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상간

양녀(養女) - 2부 2장

본문

욕실에서 나오자 유우스케는 손님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안쪽 방에 이부자리를 깔게 했다.


자신의 서재 한쪽 구석에 있는 소파 침대나 비좁아서 답답하고 썰렁한 유카리의 방에서는 소녀가 평생 기억하게 될 첫경험의 의식에는 적합하지 않았다. 




「아버지,다 됐어요....」




맨 몸에 유카타를 걸치고 거실에서 텔레비젼를 보면서 맥주를 마시고 있으니 흰 파자마를 입은 유카리가 부르러 왔다. 




「알았다」




유우스케는 흥분을 억누르면서 냉랭한 복도를 걸어 안방으로 들어갔다. 


(저 아이의 일생을 내가 망치려 하고 있는 것인지도 몰라....) 


그런 기분이 들지 않는 것도 아니었다.


지금은 유카리도 양부가 시키는 대로 하고 있지만 더 자라서 사리 분별력이 생기면 양녀를 범하기 까지 한 짐승같은 그를 어떻게 생각할까?


자신의 순결을 더럽힌 남자를 평생 미워하게 될지도 몰랐다. 


(유카리의 순결은 그 아이가 정말로 사랑하는 상대에게 바치는 것이 당연해....) 


그렇게도 생각했다.


그렇지만 그 한편으로,


(그러면 너는 만족할 것 같아?)


물어 오는 또 한 명의 자신이 있었다.


(지금까지 내가 가지고 놀고서 시치미를 떼고 착한 사람인 척을 할 것인가? 그쪽이 더 위선적이지 않을까?) 


그런 속삭임은 악마의 것인지도 몰랐다.


(비록 친아빠와 딸이라도 사랑하는 사람끼리 섹스를 하는 것은 다른 것이 아냐....)하고. 


다양한 생각에 열중하면서 안방 문을 열자 손님용의 이부자리가 깔려있고 베개맡에는 스탠드와 브랜디,물주전자,컵을 담은 쟁반이 준비되어 있었다.


방 구석에는 조심스럽게 타월과 목욕 타월,화장지 종류. 


(저 아이도 헤아리고 있어....)


유우스케는 새하얀 시트 위에 책상다리를 하고 앉아 브랜디를 마셨다.


유카리는 문단속을 하고 집안의 불을 끄고 나서 이미 음란한 분위기가 흐르는 방으로 가만히 들어 왔다. 




「이리 오너라」




가까이 부르고 옆으로 안으며 입술을 빨았다.




「삼키거라」




브랜디를 머금고 입술 사이로 조금씩 술을 마시게 했다.


꿀꺽 꿀꺽 미소녀가 소리를 내며 삼키고는 한번 입술을 떼자, 




「콜록,으응....」




강한 알코올 성분에 숨이 막혀 기침을 했다. 




「아버지,취하겠어요....」


「그래?」




그래도 양부의 침이 섞인 브랜디를 마치 꿀물이라도 맛보는 작은 새와 같이 입술을 내밀고 혀를 밀어 넣어 휘젖듯이 하면서 마셨다. 




「하아」




농후한 키스가 끝나자 크게 숨을 내쉬고,




「맛있어요」




웃었다.


눈은 약간 취한 듯이 음란한 빛을 품고 있었다.


온몸에서 비누 냄새와 그래도 사라지지 않는 어린 딸의 감미로운 살결의 냄새가 피어 올랐다.


파자마를 통해 느껴지는 몸이 뜨거웠다. 




「입고 있니, 그것을...?」




둥그런 엉덩이를 쓰다듬으면서 묻자,




「네」




도발적인,애태우는 듯한 눈길로 고개를 끄떡였다.


창녀가 고객과 만날 때와 같은 음란한 기대를 품은 시선. 




「그럼,보여 줘」


「아 네」




포옹을 풀자 유카리는 이부자리 옆에 서서 파자마를 벗었다.


14세의 여자 중학생의 알몸이 스탠드의 희미한 불빛에 떠올랐다. 


하얀 피부에 옅은 분홍색의 옷감이 달라 붙어 있었다.


섬세한 레이스를 많이 장식한 산뜻한 팬티였다. 


