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상간

꽃보다 섹스 - 23부

본문

흔들리는 차창을 내다보며 미란은 생각에 잠겼다. 


차창 밖으로 빠르게 지나가는 풍경마다 지난 한달 동안 자신과 아들 석이, 그리고 수진과 우영 네 사람에게 불어 닥친 상황들이 겹쳐 지나갔다. 




‘어쩌다 보니 여기까지 와 버렸네....’


미란은 이제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받아들이고 있었고 또 절대로 놓치고 싶지 않았다.


3박 4일간의 휴가. 이 짧은 기간 미란이 얻은 쾌락은 지금까지 40년을 살면서 느낀 쾌락을 합친 것보다 더 컸다. 휴가 기간동안 네 사람이 벌였던 향연의 모습이 영화 필름처럼 떠올랐다. 




수진이와 나란히 쇼파에 앉아 다리를 벌리고 아들의 자지를 받아들이던 모습, 아들 석이가 자신이 보는 앞에서 수진이의 보지를 쑤셔대며 엄마를 불러대던 모습, 두 아들의 자지를 양 손에 쥐고 빨면서 자신의 보지를 핥고 있는 수진이를 내려다 보던 모습. 그리고 네 사람이 뒤엉켜 입에 닿는대로 빨고 보지가 가는대로 문지로고 박히고 하며 질펀한 그룹섹스를 즐기는 모습 등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쾌락의 순간들이 나른한 미란의 몸 한 구석에 다시 욕망을 꿈틀거리게 만들고 있었다. 차 안을 둘러보았다. 수진은 피곤함을 이기며 운전에 열중하고 있었고 조수석의 우영이는 이미 차가 흔들리는 대로 고개를 맡기고 잠에 빠져 있었다.


아들 석이도 자신의 무릎을 베고 곤한 꿈나라 여행을 하고 있었다. 


석이의 천진난만한 얼굴을 보자 미란은 갑자기 석이가 더욱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이번 여행에서 그래도 미란이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한 가지. 이는 수진이에게도 마찬가지일거라고 미란은 확신했다. 바로 아들들에게 처녀를 바친 일이다. 




물론 이미 남편, 또 그 이전 연애시절 많지는 않지만 다른 남자들과 섹스를 해왔으니 처녀를 바쳤다고 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이번 여행에서 남편 마저도 침범하지 않았던 은밀한 부분을 아들들에게 헌납했다. 바로 항문이었다. 사실 아들과 섹스를 즐기게 되면서 항문을 애무해주기는 했지만 항문으로 성교를 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었다. 하지만 석이의 갑작스런 제안에 자신은 물론 수진도 아무런 토를 달지 않고 받아주었고 또 그 제안이 너무나 기쁘기까지 했었다.




휴가 마지막 날 밤 전날 늦게까지 계속됐던 환락의 파티로 모두들 12시가 다 돼서 일어난 뒤 시장기를 달래기 위해 네 사람은 근처 부두로 가 회를 먹기로 했다. 2시정도 밖에 되지 않아 회센터는 한산했고 그 만큼 상인들의 호객도 치열했다. 그중 그나마 깨끗하고 널찍한 회집을 찾아들어간 네 사람은 주인이 자연산이라고 우기는 도미회에 약간의 소주를 곁들여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건어물 쇼핑을 하거나 사진을 찍고, 해변을 거닐면서 시간을 보냈다. 바닷 바람의 효과 때문인지 어느덧 피곤함도 잊혀지고 네 사람은 또다시 욕망의 늪으로 서서히 빠져들기 시작했다. 한산한 해변을 거닐면서 네 사람은 눈치를 봐가며 서로 음부를 건드리며 히히덕 거렸고 바위 언덕뒤에 이르러서는 두 사람씩 조를 나눠 한조는 망을 보고 한조는 오럴섹스를 즐겼다. 하지만 미란과 수진 모두 청바지를 입고 나왔기 때문에 두 아들이 보지를 핥도록 바지를 내리는게 쉽지는 않았다. 그리고 아직 야외에서의 노출도 익숙치 않아 주로 두 엄마가 아들의 자지를 빨아주었다. 망보던 한 사람이 오럴을 즐기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디카에 담기도 했다. 사람은 누구나 노출의 욕구가 있는 것인가? 서로의 오럴 장면을 디카에 담아가면서 네 사람은 모두 조금씩 너 많이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기를 원했다. 특히 불편한 바지 때문에 아들의 혀 맛을 보지 못했던 미란이 과감하게 청바지를 약간 내린 뒤 허리를 구부려 엉덩이를 드러내 보였다. 


