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그룹

택시 드라이버 - 1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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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드라이버-11부 (2002수정)






*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하루종일..바깥으로 돌아다니며..영업을 했던..택시들이..하나둘씩...회사로 모이기 시작했다....


일을 마치고 들어오는 기사들이 있는가하면..교대를 해서..다시 밖으로 나가는 기사들도 있었다.


선영이도 하루종일..택시를 몰고..영업을 한뒤....하루일을 정리하려고..회사로 돌아와서..택시를 주차장에..주차시켰다...


선영이의 차는 교대로 운행하는 사람이 없었기에...선영이가 운행을 하지 않으면..얌전히..차고에서 쉴 수 있었다...




주차장에 택시를 주차시킨뒤 사무실에 들어서는 선영이를 부르는 사람이 있었다. 


선영이는 뒤를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반사적으로..뒤를 돌아보았다. 


젠장..그곳에는 김영종 부장이 있었다..


"재수 없는 녀석...녀석이...무슨일로 찾는거지?" 선영이는 부장이 부르자..불안했지만..내색을 하지 않았다..




[김선영] 안녕하세요? 


[김영종] 오랜만이군..요즘 얼굴..보기..힘든것..같아...너무 바쁘게 사는거..아냐?..


[김선영] 열심히..살아야죠....그게..뭐..나쁜가요?


[김영종] 그래? 열심히..사는거..그거....좋지..


[김선영] ...


[김영종] 어때? 커피 한잔 할까?...커피..한지..오래됐지?


[김선영] ....네에..




영종이가 선영이에게 말하는 커피한잔은 둘만의 은어였다. 


김영종이 말하는 커피한잔은 바로 "섹스"였던 것이었다. 


병원에서의 일이 있은뒤로..매주 수요일만..되면..영종이를 피해...선영이는 늦게까지..일을 하는 경우가 많았었다...


영종이는 수시로..선영이를 만나..섹스를 하려했지만...도무지..만날 수가 없었는데....오늘은..입구에서..부딪힌것이었다.....




아직...근무시간이었기에 밖으로 나갈 수 없어서..둘은 회사 옥상으로 올라 갔다. 


회사 옥상은 부장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였다..


근무시간이면..부장은..선영이를 옥상에..불러..섹스를 하곤..했었다.


이곳은..지난번 지영이가 영종이에게 당한 장소이기도 했다. 




선영이가 옥상에 도착하자 김영종이 기다리고 있었다. 


영종은 옥상에 있던 메트리스를 바닥에 깔았다. 


선영이는 메트리스가 지저분해 보여 주저하고 있었다...그 모습을 본..영종이가..선영이에게 말했다...




[김영종] 왜? 지저분해? 그럼..업드려..


[김선영] ....




선영이는 부장의 요구에...순순히..바지와 팬티를 벗고는 옥상 난간에 업드렸다. 


영종이 선영이의 뒤로 다가가서는 자리를 잡았다..영종이 바지 자크를 내렸다..


바지속에서..기다렸다는듯..발기한..영종이의 물건이 튀어나왔다.....




[김영종] 오랜만이지?.....이녀석이...너무 굶주려...있었거든.....오늘....은...편히...잠들수 있겠어....


매일밤..이녀석이..선영씨...를..만나게 해달라고..징징거려서 말야....


[김선영] 빨리..끝내요..젠장..


[김영종] 후후....알았어...알았다고..


[김선영] 하려면..빨리하지..무슨 말이..그렇게..많아요? 전...일하고 방금와서..피곤하단 말예요.....빨리..끝내줘요..


[김영종] 흐흐..알았어...빨리끝내지....내가..언젠...질질..끌었나?


[김선영] 아..그참..말많네...빨리 해요...


[김영종] 흐흐...




영종은 선영이의 다리를 죄우로 벌리게 하더니..예고도 없이 삽입을 했다..


갑자기 밀려들어오는 물건에..질입구에..있던 살덩이가..질속으로 밀려들어가면서...쓰라려왔다....




[김선영] 흡..아파요..살살해요..아...


[김영종] 허..빨리..하라며? 조금만..참아...끄응....


[김선영] 그래도..아..좀 조심해서..할 수............. 없어요? 아..




