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상간

미연시 게임 "에덴" -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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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으루 후딱 끝낼지 장편으루 갈지 고민중입니다..




참 설정에 관해 이그잼플(?)님이 물어보셨는데요 간략하게 설명드릴께요




우선, npc와의 퀘스트를 통해 경험치(호감도)를 올리고(여기서 npc는 인공지능이죠..)




전직을 하게되면 여성유저(실제접속자)들에게 대쉬할 자격이 주어집니다.




게임상의 목적이 유저들과의 H를 지향하는 것이므로.....




또, 대쉬한다고 다 되느냐...? 것두 아니구여. 랜덤하게 떨어지는 어떤 조건들을 만족시켜야 가능합니다.




남자주인공 입장에서 퀘스트를 받기 때문에 NPC들이 여자들이구여..




여성유저들이 하는 퀘스트는 NPC들이 남자들입니다. 대충 이해가 가셨나요?








그럼 즐독하세요 ^^*




참, 누나들만으론 필자의 욕구가 채워지지 않아 몇명 더 추가할 예정입니다.








- 미연시 게임 [에덴] 4부










[진이.. 이눔!!! 머하느라 이 천재님이 불러두 대답이 읍다냐~!!?]




[아..미안. 나 불렀어?]




[세번이나 불렀다. 임마!! 너두 빨랑 찍어..]




[뭐..뭘... 찍으라고..?]




[크윽...이눔봐라? 너 오늘 인기투표하는날인거 몰라서 그러냐?]




[그..그랬어?]




[참고로 이 행님은.. 오오~~~~ 사랑스런 한송이의 꽃...나의 로즈마리 유리양을 찍었다.. 흐흐]




무언의 압박.. 죽기 싫으면 어서 나도 유리를 찍으라는 눈초리였다.




[그럼..나도 유리를....]




[허억.. 니놈이 간땡이가 2프로 부족하구나..!! 감히 나의 로즈마리님의 이름을 함부로 지껄이다니..]




멱살을 움켜잡는 우악스런 손길에 갑자기 시선이 우리에게 집중됬다.


하지만 별일 아니라는듯이 모두들 하던일들을 계속했다. 


그때 맨앞자리에 앉아있던 금발머리의 소녀가 다가왔다.




[강준호.. 그 손 못놔?!!]




그러자 내 멱살을 잡고 있던 그 녀석은 황급히 멱살을 풀고는 


손을 내저으며 금발머리 소녀에게 변명을 해댔다.




[아..아니 우리 그냥 장난치고 있었던 거야.. 그치이..? 진..아..!!!]




[으..으응... 장난친거야..]




나를 보며 눈을 부릅뜬 녀석의 얼굴을 보자 나도 모르게 대답했다.




[난 약한사람 괴롭히는 남자 젤 재수없더라..]




왠지 모를 여운이 남는 대사를 내밷고는 교실을 빠져나갔다.


준호는 그게 아니라는듯이 그녀의 꽁무니를 쫓아가며 애처롭게 변명을 해댔다.


둘이 사라지자 다른애들도 하나둘씩 교실을 나섰다. 다음수업이 바로 체육시간이었기 때문이다. 


칠판엔 커다란 글씨로 (풀장으로 집합!!!)이라 써있었다.












이채연.... 작은누나의 젤 친한 친구이며 우리학교 수영선생이기도 했다. 


어릴적부터 수영을 해와서 그런지 균형잡힌 몸매에 수영복이 채 가려지지도 않는 저 글래머는 


매년 인기투표1위라는 자리를 한번도 놓쳐본적이 없단다. 우리학교에서 그녀를 추종하는 팬클럽 수가 


남학생의 40%를 차지하니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것이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나만 아는 비밀이 있었다. 


긴말 않겠다. 성질 드러븐 우리 작은누나의 젤 친한 친구란 말이다. 


자고로 끼리끼리 만난다고, 가끔씩 집에서 작은누나와 놀고 있는 모습을 보면, 


세상에서 누나 다음으로 무서운 존재이기도 했다. 


그런 그녀가 지금 내앞에서 인상을 한껏 찌푸리고 있었다.




[휴우.. 그게 아니라니깐 진아..!! 물을 무서워하면 안돼!!]




[네... 다시 해볼께요.....어..어푸푸푸....커억..]




[어머..얘좀봐! 너두 니누나 닮았냐? 어쩜 똑같이 맥주병이냐..휴우..]




발버둥치며 그녀의 품에 안긴 나를 보며 그녀가 소리쳤다.




