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상간

(실,근)현민이이야기 - 3부

본문

형수는 현정이와 사장님과의 일을 잘 모르는듯했다. 나는 쓴 웃음을 지었고, 형수는....... 


어색한 웃음을 지었다. 그날 이후로 나에게도 약간의 변화가 나타났다. 세상의 모든여자가 


이상하게 보이는것이였다. 특히나 전혀 안그럴것처럼생긴....천진하고 순진하게 생긴.... 


여자들만 보면.....이상한 생각이 들면서...별별생각이 다들었다. 그래서...나는 그날이후.... 


그 피씨방에 두어번정도 갔고, 그 이후...피씨방 출입을 멈추었다. 그 이후 건강도 찾았고 


나는 다시 열심히(?)살게 되었다. 하지만, 그때의 충격으로 근친에 관심을 갖게되었고.... 


요즈음에 들어서는...이런 글도 쓰게 되었다. 그런데.....4개월 전쯤......1월 중순경...... 


나는 도망간 거래처 직원을 잡으러....부평을 갔었다. 나는 그 거래처 직원을 꼭 잡아야만 


했었기에.....수소문하여....그 집을 찾았고....그집에서 아무리 문을 두드려도...열어주지 


않아서....나는 본의 아니게 잠복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그 집을 볼수있는 맞은편 


건물 3층이 만화가게였다. 추운데...밖에서 기달릴수도 없고해서....나는 그 만화가게로 


들어갔다. 알바인듯한 앳된모습의 청년이 가게를 지키고있었는데....어딘지 모르게 낮이 


익었다. 가게는 작은 규모인데도 깔끔했고.....깨끗했다. 그리고 주택가여서 그런지.... 


아이들이 많았다. 


"......여기......몆시까지 문엽니까...???......" 


".......11시 30분이요........ 뭐 조금 늦게까지 계셔도 됩니다." 


"............11시 30분까지라............." 


"...........심야는 안합니다............." 




다행히 창가자리는 비어있었고.......나는 그자리에 앉아서....거래처직원 집을 지켜보기 시작 


했다. 조금있다보니.....누군가 라면을 주문했다. 그래서 나역시도 라면을 주문했는데.... 


조금후....라면을 끓여서 갖고나오는 사람을 보고 깜짝 놀랬다. 40대 중반의....아줌마.... 


평범하지만, 웬지 모르게....부자집 맏며느리처럼 생긴 아줌마....바로 형수였다. 전에 


보았을때에는......웬지모르게 병든 닭처럼 보였고...두눈엔 수심이 가득찾었는데.......... 


그 분위기와 모습이 많이 변해있었다. 살도 좀붙어서 보기 좋았고....얼굴은 좀 밝아보였다. 


형수는 아직도 나를 못알아보았는지.......내앞에다 라면을 내려놓곤................ 


".....천 오백원 선불입니다..........어...????....." 


".....형수님.....저 기억하시겠어요.....?????..........." 


"......네...!.......네....기 억하고 말고요............여 여기엔 웬일이세요..." 


"...하하하하.....이런일이........세상 참 좁네요......." 


"........호호호호............................" 


"....그동안.....좋으신일이 있으셨나봐요........얼굴도 많이 이뻐지고 좋아지셨는데요...." 


"........호호호.....그때.......갑자기 안나오셔서..........많이 궁금했는데...." 


"......네..???.........아.....네..............." 




나는 과거의 일이 떠오르며서...갑자기 말문이 막혀버렸다. 형수도 그런것 같았다. 


".......아참... 제가 우리 아들이에요.......처음 보죠...." 


"...어이쿠 많이 컸네요....슬쩍 한두번 보았는데....못알아 보겠어요...." 


".....참 잘 생겼지요...???....... 공부도 잘해요....엄마 도와준다고...가게까지... 


지켜주고........................" 




형수는 아들이 대견한지.....아들을 바라보는 눈이....아주 사랑으로..담뿍 담겨있었다. 


나는 웬지 모르게 형수가 잘사는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현민아.......??.......이리와.....인사해...전에 알고지냈던 분이야....." 


".....안녕하세요....이현민입니다." 


"...으응......참 잘생겼다. 엄마가 아주 자랑이 대단하던데...너 그렇게 효자라면서..." 




나는 그렇게 반갑게 형수를 만났다. 나는 형수에게 사정이야기를 했고... 형수는....... 


내가 가게에서 밤새도록 있을수있게 해주었다. 형수와 나는 여러가지 대화를 했는데... 


