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상간

마인드1(체인지)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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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상하게 생긴 조각상이다. 만든지 꽤 오래되었는지...꽤나 낡아보였고...청동으로만든




몸체가...군데 군데 많이 닯아있었다. 소대가리 사람이라...그리고 앉아있는 자세하며.....




무엇보다도...앉아있는 다리사이로 삐죽이 올라온...심벌도 그렇고...그렇긴한데..한가지




아쉬운것은...한손에 뭔가들 들고있는듯한데. 말아쥔손에 작은 구멍만 나있어... 뭔가




있었다라는것만...알려주고있었다. 뭐를 들고있었을까? 그것도 있었다면 참좋은데....




한참을 들여다봐도.....신기하다. 나에게...처음으로 보물이 생긴것같아..기분이 좋았다.




이제 이 청동 소대가리 상은...나의 보물 1호가 되는것이였다. 갑자기 오줌이 마렵다.




시계를 보니...어느새 새벽 1시가 넘었다. "이크" 조심해야된다. 엄마와 아빠는...내가




새벽에 오줌 누는것도 뭐라고 그런다. 잘때 미리 눴어야지...준비성이 없다고...누나가




그러는것은...여자의 특성이라나 뭐라나....하였튼, 우리집은....나는 불을 끄고서....




살짝, 문을 열었다. 어두컴컴한 거실엔 아무도 없었다. 나는 조심조심 살살...발걸음을




옮겼다. 중간에...누나방에서 불빛이 잠깐 새어나온다. 뭐하는거지???...뭔가 있다.




나는 살짝 걸음을 옮겨 누나방에다가가...귀를 대었다. 자세히 들어보니...누나가....




누군가와 통화하는것 같다. 아마도 애인같다. 싸가지 없는게 벌써부터 남자를 밝힌다.




하긴, 고삼이면 그럴만도 하지만,.....나는...이제 정말 오줌을 누려고 걸음을 옮기다가




깜짝 놀랬다. 갑자기 "찰칵"하는 소리가 들렸기 때문이다. 숨까지 멈추고....한참을 조용히




했다. 분명히 아빠 엄마 방에서 나는소리였다. 생각해보니 누가 들어간다고...이밤에...




방문을 잠그는것이지.....묘한 상상과 아울러 호기심이 발동했다. 나는 겁없이 살살....




걸음을 옮겨...나도 모르게....안방에 귀를 대었다. 뭔가 들리는것같은데...잘 모르겠다.




그래서 더욱더...귀를 기울였다. 그러자 묘한 소리들이 들여오기 시작했다.




"....아음..... 왜 이래요......"




"....오...오늘같은날 한번 하자......."




"...몇일전에도 한번했잖아요..........."




"..........아침 먹었다고 점심 안먹니...???........그러지 말고...응...???..."




"...므 문 잠 궜어요...???........"




"...그럼.... 잠궜어............."






나는 더욱더 귀를 기울였다. 조금후...묘한 소리들이 들려오면서....나는 묘한..그리고 엄청난




충격에 휩싸였다. 내나이 15살 중삼이다. 사실, 나도 알것 다 안다. 그리고 자위도 조금한다.




포르노 잡지도 좀 본다. 그런데...사실, 이렇게 리얼한 소리는...처음듣는다. 그러고 보니.....




나도 참 이상한놈이다. 엄마 아빠가 이런걸 하는것을 왜 이렇게 놀래하는거지??? 당연한것




아닌가??? 그렇기에 누나도...그리고 나도 생겨난것 아닌가???...허지만, 처음듣는 이소리들은




조금후....한껏 올라갔던 묘한소리들이 멈추어졌다. 잠시, 조용한 틈을(?)타...나는 얼른, 내방으로




돌아왔다. 그러고 보니...오줌도 못눟고....한참을 지난후...나의 몸은 가라앉았고...나는 당연하게도




더욱, 오줌이 마려웠다. 하지만, 오줌이 마려운것 보다... 더욱 참을수없는것이 있었다. 나는....




그것을 해결하기위해....침대에 누웠고...조용히 두눈을 감고....바지속...팬티속에 두손을 넣었다.




그리고는...거칠게...거칠게 움직였다. 아까 들었던 나지막한...엄마 아빠의 묘한 신음소리가....




들려오면서....나를 더욱 묘한 흥분속으로 몰아넣었다. 온몸에 힘이들어갔고...나는 그렇게....




배설의 쾌감을 만끽했다. 가슴이 가라않은후... 나의 두눈에 뜨이는것이 있었다. 책상위에...




놓여있는 청동조각상이...마치 나를 보고 웃는듯이 보였다. 나역시 청동 조각상을 보면서...




웃어 주었다. 나의 밤은 그렇게 지나갔다.




자명종 소리에 나는 번쩍 일어났다. 시계를 보니 어느새 7시...일어나야될시간이다. 나는...




하품을 하면서 일어났다. 그리고는.....화장실로 가서....칫솔에 치약을 묻히고는...이빨을 딱으면서




오줌을 눟기 시작했다. 내 허리 아래서 꺼떡이는 나의 분신이...제법 실하게 보인다. 흐흐흐...




