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야설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 - 20부

본문

나는 정희의 웃옷을 벗기고 치마도 벗긴다.


옷을 옷걸이에 걸어놓고 자는척 하는 정희의 몸매를 바라본다.


아라나 소이 몸매보다 못하지 않다.


살결은 그리 하얗지는 않지만 황인종의 표준 색깔인듯 싶다.


나는 눈이 한곳에 멈춘다 


노랑 팬티위에 어린 동물들이 그려져있는 정희의 팬티 에 고정된다.


팬티사이로 까만 숲들이 하나둘 삐져 나와있다.


팬티 중앙이 좀 불쑥 올라있는 느낌이다.


아라나 소이보다 숲이 많이 우거졌나보다 하는 생각이 든다.


나는 한참을 정희의 팬티을 응시하다 만져보고 싶다는 생각에 정희옆에 앉는다.


그리고 가만이 팬티위에 손을 얹어 본다


푹신하다.


정희는 내가 팬티를 만진다는걸 알것이다. 그러면서도 모르는척 자는척 한다.


나는 용기를 내어 정희 팬티로 손을 넣어본다.


역시 예상했던대로 털이 아라나 소이보다 많다.


정희는 아직도 모르는척 가만이 있다.


난 더욱 용기를 얻어 정희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을려고 털을 헤집고 들어간다.


헉.....


정희 보지에서 물이 많이 나와 있는게 아닌가


나는 흠찟 놀라고 정희 얼굴을 처다본다.


^^;; 정희는 눈을 꼭 감고 있는게 아닌가.


말을 못하고 눈을 꼭 감고 입을 꽉 다물고 있는 모습이 놀란 토끼모양이다..


난 얼른 손을 빼고 " 정희씨 너 자지 않는다는 것 알아" 하고 말을 꺼낸다.


대꾸가 없다 


"미안해 이럴 생각은 아니었는데 니가 너무 예쁘고 잘 빠져서 나도 모르게 실수를 한것 같다"라고 말을 하니 고개를 돌린다.


"정희!"


"혹시 내가 너에게 상처를 주었다면 문자로 라도 나에게 보내라. 


변명이 되더라도 너에게 최대한으로 화답 해줄께..


그리고 아라에게는 꼭 비밀이다..응? "하면서 메모지에 전화번호를 남기고 정희만 알아볼수 있는 곳에 둔다.


역시 정희는 묵묵 무답이다..


그러자 욕실에 있던 아라가 몸을 다 씻었는지 물소리가 나지 않는다.


난 얼른 옆에 있는 이불로 정희의 몸을 덮어주고 욕실로 향한다.


아라는 수건으로 몸을 닦고 있다.


"다 씻었니?"


"응 오빠도 씻어"


"아니 난 집에가서 씻을래."


"니맘대로 하세여." 하며 아라가 웃는다.


"그래 너무 늦었다 빨리 옷입고 가자"


"정희는 자고 있지?"하고 아라가 묻는다.


"응 세상 모르고 자고 있다"


"그래서 내가 옷 벗겨 주고 이불도 덮어 줬다"


"잘했어"


"참 그런데 정희 몸매 죽이더라"


아라는 눈이 둥그레지면서 "속옷도 벗겼어?"하고 묻는다.


"아니 웃 겉옷하고 치마 벗기니까 정희 팬티하고 몸매가 보여서 어쩔수 없이 봤다" 하니까


"하여튼 오빤 응큼해" "정희까지 건들려고?"하면서 나를 째려 본다.


난 "아니 정희 몸매가 좋다고만 말한거야" 하면서 얼벼부린다.


속으론 뜨끔하다.


좀전에 정희한테 내가 했던 해동을 말한다면 당장이라도 나를 잡아 먹을듯 덤벼들 테세다.


그러면서 "정희 한테 손만 대봐라! 오빠하고 나하고는 끝이야!" 하면서 엄포를 한다.


난 웃으면서 "알았어" 하며 아라를 가볍게 껴안는다.


우린 정희집을 나와 아라집으로 향한다.


아라을 집앞에 내려주고 집으로 오면서 여러 가지를 생각한다.


정희가 자꾸 머릿속에 맴돈다.


정희방에서 있었던 일이 자구 떠오르면서 묘한 기분이든다.


그러면서 가운데 다리가 조금씩 커진다는 느낌이 든다.


이러면 안되지 아라한테 두번씩이나 상처는 줄수 없이 하면서도 자구 머맀속에선 정희가 아른거린다.


역시 남자란 새로운 여자를 보면은 그여자에게 관심이 가는것은 어쩔수 없는가 보다.


남자란 참 특이한 종족인가보다.


세상 남자들이 다 그러지 않겠지만 예쁜 여자만 보면 어떻게 한번 해볼려는 생각을 가진 남자들이 대부분일거다.


겉으로는 표현을 하지 않아도 속마음은 다 그럴것이다.


나도 고딩과 사기기 전에는 마음만 있을뿐 행동으로는 옮기지 못했다.


어느 잡지에선가 본적이 있다.


