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야설

SM 여교사 - 3부 3장

본문

밤늦게까지 잠을 못이르며 뒤척였다.


남편은 처음엔 어디 아프냐고 나를 챙기는 척 했으나 이내 잠이 들어 버렸다.




‘아~어떡하지...이젠...난.....아~정말...어떡해......흐윽....’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


지금껏 쌓아온 나의 위치가 순식간에 무너져 버렸다.




‘흐윽....최수진...너..어떡할래....너..무슨 낯으로 석민씨와 학생들을 볼 거니..너..어떡할래..’




“언니...안자? 잠시만.....”


“........”




난 깜짝 놀라 잠들은 남편을 한번 처다 보곤 조심스레 방을 빠져 나갔다.




“호호....무슨 도둑고양이도 아니고....이리 와”


“.............”




난 소영을 따라 그녀의 방에 들어갔다.




“그 잠옷....내일 당장 버려...그리고 치마로 바꿔....알았지?”


“..하지만....”




그녀의 웃는 모습이 보였다.




‘왜지?’




“잠옷 내려..그리고 엉덩이 내밀어....”


“.....왜?....아니...왜요?”


“최수진..당신 아직 멀었어...그러니까..내가..교육을 시켜야지....호호 어서 내려...”




수치심과 굴욕감에 몸이 떨렸다.


하지만 난 그녀의 요구를 거절 할 수 없었다.




“호오? 팬티까지?....팬티도 내려....”


“제발...소영아....”


“내려...어서....”




그녀의 목소리에 강압감이 실리기 시작했다...


난 떨리는 손으로 팬티를 내리며 엉덩이를 그녀에게 내밀었다.




“철썩~철썩~철썩~철썩~철썩~”


“아윽...아음....음...”




어느새 소영은 자로 내 엉덩이를 세차게 내려쳤다.


난 너무나 아팠지만 소리가 들릴까봐 이를 악물고 참아야만 했다.




“최수진 당신은 맞아야 돼...아직도 현실을 파악 못하고 알량한 자존심을 지키려고 해? 응?


넌 음탕한 암캐야.....그리고 내가 이집에 있는 한 벗어 날수 없어~빨리 체념하고


현실에 적응 해..그게 너한테도 도움이 될 거야...“


“...............”




‘철썩’




“네...”




‘너무 아퍼.....난....난....’




“이리 와서 앉아...오늘부터 식구들 잠자면 이방으로 와...매일 한 시간씩 교육이야..”


“.......네”


“빨리 대답해...어물거리지 말고....”


“네”




난 1시간 내내 동영상을 봤다.


각종 sm 행위들만 모아 놓은 동영상이었다.




“잘 봐둬....앞으로 니가 겪어야 될 일들이니까...”


“...내가?”




‘철썩~’




이번엔 허벅지를 자로 때렸다.




“존칭...”


“.....네”


“유정과 난 양성애자야...남자도 여자도 개의치 않아...물론 첨엔 안 그랬지...하지만 


주인님께서 원하셔서...지금은 둘 다 즐겨....너도.....호호....“


“.............”




소영의 의미심장한 눈빛에 몸이 떨렸다...




‘양성애....레즈비언?.....아~설마....’




“아무리 봐도 주인님 자지 보다 큰 건 없지? 나도 놀랬어....한국사람 중에 그런 대물이


있다는 게...호호...너도 겪어 봤지만..정말 대단하지?“


“........‘




‘철썩~’




다시금 허벅지를 맞았다.




“네...”




“그럼 이 서약서 10번 읽어”


“...네...”




내가 쓴 서약서를 10번을 읽었다.


읽을 때 마다 눈물이 핑그르 돌았지만 소리 내어 울진 못했다.


앙칼진 소영의 눈빛이 나를 울 자유조차 갖지 못하게 했다.




“내일 학교에 입고 갈 옷차림이야 시키는 대로 해...낼 주인님이 검사 하실 거야...”


“.......네”




‘분홍색 브라우스 검정색 스커트, 팬티 NO 스타킹 NO 브래지어 NO 신발은 하이힐’




난 새벽에 일어났다.


남편조차 깜짝 놀라 내게 물었다.




“무슨 일이야~해가 서쪽에서 떴나? 하하 그래 소영이랑 같이 간다고?..진작 그랬어야지..”


“오늘부터 소영이 공부 좀 봐 줄려 구요....”


“하하..잘 했어..어이~예쁜 우리 마누라~하하”


“..............”




난 남편의 얼굴을 제대로 처다 보지도 못한 채 서둘러 집을 나섰다.




“왜? 오빠한테 미안해? 호호 개의치 마..오빤 오빠고 우린 우리야~평생 오빠가


당신 만족시켜주며 살 것 같애? 천만에 말씀이야....이젠 당신은 암캐야...


음탕하고 음란한 암캐~뻔뻔스러워져야 돼.....니 자신에 충실하고 현실에 만족해 해..“


“네”


“호호 이젠 바로네...그래..그거야...호호호”




어제 난 다짐하고 다짐했다.


아니 어쩌면 포기했는지도 모른다.




