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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한 여자로 다시 태어나다 - 19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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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한 여자로 다시 태어나다 19부






주인아저씨는 그런 날 끈적끈적한 눈으로 보았다.


“후후후........ 왜 말이 없어.......?? 응........??? 그래 좋아....... 니년이 이걸 보고도 인정할 수


없다 이거지....... 그럼 언제까지 그렇게 아무 말 없이 버티나 보자.......”


주인아저씨는 이렇게 말을 끝내자마자 곧 들어나 있던 내 젖가슴을 한 입 가득 물면서 손으로는


내 음부속살을 다시 유린해대기 시작했고, 난 다시 중심을 잃지 않으려 손에 힘을 줄 수밖에 없었다.


“흐윽........ 아아......... 아아아......... 으음....... 하악........... 아아아아..........!!!”


난 주인아저씨가 젖꼭지를 잘근잘근 씹어대다가 다시 혀로 굴리고 핥아대면서, 음부속살 속에


들어간 손가락으로 음부속살 주름 벽을 헤집다가 다시 클리토리스를 문질러대자 더는 어쩌지


못하고 앓는 소리를 내기 시작했고, 차츰 앓는 소리를 더 크게 흘려댈 수밖에 없었다.


그러면서도 자칫 잘못하면 뒤로 넘어질 수도 있다는 생각에 애써 중심까지 잡느라 더 정신이 없었다.


그렇게 앓는 소리를 흘려대고 있는데, 뭔가가 유리를 통해 지나갔다.


난 그게 옆방에서 남자에게 음부속살을 대주던 여자란 걸 거의 본능적으로 알 수 있었는데


그 여자는 우리 방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알 수 없었던지 그냥 지나쳤다.


난 그런 그녀를 보면서 등골이 오싹해졌지만, 그냥 지나쳐버리는 그녀를 보면서 곧 주인아저씨의


손과 혀 놀림에 다시 앓는 소리를 흘려댔다.


그러다 문득 옆방엔 여자만 있었던 게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여자가 나갔으니 곧 그 남자도


나갈 것이란 생각에 밖을 의식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주인아저씨의 손과 혀 놀림을 복잡한 맘으로 받아들이고 있는데 검은 그림자가 다시 지나갔다.


난 잘 볼 수는 없었지만, 그 그림자가 그 남자였을 거란 생각에 나도 모르게 안도의 한숨을


앓는 소리를 흘려대는 중간 내뱉었다.


그리곤 다시 주인아저씨에 의해 농락을 당하면서 이 자리를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과 함께 날


너무 쉬운 여자로 여기며 내게 이런 행동을 서슴지 않고 해대는 이 남자에 의해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내 피가 끓어오르고 있는 현실 사이에서 난 끊임없이 갈등을 해야만 했다.


“아주 질질 싸는구나 싸.......... 응..........?? 니년 보지는 날 반기는 거 같은데..... 응......??”


그러는 사이 주인아저씨의 손에 의해 난 옆방에 있던 여자처럼 테이블 위로 올려졌고, 두 다리


역시 그 여자처럼 주인아저씨 팔에 걸쳐져서 양쪽으로 맘껏 벌려졌다.


난 머리가 테이블 밖으로 조금 밀려난 상태였기에 목에 힘을 줘 내 사타구니와 주인아저씨를 번갈아가며 봤다.


주인아저씨는 그런 날 니가 그러면 그렇지 하는 듯한 표정으로 바라보며 내 음부속살 갈라져 있는


부분에 그 흉물스런 물건을 가져다 대더니 한 손으로 물건을 지그시 눌러 내 음부속살을 압박해 곧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는데, 그럴 때마다 물건 아래 칼날 부분이 내 음부속살을 칼질이라도


해대듯 조갯살을 양쪽으로 가르고 있었다.


“아아...... 아아아........... 아흑........... 아아앙......... 아아.........”


난 지금의 상황에서도 여전히 현실을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마음이 더 강하다고 믿고 있었지만,


내 주둥이는 그런 날 아무렇지도 않게 배신하며 더 농도 짙은 신음소리를 흘려댔고, 음부속살 역시


더 질척한 점액질을 내뱉어서 주인아저씨의 칼날에 기름칠을 해주고 있었다.