대담하게 사이드가 컷트된 팬티는 겨우 여자다운 풍요함을 쌓아가고 있는 허리와 둥근 엉덩이에 꼭 밀착되어 소녀의 보지를 가리는 역할을 다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과는 별도로 수컷의 욕망을 돋구는 효과도 발휘하고 있었다. 




「어때요?」




두 손을 앞으로 교차시켜 유방을 가리는 자세를 취한 유카리는 유우스케를 내려다 보며 물었다.


광택이 있는 얇은 옷감을 통해 검은 치모가 어렴풋이 비쳐 보이고 그 아래쪽이 봉긋하게 부풀어 올라 뇌쇄적인 곡면을 형성하고 있었다. 


팬티 1장뿐의 누드에서는 보여지는 수치보다도 보여주는 흥분을 더 느낄 수 있었다. 




「아주 근사하구나. 잘 어울려....」




유우스케는 신음했다.


냉정한 관찰자가 보면 아직 완전하게 익지 않은 귀여운 14세의 육체에,비치는 인조 비단으로 만든 섹시하고 산뜻한 디자인의 팬티가 어울릴 리가 없었다. 


그러나 천진난만한 여자 아이가 입술에 연지를 발랐을 때에 느끼는 깜짝 놀랄 만한 에로티시즘과 같은 충격을 지금 40설에 근접해 있는 남자는 받고 있었다.


수컷의 육체 깊숙히 잠든 짐승의 피를 끓어 오르게 하는 뜨거운 충격을. 




「어디,뒤로 돌아 보거라」




역시 가련한 엉덩이를 보고 싶어 쉰 목소리로 명령하자 , 




「네....」




중얼거리듯 대답하고 유카리는 몸을 돌려 빙글 사과처럼 둥근 엉덩이를 시간(視姦)하는 남자에게 향했다. 




「으음」




유우스케는 또 신음했다.


가느다란 허리에 이어진 2개의 엉덩이는 연한 핑크색 나일론에 꼭 감싸여 있었지만 그 옷감은 앞쪽보다도 더 엷은 소재라서 귀여운 두 언덕을 가르는 골짜기가 비쳐 보였다.


고혹적인 광경이였다. 




「여기에 엎드려」


「네」




자신이 깐 새하얀 시트 위에 네발로 엎드렸다.


그러자 신축성이 큰 옷감은 바짝 늘어나 레이스 안쪽의 고무가 살을 파고 들었다.


건강한 살결에서 피어 오르는 감미로운 냄새가 더욱 강해졌다. 


유우스케는 손바닥으로 둥근 엉덩이를 주무르듯이 쓰다듬었다.


뜨거운 육체를 감싼 매끈한 나일론의 감촉을 즐겼다. 




「....」




미소녀는 양부의 손바닥이 얇은 팬티 위에서 움직이는 동안 꿈틀꿈틀 허리를 비틀어 대고 있었다.


음란한 마음을 숨긴 애무였지만 피하는 거동은 보이지 않고 더욱 음란한 것을 기대하는 것처럼 가만히 자진해서 허벅지를 벌리는 것이었다. 


(이 엉덩이를....)


유우스케는 섹시한 팬티에 감싸인 귀여운 엉덩이을 때리고 싶은 욕망이 몰려 왔다.


그 욕망을 소녀는 민감하게 느꼈던 것인지도 몰랐다.


유카리는 가느다란 목을 비틀어 상기된 듯 붉어진 뺨을 향하고, 




「아버지,유카리의 엉덩이를 때리고 싶으세요?」




유혹하듯이 물어 왔다.


지금까지 유우스케의 음탕한 희롱을 받았던 것은 전부 어떤 핑계를 대고 체벌을 가하고 나서였다.


그것도 매회 반드시 엉덩이를 맞았다. 


여자의 엉덩이를 후려치는 것에 의해 흥분하는 그의 성벽을 영리한 소녀는 이미 간파하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 자신의 얇은 천에 감싸인 엉덩이를 쓰다듬으면서 그의 욕망이 끓어 오르리라는 것도 잘 알고 있었다. 