사장님과는 3년전쯤 이혼했다고한다. 뭐 정확히는 말을 안했지만, 피씨방 알바로...... 


여자애를 썼는데.... 알바를 건드리다가....형수한테 직통으로 걸린 모양이였다. 그때에 


하도 싹싹 빌어서 봐줄려고했는데..한달도 안돼서..그 알바했던 여자애랑 여행을 갔다가 


교통사고가 나서.......그만 뽀록이 난모양이였다. 그래서 그날로 이혼을 한모양이였다. 


지금은 어디서 뭐하고있는지 잘모른다고했다. 현정이는 작년에 선본남자랑 결혼을 해서 


잘 살고있다했다. 지금은 임신중이란다. 나는 웬지 모르게 씁쓸했다. 인생이란것이.... 


참........그렇고 그런것인 모양이다. 나는 거기서 5 일정도 잠복(?)을 하였다. 형수는 


만화가게 한편을 막아서...살림집으로 썼다. 내가 들어가 보았는데.....두세평 남짓한 


부엌이 있었고..... 역시, 세네평은 될듯한 방이 있었다. 나는 조금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다큰 아들과 저 방에서 함께 잔다는 말인가????...묘한 생각을 하고있을 무렵.......... 


가만히 보니.....작은 쪽문이 있었고....그 쪽문을 보고있자니...거기가 현민이 공부방이란다. 


슬쩍 열어보니....한두평 될듯한 작은 쪽방이였다. 모범생이라는 말은 맞는것 같았다. 


책이 사방에 빽빽히 들어차있었고, 책상위에는 컴퓨터도 한대있었다. 


" 컴퓨터 잠깐 써도 되나요...????......." 


".......현민이 것인데.........괜찬아요........뭐하실려고요....???...." 


"......예...문서 작성좀 하려고요........" 


".....쓰세요..... 현민이 학교에서 오려면 아직 멀었어요... 오늘은 8시쯤 오려나..??.." 




나는 컴퓨터를 썼고.... 내일이 어느정도 끝날무렵....묘한 호기심이 들었다. 이녀석도....... 


음란물볼까???....이 컴퓨터에....야한것좀 있으려나..??.....이상하게 궁금했다. 이녀석은 


야설좀 보려나...???..... 그럼 내가 쓴것도 좀 보려나....궁금했다. 나는 인터넷을 열었고... 


기록들을 보았다. 그럼 그렇지.... 그 또래의 청소년들이 그렇듯이...역시 **네하고.... 


코섹스 야전도 그렇고...야문에도...회원으로 있는듯했다. 컴퓨터 내부화일들을 검색해보니 


꼭꼭 숨겨둔 많은 화일들이 보였다. 그중에는 내가 옛날에 사장님한테 몰래 본 자료들도 


있었다. 후후후......그렇군........어느정도 상상이 갔다. 나는 결국 그 거래처 직원을 잡지는 


못했다. 내일도 해야했기 때문에...언제까지 거기에만 매달릴수는 없었다. 나는 형수에게 


인사를 했고.....열흘쯤후에 다시오겠다고했다. 그 후에 여러가지 급한 일들을 보고나서.. 


나는 또다시 형수의 만화가게를 찾았다. 형수는 반갑게 나를 맞아주었다. 형수가 대단한 


미인은 아니였지만, 전보다 이뻐져서 그런지...왠지 모르게...여자로서도 관심이 갔다. 


그러던 어느날이였다. 그날아주 늦게 저녁 열시쯤 되어서......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제법 굵은 비였고......가게는 일찍 문을 닫게 되었다. 내가 창가에 앉아 자리를 잡자... 


형수는 나에게 담요를 갖다주었고.....나는 시선을 창밖으로 향한채...센치한 분위기에 


젖어들었다. 조용한 만화가게....밖에선...굵은비가 내리고......무료했다. 그래서 만화를 


보기시작했다. 만화가게를 가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요즈음의 만화가게는...벽들이 


움직일수있게 되었고....벽겸 책장을 밀어내면 또다른 책장이 있었다. 나는 그렇게... 


벽들을 밀면서....만화를 골랐다. 그런데...어느순간 이동되지않는 제일 안쪽의 붙박이 


장을 만나게 되었고....제일 안쪽...제일 높은곳에 있는 만화책의 제목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나는 그책을 빼내어 들다가...이상한것을 보게 되었다. 다른데에는.... 


거의 하이얀 벽인데....거기는 이상하게도....구멍이 뚫려있는듯했다. 벽으로 막기전에는


환풍구인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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