“그렇게 좋아........?? 응..........??”


주인아저씨는 내가 흘려대는 신음소리와 점액질을 보며 이렇게 말했다.


“흐으응....... 아아아아........ 흐윽....... 몰.......라........ 아아악.......... 으으음..........”


난 당연 아니라고, 싫다고 말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도 주둥이의 배신으로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으으으......... 후후...... 그래............. 다른 년들도 다...... 뭘 모른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다를


일단은 모른다고 말하지....... 니년처럼........ 하지만....... 나중엔 좋아 죽겠다고........ 어떤 년들은


씹 물을 흘리는 걸로 부족한지...... 눈물까지 흘려대면서 말하거든......?? 그러니까 너도 좀 더


있어봐......... 니년 입으로 어떤 말을 하게 될지 너도 궁금하지 않아.......??”


이렇게 말하는 주인아저씨의 허리가 그 움직임을 멈추더니 곧 칼날 부분이 클리토리스를 찾아내서는


지그시 누르듯 하면서 양옆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아아............. 아아.............”


주인아저씨는 칼날 부분이 내 클리토리스를 누르고 있던 물건의 등 부분을 엄지와 검지로 잡아서


양옆으로 흔들어댔던 것이었다.


“흐흐흐.......... 이년....... 섹도 잘 쓰는데..... 거의 포르노 수준이야.......?? 응......??”


난 주인아저씨의 얘기에 ‘섹’이란 게 뭘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지만, 그렇다고 주인아저씨에게


그게 뭔지 물어볼 수도 없는 일이었고, 또 뜨거워진 몸뚱이를 가누기에만도 정신이 없었기에


곧 그 궁금함은 잊어버리고 말았다.


“흐윽....... 아악...... 그만해요...... 그만..........”


내 클리토리스를 주인아저씨의 물건이 강하게 자극해댈 때마다 난 짜릿짜릿한 전율을 느낄 수밖에


없었는데, 그 전율이 너무도 강한 나머지 온 몸의 세포들이 깜짝깜짝 놀랐고, 귀가 다 아파왔다.


그래서 난 주인아저씨에게 그만하라는 말과 함께 발버둥을 쳐댔다.


“흐흐......... 고년 참.......... 지랄발광을 하네......... 응.......??? 그렇게 내 좆을 빨리 먹고 싶은 거야.......?? 응.........???”


“하아악....... 아니야....... 아니에요........ 그러니까 놔줘요....... 제발 부탁해요....... 네.........?”


난 주인아저씨가 물건 칼날부분으로 클리토리스를 더 이상 자극하는 걸 멈추자 혹시나 하는


생각에 간절함을 담은 눈빛으로 주인아저씨를 보며 애절하게 말했다.


“흐흐...... 그년 정말....... 보지로는 씹 물을 줄줄 흘려대는 년이..... 그래도 자존심은 지키고 싶다.....


이거지........ 응........? 좋아...... 언제까지 그렇게 내숭을 떠는지 보자.......”


주인아저씨는 그런 내게 이렇게 말하며 내 음부속살을 칼질해대던 물건을 잡아 나 보란 듯 흔들어댔는데


그 순간 그렇잖아도 크게만 보이던 귀두가 더욱 부풀어 오르면서 시퍼런 핏줄들이 더욱 도두라 지기 시작했다.


“아저씨 제발...................”


어쩌면 내가 이 자리를 박차고 밖으로 뛰쳐나가려고만 든다면 그렇게 할 수도 있을 것 같은 생각이


이렇게 애원하는 순간에도 들긴 했지만, 난 어찌된 일인지 그런 시도를 하지 않고 있는 날 보면서


스스로도 좀 의아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막말로 내가 그렇게 한다 한들 주인아저씨가 남편에게 어떤 얘기를 할 수 있단 말인가.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난 생각으로는 이 자리를 벗어나야 한다고 수없이 생각하면서도 막상 그런