「그래. 때리고 싶구나. 유카리의 귀여운 엉덩이를 말야....」 




내심을 간파당한 곤혹스러움을 감추고 조금 익살스럽게 말하자, 




「괜찮아요. 때리세요 」




낮은 소리로 말했다.


깜짝 놀랐다.




「괜찮겠니?」


「네. 아버지 마음대로 하세요....」




고개를 끄떡였다.


애처로운 모습이 더욱 유우스케의 성욕을 부추겼다. 


(얼마나 애처로운가..... 나의 바램을 만족시켜 주려 하다니....) 




「좋다」




유우스케는 팬티를 아래로 끌어 내렸다. 


반들반들한 어린 살결을 손바닥으로 후려 쳤다. 


찰싹! 하고 경쾌한 소리가 나고,




「악, 아악....!」




네발로 엎드린 자세로 맞은 소녀는 입술에서 안타까운 비명을 흘리면서 둥근 엉덩이를 비비 꼬았다. 




「유카리. 아버지가 때리는 것은 네가 미워서가 아니야. 귀여워서, 사랑스러워서 때리는 거야....」 




신음하듯이 말하면서 유우스케는 몇 번이나 유카리의 엉덩이를 후려 쳤다.


하얀 살결이 붉게 물들며 부어 올랐다. 




「네. 알아요....! 더 때려 주세요....! 악,아아!」 




소녀는 뺨을 눈물로 적시면서 그래도 씩씩하게 드러난 엉덩이를 흔들어 대며 양부의 잔혹한 애무, 엉덩이 때리기를 받아들였다. 


단단히 닫힌 손님용 에 소녀의 달콤새콤한 땀냄새가 자욱하게 피어 오르며 싱싱한 살결을 후려치는 소리와 고통을 참는 신음,참을 수 없을 때의 애절한 비명이 교차되었다. 




「됐어」




20회 정도 후려 쳤을까?


유우스케는 양녀의 엉덩이을 때리던 손을 멈추고 유카타를 벗어 던졌다.


팬티는 입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알몸이었다.


아랫배에 부딪힐 정도로 힘차게 자지가 발기해 있었다.


자줏빛으로 충혈된 귀두는 벌써 요도구로 카우파선 액을 흘리며 번질거리고 있었다.


마치 굶주린 짐승이 군침을 흘리고 있는 것 같았다. 




「유카리. 아버지를 입으로 기쁘게 해 주거라」




똑바로 막아 서며 명령하자,




「네....!」




뺨을 눈물로 적시고 있던 소녀는 팬티가 끌어 내려진 채로 꿇어 앉는 자세가 되어 두 손으로 그의 자지를 받쳐 들었다.


O자형으로 입술을 벌리고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듯이 하여 끄트머리 부분을 물어 왔다. 




「으」




유우스케는 신음했다.


지금까지 몇 번이나 그는 유카리에게 펠라치오를 시켰고 쏟아져 나오는 정액을 다 삼키도록 명령했다.


다양한 남녀의 사랑 놀이를 그린 포르노 그래피를 보아 왔던 호기심 강한 소녀는 그 행위를 싫어하기는 커녕 처음부터 기꺼이 양부의 요구에 따랐다.


그리고 순식간에 남성의 성감대,거기를 어떻게 자극하는지 그 방법을 터득해 버렸다. 


유카리는 한번에 자지를 집어 넣지 않고 먼저 귀두만 물고서 혀로 끄트머리를 할짝 할짝 핥아 대었다. 




「그래,다음엔....」




유우스케가 뜨거운 헐떡임과 함께 시키는 대로 유카리는 교묘하게 입술과 혀와 이를 사용하여 혈관이 불거진 자지를 핥고, 물고, 빨고, 혀로 핥았다.


그 동안에도 받쳐 든 손가락은 맥동하는 자지를 따라 애무해 내려와 불알을 주무르고 항문 주위를 손끝으로 긁듯이 자극했다. 






「잘 하는구나,유카리....」




귀여운 처녀에게 자지를 물게 하여 핥고 빨게 하는 행위를 시키는 것에 새디스틱한 흥분이 타올하 유우스케는 허벅지를 벌리고 고환부터 항문까지 핥도록 요구했다. 




「....」




기꺼이 명령에 따라 양부의 항문에 혀를 움직이는 유카리.