선영이는 난간을 붙잡고 영종이의 몸을 지탱하고 있었다..


건조한 페니스가 몸속으로 밀고 들어오자 질구가 따끔거려..선영이는 고통스러웠다..


삽입이 순조롭게..이루어지지 않자..영종이는 안되겠다 싶은지 다시 페니스를 꺼내더니 침을 발랐다..




그리고 다시 삽입을 시도...했다...


빡빡하게 물고 있던 선영이의 꽃잎이 조금씩 벌어지며..영종이의 돌기물이 선영이의 몸속으로 밀고 들어왔다..


선영이는 아랫도리가..쓰라리고 아팠다..


선영이는 자신도 모르게 이를 악물고 있었다..


영종이의 물건이..들어옴과 동시에..선영이는 물건의 삽입시에 느끼는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아랫도리를 날카로운것이..꿰뚫고 지나가는듯..자극적인..쾌감이 선영이의 중추신경을 자극했다...




그리고..드디어 영종이의 페니스가 모두 들어왔다..


삽입이 완료되자..영종은 선영이의 허리께를 잡고는 조금씩 허리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쑤걱..쑤걱..영종의 페니스가 선영이 의 질구를 들락거릴때마다..소리가 났다..




영종은 선영이의 앞가슴쪽으로 손을 뻗어 상의 단추를 풀었다. 


선영이의 상의 단추가 조금 풀어졌다..


그리고 영종은 브래지어 밑으로 손을 집어 넣어 선영이의 가슴을 주물렀다..


영종이의 움직임에 따라 선영은 앞으로 밀렸다..


선영은 난간으로 밀리지 않으려고..난간을 꼬옥 붙들고 있었다..


선영이의 이런 노력을 아는지 모르는지..영종은 온몸의 체중을 모두..실어 선영이의 몸을 탐닉하고 있었다. 


영종의 페니스가 밑에서 부터 위로 치고 올라오고 있었다. 




영종은 선영이를 틈이 날때마다 불러서 자신의 욕구를 채우고는 했다. 


선영은 영종이에게 꼼짝 못하는 이유를 몰랐다. 


영종이에게 강제로 당한 이후로..그가 요구를 하면 영종이의 요구를 거절을 할 수 없었다. 


하기 싫다고 거절을 해도 되는데..거절을 하지 못했다. 


이유도 없었다. 


그가 원하면 섹스의 상대가 되어주는것이 선영이의 의무와도 같이 생각이 되었다..


정말 이상한 일이었다..


영종이에게는 무언가 말할 수 없는 매력(?)이 있다고..보아야 할것이다. 




영종이 건드린 여자들은 영종이 원하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가랑이를 벌렸다..


그러나..영종은 아직 노총각이다. 


그는 이제껏 많은 여자들을 부려왔다..


그가 경험한 여자들을 모두 모으면 아마 1개 대대는 될것이다..


영종이가 섭렵한 여자들은 매우 다양했다. 


영종이는 여자라면 가리지를 않는다. 




얼마전에는 12살 어린 영계를 먹었다고 자랑하는것을 선영이는 들은적이 있었다..


짐승같은놈..아마 니놈이 결혼을 했으면..그만한 딸이 있었을 껀데..하면서 그당시..선영이는 생각했었다..




그러나 선영이도 영종이가 섹스를 원하면 가랑이를 벌려준다..


영종이를 보는것이 싫었지만..그가 원하면 무언가에 홀린듯 섹스의 상대가 되어 준다..


그리고..그와 관계한 후에는 꼭 후회를 한다. 


왜 내가 그랬을까? 다시는 그러지...말아야지...하면서도..다시..영종이가 원하면..기꺼이..아무말없이..다리를 벌려준다..


정말 수수께끼와 같은 일이었다..




선영이가 이런 저런 생각을 하는동안 영종이의 행위가 끝나가는듯 했다..


영종이의 헉헉거림이 점점 빨라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선영이가 갑자기..난간을 힘을 주어 붙잡았다...


영종이 사정을 한것이다..


뜨거운것이 몸속으로 치고 올라왔다..


