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상간

일상9(여자는...) -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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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9-6(여자는) 




(아빠의 관점) 


역시, 나는 되는놈이다. 나는 할수가있다. 지난 일년동안.....나는 한달에 한번도 채안했다. 


무척힘들었지만, 이제는 제법 참을만했다. 내가 아내를 왜 그렇게 괴로혔는지..나도 참.... 


어쩌다 하는 아내와의 섹스도 만족스럽다. 전 같지않게...아내는 아니...전보다는..더욱... 


열정적으로 나를 받아준다. 나는 알고있다.아내가 열정적으로 행동하지만, 몸은 차갑다는것을 


하지만, 그것이 무슨상관이라는 말인가...아내의 마음과 정성이 중요한것이지............ 


나는......요즘들어 전에 안하던짓을 한다. 아내를 이해하기위해....이 늙은 나이에..나는 학원에 


다닌다. 영어학원...물론, 철자부터 배우지만...뭐 어떤가???...아내의 사회적 지위에 맞출려면, 


아내가 노력하는만큼..나도 노력을 해야지....그나저나 걱정이다. 산넘어 산이라더니....... 


아내에게 있었던 불만이 해결되었지만, 현수녀석이 걱정이다. 솔찍히 할말이 없다. 


나도 알건안다. 그녀석이...어떻게 자랐는지를....그런데 중요한것은...요즘들어 현수가 거칠어 


졌다. 나에게도.....지엄마한테도...막대하는것이 느껴진다. 정확히 무엇이라고 꼭집어 말한수는 


없어도....분명히, 나한테도 그렇고....지엄마한테도 막대한다. 불러다놓고..한번 혼내..아니.... 


타이르고 싶지만, 그럴 자신이 없다. 무엇보다도...애엄마도 아무말않고 있고...내가 비록, 아버지이긴 


해도....그런말을 할만큼.......그리고, 이젠 현수도 다큰것같고....솔찍히...신경쓰고싶지않다. 


지인생 지가 사는것이지 뭐....그냥 큰사고 안치고...살아주는것만도 어디인데.....단지, 내가 


신경이 쓰이는게 있다면, 지엄마한테 조금 막대한다는것...그것도 뭐...애엄마가 아무말안하니깐... 


내가 굳이 나설 필요가 없는것같다. 용돈이나 좀 올려줘서...달래볼까???? 이크...학원갈시간이다. 


나는 천천히 아내가 차려준 빵조각을 입어 넣었다. 그리고 아내의 서재방문을 열었다.아내는 조용히 


공부중이다. 그렇다면 나역시...공부해야지...흐흐흐 부창부수라고 했는데...맞는것인가........ 


내가 나가려하는데....현수가 들어온다. 


"....왔니...???...." 


"..................................." 


"...식탁에 빵과 우유있다. " 


"............................................" 


" 짜식아...!...아빠가 말하면...대답이라도해....아니면 쳐다라도 보든가...." 


"...얼른 학원이나 가세요....." 


"...그래...늙은 애비..소리 지르게 하니 좋으냐..임마....엉...????..." 




이크, 현수녀석의 두눈이 매섭게 나를 째려본다. 이럴땐 일단..피하는게 상책이다. 


내목소리가 컸던지....아내가 서재문을 열고....이쪽을 바라본다. 얼른 나가야지... 


"........내가 학원에 늦어서...그냥 나간다만은....늙은 애비 생각해서...좀 잘해 알았지..??.. 


자 이것 용돈써라......." 


"...................................................." 


"....그냥...말이라도 고맙다고하면 안되냐...????...." 


".....여보....8시 반이여요....학원 늦겠어요......" 


"...아 알았어..........나 얼른 갈께......" 




사람은 역시 공부를 해야한다. 그런데...현수는....제작년에...정학맞고.....작년에 자퇴를 해버렸다. 


그리곤, 검정고시한다고....공부하는중인데....잘할수나 있는지......아침에 운동갖다오는게...... 