생각에 부합되는, 주인아저씨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강한 몸부림은 치고 있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생각이 들자 순간 내가 왜 내 생각과는 달리 강한 몸부림을 치고 있지 않는가에 대한 회의를


가지기 시작했고, 그렇다면 당장이라도 주인아저씨를 밀치고 밖으로 뛰쳐나갈까를 생각했지만 왠지 그러기 싫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이 드는 순간 난 내 자신에게 놀라지 않을 수 없었고, 이런 내 자신이 정말


내가 아는 내 자신이 맞는지 의심스럽기 짝이 없었지만, 주인아저씨에 의해 가랑이가 활짝 벌려진 채


음부속살을 적날하게 들어내고 있는 내 자신을 보며, 지금 이 순간 두려움과 어떤 설레임으로


몸을 떨어대고 있는 날 더는 부정할 자신이 없어졌다.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내 음부속살이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음란한 점액질을 주인아저씨


말마따나 질질 흘려대고 있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주인아저씨 앞에서만은 절대로 그런 내 자신을 


인정하는 듯한 그 어떤 말도 해서는 안된다고 내 자신에게 수없이 되뇌이고 있었다.


“.....................하아악................. 아악.......!!!”


그 순간 난 주인아저씨의 눈빛이 반짝이는 걸 보았고, 이어서 음부속살 입구에서 뭔가가 느껴지는 가


싶더니 곧 굵디굵은 딱딱한 뭔가가 내 음부속살을 묵직하게 양옆으로 헤집는 걸 느꼈다.


그 순간 난 나도 모르게 고개를 들어 내 가랑이 사이를 봤는데, 이미 주인아저씨의 그 커다란


귀두가 내 음부속살을 양옆으로 잔뜩 밀어내며 그 끝을 내 속에 감추고 있었다.


“아아악...................... 아악...............”


내 음부속살이 그 순간 거의 찢어지지 않는 게 이상하리만큼 아주 팽팽하게 긴장하며 늘어나


주인아저씨의 물건을 가깟으로 감싸고 있었는데, 그 순간 난 당장 밀려드는 고통을 참을 수 없어


거의 자지러지는 듯한 비명을 지를 수밖에 없었다.


그러면서도 순간 내 자신이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건, 그 커다란 물건이 내 속으로 차츰


그 모습을 감추는 걸 지켜보면서 정말 저게 내 속으로 다 들어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아아아아악......... 그.....그만...!!! 아악........ 그만........!!!”


난 주인아저씨의 물건이 질 벽을 강하게 압박해대며 들어오는 걸 음부속살로 고스란히 느끼며 


거의 반쯤 내 속으로 들어온 순간 사타구니로부터 전해지는 아픔과 뻐근함, 그리고 물건이 정말 


다 들어오면 팽팽하게 늘어난 음부속살이 찢어질지도 모른다는 걱정 때문에 겁이 나 이렇게


거의 필사적으로 외쳐댔다.


“으윽......... 으으으으....... 고년 참.......... 보지 구멍이 꽤 쫄깃한데...... 응......?? 내 좆이 크긴 해도....


나이 먹은 년들 보지엔 그래도 들어가는데......... 니년 보지는...... 나이랑 다르게..... 으으.....


꽤나 물어대는데........ 응.........?? 젊은 년 보지에 박는 것처럼...... 꽤나 빡빡한데.....”


주인아저씨는 내가 너무 소리를 지른다고 생각했는지 반쯤 들어가 박힌 물건을 더는 움직이지 않은 채


뭔가 대단히 만족스런 표정으로 이렇게 말하며 날 바라보았다.


“흐윽......... 하아아.......... 흐으응.........”


난 그런 주인아저씨의 시선을 애써 외면하면서 내 속으로는 더 이상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내 속에서 꺼떡거리듯 물건에 힘을 주는 주인아저씨의 농간에 어쩔 수 없이 간헐적으로 신음소리를 흘려대고 있었다.


“어때.........?? 내 좆 맛이........?? 응..............??”


주인아저씨는 계속해서 내 속에 박힌 물건에 힘을 주면서 말했다.


“아아........ 아....... 흐윽......... 아아..........”