그때였다. 갑자기 누군가 벌컥 문을 연다. 나는 깜짝 놀라 몸을 움추리면서 뒤를 돌아보았다.




"...누구야..???.........에이 씨...."




"...어머....!!!... 호호호....예는 문을 잠궜어야지...."




"...아이씨.... 얼른 문 안닫아...????... 왜 쪽 팔리게 계속보는거야...???..."




"...호호 보긴 뭘 봤다고 그래....쪼그만것 가지고 제기는....."




"...뭐....????....."




"....문 안잠금...네가 바보지... 멍청아.... 메롱...."






화가 났다. 나는 얼른 바지를 추스리고는...문을 확 닫았다. 아이구 쪽팔려........나는 얼른..




이빨을 딱은후...거실로...뛰쳐나갔다.




"...야..??.... 김영애 너 이리 나와봐....얼른..."




"...왜그래... 아침부터....왜 그래...그리고 김영애가 뭐야....아빠가 누나라고 부르라고




그랬지...???...."




나는 아빠한테...알밤을 맞았다. 나는 나의 억울함을 항변했다.




"....아빠...영애가.....아니 누나가...내가 오줌눟는데...확 열었단 말이야...."




"...문을 안잠근 네가 잘못이지 왜 남탓을 하냐...남탓을 하긴...."




"....그게 아니라...문을 닫으라고했는데....계속 열고 내것을 봤단말이야...창피하게..."




"..자식이...네가 뭐 볼게 있다고 그래... 쪼그만게 웃기지도 않네......"




".....여보 식사하세요......."




"....엄마....누나가....."






나는 멈칫했다. 나를 보는 엄마의 눈빛지 곱지가 않았다. 항상 이런식이다. 이집에서 나만




찬밥이다. 영애가 저쪽에서 나를 보고 메롱한다. 화가 났지만,...나는 화를 곱씹었다.




밥을 먹으면서 나를 더욱 화가나게 한것은...가족 모두의 행동이였다. 반찬중에...내가 




좋아하는 맛있는 햄이 나왔는데.... 엄마가 햄을 슬쩍 아빠 앞으로 옮겼다. 옮기면서...




아빠를 바라보는...엄마의 두눈이 그렇게 다정스러울수가 없었다. 그러자 아빠는....




한개를 집어서 입에 넣으시더니...햄이 들어있는 그릇을...영애앞으로 슬쩍 밀어놓는다.




그러자 영애는 좋아하면서....그것을 다 먹었다. 나는 밥 으면서 은근히 기대했다.




나를 줄지도 모른다고...하지만 누나 혼자 다 먹었고...그것을 뭐라고하는사람은




없었다. 아빠도...엄마도... 화가났다. 다정스런 엄마 아빠의 모습을 보면서.....




나는 외로움을 느꼈다. 나는 버린자식인가???....그때, 엄마가 반찬하나를 젓가락으로




집어서...아빠의 밥그릇에 놓아준다. 아빠는 좋아하면서...........................




하긴, 여자들은 남자들이 그걸해주면, 좋아가지고 헤벌레 한다던데...엄마도 별수없군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안그렇게 생겨가지고....그럼, 나도 콱...???...이 이런......




지금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거지...나는 고개를 거칠게 흔들었다. 세상에..내가 이런..




생각을 하다니...그러나 한번 떠오른 생각은 일파만파로 번져갔다. 온갖 묘한상상들이




나의 머리속에 떠올랐으며... 포르노잡지에서 본 모든 내용들이 얼굴만 엄마와 나로..




바뀐채...나의 머리속을 뒤죽박죽 흔들어 놓았다. 하지만, 나는 간신히 간신히..그런




모든 생각을 잠재워 놓았다. 아니 간신히 눌러놓았다. 나는 밥을 다먹고나서.......




재빨리 내방으로 돌아왔다. 감히 엄마, 아빠를... 아니 엄마 얼굴을 볼 자신이 없었다.




나는 잽싸게 옷을 입고....가방을 챙긴후.......방을 나섰는데.......엄마가...잔에......




물을 채워가지고.....나에게 다가 오고있었다. 다른것은 보이지 않고...엄마의 가슴만




보였다. 더욱 민망해진 나는...고개를 숙였는데....숙이고 보니 걸어오면서 살짝....




굴곡지는 다리 사이가 나의 두눈에 띄였다. 아욱...아무래도 내가 미친 모양이다.




"...물은 먹고 가야지......"




"...........네.......엄마........."




나는 물을 받아 마셨다. 내가 받자 마사 돌아서는...엄마의 뒷모습에서....나는........




엄마의 풍만한 엉덩이가....내눈에 들어왔다. 그때였다.




(너....줄까...????)




( 뭐??... 뭐라고....????..)




(...갖고 싶냐고.....????....)




(...뭐를....???)




( 지금 네가 보고있는것..... )




(.....뭐.....?????)






지금 내눈앞에 있는것.....내눈앞에 있는것이라면....나는 깜짝 놀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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