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야설

그녀들의 지옥 - 2부 2장

본문

2. 처녀상실-2
















창석은 다시 옷을 차려 입은 채 침대에 걸터 앉았고, 그녀들은 그 앞에 무릎 꿇고 앉아있었다.




창석은 자신은 옷을 입고 그녀들은 발가벗고 있는 상황 자체가 그녀들에게 주는 심리적 영향을 명확히 알고 




있었다.




언제 어느 때고 그녀들이 자신은 창석의 아래에 있으며 일반적인 인간 이하의 존재라는 걸 인식하게 만들 필요가 




있었다.






"자, 받아."






창석은 그녀들에게 크기가 작은 걸로 유명했던 검은색 구형 핸드폰 하나씩을 가방에서 꺼내어 주었다.






"감사합니다. 주인님."






그녀들은 인사를 하며 그것을 받았다.






"앞으로 학교나 밖에서의 모든 명령은 그 핸드폰을 통해서 할거야."






"지, 집에서만 아니었습니까? 주인님."






소희는 살짝 당황해하며 물었다.




"짝-"




창석의 손이 가차 없이 소희의 뺨을 때렸다.






"죄송합니다. 주인님."






반사적으로 소희는 미소지었다.






"내가 너희들의 1년을 달랬지, 너희 집에서의 1년을 달랬냐? 그리고 아까 계약서에도 다 써있었잖아? 한글 못 




읽어? 무식한 년. 쯧쯧쯧"






창석은 소희를 향해 혀를 차보였다.




대체 어쩌다 자기가 저런 찌질이에게 뺨까지 맞아가며 "무식한 년" 소리를 들어야 하는지 소희는 참담했다. 




하지만 소희의 그 참담함은 그저 미소로 나타날 뿐이었다.






"화장실이 어디지?"






"저쪽입니다. 주인님."






창석이 묻자, 소희가 방 한 쪽의 조그만 문을 가리키며 말했다.






"혜린이 따라와."






창석은 오늘 하루는 혜린을 목표로 하기로 한 듯 말했다.






"네, 주인님."






혜린은 아직 저려오는 보지의 통증과 처녀성을 상실한 충격으로 후들거리는 다리를 억지로 이끌고 창석을 




뒤따랐다.




화장실 문을 열자 핑크빛 커튼이 쳐진 조그만 욕조와, 세면대 그리고 양변기가 눈에 들어왔다.




창석은 남자를 자극하는 향긋한 여자의 육향을 느끼면서 화장실로 들어섰다.






"뭐해?"






양변기 앞에 선 창석이 자기 옆에 가만히 서있는 혜린을 빤히 쳐다보며 물었다.






"네? 뭘...어떻게....."






"짝-"




창석의 손은 용서가 없었다.






"죄송합니다. 주인님."






자기도 모르게 무릎을 꿇으며 혜린이 말했다.






"나 오줌 마렵다고."






"네, 주인님."






그제서야 눈치를 챈 혜린은 양변기의 커버를 올린 뒤 창석의 바지와 팬티를 벗겨내렸다.




조금 전 자신의 처녀를 앗아간 창석의 자지가 덜렁거리며 모습을 나타냈다.




혜린은 고운 손으로 창석의 자지를 잡아 변기에 맞춰 조준해 주었다.




그제서야 창석은 소변을 보기 시작했고, 거센 물줄기가 잠시 후 잦아들었다.






"닦어."






"네, 주인님."






혜린이 옆의 휴지를 잡는 순간,






"입보지로."






창석이 차갑게 말했다.




아주 잠깐 망설인 혜린은,






"하압-"






결국 아직 소변방울이 맺혀있는 창석의 자지를 입안 가득 집어 넣었다.




"쭈우욱-" "쭈욱-"




혜린은 창석의 자지를 빨아댔다.






"나보고 웃어야지."






창석의 말에 바로 혜린은 창석을 올려다보며 생글생글 웃었다.




"쭈욱-" "쭉-"




입안으로 조금씩 흘러져나오는 짠 맛을 느끼며 혜린은 잘도 창석의 자지를 물어댔다.




"후후, 역시 한 번 뚫리니까 눈빛 부터 공손해지잖아. 크크크크."






"그만, 됐다. 정리하고 나와라."






"하아-. 네, 주인님."






창석이 화장실을 나오고, 변기시트와 물을 내린 혜린이 뒤따라 나왔다.