난 주인아저씨의 물음에 이렇게 앓는 소리로 대답을 대신하고 있었다.


“흐흐......... 아직 대답은 못하겠다 이거지........ 응.......?? 좋아........ 니년이 언제까지 그렇게 버티는지 보자.......”


이렇게 말하는 주인아저씨의 눈이 자신감으로 빛났고, 곧 다시 허리에 힘을 줘 물건을 서서히


내 속으로 더 밀어 넣기 시작했다.


“안돼...... 아아아...... 으으으으윽..... 하아아아아아아아..............”


난 순간 내 음부속살이 정말 찢어지는 줄 알았다.


하지만 그렇게 아픔에 몸을 떨어대는 순간에도 난 어찌된 일인지 주인아저씨의 물건을 받아들이고


있는 내 음부속살에서 눈을 땔 수 없었고, 급기야 주인아저씨의 물건이 뿌리까지 거의 내 속으로


들어와 박히는 걸 두 눈으로 똑똑히 지켜보며 거의 숨이 끊어질 듯한 신음소리를 질러댔다.


그 순간 주인아저씨의 물건이 내 자궁을 찌르는 걸 느꼈고, 순간 고통이 날 엄습했다.


“아악.......!!! 빼........!!! 너무 깊어...........!!!”


난 거의 비명을 질렀다.


그런 내 비명에 놀라서였을까?


“조용히 해............!!!”


“웁..........!! 우우웁............!!!”


주인아저씨의 우악스런 손이 내 입을 틀어막는 걸 보았고, 난 그런 갑작스런 주인아저씨의


행동에 놀라 고개를 강하게 흔들었지만, 주인아저씨의 힘에 의해 그다지 머리를 흔들어댈 수는 없었다.


그리곤 곧 주인아저씨가 손가락 하나를 들어 자신의 입에 대는 걸 보며 뭔가 문제가 생겼다는 걸 직감할 수 있었다.


“이러고 가만히 있어............!!! 알았지......??”


난 이렇게 다급하게 말하는 주인아저씨의 목소리와 표정에 압도되어 그만 나도 모르게 고개를 


약간 끄덕여 그런 주인아저씨의 말에 동의를 했다.


그러자 곧 주인아저씨는 바지를 올렸고, 그리곤 곧 밖으로 나갔다.


난 순간 무슨 일이 벌어졌다는 생각에 테이블에 누운 채 상체만 들어 주인아저씨를 시선으로 쫓았고,


곧 카운터에 나타난 최과장을 발견하고는 너무도 놀란 나머지 테이블에서 황급히 내려와 노래방


벽으로 몸을 숨겨 밖을 쳐다봤다.


난 그렇게 최과장과 주인아저씨를 보며 행여나 최과장이 뭔가 눈치를 챈 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등골이 오싹해지면서 등으로 흘러내리는 식은땀을 느꼈다.


하지만 그런 우려와는 달리 최과장이 맥주를 들고 사라지는 걸 보면서 나도 모르게 깊은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그러면서 지금 당장 여기를 나가면 주인아저씨도 더는 어쩔 수 없다는 생각에 다급하게 옷매무새를


고치고는 곧 노래방 문고리를 잡았다.


하지만 순간 망설이는 날 보며 난 당혹감에 몸을 떨었다.


아직 주인아저씨가 카운터에 있는 상황이었으므로 문고리만 돌리고 나가 그냥 노래방을 벗어나면


되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문고리를 잡은 손엔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그러는 사이 주인아저씨가 카운터에서 나와 내가 있는 쪽으로 두어 발자국 쯤 움직였을 때


노래방을 들어서는 남여를 보았고, 주인아저씨는 다시 카운터를 향하며 내 쪽으로 시선을 던지고 있었는데


주인아저씨의 표정은 뭔가 아쉬워하는 빛이 역력했다.


그렇게 주인아저씨는 들어선 두 남여를 안내하기 위해서 카운터를 벗어났고, 난 주인아저씨가


내 시야에서 벗어나자 그때까지도 망설이고 있던 내 자신에게 어서 이 자리를 벗어나라고 소리를


질렀고, 난 그때까지 그냥 잡고만 있던 문고리를 돌려 방을 나왔다.