남자들 특히 40-50대 중년층의 남자들은 딸같은 여자얘들을 좋아한다고 설문조사에 나온걸 본 기억이 난다.나도 그중에 한인간이라고 밖에 할수 없다.


직장에서 점잖은 중년 사원 집에선 어엿한 가장 ..


그러나 뒤에서는 온갖 색욕으로 가득찬 음탕한 늑대의 두 얼굴을 가진 인간이다.


이 소설도 아닌 야설을 읽고 있는 여러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마음은 이소설의 주인공 처럼 하고는 싶으나 직접 실천으로 옮길수 없는 용기가 없는 관계로 소설속의 주인공이 되어 대리 만족을 느끼리다 생각한다.


사랑엔 국경도 없다...좋은 말이다..사랑에 나이차가 뭐가 필요할까..둘만 좋아하면 되지.


고딩! 성인들은 고딩들을 보고 흔히 몸만 성숙하지 이성적 판단이 단순하고 판단력이 부족하다고 들 한다.


모든 고등학생들이 다 그럴까? 


성인들 중에도 이성판단을 못하는 사람이 있듯이 고딩들도 이성적 판단을 하고 사고력을 가진 얘들이 많다고들 생각한다.


고2정도 되면 대부분의 얘들이 사고력과 판단력이 가진다고 생각한다.


요즘같이 사춘기가 초등학교때 오니 중학교 초에 오니 하는걸 보면 고딩 정도 된다면 어느 정도의 인격체로 형성되었으리라 생각한다.


다만 성인들 특히 전문가랍시고 입만 나불거리는 사회 고위층이나 지식인들이 고딩들은 아직 미완성 인격체로 몰아세우고 떠들어 되다보니 대중적으로 그렇게 흘러가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요즘 가끔 대중 잡지들이나 매스컴을 통해 할아버지하고 20대 여성하고 결혼을 했다는 기사들을 접한다.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할아버지하면 최소한 60대 이상을 생각한다.


그러면 나이차가 얼마나 되나....? 20-30년 차이는 난다.


그러나 단지 여자가 미성년이 아니라는 이유하나만으로 모든것이 묵과 된다.


하지만 18세의 여성과 30대의 남자가 사랑을 속삭인다.나이차는 불과 10-20년 차이 


지금 현재 사회에서는 저넘 미친넘 하고 대접받는다. 어린애가지고 놀고있다..이렇게들 말들을 한다.


또한 원조교제란 법적용어를 이용하여 대가성을 따져 구속을 하고 벌금을 물리고 사회적으로 그 한사람을 고립을 시켜 버린다.


모든 것이 다 그러지는 않겠지만 어느 정도 당자자들 간에 사랑이란 감정이 있었다면 미성년자이든 아니든 어느 정도의 정상을 참작하여 불륜이라는 단어에서는 제외 시켜야 된다고 생각한다.


자기가 좋아하는 여인 나이를 떠나서 무엇이던지 주고 싶고 잘해주고 싶을 것이다.


단지 미성년에게는 대가성으로 매도되고,.미성년이 아닌 여자에게는 선물이나 로멘스...ㅎㅎㅎ


좀 웃습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날 아침에 아라에게서 문자가 왔다.


"일어 났어? 오빠 피곤하지? 나땜에 돈도 많이 쓰고.."라고 메세지가 왔다


난 화답으로 " 견딜만하다..ㅎㅎ 니가 좋은데 담부턴 그런말 하지마라"라고 보내자 아라가 "알았어! 어젠 정말 고마웠어"하면서 다시 답이온다 .


"그래 오늘도 공부 열심히 하고 생각나면 전화 해라"라고 보내니 "응! 오빠 좋은 하루 보내"라고 온다.


아침에 이런 메세지를 받으니 어제 피곤했던 몸이 확 풀리는 느낌이다.다시 잠을 청한다.


토요일이 쉬는날이서 느긋하게 늦잠을 자고 일어나니 몸이 가벼워진다.


일어나자마자 마누라가 얘들 데리고 친정에 간다고 난리 법석이다.


장모님께서 손자,손녀가 보고싶다고 오라고 했단다.


처가집이라 해봤자 차로 30분정도 가면 도착하니 틈만 나면 마누라는 친정집에 간다.


처가집서 점심먹고 낮잠한잠 자고 있는데 핸드폰에서 문자 오는 소리가 들린다.


핸드폰을 보니 아라 메세지다.


"오빠 오늘 만날수 있어? "라고 왔다.


"어디서 볼꺼나?" 하고 보낸다.


"7시 30분에 시내 **카페에서 보자" 


"알았어" 하고 보낸다.


마누라한테는 회사 직원들하고 만나기로 했다고 하고 아라와 약속한 장소로 갔다.


약속 장소에 가니 아라와 정희가 나와 있다 .


어제 사준 옷을 나란히 입고 나왔다.


아라에게 "부모님이 어디서 났냐고 물어보지 않던?" 하고 물으니


아라가" 웃으며 정희꺼라고 했지" 한다


"정희는 언니한테 뭐라고 했어?"


정희는 나를 똑바로 처다보지 못하고 언니 들어와서 밥만 먹고 나가서 옷 볼 겨를도 없었다고 한다.