영종의 페니스가 정액을 쏟아내기위해 꿈틀거리자..선영이는 질구를 조이며..쾌감을 느꼈다..


영종은 그덕에..사정의 시간을 좀더...연장 할 수 있었다...드디어...영종이의 페니스가 꿈틀거림을 멈추었다..


사정이 끝난것이다..




영종은 한숨을 내쉬며 선영이의 가슴을 한번 부여 잡았다. 


가슴이 아팠다..


영종은 선영이의 몸에서 페니스를 거두었다...뻥 뚫린 선영이의 질구에서 정액들이 흘러내렸다...


정액은 선영이의 다리께에 걸려 있는 바지속으로 떨어져 내렸다.




[김선영] 이런..젠장..




선영이는 바지속에 흐른 정액을 팬티를 벗어서 닦아내고 바지를 다시 입었다..


까칠한 것이 선영이의 민감한 부위를 자극했다..


아직 몸속에 남아있던 영종이의 정액이 조금씩 흐르는것 같았다..


행위가 끝나고..바지를 추스려 입은....영종이..만족한듯..배를 두드리며..선영이를 보며...말했다......




[김영종] 정말..선영이는 대단해..할때마다..느낌이 새롭단 말야..비결이 뭐야?


[김선영] 됐어요..볼일 다..보셨으면..일하세요..


[김영종] 하하..톡쏘는 맛도 일품이란 말야..정말..매력적이야...하하....


[김선영] ...




선영이는 지껄이는 영종이를 옥상에 놔두고 혼자..계단을 내려왔다. 


영종은 아직 옥상에 남아 담배를 피워 물고 있었다. 


옥상에서 내려온 선영이는 교환원으로 있는 지영이에게 들렀다. 




[정지영] 어머..왠일이야?


[김선영] 응..나....몸이 안좋아서..먼저..집에갈께..


[정지영] 어머..조금있음..나두..끝나는데..


[김선영] 기다..릴까?


[정지영] 아냐..먼저가...난..다른데..들렀다..갈까...해...


[김선영] 알았어..먼저갈께....


[정지영] 그래..




집에 돌아온 선영이는 피곤한 몸을 풀어주려고..목욕을 하기로 했다..


집안에서 하는 샤워는 피로를 풀어주지 못해..선영이는 대중탕을 이용하기로 했다..


주섬 주섬 목욕용품을 챙겨들고..목욕탕으로 향하는 발걸음이...무거웠다..피로했다...




목욕탕 입구에는 목욕탕 주인아저씨가 앉아 있었다. 


주인아저씨는 돈을 내밀자 선영이를 힐끔 쳐다보았다. 


선영이는 그런 눈길이 싫었지만..


무시하고 여탕문을 열었다. 


여탕안에는 선영이 뿐이었다..


넓은 목욕탕안에 혼자 있다는 생각이...기분이 이상하게 만들었다....


아직 시간이 어중간해서인지...아무도 없는 썰렁한 목욕탕이 더욱더..선영이를 우울하게 만들었다....


선영이는 옷 보관대의 문을 열고..옷을 하나둘씩 벗어 넣었다..




알몸이 되고.. 전신거울앞에..멈추어서서..거울에..자신의 몸을 비춰 본다음..욕탕으로 들어갔다...




먼저 머리를 감기위해 샤워기 앞에 섰다..


물의 온도를 맞춘다음 샤워기의 꼭지를 틀었다..


샤아아아...


시원하게 물줄기가 쏟아졌다..


선영이는 머리를 먼저..감았다....


먼저 몸을 씻고 욕탕에 들어 가서는 뜨거운 물로 몸을 덥히고 있는데..


다른 사람이 묙실의 문을 열고 들어오는것이 뿌연 연기에..가려 희미하게 보였다...


선영이는 따뜻한 물로 인해..몸이 나른해지자..눈을 감고..몸을 늘어 뜨리고 있었다...


좀전에 들어 온 사람이 선영이가 앉아 있는 욕탕안으로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선영이는 계속 눈을 감고 있었다...그런데...누군가가..선영이의 가슴을 만지는것이었다..


선영이는 놀라서 눈을 뜨고 가슴을 만졌던 사람을 쳐다보았다..