그렇게 카운터 앞을 막 지나려는데 누군가가 내 손목을 잡았다.


난 순간 온 몸에 전기가 흐르는 걸 느끼며 고개를 돌렸고, 내 손목이 주인아저씨의 손아귀에 잡혀져 있는 걸 보았다.


너무 놀란 나머지 소리도 지르지 못한 채 주인아저씨의 얼굴을 그저 바라만 보고 있던 난 순간


지금 이 남자를 벗어나지 못한다면 앞으로도 이 남자에게서 벗어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강박감에


주인아저씨의 손아귀에 들어가 있던 손에 있는 대로 힘을 줘 손목을 낚아챘고, 그 순간 나의


그런 행동을 예기치 못했는지 당황하는 주인아저씨의 얼굴을 뒤로하고 다급하게 노래방을 빠져나왔다.


계단을 정신없이 내려와 난 한동안 거의 뛰다시피 거리를 지나 집으로 향했고, 얼마 후 난


아파트 단지까지 와있었다.


난 아파트 단지 안으로 들어서고 나서야 차오르는 숨을 고르기 위해 발걸음을 늦췄고, 그렇게


숨을 고르며 아파트 현관까지 걸어갔다.


“많이 늦으셨네요.......... 사장님은요...........?”


공무원으로 정년퇴임을 하셨다는 경비아저씨가 모자를 살짝 들어 보이며 인사를 했다.


두 명이 교대로 경비를 서는데, 이 경비아저씨는 다른 경비아저씨보다 더 등치도 좋으시고 인사성도


밝으셨으며, 늘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하셔서 주민들이 다 좋아했다.


“네에............. 아직 손님들이 안가셔서......... 좀 있다가 들어올 거예요......”


난 그런 경비아저씨에게 다소곳하게 목례를 하며 아파트 현관을 들어섰다.


“저어........ 사모님.........”


내가 현관을 막 들어서고 있는데 경비아저씨가 불렀다.


“..............네.....??”


난 아저씨의 목소리에 현관을 들어서다 말고 뒤를 돌아다보았다.


“무슨 일 있으셨어요..........??”


경비아저씨가 날 마치 위아래로 훑어보듯 하면서 물었다.


그런데 순간 이상하게도 그런 경비아저씨의 눈빛에서 뭔가 이상한 기운이 느껴졌는데, 지금까지


경비아저씨에게서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궂지 표현을 하자면 응큼함이었다.


“....................................왜.....요..........???”


“그....게.......... 거기요...............”


경비아저씨는 묘한 표정과 함께 턱으로 내 상의를 가리켰다.


난 그런 경비아저씨의 턱짓에 내 상의를 내려다보다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누가 봐도 단정치 않게 보이는, 벌어진 상의 사이로 젖무덤이 조금 들어나 있었던 것이다.


“어머나...........!!!”


난 순간 한손으로 젖무덤을 가리며 몸을 돌렸다.


“어머............ 왜 이랬지.................?”


난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경비아저씨에게는 애써 태연한 척 이렇게 말했지만, 경비아저씨의


얼굴은 차마 볼 수 없어 그렇게 잠시 머뭇거리다가 경비아저씨에게 가벼운 목례를 하고는 곧 아파트 현관을 들어서서 엘리베이터에 몸을 실었다.


다행히 엘리베이터에 타는 다른 사람이 없었기에 난 거울을 보며 옷매무새를 단정하게 했다.


그러면서 이런 꼴을 다른 동네사람도 보지나 않았을까 하는 걱정을 해야만 했다.


그렇게 집에 도착한 난 급한 마음에 현관 문고리를 무심코 잡아 돌렸다.


현관을 들어서자 처음 순간은 집안이 고요하단 생각이 들었지만, 곧 뭔가 이상한 소리가 작게


들려오는 걸 들을 수 있었다.


난 말끔하게 치워진 거실 중앙을 바라보며 그 작게 들려오는 이상한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도


먼저 주부의 본능으로 먼저 주방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말끔히 치워져있는 거실과는 다르게 주방은 아직 정리정돈이 다 되어있질 않았다.


