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상간

처남댁 - 2부

본문

약간은 들뜬마음으로 약속장소로 향했다.가는길에 후리지아 한다발을 샀다.


활짝핀 노란색의 꽃이 향기가 좋다.갈비집은 규모에 비해서는 손님이 별로다.


‘주말인데도 사람이 없네...맛이 별론가?’ 이런생각을하며 처남을 찾는다.


“고모부 오셨어요” 


“오..지은이 지연이구나..잘들 있었니?”


“매제 어서와..배고프지?”


“고모부 오셨어요..잘 지냈어요?”


처남댁이 오늘따라 더 이뻐보인다...“이거 선물입니다...처남댁을 닮은거 같아서요”


“고모부 센스있으시네..당신도 좀 배워봐요”


미안한지 주문하라며 얼른 자리에 앉힌다..


처남은 맥주를 난 백세주를 시켰다...배가 많이들 고팠는지..먹는데 정신이 없다.


조금은 깊게 파인 처남댁의 옷차림에 눈이 간다.눈이 마주치자 살짝 웃는다.부끄럽다.


조금 민망해진 나는 “처남댁한테 뭐라고 부르면 좋을까요?”


“처남댁은 손아랫사람한테 부르는 호칭이고 원래는 처수나 아주머니가 맞다고 하네요”


“처수는 생소해서 잘 안쓰고 그렇다고 아주머니라 부르기도..좀 그런데...”


“고모부도..그냥 누나라고 하세요...내가 나이도 2살이나 많은데...^^”


“누나요?...그럴까요..어릴때부터 누나있는 친구들이 부러웠는데...잘 됐네요...”“나도 남동생이 없는데...그럼우리 누나 동생해요...어른들 안계실때만...^^”


“그런의미에서...건배한번해요...자..누님의 생일을 축하하며...^^”


뭐가 신이 났는지...연신 건배다...그런 그녀가 못마땅한지...처남은 조용히 술만 마신다.


얼마나 마셨을까...백세주만 7병이다..나하고 그녀가 마신술이...


평소보다 말도많고 많이 웃는 그녀가 왠지 슬퍼보인다.특히 저 사슴같은 눈망울이..


“우리 누님이 안좋은 일이 있는모양이네요...평소에 못보던 모습을 보이시고....”


그러면서 상아래로 발을뻗어 그녀의 다리사이에 놓는다...


“안좋은일은요...그냥 생일이고해서 기분이 좋아서...”말이 흐려진다.많이 취한거 같다.


“여기 화장실이 어디죠” 


“저기 입구 왼쪽으로 쭉가면 있어요”


볼일을보고 나오는데...처남댁이 약간 비틀거리면서 온다.얼른 다가가 부축한다.


자연스럽게 허리를 잡는다.“괜찮으세요?” “네...그런데..좀 울렁거려서...저좀...”


허리를 감싸안으면서 화장실로 데리고 간다.“저 등좀 두들겨 주실래요?”


등을 두두리면서 구부러진 그녀의 허리를 본다.그리고 엉덩이..만져보고 싶다.


그녀의 뒤로가서 등을 두드린다.그러면서 엉덩이에 밀착시키고 한손은 허리를 잡는다.


옷만 벗었다면 뒷치기 자세인데...이런생각을 하자..자지가 서서히 서기 시작한다.


모르는척하는건지 별 반응도 거부도 없다.두드림을 멈추고 양손으로 허리를 잡는다.


살살 주무르던손은 엉덩이로 내려간다.오른쪽 다리를 그녀의 다리사이에 넣는다.


치마를 살며시 걷으면서 허벅지를 만져본다...아..이 감촉...정말 부드럽다.


망설이던 나는 오른손을 그녀의 보지 둔덕으로 향한다..조금씩..조금씩...


그녀의 손이 저지를 한다.잠시 생각한다.강제로도 할수있지만 화장실이라는점과.


밖에서 기다리는 처남..안되겠다.아쉽지만...손을 거둬들인다...


옷을 추스린 그녀..“시간도이르고하니..집으로 가서 한잔 더 하세요^^”


“아..네..” 다행이다..한대맞을줄 알았는데....밖으로 나가니 벌써 계산하고 기다리고 있다.


“왜 이렇게 오래걸려”


“속이 울렁거려서 고모부가 등좀 두들겨 줬어요”


“당신 오늘 왜이래...매제한테 그런모습을 보이고...미안하게”


“미안하긴요...가족인데요...시간이 좀 그런데 2차가시죠.”


“2차? 그냥 집으로가서 맥주나 마시지...”


“그럴까요...그런데..좀 미안해서...”


“미안하긴..당신 괜찮지?”


“당신이 언제부터 물어봤다고...”“고모부 같이 가세요...전 괜찮아요”슈퍼에서 맥주를 사들고 집으로 향했다.처남은 아파트에 산다.


사람은 많지 안은데 승강기가 좁다.거기다가 문이 닫히려고 할때 몇사람이 더 탄다.


“안녕하세요” 처남과 아는사이인가보다.자연스럽게 밀리면서 처남댁 뒤로선다.


처남은 이야기하느라 정신이없고 아이들도 장난을 친다.


손을뻗어 그녀의 엉덩이를 만진다.탱탱하다.잠시 움찔하더니 가만히 있는다.


치마를 걷어 그녀의 팬티에 손을 댄다.허벅지와 팬티위를 비벼본다.거부반응이 없다.


그도 그럴것이 사람들이 많으니 어쩔수가 없을 것이다.용기를 얻은 나는 팬티위로 손을 넣어서 엉덩이를 과감하게 애무하기 시작한다.그러면서 점점 그녀의 음부로 향한다.


손바닥으로 보지를 받히듯이 감싸 잡는다.따뜻하다.다리를 그녀 사이로 넣어서 벌려본다.


못이기는척 벌어진다.가운데 손가락으로 그녀의 보지입구를 살살 돌려본다.


흥분이 되는지 고개를 뒤로 젖혔다가 숙인다.손가락이 미끈거리기 시작한다.


충분하다고 생각되자 보지 안으로 넣어본다..잘 들어간다..“후..우..” 긴 한숨을 쉬는그녀.


태연하척 하지만 여자인건 어쩔수 없나보다..몸이 꼬이기 시작한다...아주 조금씩.


왕복운동에 비례하듯...애액도 점차적으로 증가한다.손가락을 빼고 항문까지 애액을 바른다.


항문입구에서 살살 돌리자...고개를 돌려 처남을본다..이야기에 정신이 없다.


살살 돌리던 손가락을 항문으로 살며시 집어넣는다....“웈...” 얼른 손을 뺀다.


시선이 그녀에게로 쏠린다...“아...속이 안좋아서...” 재치있는 그녀.


승강기가 멈추고 우리도 내린다..뒤로 쳐져서 걸으면서 그녀의 엉덩이를 만지다.


내 허리를 꼬집으면서 “미워...”한다. 


알 수 없는 기대감에 가슴이 뛴다.머리속에 많은 생각들로 가득찬다..


‘어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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