[하아.. 정말 너같이 둔한 녀석은.. 흐음.. 니 누나 빼고 처음본다.. 이래서 실기를 어떻게 볼래?]




[죄...죄송해요...선생님..]




그녀는 남몰래 내게 미소지으며 귓가에 속삭였다.




[오늘 수업 다 끝나고 남아.. 선생님이 특별히 지도해줄께..호호홋..]




왠지 등뒤로 식은땀이 흘렀다.










--방과 후....






풀장안에서 허우적거리는 나를 보며 채연은 한숨을 내쉰다.




[이제..어느정도 물에는 적응된거 같으니까 배영을 한번 배워보자..]




[에엑? 배..배영이요...?]




[왜 그렇게 놀라니? 배영을 배우면 안될 이유라도 있어?]




살며시 미소짓는 그녀를 보며 나는 절망에 빠졌다.


아까부터 온몸을 비벼대며 특별지도(?)를 해준덕분에 내 물건은 성난 불기둥마냥 솟아있었다.


배영을 배운다면 몸을 뒤집어까야 된다는 소린데, 그렇게 되면 발기된 물건이 하늘을 향해서.... 


으윽..그건 안돼..!!!! 속으로 암만 비명을 질러봤자 역시 내뜻을 이룰 순 없었다. 


어느새 그녀가 나를 돌아누이고는 두손으로 허리를 받쳐주고 있었다. 




[어멋... 요녀석 응큼하기는... ]




어느새 그녀가 피식 웃으며 한껏 부풀어오른 내 물건을 힐끔거리며 쳐다봤다.


그 바람에 내가 놀라 발버둥치자, 얼굴이 물속으로 빠졌다.




[어푸풋....커어억.. 후욱...]




선생님도 당황했는지 얼릉 나를 안았지만 이미 물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정신이 몽롱했다.




[미...미안.. 진아!! 정신차려봐!! 진아~~]




선생님은 급히 나를 안고는 풀장을 나와 바닥에 눕혔다. 


아직은 몽롱했지만 그렇게 물을 많이 들이킨건 아니었기 때문에 별 이상은 없었다. 


긴장이 풀려서인지 발기된 물건이 점차 힘을 잃어가자 나는 기절한척 했다. 


설마 기절했는데 계속 시킬라구.. 




[얘...어떻해...!! 정신 좀 차려봐..진아!!!]




뺨을 몇번 때리더니 그래도 눈을 뜰 기색이 없자 채연은 당황했다.


이제 친구 얼굴을 어떻게 본단 말인가!! 동생을 이지경으로 만들어놨으니...


물을 너무 많이 마셔서 호흡에 지장이 오는것 같았다.




[우웁~~~ ??] 




입술에 뜨거운 열기가 전해지자 나는 눈을 부릅떳다. 알 것 같으면서도 기억이 가물거리는 이 느낌은... 


그래, 이건 키스였다. 하지만 정식명칭은 구강대호흡법이라고 인공호흡에 일종이었다. 


아니다, 이건 분명 키스다. 내 가슴은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벌써 여러번 선생님의 입술이 나를 녹이자, 


본능적으로 그녀의 혀를 내 혀가 감아버렸다. 아.. 이런게 키스란 거구나!! 


맨정신으로 한 첫키스(작은누나와는 술기운에..)라서 그런지 가슴이 떨려왔다.




[우웁...]




쭈웁~~ 쪼옥~ 쪽~~




채연은 너무나 당황스러웠다. 벌써 인공호흡을 여섯번이나 했는데도 반응이 없었다. 


그런데 갑자기 자신의 혀를 받아들이는 녀석을 보며 허탈한 미소를 짓는다.




"어쭈! 니가 감히 날 놀려?"




생각을 정리한 그녀는 입술을 떼곤 유심히 그를 지켜봤다. 


아쉬운 느낌에 눈썹이 파르르 떨려왔지만 여기서 절대 눈뜨면 안될것 같다는 욕망에 쥐죽은듯이 누워있었다.




[흐음... 입에다 해두 안되네.. 그럼 할 수 없지 뭐..!! 인공호흡을 꼭 입에다 할 필욘 없으니까!!]




내가 들으라고 하는 소린지 알 수 없는 말을 내 귓가에 소곤거리고는 단숨에 내 수영복을 벗겨버렸다.




"허억..."




순간 다리사이가 허전해진 나는 이 상황에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었다. 


눈을 뜰까 생각도 해봤지만 이 상황에서 눈을 뜨면 분명 어색해질것 같아 조금 두고 보기로 했다. 


