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상간

어머 ! 아빠 - 2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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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이의 모습은 하얀 피부에 커다란 눈 낙엽만 떨어져도 울것같은 연약한 모습은 선영이를 꼭 안아주고싶은 




보호 본능을 불러일으키게 만든다.




커다랗고 맑은 눈을 보면... 거울처럼 맑은 선영이의 심성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언제나 선희와 선애에게 양보만 해 왔고 자신을 내세운 적이 없다.




착하기만 한 선영이를 보면 삶에 찌든 내 모습마져 맑아지는것같다.




청바지를 입은 선영이의 모습은 날씬한 허리를 더욱 돋보이게 해 주었고 부러질것 같은 허리는 아슬아슬하기만 하다.




여고생이지만 선영이의 가슴은 비너스의 조각처럼 볼록하게 솟아나와 교복을 입고있는모습을보면 너무 도발적인 




모습에 선영이의 얼굴을 바라볼수없는 나를 발견한다.




선영이의 모습은 나의 얼굴을 붉히게 만들었고 두근거리는 가슴을 선영이가 눈치챌까봐 얼른 나와 




다른 일을 하는것처럼 하기가 흔한 일상이 되어 버렸다.




아빠인 나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선영이.....




하얀 피부에 사슴처럼 길다란 목을 보면 실 ... 핏줄이 보일것같은 하얗고 길다란..목




빨간 맆스틱을 바른것같은 조그맣고 빨간입은 잘익은 석류를 연상시켰고 따 먹고 싶은 욕망을 느끼게 만든다.




맛있는 음식을 먹을때는 저렇게 조그마한 입에 어떻게 들어갈까? 의구심이 들기도 하지만 선영이의 식욕은




음식을 깨끗하게 해 치워버린다.






저렇게 먹으면서 개미같은 허리를 유지하는걸 보면 요술을 부리는게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기도 한다.




아름다운 선희..선영...선애 세 딸은 한순간도 나를 그냥 두지 않았고 죽은 아내의 모습을 생각할 겨를이 




없을 정도로 행복한 순간 순간을 보내는 ...나






병실의 외로움을 느끼려는 순간 달려온 우리 예쁜 선영이....




선영이를 우리 둘째색시 둘째색시라고 부를 때면 은근히 설레이는 내 모습...




은근히 즐기는 나를 본다, 내가 제일 사랑하는 아내와 같은 선희가 있는데... 선영이를 보면 터질듯한 




가슴이 나를 부르는듯한 착각을 느낀다, 머리를 휘저어 보지만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죄책감도 무엇도 




다 잊어버리는 내 자신을 본다.






은근히 선영이의 모습을 훔쳐보는...나를.... 보면서 금단의 문을 두드리는 내가 무서워진다.




욕망이라는 놈은 나를 설레이게 만들었고 선영이를 보는 눈은 약간의 빛을 띄기 시작했고




며칠전 선영이의 질투는 나에게 알지못할 행복을 안겨 주었다, 선영이도 어쩌면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병실에 찾아온 선영이를 보는 순간 어떤 확신같은 것이 느껴진다.








싱그런운 선영이의 모습은 언제나 나를 설레이는 소년으로 만들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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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무슨 생각해?? "아냐 뭣좀 생각하느라..."






아빠! 이제 몸은 좀 어때???




<많이 좋아졌어! 며칠 있으면 퇴원할꺼야..>




<우리 선영이는 남자친구 있니??> "응" <뭣.............사귀는 사람이 있단 말이야..>




말은 하지 못하고 가슴앓이만 하고 있지만 사랑하는 사람있어... 너무도 사랑하는 사람이...






<누군지 물어봐도 돼??? 우리 선영이가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멋지겠는데?>




<말할순 없지만 아마..이세상에서 제일 멋질껄.... 내가 본 사람중에선 가장잘생겼고 포근한 사람이야! 






<아빠 질투 나는걸... 사람 사귀는 건 나중에 해도 되잖아?? 중요한 시기에 사람 사귄다는건 아빠는 




환영할수가 없구나... 그사람은 모른다면서 선영아! 마음을 바꾸면 안되겠니??>






<안돼... 그게 마음대로 될것같으면 사랑하지도 않았어... 나도 모르게 그사람이 내 마음속에 들어오는걸




어쩌란 말이야... 나가라고 떠 밀어도 들어와서 내 마음을 가져가버린 그사람을....




그사람에게서 도망갈수 없단말이야... 마음을 다..주었는데... 텅빈 마음을 가지고 뭐하라고....








<그사람도 알고 있니??> 




<몰라... 말을 할수가 없어.... 목석같은 사람이거든 오로지 한쪽만 보는 사람.... 자기를 보면서 애타는 사람이 




있다는걸 몰라... 




<속 태우지 말고 고백해.... 마음고생하지 말고... 우리선영이를 거절할 만한 놈이 세상에 어디있어...>




<대담한 놈이네 우리 선영이의 마음을 뺏어가다니.. 네 이놈을 만나기만 해봐라 그냥 두나...




내 보물을 훔쳐갈려는 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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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부드럽게 했지만 얼마나 서운한지... 선영이가 그렇게 미울수가 없었다.




내 앞에서 다른놈을 사랑한다는 말을 하다니.... 내 딸이 ....우리선영이가......




내 자신이 생각해도 알수 없는 이마음.... 서운한 마음이 드는 이유는 뭘까? 




내 눈은 질투심에 불타올랐고 눈앞에 있는 선영이를 아무에게도 줄수 없다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 선영이를 지키기 위해선..... 엄청난 생각을 해본다....










선영아! 아빠가 선영이 사랑하는거 알지??




<아빠는 바보야! 눈 앞에 있는것 밖에 모르잖아, 옆에는 뭐가 있는지 뒤에는 뭐가 있는지...




보이지가 않나봐? 말을 하지 않으면 아빤 평생가도 모를거야....




사랑하는 사람은 속이 시커멓게 타는데 옆을 볼줄 모르는 사람은 옆에 있는 사람이 죽어도 모를거야..








우리 선영이가 다른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말을 했을때 서글퍼지는 내 자신을 본다.




이제까지의 설레임은 꿈처럼 내 곁에서 사라져 버리는것같은 서운함....








선영아! 그만 자야지... "응" 아빠도 잘자...




쉽게 잠이 오지 않는다, 선영이는 어느새 잠이 들었는지 고르게 숨쉬는 소리가 들려온다.




업치락 뒷치락 하다가 살포시 잠이 들무렵....






<아빠! 사랑해! 나...아빠 사랑한단말이야..... 아빠는 바보야 내 마음을 그렇게 몰라...>




<선영이가 사랑한다는 사람이 나란말인가..... 잠결에 잠꼬대를 한 선영이가 무의식중에 한 고백...




사랑한다는 말.... 선영이도 나를.....선영이가 내게 고백한 모든걸 이제야 알것 같았다.




너무 놀랐고 감격한 난 잠들어 있는 선영이를 살며시 안아본다.




선영이의 갸냘픈 몸은 내게 안겼고 선영이의 볼록한 가슴은 내 가슴에 붙어 옷을 사이에 두고 두개의




포개어졌다 선영의 볼록한 유두는 딱딱하게 일으서며 내 가슴을 압박해 온다.




선영이의 마음을 알아버린 내 마음은 세상을 얻은듯 행복감에 취해 선희의 몸을 안고 조금씩 애무해 간다.




사랑하는이의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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