소희와 이슬은 그때까지, 꼼짝 않고 무릎을 꿇은 채 앉아있었다.






"이제 그만 자야지? 암캐들이 침대에서 자면 버릇 나빠지니까, 너네들은 그냥 바닥에서 자라."






침대에 누우며 창석이 말했다.






"네, 안녕히 주무십시오. 주인님."






그녀들은 창석에게 인사를 하고는 커다란 요와 이불을 준비해 침대 옆 바닥에 옹기종기 누웠다.




잠시 후, 창석의 코고는 소리가 들리자, 이불을 뒤집어쓴 그녀들은 서로 속삭이며 대화를 시작했다.






"혜린아, 괜찮아?"






이슬은 우선 혜린의 상태를 물었다.






"하아-. 그냥 버틸만 해."






"이제 어떡할거야?"






소희가 물었다.






"뭘, 어떡하긴 어떡해. 저새끼 내가 반드시 죽여버릴거야."






혜린은 아까의 충격이 조금씩 회복되는지 창석에 대한 분노를 나타냈다.






"그래, 우리 그냥 저 새끼 묻어버리자. 응?"






이슬은 아무렇지도 않게 살인에 대한 의사를 표시했다.






"아직은 안돼. 우선 아름이 건에 대한 증거가 어디에 얼마나 있는지도 확인해야하고, 완전범죄가 가능할 만한 




때와 장소를 노려야지."






혜린은 침착하게 대답했다.






"근데 그게 언제일지 알고 기다려?"






소희는 곧 자신도 혜린이 처럼 짓밟힐거라는 생각에 조급해 했다.






"나도 몰라. 하지만 최대한 빨리 만들어 낼거야."






반드시 오늘의 굴욕을 갚겠다며 속으로 이를 가는 혜린이었다.










다음 날 아침, 그녀들은 거의 뜬 눈으로 지새우다시피 한 몰골로 깨어났다.




천하태평한 듯 창석은 여전히 꿈 속을 헤매고 있었다.






"야, 깨워야 하는 거 아니야?"






소희는 이불을 정리하는 혜린에게 물었다.




괜히 함부로 움직였다가 창석에게 혼이 날까 두려웠기 때문이었다.






"그래, 일단 깨우자. 응?"






이슬도 소희의 의견에 동의했다.






"저, 주인님."






소희가 조심스레 창석을 불렀다.






"......"






창석은 아무 반응이 없었다.






"저, 아침입니다. 주인님."






소희가 조금 더 큰 목소리로 창석을 깨웠다.






"으으으으~~~~아아~~~~~"






그제서야 창석은 기지개를 켜며 일어났다.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주인님."






그녀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창석에게 아침인사를 올렸다.






"아아~. 잘 잤다. 침대가 아주 좋으네. 그래, 학교 가야지?"






창석은 혜린과 함께 화장실로 향했다.










개강날의 학교는 무척이나 활기가 넘쳤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끼리 인사도 나누고, 못다한 이야기들도 하고, 다들 기대감이 넘쳐흐르는 캠퍼스의 모습 




속에, 그녀들의 속은 불안하기만 했다.




"하아-."




창석이 준 핸드폰을 바라보는 소희는 연신 속으로 한 숨을 내쉬었다.




앞으로 한학기동안의 강의내용을 설명하는 교수의 말은 하나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내가 왜 이렇게 된 걸까?"




의미없는 질문을 해보는 그 때, 핸드폰이 진동했고, 소희의 심장도 요동쳤다.




"30분 뒤. 체육관 4층 남자화장실."




분명 창석이 보냈을게 틀림없는 문자였다.




아침에 그녀들의 강의시간표를 확인한 창석이, 소희의 다음 시간이 비는 걸 알고 보낸 것이다.




소희는 가슴이 쿵쾅쿵쾅 대며 도무지 진정이 되지 않았다.




"체육관 4층? 거긴 리듬체조부 연습실이라 남자들은 거의 왕래가 없는 곳 인데....."




소희는 머리를 마구 굴리며 별의별 상상을 다 해보았고, 금방 약속된 시간이 되었다.










주변을 꼼꼼히 살피고 조심스레 들어선 화장실은 소희의 예상대로 아무도 없었다.