그렇게 주방을 보고나서야 난 그 이상한 소리가 들려오는 쪽으로 귀를 기울였고, 곧 그 소리가


아들의 방 쪽에서 새어나오고 있다는 걸 깨달을 수 있었다.


난 그때까지만 해도 그 소리가 어떤 소린지는 몰랐지만, 작게 들려와서 그랬을까? 왠지 그 소리가


예삿소리처럼 들리지 않는 게, 그냥 아들의 방으로 가서는 안 될 것 같은 기분이 나도 모르게 들었다.


그런 기분이 들자 난 조심조심 발을 옮겨 아들의 방을 향했고, 아들의 방이 가까워질수록 그 소리도


차츰 크게 들려오기 시작했는데, 그러면 그럴수록 왠지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확실하진 않았지만 들려오는 소리에 여자의 음색이 묻어나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던 것이다.


더군다나 그 소리는 예삿소리가 아닌, 남여가 섹스를 할 때 주로 여자가 자기도 모르게 흥에 겨워 


흘려대는 야릇한 소리였던 것이었다.


난 순간 아들이 아무도 없는 틈을 타 컴퓨터로 포르노를 보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보통 아들은 이어폰을 한쪽 귀에 끼고 포르노를 봤었지만, 지금은 자기 외에 아무도 없다는 생각에


이어폰 대신 스피커를 켜고 포르노를 보고 있는 게 분명해 보였다.


그런 생각이 들자 내 몸이 다시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난 그런 생각을 하면서 머릿속으로 이미 아들이 포르노를 보며 성기를 훑어대고 있는 장면을


떠올리고 있었던 것이다.


난 순간 그냥 아들의 방문을 열고 들어가면 아들이 어떤 표정을 질까 하는 생각을 했다가 문득


처음에 아들이 자위를 하는 걸 몰래 훔쳐보며 흥분했었던 기억을 떠올리고는, 간만에 아들이


자위하는 걸 몰래 훔쳐볼까 하는 생각에 가만히 아들 방 앞으로 다가가서는 벌어진 문틈 사이로 안을 들여다봤다.


“.......허억......!!!”


난 번개를 맞은 듯 순간 몸 전체가 그대로 굳어지는 걸 느꼈지만, 그래도 거의 무의식적으로


입을 틀어막아 놀란 나머지 지를 뻔했던 소리를 가깟으로 막을 수 있었다.


그러자 온 몸에 식은땀이 흐르면서 힘이 다 빠져나가는 걸 느꼈다.


그리고 난 내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들이 포르노를 보며 자위를 하고 있을 거란 생각으로 들여다봤던 아들의 방안엔 뜻밖에도


여자가 있었던 것이었다.


그 여자는 내게 등을 보이 채 아들의 침대 위에서 아들의 배위에 있었는데, 난 그 여자가 오늘


파출부로 왔던 그 여자임을 직감할 수 있었다.


그 여자는 베란다를 향해 누운 아들의 배위에서 아들의 성기를 음부속살에 넣은 채 허리만 교묘히


움직여 아들의 성기를 음부속살 속으로 넣었다 뱉어내기를 반복해대고 있었는데, 아들의 성기가


들락거리는 여자의 음부엔 엄청난 털들이 나 있었고, 그 털들엔 여자가 흘린 것으로 보이는


질척한 점액질들이 잔뜩 묻어 있었다.


여자는 내가 한번도 해보지 않은 자세로 아들의 성기를 음부속살에 넣은 채 계속해 허리를 아주


교묘히 움직여대고 있었는데, 핏줄이 시퍼렇게 서있는 아들의 물건을 삼켜댈 때마다 여자는


아주 야릇한 신음소리를 흘려대고 있었던 것이다.