난 속으로 다행이라 싶었다.


어제 옷사준게 아라 부모님한테 들키면 어쩌나 하고 내심 걱정을 하고 잇었다.


"저녁 안먹었지?" 


아라가 " 당연히 안먹었지" 오빠가 사줄줄 알고 안먹었다며 웃는다 


"그래 나도 아직 안먹었으니 같이 먹자"


우린 가볍게 저녁을 먹고 정희가 드라이브 가고 싶다고 해서 차를 시내 외곽 쪽으로 달렸다.


한적한 개울가에 차를 세우고 이런 저런 이야기며 농담해가며 시간을 보내다 아라가 갑지기 정희가 술한잔 먹고 싶다고 간단하게 맥주 한잔 하자고 한다.


난 "술도 잘못마시면서 먹자하네" 뭔 일 있어? 하면서 웃는다.


정희는 또 얼굴이 붉어진다.


그모습이 참 귀엽다..깜찍하다고 해야 할까...




저만치에 가요주점하고 써있는 곳이 보인다


"우리 저기가서 간단하게 맥주나 마시자


"응 저기로 가" 라고 아라가 대답한다.


우린 가요주점이라고 써있는 집에 들어 간다.


말이 가요 주점이지 단란주점하고 똑같이 해놓은 술집이다.


웨이터가 와서 뭐드실거냐고 묻자 우린 맥주하고 안주를 시킨다.


웨이터가 옆눈길로 아라와 정희를 번갈아가며 힐끔 쳐다보는 것 같다.


아마 웨이터는 나이도 어린것들이 유부남하고 놀러왔다는 것을 눈치로 알아보고 그러는 것 같다.


어제 사준옷이 아라와 정희가 입은 옷차림새가 나이를 많이 보면 스무 한두살로 보이고 작게는 19살정도로 보인다.


난 아랑곳 하지않고 아라에게 노래 한곡 부르라고 한다.


아라는 마이크를 잡고 조용한 노래한곡을 부른다.


그러자 술이 나온다.


난 아라와 정희에게 한잔씩 따라준다. 아라가 나에게 한잔을 따라준다.


노래부루고 술마시고 하다보니 벌써 시계가 11시를 가르킨다.


아라 핸드폰이 울린다.


아라가 발신자를 보더니 "쉬!"하라는 표시를 한다.


난 얼른 노래방기게를 멈춘다.


"응 ! 엄마! 왜?"


"친구들하고 놀고 있어!"


"알았어! 금방 들어 갈께요"


"빨리 들어 오래?" 하고 아라에게 물으니 "응 부산에서 이모하고 사촌 동생이 왔다고 빨리 들어오래"


"그래? 빨리 들어가야 겠다"하면서 계산을 하고 나온다.


"아라가 급하니 자기먼저 대려다 주라고 한다


아라집으로 달린다.


" 아라야 술 많이 안마셨지?"


"응 취하지 않았어!"


"다행이다"하지만 정희는 잘 먹지도 못하는데 좀 많이 마신것 같다.


"정희는 많이 마신것 같네?"


정희는 말없이 웃으며 차로 엎드린다.


많이 취한 것 같다.


어느새 아라 집까지 다왔다.


아라를 내려주고 정희집으로 달린다.


"정희씨?"


대답이 없다


"많이 취했어"


그래도 대답이 없다.


정희집에 거의 도착할때쯤 아라에게서 핸드폰이 온다.


"오빠! 정희 집에 대려다 줬어?"하고 묻는다.


"응 이 제 도착했다"


"혹시 오빠 정희 건들면 알아서 해!"하면서 못 믿더워서 전화를 한것 같다.


난 "알았어 고이 집에 데려다 주고 집으로 갈께"한다.


"그래 고생해"하면서 끝는다.


난 속으로 이것이 이제 감시까지 할려고 하네 하면서 쓴웃음을 짔는다.


정희를 겨우 일으켜 세워 옆에서 부축하며 정희집 대문을 열고 방으로 들어간다.


웃옷을 벗겨주고 어제처럼 치마 를 벗겨 내린다.


오늘은 팬티 색깔이 하얀색이다.


갑자가 성욕이 생긴다.


난 정희를 흔들어 본다.


"정희씨!"


정희는 눈한번 뜨더니 도로 눈을 감아 버린다.


난 속으로 이걸 먹어버릴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잠시 이런저런생각을 하며 정희 누워있는 몸매를 감상한다.


한참을 고민 고민하다 혹시나 정희 언니가 들어 닥칠지도 모르고 아라가 거듭 부탁을 해서 참기로 하고 일어서서 나가려는 순간. 정희가 아저씨 하며 부른다.


난 감짝 놀라 정희를 처다본다.


정희는 나를 물끄러미 쳐다보면서 나에게 말을 한다.


"아저씨..아니 오빠! 어제 아라에게 해주었던 것처럼 나에게 해주면 안되?"하고 묻는다 .


난 순간 멍해진다.


순진하게만 보였던 정희가 나에게 자기를 먹어달라고 하다니...






휴.......................힘들다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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