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상간

타부 -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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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부 4부




그렇게 밥을 먹고 나서 큰 어머니를 따라 난 누에치는 곳에 갔다....


난 너무 놀랬다. 아니 왜 하필이면 이렇게 벌래를 키우는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러자 큰 어머니는 그럴 줄 알았다는 듯이 


" 지금은 징그럽지만 이제 조금 후면 번데기가 됀단다... 경훈아


경훈이 번대기 알지? 나비도 처음에는 이렇게 애벌래잔니? 


누에도 맞찬가지야 누에가 다 크면 뭐가 돼는 줄아니? 나방이 돼


그렇지만 엄마는 (아마 이때부터 큰 어머니께서 자신을 엄마라고 불렀던 것 같다..)


나방은 필요 없어.... 누에 번대기가 필요하지 그래서 이렇게 누에를 키우는 것야"


난 갑자기 궁금해졌다. 왜 하필 이면 번대기가 필요 할까? 그래서 물어 보았다.


"왜 번대기가 필요해요"


"그건 말이야..... 누에는 나방이 돼기 위해서는 꼭 번대기라는 과장을 거쳐야해


그래야만 번대기 안에서 멋진 날개달고 나오지


하지만 번대기 껍질이 약하다고 생각해봐 어떻게니?"


"........."


"번대기 껍질이 약하면 주위에 다른 동물이나 벌래들이 누애를 잡아 먹으려고 하겠지? 하지만 껍질이 단단하면 그걸 예방할 수 있어 그럼 이제 조금은 알겠지?"


"아뇨 오히려 더 모르겠어요"


"그래 그럼 이렇게 생각해보자 번대기는 무엇에 싸여있니?"


"실이요"


"그래 실에 싸여있지? 그런데 그 실은 아주 질겨 그래서 엄마와 아빠는 


누에를 키운단다."


"실이 질기면 질길 수 록 옷을 만들면 더 오래 입을 수 있겠지? 그리고 누에


실은 빛깔도 아주 좋은 실이라서 비단이라고 불린단다..... "


난 이제야 어느정도 이해가 돼었다.


그리고 한손으로는 누에 애벌래를 또 다른 손에는 번대기를 놓고 


둘을 살펴가며 보았다


신기했다. 이런 하얀 벌래가 어떻게 나방이 될까?하는 생각이 


그리고 어떻게 이런 딱딱하고 질긴 누애고치가 실이 된다는 생각이 마냥 신기할 뿐이었다.




그렇게 누애를 관찰하고 집으로 돌아가니


학교에서 일찍 누나가 와 있었다.


큰 어머니는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으니 누나는 몸이 아파서 조퇴를 하고 왔다고


했다.


그리고는 자기 방으로 가서는 나오지 않았다


난 큰 어머니께 누나 어디 아파요?하고 물으니깐 큰 어머니는 웃으며


여자는 한달에 한번 아프다고 하시며 내 머리를 쓰다 듬어 주셨다.


난 누나가 아프다는 말에 괜히 이상해 졌다


이집에 처음왔을때 그리고 내가 무서워 할때 나를 따뜻하게 감싸주던


누나가 아프다는 꼭 내가 아픈것 처럼 아파왔다.




저녁이 돼자 누나는 이제는 아프지 않은 듯이 다시 잘 웃고 나하고 놀아주었다.


그리고 밤이 돼자 난 누나 옆에 가서 잠을 자면서 누나의 가슴을 만지면서


잤다. 누나는 간지럽다면서 만지지 말라고 했는데


내가 누나 가슴은 꼭 엄마 가슴 같애라는 말에 가만히 내 손을 꼭 잡으며


나를 쳐다보고는 누나의 가슴 위로 손을 올리고 다시 팔 배게를 해주며


나를 안고 자는 것이었다. 


어린 내가 느끼기에도 누나 가슴은 참 따뜻했다.


말캉말캉하면서도 폭신한 누나 가슴은 엄마 가슴과 비슷했다.


그렇게 난 또 하룰 보냈다.


그렇게 시간은 하루 이틀 지나고


어느덧 내가 학교에 갈 시간이다.......






* 누에고치는 딱딱하고 질깁니다 예전에 한번 기회가 돼어서 만진적이 있죠 그리고 누에는 약도 된다는 소리를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술로 담가서 먹어도 돼고 그리고 말린 가루로도 나온다는 소릴 얼핏 들은 기억이 있네요^^:


저도 술은 먹어봤는데 먹을 만 하더라구요...


그리고 이제는 속도가 빨라질 것 같네여 지금 생각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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