그 사이에도 손과 손가락은 침과 카우파선액으로 끈적하게 젖은 자지를 움켜 쥐고 부드럽게 주무르며 애무했다. 


(남자의 하반신을 마비시키는 기교를 놀랍도록 단시간 안에 익히다니....!) 


유우스케는 유카리의 선천적인 창녀성에 다시 한번 혀를 내둘렀던 것이다. 


다시 입술이 돌아 왔다.


전체 길이가 완전히 들어갔다.


쭈우욱 하는 소리를 내며 강하게 빨아 들였다.


혀가 귀두와 기둥을 핥듯이 자극해 왔다.


감미로운 쾌감이 견디기 어려울 정도로 높아져 갔다. 




「이제 됐다」




유우스케는 그대로 유카리의 입 안에 자신의 정액을 분사시키고 싶은 욕망을 억누르고 그녀를 밀어 제쳤다.


불만스러운 표정의 미소녀의 입술에서 귀두 부분에 끈적한 침이 꼬리를 끌었다. 




「알몸이 되어 똑바로 누워라」


「네....」




연분홍색 팬티를 가녀린 다리에서 빼내었다.


실오라기 한 올 걸치지 않은 알몸이 된 소녀는 희미하게 땀이 맺힌 알몸으로 시트 위에 누웠다. 




「이번에는 아버지가 유카리를 즐겁게 해 줄테니까....」 




유우스케는 양녀의 다리를 활짝 벌리며 그 사이에 웅크렸다. 


나긋한 치모로 살짝 덮힌 아랫배에 얼굴을 접근시킨 유우스케는 눈을 크게 뜨고 양녀의 처녀 기관을 바라보었다. 


(굉장해....!)


엄청 젖어 있는 것 같았다.


양부에게 알몸을 드러내고 팬티 위로 엉덩이와 아랫배를 애무당하고 강렬한 엉덩이 맞기를 당하고 나아가 한껏 성이 난 뜨거운 자지를 입에 물고 혀로 항문까지 핥도록 요구당하는 과정에서 유카리는 분명히 메조히스틱한 흥분을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 


아주 얇게 칡을 녹인 것 같은 투명하게 반짝이는 액체가 보지에서 넘쳐나 허벅지 안쪽까지 적시고 있었다.


코를 접근시키니 후끈 하고 신 맛을 띤 향기가 났다.


아직 꿰뚫린 적이 없는 꽃술 속에서 넘쳐 나온 꿀물이었다.


물론 남자를 유혹하고 자궁까지 유도하기 위한... 


흥분으로 떨리는 손가락으로 충혈된 꽃잎을 벌렸다.


(오오....!)


집 안의 욕실에서 보았을 때보다 균열 전체가 충혈하여 팽창한 느낌이었고 안쪽에서 꽃잎이 터져서 번질거리는 산호색의 점막이 모두 드러나 마치 연체동물의 입과 같이 벌름벌름 숨쉬고 있었다.


균열 위쪽에 돌출한 형태의 포피를 가만히 벗기자 아주 간단하게 작은 콩처럼 발기한 음핵이 엿보였다. 


(남자를 알지 못하는 상테에서 이런 크기가 되다니....) 


처녀막을 보지 못했으면 벌써 남자의 침입을 받았던 몸이라고 생각할 정도였다. 


어느 쪽으로 보더라도 비대한 음핵은 유카리가 성욕이 강한 여자라는 증거로 생각되었다. 


(너무 귀엽구나....)


질척하게 꿀물을 분비하면서 젖어 번질거리벼 수컷의 뇌리를 마비시키는 향기로운 냄새를 발산시키며 숨쉬고 있는 그 부분은 색소의 침착도 적고 꽃잎의 두께도 그다지 없어 아직 청초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었다.


유우스케는 넋을 잃고 바라 보다 치밀어 오르는 욕망대로 양녀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었다. 




「흐윽」




유우스케의 입술을 자신의 가장 비밀스럽고 민감한 부분에 받은 미소녀는 작은 비명과 같은 소리를 흘리며 움찔 하반신을 떨었다. 




