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야설

여성개발주식회사 - 8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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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와 집으로 향하는 부르스는 발걸음이 가벼웠다




"이제 하나 물건 만들었는데...뼛속까지 파먹을테다...후후후"


"네 뭐라고요?"




부르스의 바지에 얼굴을 묻고 오럴을 하던 해피가 고개를 들었다




"아냐 나혼자 소리..계속해..."


"네....쭈~~~웁"




신호등에 걸렷다


부르스가 차를 세우고 신호가 바뀌는걸 보고있는데 한떼의 불량스런 학생들이 건너갔다


그들은 횡단보도 건너 놀이터로 들어가고있엇다




"그래 마지막 테스트 한번 해볼까?"




부르스는 해피의 머리를 잡아 올렷다


해피의 입가에 길게 침이 흐르고 있었다




"너 오늘 개시좀 해볼래?"


"무슨....?"


"내말에 복종하는거 잊었니?"


"네...개시하겠읍니다"


"그래 그래야지...자 이거 우선 뒤집어써"




부르스가 준 빵모자를 깊이 눌러썼다


그리고 외투를 입혔다




"자 가자..."


"네..."




부르스는 차에서 내려 놀이터로 향햇다


낯선 사람이 들어오니 학생들은 일순긴장을 하였다




"뭐야...노친네 여긴 우리가 먼저 왔는데 ....좀 사라져줘"


"음 너 이름이 뭐니?"


"나? 왜 그냥 여기서 알베르또라고 불러"


"너의 짱 없니?"


"우리 형님은 왜 찾아?"


"내가 재미있는 거 보여줄려구..."


"그래? 그럼 따라와..."




부르스와 해피는 알베르또의 안내로 놀이터옆 으슥한 곳에서 담배를 피우는 덩치큰 녀석을 만났다




"뭐야...알베르또"


"몰라 입구에서 서성거리기에..."


"자식 입구 잘보고있으라니까..."


"미안..."




알베르또는 머리를 긁적이며 입구에 망보러 나갔다




"왜 날 보자구 햇어?"


"여기 보지가 근지러워 못참는 잘익은 여자하나 있는데 어때 재미좀 볼래?"


"몸매를 봐야지..."


"글래머야...."


"어디 한번 보여주셔"




부르스는 뒤에 서있는 해피를 불러내었다


그릭 외투를 벗겨내었다


칙칙한 조명아래에서도 해피의 굴곡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와 변태네...발가벗고 다니는걸 보니..."


"어라 모자는 안벗나?"


"알았어 입있는데 까지만 보이면 돼잔아...이 여자 얼굴이 중요한게 아니잖아"


"허긴....몸매는 죽이네"




학생 서너명이 순식간에 해피를 둘러쌋다




"잠깐 ...차비라도 줘야지"


"얼마면 되는데..."


"만지는데 5000원..꼽는데 10000원..어때 이만한 몸매면 싸지않아?"


"난 아무데나 꼽을건데..."


"맘대로..."




학생애들은 주머니를 뒤져 부르스에게 돈을 쥐어주었다


애초에 돈이 목적이 아니라 부르스는 주는대로 쥐어들고 옆 벤취에 앉았다




"시간은 한시간이야...."


"그거면 충분하지....오늘 간만에 똘똘이 목욕좀 시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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