지독한 남자냄새에 인상을 찌푸리며 천천히 화장실 안을 한 번 둘러본 소희는, 뚜벅 뚜벅 가까워지는 발소리가 




들리자 본능적으로 화장실칸 안으로 들어가 문을 잠궜다.




"어떡해~ 어떡해~"




안절부절하는 소희의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 발소리는 화장실 안까지 들어왔다.




"위이잉~"




갑자기 소희의 검은 핸드폰이 진동했다.




"문열어."




문자를 확인한 소희는 심호흡을 한 번 크게 한 뒤, 슬그머니 문을 열었다.






"시간 잘 지켜서 좋네. 늦으면 혼 좀 내주려고 했는데."






창석이 빙긋 웃으며 소희가 있는 화장실칸 안으로 들어왔다.






"주인님 봤는데 인사 안 해?"






문을 잠그며 창석이 묻자,






"안녕하십니까? 주인님."






곧바로 소희가 인사를 올렸다.






"왜 그렇게 긴장하고 그래? 앞으로 이거보다 더한 일도 많은건데. 응?"






능글거리며 창석이 소희의 볼을 쓰다듬었다.




좁은 화장실 안에 창석과 밀착된 소희는 마냥 갑갑하고 두렵기만 했다.






"벗어."






자신은 양변기에 앉고 소희를 문쪽으로 밀어붙이며 창석이 명령했다.






"여...여기서 말입니까, 주인님?"






소희는 이 냄새나고 더러운 남자 화장실에서 자신의 소중한 알몸을 드러낸다는 게 아무래도 쉽지 않았다.






"왜? 그럼 복도에서 할까? 지나가는 사람들 좋은 구경도 시켜주고. 응?"






창석은 분명 미소짓고 있었지만 한없이 차가운 말투였다.






"아, 아닙니다. 주인님." 






이미 어제 혜린이 처절하게 유린당하는 모습을 본 소희에게 더 큰 반항은 있을 수 없었다.




그녀는 단지 그 어떤 일이든 빨리 끝나기만을 바랄 뿐이었다.




"스윽-" "스윽-"




소희의 완벽한 하체라인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스키니진도 사라지고, 빨간색 패딩과 살짝 배꼽이 드러나는 




하얀색 긴팔 라운드 티도 사라져갔다.




아직 추운날씨라, 핑크색 귀여운 헬로키티 팬티와 브래지어를 벗는 소희의 몸이 조금씩 떨려왔다.






"후후, 금방 따뜻해질거야."






완전히 발가벗은 뒤 옷을 양변기 물통 위에 곱게 올려놓고, 명령대로 다리를 벌리고 선 소희의 가슴을 살살 




주무르며 창석이 말했다.




크기는 셋 중에서는 제일 작았지만, 그래도 남들이 부러워 할만한 상당한 크기에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탄력을 




자랑하는 젖가슴이었다.






"아흑-"






창석이 추위에 바짝 선 소희의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강하게 비비자, 그녀가 바로 반응을 보였다.






"빨아."






창석은 다리를 조금 벌리며 양변기에 걸터 앉은 엉덩이를 앞으로 내밀고는 명령했다.






"네 주인님."






소희는 그 차가운 화장실 타일바닥에 그대로 무릎을 꿇어앉았다.




서늘한 기운에 소희는 온몸에 닭살이 쫘악- 오르는 듯 했다.




"지이익-"




"스으윽-"




창석의 청바지와 팬티가 허벅지를 내려가자, 거대한 그의 자지가 진한 육향을 풍기며 서서히 고개를 들었다.




바로 코 앞에서 창석의 자지를 본 소희는 생각 이상으로 끔찍한 냄새와 그 크기에 머뭇거렸다.






"안되겠네. 주인님에 대한 애정이 부족해."






창석은 소희가 머뭇거리자 차갑게 말하며 뒤돌아서서는 소희의 얼굴에 엉덩이를 들이 밀었다.






"핥아. 깨끗이."






창석의 커다란 엉덩이 사이에서 피어오르는 역겨운 냄새가 소희의 코를 찔렀다.




"휙-"




여전히 소희가 망설이자 창석은 벗어놓은 소희의 브래지어를 옆칸으로 던져버렸다.






"아, 알겠습니다. 주인님."






당황한 소희는 그 자그마한 손으로 창석의 돼지같은 엉덩이 양쪽을 벌리고는 그 사이 시커먼 항문에 자신의 




고운 혀를 가져다 대었다.