「착하지....」




그렇게 말하면서 유우스케는 두 손으로 소녀의 허벅지를 아래에서 안아 올리듯이 하여 자신이 항문까지 공략하기 쉬운 자세를 취하게 했다. 




「아, 아악!」


「으,으응」


「하아,아앙....」


「아빠..... 싫어, 흐으...응」




유우스케의 커널링거스를 받은 소녀는 단발머리를 좌우로 흩날리며 마치 고통의 신음을 참는 듯이 자신의 손가락을 깨물거나 하면서 날씬한 알몸을 몸부림쳤다. 


유우스케는 정신없이 처녀의 질구에서 넘치는 상당한 러브 쥬스를 들이켰다.


부드럽고 매끈매끈한 안쪽 점막을 핥으며 신맛을 띤 요구르트 맛을 음미했다. 


보통 처녀는 성기를 정성스럽게 닦지 않기 때문에 오물이 많이 부착하여 그 때문에 악취를 풍긴다, 라고 했다.


그러나 유카리의 경우는 음핵 위와 포피 사이에 약간의 흰 것이 남아 있을 정도로 전체적으로 청결하고 냄새도 불쾌지 않고 감미로울 정도였다. 


(자위 행위에 탐닉해 있기 때문일까....)


깊이 흡입하면서 유우스케는 그렇게 추측했다.


그렇다고 하면 소음순의 색소 침착이 좀더 눈에 띄어야 할텐데 자위 행위나 성적 체험과 색소 침착은 관계가 없다, 라는 설도 들었던 적이 있었다.


혹은 방법에 따라 다른 것인지도 몰랐다. 


어느 쪽으로 보더라도 유카리는 벌써 완전하게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었다.


혀와 손가락으로 점막의 중심부를 만지며 유우스케는 확신했다.


이 정도로 젖어 있다면 삽입도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좋아....!)


유우스케는 입술을 흠뻑 젖고은 부분에서 떼고 유카리에게 덮쳐 갔다. 




「유카리,아버지가 너를 여자로 만들어 주마....」 




그렇게 귀에다 속삭이자 ,




「네. 기뻐요....」




뜨겁게 대답하며 양부의 목에 가냘픈 팔을 휘감아 왔다.


자신이 토해낸 꿀물로 투성이가 된 중년 남자의 입술을 빨고 핥으며 타액을 삼켰다. 




「부드럽게... 해 주세요」




역시 처녀의 문이 열리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 같은 불안한 표정으로 애원했다.




「그러구 말고... 」 




유우스케는 잔뜩 성이 나 있는 음경을 움켜 쥐고, 




「아버지에게 매달리렴」




그렇게 말하고 나서 보지에 가져 갔다.




「뜨거워요!」




고통보다 먼저 유카리는 양부의 성기의 열기를 느꼈다. 




「간다 」




한 손으로 유카리의 허리를 자신에게 끌어당기듯이 하고, 욕망으로 불타는 짐승으로 변한 남자는 뜨거운 살덩어리을 박아 넣었다.


혼신의 힘을 다하여.... 




「아, 아윽!」




비통한 외침이 터져 나왔다.


가녀린 몸이 마치 화살이 박힌 작은 짐승처럼 튀어 오르며 부들부들 떨며 경련 했다.


처녀의 본능이 허리를 필사적으로 뒤로 빼려고 했다.


머리가 베개를 넘어 바닥에 떨어졌다. 




「으으」




온 체중을 다해 꽉 누르며 무자비하게 박아 갔다. 




「흐윽! ....아버지!」




유카리는 외쳤다.


표정이 일그러지며 고통의 눈물이 감은 눈에서 넘쳐 나왔다. 




「참아라」




점막의 관문이 억지로 열리는 감각.


다음 순간 심하던 저항이 느슨해졌다. 




(빼앗았다....)




살덩어리는 저항 없이 꿀물로 넘치는 뜨겁고 부드럽고 까칠한 감촉도 있는 터널을 돌파하여 드디어 가장 깊숙히 도달했다.


두 사람의 음모가 뒤얽히고 치골이 치골에 닿았다.


뿌리까지 박아 넣었기 때문에 양부와 양녀는 완전하게 결합되었다. 




「유카리....! 이제 너는 내 것이다」 




유우스케는 외치며 허리를 움직였다.