난 그 장면을 보면서 처음엔 너무나도 뜻밖의 장면에 그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는데 정신이


없었다가 이어서는 두 눈을 의심했고, 차츰 벌어진 상황이 현실임을 깨달으면서는 아들에 대한


배신감에 몸을 떨어댈 수밖에 없었지만, 지금은 어쩔 수 없이 내 몸이 뜨거워지고 있음을 느끼면서 


그런 배신감 못지않은 흥분이 몰려든 걸 인정하고 싶진 않았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더군다나 아까 노래방에서 주인아저씨로 인해 뜨거워졌던 몸이었기에 더욱 빠르게 피가 끓어올랐던 것이었다.


난 그런 두 사람을 보면서 내 젖가슴과 음부 두덩을 옷 위로 움켜쥐었다.


“하아..... 하아......... 흐으응........ 너무 좋아......... 하아악.........”


여자는 계속해 아들의 물건을 음부속살로 삼켜대며 흥에 겨워 이렇게 앓는 소리를 내지르고 있었고


그런 여자의 음부속살에선 걸쭉한 점액질이 흘러나와 아들의 물건을 번들거리게 하면서 그 일부는


아들의 물건을 타고 흘러내려 아들의 불알과 항문을 적시고 있었다.


아들은 그런 여자의 젖가슴을 두 손으로 움켜쥔 채 가끔씩 엉덩이를 위로 치켜들어 여자의 음부속살이


자기 물건을 삼키려 내려오는 순간 여자의 음부속살을 쳐댔고, 그럴 때마다 아주 질척하고 음란한


소리가 아들의 물건을 삼키고 있는 여자의 음부속살 쯤에서 새어나왔다.


난 그런 아들의 행동을 보면서 다시 배신감으로 몸을 떨어댔지만, 한편으론 아들이 다른 여자랑,


그것도 처음 본 아줌마와 이렇게 섹스 하는 걸 훔쳐보면서 흥분에 겨워 내 몸을 주물러대는 내게


더 큰 배신감이 들었다.


하지만 그런 생각과는 달리 아들의 물건을 삼켰다 뱉어내기를 반복해대는, 털이 음부속살에 뿐만


아니라 항문까지도 시커멓게 나 있는 여자의 음란한 음부 두덩을 보면서 더욱 흥분하고 있는 날 보면서


그런 내가 잘 이해되지는 않았지만 궂지 이해하고 싶지도 않았다.


그러면서 그런 내가 이젠 정말 음란한 여자가 다 되었다는 생각이 나도 모르는 사이 들었고,


그런 내 자신을 그래도 인정하고 싶지 않았지만, 이미 흥분해 음란한 점액질을 흥건하게 흘려대고 있는 내 음부속살을 손으로 느끼며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더군다나 그런 내 음란한 점액질이 어느새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고 있었기에 더더욱 인정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아아....... 아아아아.......... 나 또...... 흐으윽.......... 또 갈 것 같......애..... 하악........ 하아아아아아아악..........!!!”


그 순간 여자의 엉덩이가 빠르게 움직이는 가 싶더니 곧 아들의 물건을 좀 더 깊이 박아 넣으려는 듯


상체를 일으켜서는 뒤로 쓰러지려는 상체의 중심을 잡으려는 듯 한손으로 아들의 허벅지를 잡았다.


그리곤 이어서 다른 한손으로는 꽤 탄력이 있어 보이는, 나보다 좀 더 커 보이는 젖가슴을 움켜쥐며


거의 끊어질 듯 앓는 소리를 내지르며 아들의 물건을 삼키고 있던 음부속살을 아들의 치골에 비벼대기 시작했다.


난 그런 여자의 모습을 보면서 순간 참 음란하면서도 아름답다는 생각을 나도 모르게 했다.


그러면서 나도 아들과 저런 자세로 꼭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마치 내가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는 착각에 빠져 내 음부속살과 젖가슴을 나도 모르게 강하게 움켜쥐고 있었다.


“하아...... 하아.......... 하아아....................”


여자는 한동안 그런 자세에서 상체를 활처럼 뒤로 젖혀서는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었는데


그런 여자의 온 몸 근육들이 경직되어 가늘게 떨리고 있는 걸 보면서 여자가 오르가즘의


여운을 즐기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아............... 학생은 아직 안 쌌네.......... 응...................??”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흐른 뒤 여자는 아들의 배 위에서 내려와 아직까지도 빳빳하게 고개를 쳐들고


있던 아들의 물건에 얼굴을 들이밀고는 혀를 내 자신의 점액질로 범벅이 된 아들의 물건을 핥아댔다.