한동안 선생님은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았다. 


다만 축쳐져있는 내 물건을 뚫어지게 응시하고 있다는 느낌만 들었다. 


갑작스럽고 당황스러웠지만 한편으론 은근히 흥분되는 상황이라 나도 모르게 자지에 힘이 들어갔다. 




[호오....????]




뭔가 심각한 연구에 빠진 과학자 마냥 선생님은 조금 커져버린 내 물건에 반응하며 옅은 신음을 내질렀다. 




"안돼~~ 크윽..창피해.. 절대 야한생각하면...너..널 믿는다!!!"




커졌다가 작아지는 자지를 한동안 응시하며 채연은 미소를 짓는다. 


얼굴 만큼이나 하는짓도 정말 귀엽지 않은가! 


속으로 온갖 상상을 하는지 커져버린 그것이 어느새 시치미 뚝 떼고 다시 작아지고 있었다. 


너무나 귀여워서 바로 안아주고 싶었지만 좀 더 괴롭혀줄 생각으로 한손으로 자지를 움켜쥐었다. 


자신을 감싸주는 따스한 손길에 정신이 몽롱해진다. 그러자 선생님은 할 수 없다는듯이 탄식했다.




[휴우.. 아직도 안일어나네.. 그럼 인공호흡을...]




그말이 이렇게 반가웠던지 나는 잔뜩 기대를 하고는 입술을 살짝 오므렸다. 하지만..




[우욱..] 




입밖으로 신음이 나왔지만 다행히도 선생님은 못들은것 같다. 입술이 아니다....


그녀는 잔뜩 성이 나있는 자지를 입속에 넣고 빨고 있었다. 


실눈을 뜨고 아래를 쳐다보자 그녀의 붉은입술이 한것 벌어지며 


내 자지를 넣었다 뺐다 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생전 처음 겪는 황홀한 느낌에 온몸에 감각들이 요동을 치는듯 허리를 튕겨댔다. 


시간이 멈춰줬으면 하는 생각으로 난생 처음 기도란것도 해봤으나 


역시나 강렬한 자극으로 인해 사정의 순간이 왔다.




[으..우욱...]




[후웁....훕...?? 허업...]




형용할 수 없는 포만감에 빠져 여운을 즐겼다. 그리고 조용히 눈을 떴다. 


선생님이 나를 바라보고 미소 지었다. 정말 어찌나 그렇게 예뻐 보이던지.. 


당장이라도 이런 기분을 느끼게 해준 그녀에게 달려가 키스라도 해주고 싶었다.




[깨어났네..? 그것봐, 역시 인공호흡은 입으로만 하는게 아니지? 호호호홋..]




[네....]




[니 누나한테는 비밀이야.. 알았지?]




[네....]




[아...참 그리고 만약에.. 만약이니깐...말야]




[...?]




[다음에 수영하다가 선생님이 기절하면... 진이가 아까처럼 해줄래...?]




[네.....꼬...꼬옥 그럴께요...!!!!]




단호한 내말투가 우스웠던지 그녀는 웃어댔다. 


창피한 기분에 얼른 수영복을 치켜 올리고는 탈의실로 냅다 뛰었다. 




채연은 방금전의 일들이 떠올라 미소지었다. 새침한 표정으로 진이가 사라진 곳을 바라보며 투덜거렸다. 




"쌀때 말했어야지..으잉.. 다 마셔버렸잖아..에휴..무린가..!!"




어제 친구인 지현이에게 쇼킹한 말을 듣게 됬다. 바로 동생과 술 한잔하고 선을 넘어버렸다는것.. 


자신에게 고민상담을 해왔던 그 내용이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호기심이 생겨 오늘 불러냈던거였다. 그런데 평소에도 순진하게 생각했던 녀석이 너무 귀여워서 


자신도 모르게 흥분을 해버린것이다. 




[지현이 고 기집애 말이 정말이네!! 얼굴두 귀엽구 물건두... 완전 내타입이네..호호호홋..]




홀로 남겨진 풀장에 알 수 없는 음산한 기운이 밀려왔다. 










집에 도착해 주위를 둘러봤지만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간단하게 저녁을 차려먹고 바로 [에덴]에 접속했다. 






- 띠잉~~ 한국서버를 선택. "에덴" 에 접속중입니다. 앞으로 3초후..3..2..1.. "






요즘들어 희안한 일들을 자주 겪게 됬다. 바로 [에덴]을 시작으로 말이다. 


