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상간

(근) 덫... - 26부

본문

내가 이러는것은 꿈인가?? 아니다 이것은 꿈이 아니라 현실이다. 한때는 꿈이였고 바램이였지만, 


이제 나의 욕망은 현실이 되어버린것이다. 전에는 내가 보이지 않는 덫에걸린것처럼..이러한 욕망에 


저항하고....벗어날수없는 욕망에 시달리면서 눈물도 흘렸지만........이제는 아니다. 이제 저항하지도 


않고...눈물도 안흘린다. 나는 이러한 나자신을 인정하면서...이제 마음놓고 편안하게.....나의 몸을 


불사를것이다. 나는 이밤을 하얗게 지새울것이다. 




(고모의 관점)


나는 아침에 민수랑 테니스를 치면서......상당히 기분이 좋았다. 상쾌한 아침 공기가 기분좋게 


나의 얼굴을 간질럽혔고.... 집에오는길에도 우리는 마치 오누이처럼.....아니 그보다도 더 친한 


친구가 되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내가 바라는것이 이런것이다. 마음이 맞는 사람과... 


다정하게 이렇게 사는것......민수는 비록 어리지만.....상당히 믿음직 스럽다. 적당히 자제할줄도 


알고...... 성면이가 학교에 간후.....민수와 나는 식탁에다 가볍게 토스트를 차려놓고...이쁜잔에 


과일쥬스를 담아 가볍게 아침을 같이했다. 마치 다정한 연인처럼...........민수가 발로 가볍게 나를 


자극했지만.....그게 그렇게 싫지많은 않았다. 그런데....왠일인지....10시쯤돼어서 남편이 들어왔다. 


"...식사는 하셨어요......???......." 


".....응.......아니....!!!!......" 


" 밥차릴까요...아니면........." 


" 아니 ! 간단히 먹을것좀 줘.....빵도 괜찬아......" 


" 왠일이세요.....당신이 빵도 다먹고.................." 


" 왜?? 나는 빵먹으면 안돼.....지금 나 무시하는거야..???........" 


"...아...아니요......왜 화를 내고 그러세요...???......." 


".........당신......잠깐 이리와서 앉아봐........" 


"......네 !......................................................." 


"...당신 나 믿지...???????????........." 


".....뜬금 없이.........." 


".....나 회사 많이 어려워........." 


".............................................." 


" 오늘이 고비인데........잘안될것 같아........" 


"......민수가 안도와 준데요....???????????..........." 


"...응?.......으응...!!!!....그건 신경쓰지마......혹시, 어려운일 생기더래도...날믿고..참고 버텨..." 


"......왜요???......무서워요......그런 말..........." 


".....우리 잘해보자......이번만 버텨내면 다 잘될거야........" 


" 알았어요......당신이나 몸 잘 챙기세요... 집안걱정하지 마시구요......" 


웬지 불안했지만... 남편에게 더이상 내색하기가 싫었다. 나는 남편을 믿는다. 맨몸으로 자수성가한 


사람이다. 비록한때......우리집때문에 휘청이긴 했지만, 잘극복한 그이였다. 잘해낼것이다. 나는 


스스로를 안심시키면서....왠지 모르게 불안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냈다. 성면이는 학교에 갔고.... 


민수도 학교에 간다면서 나갔다. 하루종일 혼자 집을 지키면서....나는 외로움과 불안감에 휩싸였다. 


오후늦게 성면이가 왔다. 오늘은 왠지...민수가 늦는다. 성면이와 같이 저녁을 먹는둥 마는둥했다. 


초인종 소리가 들린다. 나는 잽싸게 일어났다가....잠시 얼굴을 매만지고...거울을 보고나선...문을 


열어주었다. 민수가 들어왔다. 


" 저녁은 먹었어요..???......" 


" ....네.....!............" 


"......정말 먹었어요.......???......." 


"...네........." 


" 김치찌게가 맛있는데........." 


" 죄송해요 배도 부르고......할일도 좀 많고........" 


"........................................." 




화가 났다. 하루종일 혼자있었는데......잠시 같이좀 있어주면 안되나....나는 약간 신경질이 났다. 


저녁 8시 넘어서 성면이에게만 간식을 갖다주었다. 배가 고프거나 궁진하면...자기가 내려올것이다. 


나는 안절부절하면서...내방에서 누워있다가.....온신경이 밖으로 쏠려있었다. 도저히 안되겠다. 나는 


아예 거실에서 TV를 켜놓고 보면서....배고파 내려올...민수를 기달렸다. 절대로 내가 가져다 주지는 


않을것이다. 절대로....... 초조했다. 내가 왜이러는거지.....나는 답답함에...거실 진열장에서 남편이 


먹다남은 양주병을 가져와서..... 잔에 조금 따라 마셨다. 알싸하고...독한 기운이 입속에서 목구멍을 


타고 흐르면서...나의 기분을 알딸딸하게 했다. 기분이 한결 좋아졌다. 그렇게 세잔정도를 마셨는데.. 


발소리가 들리더니....민수가....어느새 나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누님.......혼자 술드셨어요.....뭔일 있으셨어요...???..." 


"......나는 모 ..... 술먹으면 안돼나...????......" 


"..허허 참... 누님 얼굴이 약간 벌개진게 참 보기 좋네요....!!!!!!!........저도 한잔 주세요..." 


"...다 마셨는데..!...." 


" 에이 누님도 참..!!!. 한병 더 따면 돼잖아요......." 


" 안돼!!! 남편이 얼마나 아끼는건데..........." 




민수는 쇼파에 털썩 앉더니 티브를 보고있었다. 그나마 민수라도 내곁에 있어 나는 마음이 편안해졌 


다. 남편은 오늘 잘 넘겼을까?? 잘 넘겼을것이다. 잘 해낼것이다. 사실, 조금 불안했지만, 나는 남편 


을 믿기로 했다. 그런데 민수의 손이 또....나의 어깨위로 올라온다. 남편보다도 더 큰손이 나를 부드 


럽게 어루만진다. 나는 이느낌이 좋지만, 그냥 모른척했다. 


"....호호호호.....저아이는 참 멋있어......" 


" 누님도.....저건 멋있는것이 아니죠.....남자면 남자답게 생겼어야지요...." 


".....뭐 어쨌든.....나는 저런 스타일이 멋있고 좋은데........." 


".....꼭 샌님 같네........누님도 참......" 


".....질투하는거야..????????????........." 


"........에...이.....!......." 


".....어......어 머...!!!!!!...????......." 


나는 너무나도 놀랬다. 민수는 다짜고짜 나를 끌어안더니... 그대로 쇼파위로 나를 눕혔다. 나는 반항 


을 했지만..... 민수의 얼굴이 어느새 나의 치마속에 들어와서는................... 


".....나......나 화 낸다....." 


".......차라리.....뺨맞을래요.....!!......" 


"...이......이러지마.....!.....안씻었단말이야......." 


"...괘 괜찬아요.......!........" 


"...어.......어어어.......정말......!......" 


갑자기 초인종 소리가 들린다. 나도 놀랬고......민수도 놀래서 치마속에서.. 얼굴을 내밀었다. 나는 


민수를 밀어내곤...팬티와 치마를 가지런히 하곤...문을 열었다. 남편이였다. 


"..여........여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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