자극했다. 나는 얕은 황홀감 속에서 주절거렸다.




“크으… 이…이 조여 주는 감촉만큼은…하아… 정말 최고인데… 으읏……!”




자신의 보지에서부터 등골을 타고 전해져오는 쾌감에 미진이 년도 서서히 분노와 이성을 잃어가고 있었다.




“씨발… 하아앗…! 으으… 아…안돼…… 아앙…! 아아…!!”




나의 허리치기가 시작된 지 채 몇 분이 지나지 않아, 미진이 년은 교성을 지르며 양팔로 나를 감싸 안았다.




“개,개새끼…아아…!! 으… 하아아…하악……!! 이런…이런 씨팔…….”




그 비참한 상황 속에서도 변변한 저항 한 번 해보지 못하고 나에게 쉽게 따먹히고 있는 스스로가 원망스러운지, 미진이 년은 이를 우득 깨물며 주르르 눈물을 흘렸다. 반면, 그런 미진이 년을 바라보는 나는 정복감에 찬 더러운 미소를 지어보였다.




“우리 미진쓰는…우웃… 역시 따먹힐…때가… 제일 쌔끈해보여……. 흐흐… 좀 더… 우우읏… 기분…좋게 해주지… 하아압……!!”




“뭐,뭐… 아아앗…!!”




나는 그대로 미진이 년을 껴안아 일어섰다. 통뼈인 미진이 년은 겉보기보다 무거웠지만,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잡아 버티며 위아래로 천천히 그녀의 몸뚱이를 움직였다. 미진이 년은 내 자지에 꼬치처럼 꿰어져 내게 안긴 채로 자신의 양 다리를 자연스레 내 허리에 감았다.




“아아아…!! 끄,끝에… 끝에… 닿았어……!! 하악…! 아…안돼…!!”




내 귀두 끝에도 미진이 년의 자궁 입구가 느껴졌다. 이렇게 쌔끈한 미진이 년의 보지 속에 내 자지가 끝까지 박혀들어갔다고 생각하니, 정말 구름 속을 날아다니는 듯한 극한의 쾌감이 밀려든다.


나는 미진이 년을 안은 채 힘겨움을 무릅쓰고 그나마 제일 깨끗한 변소 안으로 들어가 문을 잠갔다.




“후아…후아… 어,어때…? 여기서 박으니까… 우우웃… 마치…일 보다가… 하아…따먹히는… 느낌이지…?”




격한 숨을 몰아쉬던 미진이 년은 그런 내 말에 게슴츠레한 눈으로 주위를 둘러보았다. 바깥은 소변기가 있어 위화감이 들지 몰라도, 변소 안은 남성용이나 여성용이나 차이가 없단 말이지.




“넌…으으… 방금 전까지… 하아하아… 여자화장실에서… 평범하게 오줌을…크웃… 싸던 중이었어……. 후우우…근데… 여자화장실에 쳐들어온… 내가… 으으읏… 그런 니년을… 그대로… 강제빵 놓고 있는…하아… 중이지…….”




그런 내 말에 자극을 받은 것인지, 미진이 년의 질벽이 색다르게 꿈틀거리며 나에게 아찔한 쾌감을 전해주었다. 나는 가빠져오는 숨을 내쉬며 연달아 주절댔다.




“헤에에… 어때……? 오줌…한 번… 싸러 왔다가… 후아아… 뭣 모르는 놈의… 으윽…애새끼까지… 배게 된… 기분이……? 넌…넌 앞으로… 흐읍…화장실을… 갈 때마다… 하아아…나에게 당한… 강제빵을… 잊지 못하는… 크흑… 색녀… 임신 여고딩으로…으으읏!!”




순간, 넋 나간 표정으로 안겨있던 미진이 년이 질벽을 미칠 듯이 꿈틀거리며 내 자지를 조여들었다. 그 격렬한 움직임에 더 견디지 못한 나는 미진이 년의 자궁 입구에다 바로 좆물을 퍼부었다.




‘쫘악-쫘아아아아악!!!!!’




“으으윽……!! 크하악… 하아…하아… 이거… 미진쓰 자궁에… 직빵으로… 흐으으… 들어가겠는걸…?”




나는 황홀감에 빠진 얼굴로 미진이 년의 귓가에 혀를 날름거리며 느글느글 지껄였다.




“아아아…… 아아…”




자신의 자궁 입구에 세차게 뿌려지는 내 좆물들에 의해 혼이 빠진 미진이 년은 나를 끌어안고 축 늘어져버렸다. 미진이 년의 보지에서는 내 좆물이 섞인 보짓물들이 줄줄 흘러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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