‘더 이상 맞지 말자....난 이미 그들에게 노예 서약서까지 썼어...몸과 정신도 내 것이


아니야....그들에게 매여진 노예야....‘




“스커트를 들고 맨살로 앉아...팬티 안 입었지?”


“네....”


“호호...좋아....”




운전석 시트커버의 차가움이 엉덩이에 느껴졌다.


난생 처음 느껴지는 촉감에 몸이 절로 떨렸다.




“주인님은 고상한척...도도한척...내숭..이런 건 용납하지 않아...솔직...직설...이런


표현들을 좋아해. 넌 교사 신분이기 때문에 더 그럴 거야....자..나 따라해...“


“.........네”


“주의 또 주의...절대 대답은 말이 끝나자마자...바로..니가 잘못하면 내가 주인님께 혼나


내가 혼나면....넌....“


“아마도 상상조차 못 해본 체벌이 널 기다릴 거야..지금은 출근길이라 생략..알겠지?”


“네”


“따라해....자지..보지...씹물....좆물...똥구멍....,,,,,”


“...........”


“야...최수진 너 정신 안 차릴래? 너 니가 아직도 올캐고 선생인줄 알어? 응?


넌 암캐야..발정난 암캐...주인님과 우리가 원하면 넌 언제 어디서고 가랑이 벌리며


꼬리 처야 돼....너...내가 봐 줄 거라 생각해? 아직도 모르겠어? 응?“


“....................”




난 소영의 말을 들으며 다시 한 번 굴욕감에 몸을 떨어야만 했다. 




‘내가..어쩌다...이건..정말 너무해.....소영아..넌 내 시누잖아....’




“넌 우리 세계에 첫 발을 디딘 거야..첨부터 잘 배워야 돼..너나 우리가 힘들지 않으려면


니가 잘 해야 돼. 첨 이라 낯설고 어색하겠지만 몸에 배고 입에 익으면 쉬워져 


그러니까 잘 해“


“.........네”


“또 늦어...조심해....자 다시 따라해...보지...자지...씹물,....좆물...똥구멍...”


“.....보...지...자....지.....씹..물...”




난 지금껏 한 번도 해 보지 않은 말들을 따라 하기 시작했다.




‘아~창피해....부끄러워...어떻게 이런 말들을....아~’




시누인 소영 앞에서 이런 말들을 한다는 자체가 내겐 곤욕이었다.


하지만 그녀 말대로 어쩔 수 없는 상황까지 온 나였기에 이내 체념한 체


소영의 말을 따를 수밖에 없었다.


학교까지 오는 동안 난 수 없이도 음란하고 상스런 말들을 외워야 만 했다.




“지금 상담실에 가면 주인님이 계실거야...내가 알려준 대로 ....잘 해 못해서 혼나면


....나까지 불똥 튀니까....만약 그랬단....넌 죽어...알았지?“


“네....”




상담실까지 가는 시간이 이렇게 길고 힘들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아...이제 다 왔어...어떡해...어떡해....만약 누가 보기라도 하면은....아~’ 




떨리는 손길로 문을 열었다.




“잘 왔어....안녕....”




민규의 얼굴이 보였다.


교복 입은 민규는 다시금 외소하고 유약해 보였다.




‘어떻게 저런 아이가....아~어머....큰일...’




“..........주..인..님의...세 번째 ........암캐....최수진이....아침 문안 ....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성스러운 손길로............저를....마음껏....농락...해 주세요....


제....몸과....마음은.....언제나.....주인님.....것입니다......“




소영에게 배운 대로...똑 같이 했다.


이 말을 다하기 까지 몇 번이나 더듬어야 했고 수치스러움에 고개를 숙여야 만 했다.




“좋아 다음은?”




난 브라우스 단추를 풀고 가슴을 내 밀었다.




“제 젖...가...슴 입니다.”


“................”




난 스커트를 허리까지 올리고 엉덩이를 민규에게 내 밀며 두 손으로 엉덩이를 벌렸다.




“제 보....지입니다....”




‘철썩~철썩~’




“야~씨발년 아직도 존심 내 세우냐? 니가 선생인줄 알어? 응? 이거 소영이 그렇게


안 봤는데...영....확 유정이랑 서열 바꿔 버릴까?....“




민규의 말에 엉덩이가 아픈 것도 잊고 화들짝 놀랐다.




“안돼....그러면..난....”


“그러면 뭐? 응? 씨파....아직 정신 못 차렸네....책상위에 올라가...어서...


내가 확실히 교육 시켜줄게...“




난 황급히 브라우스 단추를 끼우며 스커트를 내렸다.




“미친년....씨파....이게 아직도...야~홀딱 벗고 올라가....”


“홀딱?...민규....”




난 서슬 퍼런 민규의 표정에 옷을 벗기 시작했다.




“민....아니..주인님..제발....”


“올라가....”




난 책상 위에 걸터앉아 엉덩이를 내민 체 민규에게 무려 열대나 맞아야 했다.


마치 학생이 선생님께 체벌을 받는 것처럼......