「기뻐요! 아버지,아아...!」




14세의 소녀도 고통을 참으면서 양부의 몸에 매달려 왔다. 




「으으....」




힘껏 자신을 조여 오는 감촉을 즐기길 여유도 없이 거칠게 상하 운동을 하자 유우스케의 쾌감은 단숨에 고조되어 갔다. 




「유카리....!」




하반신 어딘가,등뼈 근처에서 뭔가가 부숴지며 먼지가 됐다.


유우스케의 전신이 전류에 감전된 것처럼 젖혀지며, 




「으, 으으,윽!」




짐승처럼 울부 짖으며 그는 끓어 오르는 욕망의 엑기스를 힘차게 어린 자궁에 쏟아붇듯이 분사시켰다.


울컥 울컥 더러움을 모르던 기관 속에 우유빛 수컷의 정액을 부어 넣었다. 




「아버지,아아....!」




마치 양부의 온몸에서 정력을 쥐어 짜려는 것처럼 14세의 소녀는 남자의 몸에 강한 힘으로 매달리며 스스로 아랫배를 밀어 붙이듯이 했다. 




「휴우....」




마지막 한 방울까지 떨리고 있는 부드러운 속살 깊숙히 흘려 넣은 유우스케는 겨우 정신을 차렸다. 




「싫어요....」




몸을 떼지 말라고 하는 의사 표시를 유카리가 보내 왔다.


강한 힘으로 매달리며 다리에 다리를 휘감았다.


그렇게 박아 넣은 자세로 완전히 양부에게 정복당한 자신을 파악하고 싶다,라는 듯이...


유우스케는 힘이 빠진 자신의 체중이 이 귀여운 소녀에게 쏠리지 않도록 유의하면서 땀 투성이가 된 살과 살이 스치는 감각을 즐겼다. 


유카리의 몸에서 힘이 풀어지고 유우스케가 몸을 뗄 수 있게 된 것은 사정이 끝나고 나서 십분이나 지나서였던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유카리는 축 늘어지며 다리를 벌리고 강하게 수컷에게 박혀 있는 명백한 부분을 노출한 채 똑바로 누워 있었다.


눈물이 뺨을 적시고 있었다. 


유우스케는 화장지를 뽑아 내어 자신의 끈적끈적한 체액으로 더러워진 부분을 닦았다.


분명히 출혈의 흔적이 있었다.


많은 양은 아니었지만 두 줄기 정도의 핏줄기가 선명하게 점막에서 꼬리를 끌고 있었다.


시트에 방울져 떨어진 애액과 정액의 얼룩 위에 붉은 것이 흩어져 있었다. 


(나는 유카리의 처녀를 빼앗았다....)


정복의 만족감보다도 유우스케는 후회와도 비슷한 슬픔을 느꼈던 것이다. 


가녀린 몸을 꼭 껴안자,




「아버지....」




말하면서 매달리며 가슴에 얼굴을 묻어 왔다.


신선한 땀의 감미로운 향기가 났다.


유우스케는 막 처녀를 잃은 유카리에게 젖은 타월을 주어 자신의 자지를 닦게 했다. 




「아팠니?」




다시 누워 포옹하면서 묻자,




「네. 아펐어요....」




미소를 띄우면서 대답했다.


그 고통을 참아낸 것에 기쁨을 느끼고 있었다. 




「아버지의 이것,몹시 크고 단단하네요」 




부드러워진 자지를 사랑스러운 듯이 쓰다듬고 움켜 잡으면서 말했다. 




「처음에는 참을 수 없이 아프고, 가득 유카리의 몸 안에 들어오고 나니 이번에는 그 곳이 뚫어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할 정도로 깊숙히 찔러올 때마다 아펐어요....」


「처음이라서 그래. 몇 번 하면 아프지 않게 되고 기분 좋게 되는 거야」 


「그래요?」


「그래. 이제 기운을 회복하면 아버지가 또 한번 귀여워 해 줄테다」 


「예!?」




큰 눈을 크게 떴다.




「싫어?」


「아뇨. 그렇진 않지만....」


「좋아」




유우스케는 큰 대자로 위를 보고 누웠다.