강렬한 햇볕에 반사된 미란의 엉덩이는 풍만하고 아름다웠다. 엉덩이 계곡사이의 항문과 밑보지는 햇살을 피하려는 듯 짙은 그림자속에 묻혀 더욱 음탕해 보였다. 우영이가 연신 디카 셔터를 눌러댔고 석이는 지난 3일간 지치도록 봐온 엄마의 엉덩이가 더욱 새롭게 다가왔다. 




“우아! 엄마! 엉덩이 죽인다! 꿀꺽! 그렇게 먹어댔는대도 또 보니 또 꼴래네?”




“그래? 엄마 엉덩이 예뻐?” 미란이 카메라를 향해 엉덩이를 흔들며 자극했다.




“엄마! 똥구멍이 너무 예뻐! 아!! 핥고 싶어!”




“그래 엄마 항문 좀 핥아봐, 응? 우영이는 아줌마 항문 안 먹고 싶어? 아흥!”




미란이 콧소리를 내며 두 아들을 유혹했다. 




“어휴! 얘! 그럼 나도 벗고 싶자나!! 기집애!”




수진의 퉁박에 우영과 석이가 동시에 




“엄마(아줌마)도 당근 벗어야죠!” 하며 수진이를 재촉했다. 




미란이 바지를 추스르는 동안 수진이 바위 그늘로 가서 청바지를 내렸다.


하지만 그늘 때문에 디카 화면에 잘 잡히지 않았다.




“엄마! 미란 아줌마처럼 햇볕에 나와야 잘 보이지!”




“그래도 얘! 좀 창피하다~~”




“얘는? 잘 해봐! 엉덩이에 햇살 받으니 기분 넘 좋다 얘! 그래서 서양애들이 다 벗고 일광욕하나봐!”




수진이 나머지 일행의 독촉에 못이기는 척 볕이 드는 모랫가로 나와 드러난 엉덩이를 치켜 올렸다. 수진의 엉덩이 역시 미란의 것처럼 풍만하고 눈부셨다. 아줌마들의 농염함이 철철 넘쳐 흐르고 있었다. 




“석아! 이제 니가 찍어줘. 나 엄마 항문 좀 가까이 봐야겠다”




디카를 석이에게 넘긴 우영이 수진의 엉덩이로 다가가 두 손으로 쓰다듬었다.


우영의 손길에 수진의 엉덩이는 민감하게 반응했다.




“우~~ 엄마! 이렇게 밖에서 보니 정말 엉덩이 죽인다. 저 항문 좀 봐! 아휴~~”




그러더니 우영이 갑자기 고개를 숙여 엄마의 항문에 얼굴을 묻고 핥기 시작했다.




“어머, 얘! 아흥! 여기서 이러며어~~언! 아흑!”




우영의 부드러운 혀가 항문을 간질이자 수진이 엉덩이들 좌우로 흔들며 안달을 했다.


석이는 연신 셔터를 누르며 우영이 수진 아줌마의 항문과 뒷보지를 핥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러면서 자신도 조금전 저렇게 엄마 미란의 항문을 맛보지 못한 것을 후회하고 있었다. 




“우씨이~~!나도 먹을껄! 아이 아까워” 석이가 연신 셔터를 누르면서도 투덜거렸다.




“이따 먹으면 되잖니, 얘는? 누구 안 오나 잘 보고 찍어!”