이럴쑤가..선영이의 가슴을 만진사람은 다름아닌 목욕탕 주인아저씨였다..




[김선영] 어머..아저씨..여긴..어떻게 들어오셨어요? 


[주인] 허허...여긴..둘뿐이야..문도 잠겼어..


[김선영] 왜이러세요? 이러심..안돼요...


[주인] 안돼긴..뭐가 안돼?




주인은 그러면서..선영이를 욕탕에서 끌어내었다..


엉겁결에..팔목을 붙잡혀..욕탕에서 끌려나온 선영이는 타일바닥에 주인에 의해..눕혀졌다..


까끌한 바닥이 등에 느껴졌다..선영이는 몇번..버둥거리며 반항을 해보았다. 


하지만 주인의 강력한 힘에 선영이의 버둥거림은 점점..오히려 선영이의 고통으로 전해져 왔다...




[김선영] 허억..아저씨이...왜이러세요...이러심..안돼요..제발..이성을 찾으세요...


[주인] ....




주인은 선영이의 애원에도 아랑곳 하지않고..선영이를 찍어 누르고 있었다...


그리고..주인은 선영이의 버둥거림이 없어지자..행위를 시작하려 했다..


주인은 선영이의 다리를 좌우로 벌리더니..바로 삽입을 시작했다. 


따끔거리며..주인의 물건이 몸속에 들어오는 것이 느껴졌다..


주인의 물건이..선영이의 몸속으로 진입하자..


삽입시 느껴지는 강렬한 쾌감이 선영이를 괴롭혔다...


하체를 관통하는 듯한. 강렬한 쾌감이 온몸을 휘감고 돌아다니고 있었다...


그리고..이어지는 둔중하고..불쾌한 느낌....




주인은 삽입이 완료되자..조금씩 허리운동을 시작했다..


주인이 선영이의 위에서 찍어누르며..체중을 실어오자...욕탕 바닥의 까칠한 면이 등에...닿아..쓰라려왔다...




[김선영] 아저씨이.....등이...아파요..


[주인] 응? 그래? 그럼..물 안에서..하자구..




주인은 선영이를 일으켜..욕탕안에..밀어넣고는 자신도 뒤따라 들어왔다. 


욕탕안에서..주인은 선영이를 업드리게 하고...선영이의 다리를 벌린다음..선영이의 뒤에서 삽입을했다..


물안에서의 섹스는 처음이었다..묘..한 기분이 들었다.. 




주인이 허리를 움직이며 피스톤 운동을 하자..주변의 물들이 출렁이며 물결을 만들었다..


주인은 선영이의 허리께를 잡고는 격렬하게 행위를 해댔다..


물결의 출렁임이 좀전보다 더했다. 


뜨거운 물속에서의 섹스..조금은 색다른 곳에서 행하는 행위이기에..선영이도 마음의 동요가 있었다..




주인은 젊은 아가씨를 범한다는 생각을 해서인지...금새 사정을 하고 말았다..


주인의 뜨거운 페니스가 몸속에서 꿈틀 거리며 정액을 토해내고....주인은..아쉬워 하면서..선영이에게서..몸을 뺐다..




주인은 선영이에게서 떨어져 반대편 코너로 가서 몸을 기대었다..


선영이의 몸 아래에서 고무풀 같은 것들이 물위로 피오올랐다..


주인의 정액들이 물속에 퍼지고 있었다..


선영이는 뜨거워진 몸을 식힐 수 없어..그대로 주인을 노려보고 있었다..




주인은 선영이가 쳐다보는것을 느끼자..슬그머니..자리에서 일어났다..


무언의 항의..선영이의 시선은 욕탕을 나서는 주인을 끝까지 따라잡았다..


이윽고..주인이 욕탕을 나가자.선영이는 뜨거워진 몸을 식히기 위해..자위행위를 시작했다..




욕탕안에..길다랗게 생긴 물건이...없는지..살펴보았지만..자위기구로 할만한 것이 없어서..선영이는 핸디샤워기를 붙잡았다..


핸디샤워기의 끝은 생각보다 컸다..그리고 조금은 납작한 형태를 하고 있었다..


선영이는 한번..그것을 질속에 넣어보기로 했다..