「자...」




재촉을 받고 소녀는 양부의 사타구니에 꿇어 앉아 다시 혀와 입술로 봉사하기 시작했다.


열의가 깃든 교묘한 혀기술에 의해 다시 유우스케의 욕망 기관은 힘이 넘치기 시작했다. 




「이리 오너라」




유우스케는 똑바로 누운 자신 위에 역방향으로 소녀를 올라타게 했다. 


좀 전에 처녀막이 찢겨졌던 꽃잎이 그의 얼굴 바로 위로 왔다.


스탠드의 갓을 옮겨 빛이 그 부분을 비추도록 했다.


소음순을 두 손가락으로 벌렸다. 




「흐음」




제일 처음에 목욕할 때에 확인했던 처녀막, 질구 주위에 두러싸듯이 약간 새하얀 프릴 모양의 두터운 주름의 맨 아래 부분이 찢어져 일그러져 있었다. 


(여기인가?)


깨끗이 닦은 후에도 약간의 밤꽃 향기를 풍기는 점막으로 눈을 가져 갔다.


찢어진 부분이 적었기에 출혈은 멎어 있었지만 역시 애처로운 느낌은 부정할 수 없었다. 


(이 정도의 상처라도 속살이 찢어지는 것은 상당한 고통이었을 것임에 틀림없어....) 


그것을 자신을 위해 견디어 주었던 유카리에 대하여 기특한 느낌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유우스케는 고개를 들어 손가락으로 드러나게 한 그 부분에 입술을 대고 혀로 가볍게 핥아 주었다. 


움찔.


양부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고 있던 유카리의 알몸이 경련했다.


유우스케는 민감한 음핵 조직의 주위를 천천히 혀와 입술로 애무를 했다.


그러자 꽃술 속으로부터 또르륵 꿀물이 넘쳐 왔다.


자신의 정액도 섞여 있는 그것을 손끝으로 떠서 부드럽고 가볍게 회음부와 전정의 매끄러운 점막을 애무했다. 




「아, 하윽....」




허리가 비틀리며 치모가 그의 코를 간질였다.


(벌써 흥분하기 시작했군....)


음핵이 발기하고 팽창해 오는 것을 보면서 유우스케는 감탄했다. 


유카리가 충분히 젖어 오자 유우스케는 이부자리 위에 책상다리를 하고 앉아 미소녀를 마주 보는 자세로 사타구니에 앉게 했다.


둥근 엉덩이를 두 손으로 받치듯이 하여 그녀의 보지를 우뚝 솟은 자신의 자지에 가져 갔다. 




「자...」




유카리의 몸이 경직됐다.


조금 전 찢어진 부분에 또 뜨겁게 맥동하는 잔혹하도록 단단해진 살덩어리의 끄트머리가 밀려 들어오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아, 아버지....!」


「괜찮아」




이 자세에서는 그녀의 체중이 그대로 꿰뚫기 위한 힘이 되었다.


쩌억 보지가 갈라지고 치골과 치골이 닿을 때까지 밀착하자 완전히 자지가 속살 깊숙히 박혔다. 




「아, 으윽!」




유카리의 등줄기가 쭈욱 펴지며 몸이 사타구니를 쑤시는 창에서 벗어나기 위해 위쪽으로 밀려 올라갔다.


유우스케는 온몸을 꼭 끌어 안았다. 




「아프니?」


「네..... 아악!」


「조금만 더 참아라」




유우스케는 고뇌의 땀방울을 흘리는 가녀린 몸을 흔들어 대듯이 상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 악」




미간을 찌푸리며 귀여운 얼굴이 일그러졌다.


입에서는 헐떡임과 안타까운 비명.


굳어지는 육체.


그것이 유우스케의 가학성을 부추겼다. 




「아버지,빨리.... 으윽!」




도중에 눈물을 흘리면서 유카리는 호소했다.




「좋아」




스스로 격렬하게 움직이는 체위를 원하자 유우스케는 일단 결합을 풀고 소녀를 네발로 엎드리게 시키고 뒤에서 공격했다. 




「으음,으,으윽....!」




암캐와 같은 자세를 강요받고,또 꿰뚫린 고통에 유카리의 뺨에 눈물이 방울져 떨어졌다.