나는 지금 울창한 나무들을 헤치고 그곳에 가고 있다. 


로그인하면서 내손에 쥐어져있던 성기모양의 딜도. 


바로 꼬맹이와의 약속을 지키러 그녀의 집에 가는 길이었다. 


하지만 막상 찾으려해도 이 한적한 숲속에서 그들 모녀를 어떻게 찾아낸단 말인가! 


사실 딜도란 아이템은 소녀에게서 퀘스트를 받던 그 근처에 떨어져 있었다. 


그 퀘스트에 대한 정보를 홈피에서 찾아보았다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쉬운 일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는 [노망난 노친네]의 진짜(?) 장난감을 갈취하다시피 뺏어 퀘스트를 완료할 수 없었다. 


실제로 [딜도 찾아주기] 퀘스트 등급은 중급 이지만 실제로 해결하는 자들이 드물었다. 


그도 그럴것이 보상품이 소량의 호감도였기 때문이다. 소녀에게서 호감도를 받아봤자 얼마나 받을까! 


숱한 유저들이 중급이라 기대했지만 이내 다 실망하고 돌아갔다.






[허억....왠 게임에서..비가 내리냐??!!!]




갑작스럽게 소나기가 내리자, 시야가 가려지며 점점 나른해져만 갔다. 




[뭐...뭐지.. 비에 맞아도 피로도가 쌓이는거야?? 이런 ....]




급히 주변을 둘러보자 희미하게나마 불빛이 보이고 있었다.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한것일까? 


나는 그곳을 향해 달려갔다.




똑똑....




노크를 하자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미녀가 나왔다.




[저....]




[어서 들어오세요..감기 걸리시면 어쩌실려구...]




[아..네..]




나도 모르게 대답하고는 안으로 들어갔다. 집안은 깔끔하게 정돈 되어 있었다. 




[어서 옷을 벗으세요... 우선 옷부터 말려야 하니까요..]




나이때를 보건데 많아봤자 울 막내누나 정도?? 저렇게 젊은 여자가 옷을 벗으라는 말을 서슴없이 하다니.. 


큰 눈망울을 깜박 거리며 영문을 모르겠다는듯이 나를 바라봤다. 


무언의 압력을 받은 나는 어쩔 수 없이 그녀 앞에서 셔츠와 반바지를 벗고는 그녀에게 건넸다. 




-띠링! 호감도가 15 올랐습니다.....


-띠링! 호감도가 18 올랐습니다.....


-띠링! 호감도가 21 올랐습니다......




뭐가 뭔지 영문을 모르던 나는 문득 그녀의 눈이 응시하고 있는 내 아래부분을 바라봤다.




[흐어헉~~]




그렇다.!! 있어야할 팬티가 그자리에 없었던 것이다. 웅덩이에서 잃어버렸다는 생각을 지금에서야 하게됬다. 


세상구경에 기분이 좋아진듯 우람한 자지는 고개를 바짝 쳐들고 그녀와 인사를 나눴다.


헐레벌떡 그나마 할아버지가 주신 황금색 팬티를 바지 주머니에서 얼릉 꺼내 입었다. 


순간 환한 황금빛이 내 몸을 에워싸며 강렬한 오오라를 뿌려댔다. 그 모습이 얼마나 찬란하던지, 


마치 환타지에나 나오는 성기사의 모습과 흡사했다.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자 귓가를 울리며 고운미성이 들려왔다.






--띠링! 유니크 아이템 [황금박쥐]를 착용하였습니다. 호감도가 1000 올랐습니다...






허억.... 자세히 옵션을 살펴보자 유니크 아이템 답게 사기성이 다분했다.






- 황금박쥐(유니크)




매력+300 , 인내+300 


상대방 +5초간 스턴상태! 


일정확률로 [능욕모드] 발동!!(단, 아이템을 착용한 상태로 보여줘야만 함.)


랜덤으로 호감도 상승효과!








엄청난 아이템을 얻었다. 이얏호!!!!!!!


그때 두눈을 빛내며 나를 바라보고 있는 그녀와 눈이 마주쳤다.




-띠링! 호감도가 40 올랐습니다.....




-띠링! 다량의 호감도로 인해 전직하실 수 있습니다....




-띠링! [능욕모드]가 발동되었습니다. 


수락시 [변태]의 하위단계인 [스토커]로 전직할 수도 있습니다. 수락하시겠습니까?(Y/N)


















주인공의 선택!! 




과연 어떨지는 두고 봐야겠죠? 




그럼 5부에서 뵙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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