‘이게 무슨 창피야...선생인 내가...민규에게.....그것도 벌거벗고 엉덩이를...아~’




“내려 와...그리고 발목 잡고 엎드려,,,”


“.....네....”




난 주저고 망설임도 없었다.


마치 말 잘 듣는 한 마리의 강아지와 같았다.




쓰윽~쓰윽~....




‘아~이건......’




난 너무 놀라 고갤 돌려 뒤를 처다보았다.




‘어머....저건...민규....설마...여기서....’




커다란 민규의 자지는 하늘 높이 우뚝 솟아 있었다.


그리고 천천히 내 보지에 문지르기 시작했다.




“하하..아침에 급히 오느라 유정이랑 못하고 그냥 왔어..오늘은 니가 해결해 줘야겠어.”


“하지만....좀 있으면....”


“걱정 하지 마 그전에 끝날 테니까....”




민규의 자기가 보지에서 느껴졌다.


뜨겁고 커다란 민규의 자지가 조금씩 보지를 벌리며 들어오기 시작했다.




“아~....아퍼.....너무...아~”




민규의 물건은 한 번에 들어오지 않고 보지입구와 주변을 문지르며 나를 흥분하게


만들기 시작했다.




“으음....음...아학~...으음....”


“쿡쿡...그래....좋군...이 탐스런 엉덩이 하며....감질 맛 나는 신음 하며...후후..천국이


따로 없군.....상담실에서 선생을 따 먹다니....최수진..넌...영원한 내 노예야....


그 대신 너한테도 최고의 쾌락을 선물해..주지....“


“으음...아흑...아학...으음...아~”




민규의 말 보다 밑에서부터 올라오는 야릇한 쾌감에 몸이 떨리기 시작했다.




‘아~좋아....떨려....민규야....아~이상해..기분이...아~’




난 속으로 내 기분을 삼켜야만 했다.


아직까지 민규에게 이런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은 내 마지막 자존심이 내 입술을


악 물게 만들고 있었다.




“쿡쿡...니년도 별수 없구만...벌써 이렇게 질질 싸다니..자..그럼....”




‘쑤우욱~’




“아악~”




민규의 자지가 보지 속으로 들어왔다.


커다랗고 우람한 그의 자지는 한 치의 공간도 허락하지 않으며 보지를 꽉 채웠다.




“아윽~..아흑~”


“좋냐? 응? 자..이제 가 볼까...”




민규의 양손이 내 엉덩이를 붙잡으며 몸을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수욱...쑤욱....푹....수욱....쑤욱....퍽’


“아흑~아학~아~안돼~안....아흑~돼....이러면....아흑~”


“씨파...뭐가 안 돼....좋아서...죽으려고 하면서...신음은...뻘로 하냐?”


“아흑!아학~민...규...아흑~”




민규는 자지를 보지에 사정없이 박아 되었다.




‘아~죽겠어....상담실에서...민규와...아~좋아....너무 좋아~이런 건...상상 속에서나...아~미쳐..’


‘나~미칠 것 같아..이러면..안되는데..그래도...너무..너무..자극적이야...이런 건..이런 건....’


‘보지가 타올라..보지....아~내가..이런 말도.....아~정말...이상해..보지가..보지가.....


.난..난..음란해.....민규야...이런..기분...이런..기분.....아흑~좋아~‘




난 속으로 마음껏 외쳤다...


그만큼 민규가 주는 섹스의 쾌락은 나를 미치게 만들고도 남을만한 자극이었다.




난 책상을 잡고 엎드렸다.


민규의 몸이 앞뒤로 움직일 때 마다 내 몸도 출렁이며 그와 보조를 맞추기 시작했다.


책상에 일그러진 내 젖가슴이 보였다.


찌그러질 대로 찌그러진 내 젖가슴...




‘이게..내 모습....이게..나야.....음란한....최수진.....’




“으윽...음....윽..이제...으음...역시...죽여....”


“아흑~아학~좋아~아흑~아윽~”




민규의 움직임이 빨라오자 나 역시 엉덩이를 빠르게 좌우로 흔들며 그의 움직임에 


보조를 맞췄다.




‘아~느껴져...이게..민규의 사정......’




민규는 내 보지 깊숙이 자신의 정액을 토해 내었다.




난 한동안 그렇게 아무런 움직임도 없이 엎드려있었다.




“좋았어..역시..유부녀라..틀려...마지막에...엉덩이가 예술이던데...쿡쿡...그렇게 잘


흔들면서..내숭은.....좋아..뒷정리 잘하고....이따 소영이랑 우리 집에...와...나중에 보자“




그가 가고 난 후 서둘러 옷을 입고 내 보지에서 흘러내리는 민규의 정액을 휴지로


깨끗이 닦았다.




“아~이젠..나도....난..정말...민규의 여자가 된 거야....어제 오늘 ....꿈이 아니었어...”




마지막 수업 종료벨이 울리자 소영에게서 문자가 왔다.




‘수진아~30분 뒤에 차에서 보자~’




“휴~소영이...마저....난..난..어떡해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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