조심..조심..처음 삽입을 시도할때..핸디샤워기의 거대한 머리통때문에..삽입이 어려워..질입구가 찢어지는것 같았다..


그래..너무커..이건..안돼겠어..하며..선영이는 핸디샤워기를 내려놓았다.


하지만..주변에는 핸디샤워기를 대체할 물건이 없었다..


할 수 없이...선영이는 다시 핸디샤워기를 집어들고...핸디샤워기에다..바디오일을 조금 발랐다..


바디오일이 발라진..핸디샤워기는 미끈거리며..선영이의 손에서 움직이고..있었다....




조심스럽게..잘..넣으면...샤워기가 들어갈것 같았다..


선영이는 다시 한번..조심 스럽게..샤워기를 질구에 가져다 대고..밀어넣어 보았다..


입구가 너무 커서..아팠지만..오일이 발려진..샤워기는..쏙..하면서..선영이의 몸속으로 빨려..들어가는것이었다..


선영이는 샤워기가 들어가자..그것을 질속에 넣었다..뺏다..하면서..자위를 했다..


커다란 흰색 샤워기가 선영이의 몸속으로 들락거리고 있었다..




하지만..샤워기는 자위기구가 아니다. 


그리고 선영이의 질구는 좀전의 섹스로 인하여 민감해져 있었다..


선영이는 자위행위를 하다가..통증이 오는것 같아서..샤워기를 몸속에서 빼려고 잡아 당겼다..


그런데..샤워기가 빠지지 않는것이었다..


샤워기를 밀어넣을때에도..샤워기의 머리부분이..너무커서..문제였는데..나올때도..샤워기의 머리부분이..질속에..걸려서..


빠져나오지..못하고 있었다... 




선영이는 낑낑거리며 샤워기를 빼내려고 했지만, 잡아당길때마다 질구가 찢어지는듯 아팠다..


그렇다고 샤워기를 질속에 집어 넣은채로..그래도 둘 수도 없었다. 


선영이는 다시 한번..힘을 주어..샤워기를 잡아 당겼다..


아프다..굉장한 통증이 느껴져...선영이는 몇번의 시도를 한끝에....드디어..푱..하며 샤워기가 선영이의 질구에서 빠져나왔다. 




질구가 따끔거렸다. 질입구가 조금 찢어 졌는지 피가 보였다. 


선영이는 십년감수했다. 만약..샤워기가..질구에 박혀있었다면...


아마..해위 뉴스토픽에는 "샤워기로..자위행위를 하던 한국의 20대 여성이 샤워기가 빠지지 않아..병원에서 수술을 한뒤에야..


샤워기를 빼낼 수 있었다..사건의 주인공은..목욕탕에서..갑자기..목욕탕주인에게..강간을 당한뒤.....밀려오는 성적인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고..자위기구를 찾던중...샤워기를 자위기구로 사용하여..그런 사건이 발생하게 된것이었다..


여인은..샤워기를 몸속에 넣은채로..자신을 강간한 주인에게..구급차를 불러주길 요청했고...그 광경을 목격한 주인은..구급차를 


부르기전..여인의 몸에서 샤워기를 빼내려고..힘을 써보았으나..여인의 질구만..찢어놓는 결과만 초래하게 되었었다. 


우여곡적끝에...자위기구로 샤워기를 사용한 여성은...자신의 몸에서 샤워기를 제거할 수 있었으나..세간에 자신의 일이 알려져..


바깥 출입을 삼가하고 있다고 한다..그리고.여인을 강간한 목용탕집 주인은..현행범으로 체포되어...." 


이런식으로..기사가 작성이 되어...해외..뉴스에 토픽으로 오를뻔 한 일이었다...




기겁을 한..선영이는 대충 몸을 씻고는 목욕탕을 나왔다. 


샤워기에..정신이 없는 선영이는 주인이..자신을 강간한 사실을 잊어버리고...부끄러워..목욕탕을..재빨리..빠져나왔다....


목욕탕 입구에는 주인아저씨가 자리를 비우고, 대신 주인아줌마가 앉아 있었다. 




집으로 가는동안..아랫도리가 계속 따끔거렸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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