"할짝-"




창석이 자신의 얼굴을 보지 못한다는 걸 아는 소희는 마음놓고 인상을 써가며 그의 항문을 핥아 올렸다.






"정성이 부족해."






"휙-"




이번엔 소희의 손바닥만한 팬티가 옆칸으로 날아갔다.




"할짝-" "할짝-" "할짝-"




소희는 좀 더 과감하게 창석의 항문을 핥아댔다.






"혀를 집어 넣어야지."






"휙-"




하얀색 티마저 사라졌다.




"쑤욱-"




창석의 시커면 항문속으로 소희의 분홍색 혀가 쑤욱 들어갔다.




"쭈우읍-" 쭈웁-"




소희는 혀를 집어넣은 상태로 키스를 하듯 창석의 항문을 빨아들이며 혀를 낼름낼름 거렸다.






"어때? 맛있지?"






그제서야 조금 만족한 듯 창석이 소희의 혀놀림을 즐기며 물었다.






"하-. 네, 주인님. 정말 맛있습니다. 주인님."






소희는 남은 바지와 패딩만은 지켜야겠다는 생각에 빠르게 대답했다.






"계속해. 그럼."






"쭈우읍-" "쭈읍-"




창석의 명령에 강하게 그의 항문을 빨아대며 소희는 그 속에서 혀를 낼름낼름 거렸다.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곳에서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곳을 탐하는 자신의 이 변태같은 모습을 소희는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오케이, 여기까지."






한참을 소희에게 굴욕적인 애널링거스를 시킨 창석은 다시 자세를 돌려 양변기에 걸터 앉았다.






"하아압-"






굳이 창석이 말은 하지 않았지만 소희는 바로 창석의 자지를 그 앵두같은 입술 안으로 쑤욱- 밀어넣었다.




"쭈욱-" "쭈우욱-" "쭈욱-"




마치 항문대신 자지를 빨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듯, 소희는 정성스럽게 창석의 자지를 빨아댔다.






"나보고 웃어야지?"






창석은 그녀들의 몸 뿐 아니라 정신자체를 노예화 시키는 방법을 잘 알고 있었다.




소희는 바로 그 맑고 큰 눈으로 창석을 올려다보며 생긋 미소를 지어보였다.






"흠. 내 자지가 별로 마음에 안드나? 그냥 계속 엉덩이나 핥을래?"






짐짓 창석이 놀리듯 묻자, 소희는 입안에서 혀로 창석의 자지를 뽀드득 뽀드득 비벼주며 더욱 맛있게 그의 




자지를 빨아댔다.




"쭈욱-" "쭉-" "쭈우욱-"




오물거리는 소희의 입술 안에서 쉴새없이 음탕한 소리가 새어나왔다.




"오~ 얘는 입 기술이 상당히 좋은데?"




새삼 소희의 혀놀림에 감탄하며 창석은 그녀의 입안에서 자신의 자지를 있는대로 부풀어 올렸다.




"쭈욱-" "쭈욱-" "쭈욱-"




소희가 점점 능숙하게 창석의 자지를 빨아대던 그 때 화장실로 누군가 다가오는 소리가 들렸다.






"으흡-"






창석은 양손으로 소희의 뒷통수를 잡아당겨 그녀의 입안에 자신의 자지를 있는대로 밀어넣고는 동작을 멈췄다.






"우으읍-"






소희는 입안가득 들어온 창석의 자지에 숨이 막히고 헛구역질이 올라왔지만, 큰소리를 내지 못하고 억지로 




견뎌내고 있었다.








"후응-. 후응-."






코로만 숨 쉴수 밖에없는 소희의 코에서 나온 강한 콧김에 창석의 자지털이 흔들렸다.




알수없는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들어온 그 남자가 




"끼이익-"




옆 칸 문을 여는 소리가 들렸고, 갑자기 남자의 콧노래가 멈췄다.






"우읍-. 후응-. 후응-."






소희는 순간 옆 칸에 있을 자신의 팬티와 브래지어 그리고 티셔츠가 생각났고, 자신의 치부를 남에게 들킨 것 




마냥 볼이 발그레 달아올랐다.




"스윽-"




분명 남자가 소희의 옷가지를 챙기는 듯한 소리가 들렸고, 이내 그 남자는 빠른 걸음으로 화장실을 빠져나갔다.






"하아-. 하아-. 하아-."