유우스케는 아내인 기쿠에가 절대로 허용하려 하지 않는 체위로 범하는 것에 흥분이 고조되어 격렬하게 움직였다.


아랫배를 힘차게 엉덩이에 부딪혀 가면 소녀의 알몸이 앞으로 고꾸라지며, 




「아버지....! 으,악!」




연속적으로 짧은 비명이 흘렀다.


유우스케는 곧 한계 지점을 넘어, 




「으,으음. 유카리....!」




양녀의 이름을 부르면서 비좁은 점막의 통로 속에 힘차게 두번째의 사정을 했다. 


* * *




유카리는 파자마 웃도리만을 걸치고 욕실로 갔다.


돌아올 때까지 시간이 걸렸다. 


피곤을 느낀 유우스케가 잠깐 졸고 있자 차가워진 알몸으로 미끄러져 들어 왔다. 




「무슨 일이야?」


「네. 잠깐 식히고 왔어요」


「거기를?」


「네」


「아파서?」


「왠지 화상을 입은 것처럼 지릿지릿 해서요..... 물로 씻고 식히니 좋아졌어요....」 




스탠드 불을 끈 어둠 속에서 하얀 이가 웃음을 흘렸다.


유우스케는 차가워진 몸을 끌어 안고 입맞춤을 했다.


포옹한 채 두 사람은 잠에 떨어졌다. 


* * *




유우스케가 세번째로 도전한 것은 다음날 아침 아직 어두울 때였다.


깨어나니 소녀의 손은 유우스케의 사타구니에 있었고 그의 자지를 꼭 쥐고 있었다.


아침에 발기한 그 것을 작은 손으로 움켜 쥐고 있는 것에 유우스케는 흥분을 느꼈다. 


유카리는 그를 향해 옆으로 누워 있었다.


도톰한 입술이 반쯤 벌어져 새근새근 자는 숨소리를 내고 있었다.


천진난만하고 가련한 소녀의 잠자는 얼굴이었다.


이불을 제치니 가늘고 야생의 고양이과 동물처럼 필요 없는 살이 없는 곡선이 드러났다.


흰 유방과 엉덩이의 둥그스름한 형태가 여인의 성숙을 말해주고 있었다.


탄력성이 풍부한 둥근 언덕이었다. 


유우스케는 책상다리를 하고 앉아 담배를 피며 새벽녘에 새하얗게 떠오른 유카리의 알몸을 바라보고 있었다.


욕망이 또 펄펄 끓오 오르고 자지가 우뚝 솟아 올랐다. 




「유카리」




속삭이며 똑바로 눕히고 덮쳐 갔다.




「으음....」




잠이 덜 깬 소리를 냈지만 스스로 자지를 움켜 쥐고 보지로 이끌었다. 




「굉장해요,아버지. 이렇게 되다니....」 




유우스케의 흥분에 놀라고 있었다.


세번째의 도전에 싫어하는 기색은 없었다. 




「또 넣으실거에요?」


「그래」




귀두를 보지에 대고 전후로 움직였다.


곧바로 민감한 점막은 젖어 갔다.


미끈거리는 액체가 넘치며 화원은 앞의 2번보다도 더욱 부드럽게 흉맹한 살덩어리의 침입을 허용했다. 




「하아,하아」


「아, 아으윽」




두 사람은 서로의 입술을 탐하거나 귀볼을 서로 깨물거나 하면서 느린 율동에 따라 몸을 부딪혀 갔다.


이따금 고통의 표정을 보였지만 14세의 소녀는 벌써 양부의 다리에 자신의 다리를 휘감아 오는 여유 조차 보였다. 




「기분,좋으니?」




도중에 황홀한 표정을 짓는 것 같은 기분이 들고 물어 보니, 




「모르겠어요....」




신음하듯이 말하고,




「왠지 하늘을 날고 있는 것 같아요」




상기된 소리로 말하고,




「아버지는 기분,좋아요?」




천진난만하게 되물어 왔다.




「그래,좋다. 유카리와 이렇게 하고 있으니 최고로 기분 좋구나」 




그렇게 말하자,




「기뻐요....」




매달려 오며,




「아버지,해 주세요!」




외쳤다.


유우스케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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