그러는 사이 우영은 양손으로 수진의 엉덩이를 움켜쥔 채 쭉쭉 소리가 날 정도로 


수진의 항문을 빨아댔다. 수진은 몸 속에서 뭔가 더러운 것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는 했지만 빨리는 쾌감이 워낙 강렬해 자신도 모르게 엉덩이를 우영의 입놀림에 맞춰 움직이고 있었다. 그 순간.




“엄마! 나 엄마 항문에 박고 싶어! 엄마 보지를 처음 먹지는 못했지만 항문은 내가 처음으로 먹고 싶어!”




석이가 내뱉은 이 한마디에 세 사람은 동시에 석이로 시선을 돌렸다.


미란도 놀란 표정으로 석이를 바라다 보았다.




“항문에? 어째 그건 조~옴...”




그 순간 우영이 끼어들었다. 




“그래 맞아! 왜 내가 진작 그 생각을 못했지? 엄마들이 우리에게 오늘 처녀를 바치는거야.


항문으로 말이야. 엄마 아빠랑 항문으로는 아직 안해봤지?“




“그거야.. 그렇지.. 하지만.. ”




“하지만은 뭐 하지만이야... 싫어? 우리는 모두 엄마한테 동정을 바쳤잖아, 않그러냐, 석아?”




“그치! 당근바따쥐!”




“아니 싫은게 아니라 경험이 없으니 선뜻 말 못하겠네”




두 엄마가 갈팡질팡하는 사이 아들들은 집요하게 항문섹스를 요구했다. 미란과 수진 역시 


절대 불가라는 생각보다는 경험이 없어 다소 놀라울 뿐이었다. 한편으로 생각하면 아들들의 말도 일리가 있었다. 아들들은 모두 엄마들에게 동정을 바치고 이렇게 환상적인 삶을 주었는데 그 정도 못해주겠느냐 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 항문섹스의 맛을 보고 싶다는 본능적인 욕구도 무시할 수 없었다. 




“그래? 니들이 원한다면 그럼 오늘 밤은 우리 엄마들이 아들들에게 처녀를 바치는 밤으로 할까?”




미란이 결심한 듯 제안하자 두 아들은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좋아라했다.


수진도 가슴속에서 뭐가 뜨거운 욕망과 기대감 솟아오르는 것을 느꼈다.


네 사람은 오늘 밤 벌어질 또 다른 향연을 기대하며 해가 지도록 해변을 돌며 노출 사진을 찍거나 포장마차에 들러 조개구이를 먹거나 하면서 짜릿한 기다림의 시간을 보냈다.








은서는 아빠와의 관계를 전혀 걱정하지 않았다. 그리고 당연한 거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은서가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엄마와 석이의 관계를 알기 때문이었다. 양심의 가책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영철은 은서와는 좀 다르게 가족에 대한 책임감을 느


끼고 있었지만 지금으로선 돌이킬 방법이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었다. 다만 이런 상황이 언제까지 비밀로 갈 수 있냐 하는게 좀 걱정이 되긴 했다. 아들 석이와 아내 미란도 공개적으로 그런 것이 아닌데 결국 딸 은서에게 들켜 버리지 않았는가.


영철은 만약 자신과 은서의 관계가 드러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끔 생각했다. 한편으로는 당당히 대처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했고 한편으론 너무도 당혹스러울 것 같기도 했다. 하지만 고민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리라는 결론은 영철이나 은서 모두 공통된 것이었다.


본능적 욕구에 의해 저녁을 어떻게 먹었는지도 모르게 시간은 지나갔고 영철과 딸 은서 두 사람은 안방 침대에서 알몸으로 붙어있었다. 영철의 왼 팔을 베게삼아 옆으로 누운 은서는 영철의 가슴에 묻혀 젖꼭지를 살살 핥아대며 한손으로는 풀죽은 아빠의 자지를 조물락거렸다. 영철은 부드러운 은서의 혀의 느낌을 감미하면서 한손으로 뻗어 미끄러운 엉덩이를 매만지고 있었다. 




“아빠? 만약 엄마와 석이가 우리 사이를 알면 어쩔거야?”