대견하긴한데..... 아무래도 나를 닮아 공부는...영 아닌것 같다. 어디 방법좀 알아봐야지...영... 


이런 이런....이런게 문제라니깐...아침부터...그렇게 좋으면 집에들어가서..한번 할일이지.... 


길거리에서 그렇게 껴안고 뽀뽀해데냐???....."어이 젊은이...들" 나는 길거리에서...난사스러운 


짓을 하고있는...젊은이들을 불러세웠다. 내가 어른으로서 한마디 해야될것 같아서..말이다. 




(엄마의 관점) 


불안하다. 남편이 다른 여자가 생긴것 같다. 그래도 내가 신경쓸일은 아니지만, 나도..뭔가를 


준비를 해야될것 같다. 하긴, 사실 준비해야 될일도 없다. 이혼하면 자연적으로 나는 위자료를 


받을것이고...뭐 굳이 돈이 아니더래도....사회적으로 잘살자신은 있다. 밖이 시끄럽다. 남편이 


현수와 뭐라고 다투는것 같다. 나는 서재문을 열고 밖을 바라보았다. 


"........내가 학원에 늦어서...그냥 나간다만은....늙은 애비 생각해서...좀 잘해 알았지..??.. 


자 이것 용돈써라......." 


"...................................................." 


"....그냥...말이라도 고맙다고하면 안되냐...????...." 


".....여보....8시 반이여요....학원 늦겠어요......" 


"...아 알았어..........나 얼른 갈께......" 




남편은 얼른 문을 열고 부랴 부랴 나간다. 아침마다 공부한다면서 나가는 남편이 대견하다. 


나는 현수를 바라보았다. 현수가 나에게 성큼성큼다가온다. 불안했다. 내마음속에....... 


울려퍼지는 소리.....얼른 피해...하지만 나는...피할수가 없다. 현수의 한손이...나의 머리를 


쓰다듬고.....한손은.....어느새.....나의 아랫배를 더듬고있었다. 싫었다. 아니 싫다. 이런 현수가 


나는 밉다. 하하지만.....나나는 어느새..... 이런 내자신이 밉다. 정말로 밉다. 나란 여자는 도대체가... 


처음엔...나도 좋았다. 모든것을 현실로 인정하려했지만, 하지만, 현수와 나는....내가 이래서는 


안되는것이다. 그렇지만 몸이.....몸이 말을 듣지가 않는다. 이미 길이 들어버렸는지...현수의 가벼운 


손길에도...나는 아무리 굳은결심을 해도...아무리 독한 마음을 먹어도...하릴없이 무너져 내린다. 


사실, 내가 좀 자유스러운 성의식을 갖은것도 사실이지만, 그래도 이것은....그래서 나는 길에서.... 


남자들을 유혹하여.....온밤을 불살라도 보았다. 그러면 좀 나아질까해서....그런데....아무도 나를 


만족 시켜주지못했다. 많은 남자를 접했지만, 오로지..현수의 손길만이 나를...뜨겁게 해주었다. 


현수의 부드러운 손길만이....부드럽게 나를 쓰다듬어 주었다. 으으으음.....온몸에 전율이 휘감아 


돈다. 나는 현수의 손길이 이끄는데로.......천천히 바닥에 엎드렸다. 그리고....두다리를 살짝... 


벌리고....엉덩이를 좀더 들어주었다. 그리고 팔을 살짝 구부렸다. 뜨겁다. 현수의 손길은.... 


언제나 처럼....뜨겁게 나를 달군다. 현수의 한손이 나의 젖가슴을 강하게 말아쥔다. 


아프면서도...강한 쾌감이...나를 더욱...미치게한다. 이것이 나의 생활이다. 현실은 현실인것... 








PS:손좀 풀려고 간단히..짧은것 하나 써보았어요...이제 야누스3편(검은 안경)을 계속 이어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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