남자의 발소리가 멀어지자 그제서야 창석은 소희의 입에서 자신의 자지를 꺼내주었고, 그녀는 가쁜 숨을 몰아 쉬었다.






"크크크크. 누군지 모르지만, 오늘 한 건 했네. 과연 저 놈이 저게 학교 3대 여신중 하나인 정소희의 것이라는 걸 




알까? 응?"






"탁-" "탁-" "탁-"




부끄러움에 달아오른 소희의 볼을, 커질대로 커져 것물을 찔끔 찔끔 흘려대는 자지로 때리며 창석이 물었다.






"......"






소희는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그저 얼굴만 붉혔다.






"후훗. 이제 슬슬 넣고 싶지 않아? 응? 주인님의 것을. 아니면 다시 엉덩이부터 핥아볼까?"






소희의 뒷통수를 꽉 잡고 잡아당겨 그녀의 얼굴에 강하게 자신의 자지를 부비면서 창석이 말했다.






"하-. 이제 그만.....주인님의.... 자..지를 제 보...지에 넣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주인님."






소희는 차오르는 굴욕감에 아주 조그만 목소리로 띄엄띄엄 대답했다.






"응? 뭐라고? 똑바로 말해야지. 아~ 밖에 나가서 하자고~~"






창석은 화장실 문을 열려는 동작을 취했다.






"주인님. 제발 저 정소희의 보지에 주인님의 은혜로운 자지를 넣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주인님."






당황한 소희는 시키지도 않은 단어에, 미소까지 지어가며 또박또박 말했다.






"후후후. 그렇게 확실하게 말해야지. 좋아 허락하지. 문 짚고 서."






창석은 암캐의 처녀는 암캐답게 뒷치기로 뚫어줘야 한다는 생각 때문인지, 소희도 뒤에서 찔러주기로 마음 




먹었다.




소희는 입술을 깨물며 화장실 문을 양손으로 짚고 섰다.




창석은 소희의 살짝 잔근육이 드러나는 등과, 허리에서 골반까지 떨어지는 라인에 감탄하며 그녀의 바짝 




올라붙은 탱탱한 엉덩이를 양손으로 꽉 잡았다.






"엉덩이 더 뒤로 빼고."






소희는 유연하게 허리를 굽히면서 엉덩이를 창석의 사타구니쪽으로 밀었다.




"푸우우욱-"




이번에도 역시 아무런 예고도 준비과정도 없이, 창석의 거대한 자지가 무참히 소희의 여리고 순결한 보짓살을 




뚫고 들어갔다.






"아아아악~~"






소희는 순간적으로 여기가 남자 화장실이라는 사실도 잊은 채 차오르는 고통을 고스란히 내뱉었다.






"흠. 그렇게 소리내면 누가 들을텐데? 뭐 상관없나? 후후후"






"푸욱-" "푸욱-" "푸우욱-"




"철퍽-" "철퍽-"




소희의 그 환상적인 엉덩이의 탄력을 고스란히 느끼며 창석은 거칠게 그녀의 보지에 자신의 자지를 쑤셔댔다.






"아흐-. 으흥-. 하응-"






오른 손으로 입을 막고 최대한 신음을 속으로 삼키는 소희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자신이 이럴려고 지켜온 순결이 아니었다.




자신이 꿈꾸던 첫경험은, 자신이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달콤한 와인 한 잔을 나누며, 화려하고 근사한 호텔 




스위트룸의 넓은 침대에서, 그렇게 로맨틱한 영화의 한장면 같은 거였다.




하지만 현실은 참혹했다.




같이 얼굴 마주보기도 싫은 것 같은 돼지같은 녀석에게, 냄새나고 더러운 남자화장실에서, 비참하고도 비참한 




모습으로 처녀를 바치고 있는 자신의 모습에 소희는 마음속으로 통곡했다.




녀석의 그 커다란 자지가 밀고 들어올 때마다 화끈거리는 보지의 고통보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모든 것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자신의 현실에서 오는 정신적인 고통이 더욱 더 소희를 괴롭히고 있었다.




"푸욱-" "푸욱-" "푸욱-" "푸욱-"




"철퍽-" "철퍽-" "철퍽-"




그런 소희의 마음은 아랑곳 없이, 창석의 자지는 잘도 그녀의 수줍은 보지를 유린하고 있었다.






"흐윽-. 하응-. 아흥-."






