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상간

야누스3(검은안경2부...속:검 ...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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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누스 (검은안경2부 속: 검은달)3-3






오리 공터의 분위기가 좀.........이상했다. 큰덩치의 형들이...많이 몰려와있었다. 우리




동네 형들뿐아니라.....다른동네 형들까지도.....많이들 와있었다. 사실 우리동네는 좀




거친편이다. 패싸움도 심심치 않게 벌어지고......다른동네와 싸움도 곧잘 많이한다.




그래서 웬만한 다른동네애들은 우리동네에 잘 오지를 않는다. 그런데....이렇게...




와있다는것은...........동네형들이 나를 보고는....................




".....영창아....????......수현이 왔다."




".....엉....!!!!......이리 보내....................."






형들이 쭈욱 둘러않은곳...그 가운데 쯤에...영창이형과..처음보는 큰덩치의 형 그리고 키큰형이..




마주 앉아 담배를 피고있었다. 큰덩치의 형이 나를 흘깃 바라보더니....비릿한 미소를 짓는다.




".....제.....가지고 되겠어......????....."




"....씨팔놈이.....덩어리만 크면 장땡인줄 아는 모양이지....지 처럼......"




"......뭐...이 개새끼가............????......"






영창이형의 말에....주위에서 작은 웃음소리가 터져나왔고....큰덩치의 형이...담배를...바닥에




집어던지면서....벌떡 일어난다. 그러자 그 주위의 십여명과.....제법되는 수의 형들이 벌떡 




일어난다. 그러자 우리동네형들이.....긴장하며 자세를 잡는다.




"......아아..아아...이거 왜 이래.....시작도 하기전에...............뭐 어쨌든 좋아.......




....다시한번 확인해두는데.....이번...일로 마무리짓는거야........알았지....???..."




"........알았어........!!!!!!!......."




"....영창이...너는.......???????????........."




"......걱정마...!!!!!!!!!!......."




"....만약에...이번에 결정났는데에도...승복안하면...우리 맘모스와도 적이되는거야.??."




"......알았어........알았다구..........."






키큰형의 말에...영창이형도...그리고 큰덩치의 사내도.....고개를 끄떡였고.....영창이형이 




나를 부른다. 그러자 ....덩치도...누군가를 부른다. 약간은 검은 얼굴에...제법 단단해보이는....




싸움 잘하게 생긴... 세명의 아이가....깍듯이 인사를 한다. 그러자 ......그 덩치는




비릿한 미소를 흘리면서.....




".....누구 내보낼까....????....제일 약한놈.....아니면 제일 쎈놈.......킥킥킥.....네새끼.....




안죽게.....고사나 지내 새꺄.....????...."




"......씨벌놈이.......돼지새끼들 데리고 와서 헛소리는...돼지는 돼지일뿐이야 새꺄..!!..."






그러자 다시 조용한 웃음소리가.........영창이형이 나를 똑바로 본다. 도대체 이게 무슨말인지....




나는 웬지 긴장이 되었다. 




"....수현아.........????.........."




".............네.......?????..........."




".........너한테 부탁하나 하자.......들어줄수있지......?????....."




"....네...????......네........!!!!!!!.........."




".....저 돼지 새끼들 있지........?????............"




"..........제네들이요......????........"




"......응............!!!!........"




"............................................."




"......지금 앞으로 나오는 저새끼...........반죽여서 내앞으로 끌고와......"






나는 솔찍히 놀랬다. 세놈중에 한놈이.....형들 한가운데로 걸어나왔고......그놈을 




영창이형과 같이 있었던....키큰형이....가운데에 있다가....잡아세운다. 그리고는...




나와 영창이형을 바라본다.




"......................................."




".....왜...???.... 겁나....????.... 다른놈 시킬까....????....."




"....................그럼....제 잘못하면.....다치는데.........."




"..뭐...????......킥킥킥....그래서...너한테 부탁하는거야....난 널 알지....




난...네가 몆번 싸우는걸 봤어....그런데 저새끼들은 못봤거든...?????..




".................아.....알았어요......."




" 수현아...???...내눈 똑바로 봐..............."






영창이 형이 나의 얼굴을 잡고는 나의 두눈을 들여다본다. 영창이형의 두눈....




굉장히 빛나는 눈이였지만, 웬지 차갑고....번들거리는 두눈....하지만, 나를 바라




보면서....천천히...따스하게 풀어진다. 