“어쩌다니? 뭘? ”




“이런거 사실 정상은 아니니까.. 가족 관계가 유지될 수 있나 해서 말이야..”




은서도 표현은 안했지만 많은 고민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은서는 어떡하면 좋을 것 같아?”




“......”




한참을 말이 없이 새근새근 가쁜 숨이 쉬던 은서는




“난 우리 가족이 깨지지 않았음 해. 아빠도 석이와 엄마가 그러는거 알았지만 엄마와 이혼할 생각은 없자너, 그치? 엄마도 그러길 바래! 사실 따지고 보면 엄마는 우리 보다 더 할말이 없지만..”




“아빠도 우리 가족이 깨지는거 바라지 않아! 하지만 그 이상 생각이 안나는구나..후우~~”




두 사람은 한참을 침묵했다. 그러는 와중에도 두 사람의 손은 잠시도 쉬지 않고 소러의 몸을 탐닉해갔다. 은서가 드디어 말문을 열었다.




“아빠! 우리 그냥 서로 인정하면 안될까? 아빠도 엄마에 대해 나쁜 생각 말고 엄마도 아빠한테 감정 갖지 말고 말이야. 어떻게 보면 다 아는 사실이지만 서로 인정을 안하고 있는 것뿐이잖아. 물론 아직 엄만 우리 사이를 모르지만 언젠가 알지 않겠어? 차라리 속시원하게 말하고 서로 인정하고 그러면 좋을 것같아. 엄마 아빠도 예전처럼 잘 지내면서 우리랑도 같이 이렇게 사랑하고... 안 그래 아빠?”




은서가 맑은 눈을 초롱이며 영철을 올려다보며 말했다.


당돌했다 하지만 은서의 말 외엔 별다른 방법이 없다는 것도 영철은 알았다. 지금 


자신이 은서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아내 역시 석이와의 관계를 끝낸다고 달라질 것인가?


분명 아니었다. 그렇다고 가족을 깨뜨리고 싶지는 않았다. 영철은 순간 갈등했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은 늘 자신에게 유리한 쪽, 자신이 가고 싶은 쪽으로 상황을 판단하는 경향이 있는지도 모른다. 영철은 은서의 당돌한 제안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생각했다. 


사실 마음 깊은 곳에는 은서와의 이같은 관계를 이제 와서 버리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크게 자리 잡고 있었다. 또 한 가지는 서로 터놓고 지낸다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 오히려 한편으로는 매우 자극적이고 흥분될 거라는 본능도 작용하는 듯 했다.




두 사람은 더 이상 고민하지 않았다. 방법은 닥치면 찾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지금 이 순간은 더 이상 낭비할 수 없었다. 영철과 은서는 다시 있는 힘을 다해 껴안으며 서로의 입술을 찾았다. 영철은 은서의 엉덩이를 잡아당기며 자신의 자지에 은서의 보지를 밀착시켰다. 은서도 엉덩이를 비비꼬며 아빠의 자지를 느껴갔다. 




“아빠! 나 하고 싶어! 해줄 수 있지?”




“그럼! 그래서 아까 아빠가 안 싸고 참았잖아! ”




영철이 몸을 일으켜 은서 위로 올라왔다. 은서의 보지는 아미 아빠를 받아들을 준비가 다 돼 있었다. 영철이 간신히 다시 힘이 들어간 자지를 은서의 보지에 밀어 넣었다.


은서가 살짝 몸을 앞으로 구부리며 삽입의 쾌감을 만끽했다. 


뜨거운 열기가 두 사람의 음부를 달구고 있었다. 영철이 엉덩이가 점점 속도를 내며 은서를 내리 찌었다. 은서도 격렬하게 둔부를 쳐올리며 아빠의 방아질에 장단을 맞춰갔다. 


가는 밤이 아쉬운 듯 두 사람의 뜨거운 행위도 식을 줄을 모르고 계속됐다.




(계속)




주말에 몇편 올릴려고 했는데 어영부영하다 늦었어요. 기다리신 회원님들께는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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