자신의 허벅지 사이로 흐르는 핏물을 느끼면서 소희는 눈물과 함께 신음을 삼켜갔다.




혹시 누가 들을까 우는 것 조차 제대로 허락되지 않는 자신의 현실이 또 한 번 그녀의 마음을 무너뜨렸다.




"푸욱-" "푸욱-" "푸욱-"




"질꺽-" "질꺽-" "질꺽-"




그래도 여자의 몸이라고 어느새 소희의 뜨거운 보지에서는 질척이는 음탕한 소리도 섞여나오기 시작했다.






"헉-. 헉-. 헉-."






창석은 소희의 보지를 한 껏 맛보며 조금씩 달아오르고 있었다.




"크크크. 비참하게, 더욱더 비참하게 만들어줄게. 후후후후."




자신의 좆질에 맞춰 탱글거리는 소희의 엉덩이 굴곡을 감상하며 창석은 속으로 생각했다.






"하악-"






창석이 그 큼지막한 손으로 거칠게 자신의 젖가슴을 주무르자, 그동안 잘 참아왔던 소희가 살짝 큰 신음을 흘렸다.




창석은 자신의 자지가 소희의 보지를 들락거릴 때마다 덩달아 덜렁대는 그녀의 가슴을 손안 가득 느꼈다.






"푹-" "푹-" "푹-" "푹-"




"철퍽-" "철퍽-" "철퍽-"




창석의 자지가 소희의 보짓살을 놀려대는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기 시작했다.






"헉-. 헉-. 헉-. 헉-."






"흐으-. 하응-. 으항-."






창석과 소희의 숨도 점점 가빠져왔다.




"질꺽-" "질꺽-" "질꺽-"




남녀의 음탕한 교접소리를 헤치고




"푹-" "푹-" "푹-" "푹-" "푹-" "푹-" "푸우우욱-"






"아아아아-으--"






창석의 자지가 소희의 보지 깊숙이 들어가 자신의 하얀분신들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하으으으으으~~~~읍-"






소희는 보지 안쪽 끝까지 밀려오는 그 고통을 자신의 손등을 깨물어가며 버텨내었다.




만약 누군가 그 소리를 듣고 달려와 이런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된다는 건, 정말이지 죽는 것 보다 더 싫은 




그녀였다.




"꿀럭-" "꿀럭-"




창석의 자지는 소희의 보지 깊숙한 곳에서 꿀럭이며 마지막 남은 한방울까지 그녀의 소중한 안쪽으로 




밀어넣었다.




소희의 마음과 상관없이, 여자의 본능적인 반응으로 그녀의 아랫배와 보지는 그런 창석의 자지 움직임에 맞춰 




꿈틀거렸다. 






"후우-. 후후후."






"찰싹-"




창석은 아주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아직 자신의 자지를 품고있는 소희의 탱탱한 엉덩이를 가볍게 때렸다.






"감사합니다. 주인님. 흑-"






눈물 방울을 뚝뚝 떨어뜨리며 소희가 굴욕의 인사를 올렸다.




"주우윽-"




모든 일을 마친 창석의 자지가 부드럽게 소희의 보지에서 빠져나왔다.






"자, 청소해야지?"






창석의 말에 소희는 슬픔에 들썩이는 어깨로 꿇어 앉으며, 그의 더러워질 때로 더러워진 자지를 고운 입술로 




물어 들어갔다.




"쭈욱-" "주욱-" "쭈우욱-"




그녀의 따뜻한 입속에서 자신의 자지를 헹구며,






"날보고 웃어야지~"






놀리듯 창석이 말하자 소희는 눈물을 흘리면서도 창석을 올려다보며 생긋 미소를 지었다.




"쭈욱-" "쭈욱-" "주욱-" 




소희가 계속 자신의 자지를 입안에서 혀로 닦아주는 동안 창석이 말했다.






"오늘 네 차로 우리집에 가야겠어. 가져올 짐이 좀 있거든. 오케이?"






소희는 여전히 창석의 자지를 입에 문 채 힘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후후. 역시 계집년들은 한 번 박아줘야 고분고분해지지. 후후후."




점점 더 이 모든 것이 재밌어져 가는 창석이었다.




그렇게 또 하나의 순결이 빛을 잃었다. 
















* 아무래도 2부는 3장까지 가야 되겠습니다.




많이 부족하고 어설픈 글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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