"......네가 지면......난 이동네 떠나야돼......무슨말인지 알지....????....."




".....저새끼만....반죽여서...형앞으로 끌고 오면.....되는거예요.....????...."




"....킥킥킥.....응.....너한테 다시는 이런일 안시킬께.....부탁한다. 그리고...




사실...저놈들 주먹가지고는 힘들어.......내말 무슨말인지 알지...????..."




"......................................................아.....알았어요........"




" 눈깔하나쯤 뽑아버려도 뿡알하나 터져도 돼.......내가 책임질께............




그리고...가능하면.....반죽여서..피떡 만들어서...너만 보면 경끼하게 만들어..."




".......................................네......"




".............킥킥킥........난....너를 믿는다. "






영창이형이.....피우던 담배를.....나에게 건네준다. 나는.....그 담배를 받고서...망설임




없이...쭈욱 빨았다. 그리고...목구멍으로 들이 마셨다. 처음 피워보는 담배....마치....




바늘로 콕콕 찌르는듯한...고통이 목구멍과....폐부를 찔렀지만, 나는 참고 참았다.




나의 두눈에선 눈물이....그리고 나도 모르게 작은 기침이........영창이형이 나를 보고




씨익 웃는다. 그러더니...내 엉덩이를 " 톡 " 치면서 " 가 봐..." .........




나는 담배기운에....정신이 몽롱함을 느끼면서...천천히 안으로 걸어들어갔다. 키큰형이




나를 맞아주었고....내 앞에선....나보다 한참이나 키크고...덩치큰놈이...나를 보면서....




씨익 웃는다. 마치 나를 비웃는것만 같았다. 거 겁이 났다. 하 하지만....이럴수는......




기죽을수는 없는일.....죽을때 죽더라도....나는 씨익웃는 그놈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씨익 웃었다. 그러자 놈이...괜히 나를 보면서....눈을 부라린다. 그래서 나는 그놈의...




얼굴에 침을 뱉었다. 그놈이 놀래면서....나에게 덤벼들었고....그러자....키큰형이...




나와 그놈사이를 가로막으면서....손을 잡아 말린다. 개새끼...넌 죽었어...




".... 모두들 잘 들어......이 한판으로...역과 관련된 모든문제가 해결되는거야......




진놈은 다시는 역으로 못온다. 만약 어기고 올시에는...우리 맘모스 역시도.....




이일에 끼여든다. 누가됐든.....불사조가 되었든....새로나가 되었든....우리...




역시도 원수로 삼고싶지않으면....이 두 애의 싸움의 승패에 무조건 따른다.




이것이 너희 새로나와 불사조의 약속이였고...그 일에 우리 맘모스가 보증을




선다. 이의 없지.........."




".....물론....없어............"




".....흐흐흐.......나도 그래......."






키큰형의 말에....영창이형과....덩치의 형이 대답을했다. 내앞에 선놈이...나를 노려본다.




마치 나를 보고 " 죽었어...."하는듯이...주먹을 쥐고 씩씩대고있었다. 그리곤...자꾸만....




한손으로 얼굴을 딱으면서 냄새를 맡아본다. 새끼...꼴에...결벽증이 있나본데...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내 주먹에...내가 아무리 때려봐도....내손만 아플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저런놈들은....칼로 콕찔러도....칼이 부러질것만 같은...생각이 들었다. 




누가 그러는데 단단한것은....망치가 제일이라고했다. 하지만, 나는 망치가 없는데....




이러다가...내가.....꺼꾸로....죽도록 맞아서...끌려가는것 아니야...???..이 씨팔 그럴수는 




없었다. 영창이형 앞인데.....그리고....생일 파티에도...가야했다.




".....잘들어.....둘중하나가.....나머지한놈을...완전히 쓰러트리던지.....아니면 항복을 




받든지.....아니면 반죽여 ..자기편앞으로...끌고가면 되는거야.....그리고 




끝날때까지 하는것이고....누구든 이 애들을 도와줄수는 없어...마지막으로...




이 애들이 다치거나 병신 혹은 그 이상이 되어도 그건 전적으로 각자가....




책임지는거야.........이의 없지......????...."




"......응.........맞아.........."




".......자.........시작한다....... 스타트..........^%$^$^........"






키큰형이....나와 아이를 멀리 떼어놓더니........바로 "스타트"하고 외친다. 순간.....




돼지같은놈이.....씨익 웃더니....나에게로 "확" 달려든다. 그 쨉빠른 움직임에...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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