“으음............ 내껀 맛이 이상해.............. 학생도 한번 맛봐봐.........”


여자는 아들의 불알에 묻어있던 자신의 질척한 점액질을 손에 묻혀 아들에게 내밀었다.


“아까 아줌마 보지 핥으면서 이미 맛은 다 봤는데.........”


아들은 여자가 내민 손에 묻은 음란한 점액질을 그냥 보기만 할 뿐 핥을 생각이 없어서였는지 이렇게 말했다.


난 그런 아들을 보면서 지금까지 품었던 배신감이 그 순간 모두 날아가 버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고


그런 기분이 든 내 자신이 좀 간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사람의 맘이란 게 어찌 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로 한순간 변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쪼옥........! 그럼........ 학생 엄마 꺼 하고 맛이 달라.........??”


난 여자가 아들에게 내밀었던 손가락을 입으로 빨고 나서 한 얘기에 그만 숨이 턱 막히는 줄 알았다.


그러면서 여자가 아까 내가 아들이랑 섹스 하는 걸 봤거나, 아니면 아들에게 들었거나 해서 나와


아들의 사이를 알게 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에 가슴이 다 조여 왔다.


“글쎄요......... 뭐......... 비슷하긴 한데......... 그래도 좀 다른 거 같아요..........”


“그래..........? 그럼...... 학생 엄마 그건 어떤 맛인데........??”


“뭐........ 아줌마 보지 물맛이랑 거의 비슷한데....... 우리 어머니 보지 물맛이 더 시큼한 거 같아요..........”


“호호호......... 그래..............??”


“.........................네”


“그렇구나.......... 하긴........ 그 맛이 다 같진 않겠지........ 사실........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거든..........”


“무슨 생각이요.................???”


“으응........ 그게.......... 학생에겐 좀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다른 여자들이 흘리는


그거 맛은 어떤 맛일까 하는 생각 말이야....... 호호...... 이런 얘기..... 이상하지.........??”


“아니요........ 뭐....... 저도 그런 비슷한 생각을 해봐서 그런지...... 별로 이상하게 들리지 않는데요.........??”


“어머머........ 그게 무슨 말이야..........??”


“그게요........ 친구들끼리...... 딸딸이를 같이 치다가........ 그 맛이 어떤 맛일까.... 뭐 그런 생각이


들어서....... 친구들끼리 서로........ 다른 친구가 싼 걸 맛본 적이 있거든요......”


“어머머머........ 정말.........?? 정말 친구들끼리 그런 짓을 해봤단 말이야.........??”


“...........................네......”


“호호호......... 맛은...............?? 다른 친구들 그거 맛은 어땠어.........??”


“글쎄요......... 뭐............. 다들 맛이 비슷했어요.........”


“호호호........ 이런 얘긴 첨인데........?? 남자애들끼리 그런 짓을 한다는 건 처음 들어봐......”


“왜요.........?? 저야 뭐......... 그냥 호기심에 그렇게 해보긴 했지만...... 남자끼리 섹스 하는 사람들도


있다잖아요......... 여자들끼리 섹스를 하는 것처럼...........”


“어머머....... 그래...........?? 하긴....... 나도 여자들끼리 그걸 한다는 얘기는 들어보긴 했지만.....


그럼........ 학생은 그런 남자를 알아..........?? 남자들끼리 그걸 한다는...........”


“아니요......... 직접 아는 게 아니라....... 여자들끼리 하니까....... 남자들끼리도 할 수 있다는 거죠 뭐........


그리고......... 포르노보면....... 그런 게 있잖아요.........”


“어머머........ 정말 포르노에 그런 게 있어..........??”


“그럼요....... 있지요....... 인터넷을 보면 다 있어요....... 여자들끼리 하는 거..... 남자들끼리 하는 거.........


거기다가.......... 사람이 동물이랑 하는 것도 있어요.........”


“어머머........ 정말.............???”


여자는 아마도 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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