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야설

어른들의 대화 - 2부 2장

본문

피해자: 저는 모르겠어요. 왜 그 아저씨가 저를 공격했는지. 무섭고 아파서 그저 울기만 했어요. 살려달라고 빌어도 아저씨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어요. 괴로워요. 무척이나 괴로워요. 말하면 죽인데요. 흑흑. 




계속해서 울고 있는 여인. 사랑의눈물은 화면을 껐다.




"지금 보시는 바와 같이 피해자 여성은 극단적인 남성 공포증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남자와 여자의 섹스를 새생명의 탄생이 아닌 공격으로 취부하는 점. 그리고 가해자인 남성은 피해자인 여성에게 협박도 서슴치 않았습니다. 강간을 어떻게하면 줄이고 강간범을 어떻게 처벌했으면 좋을지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컴퓨터 프로그래머: 그냥 전자팔찌 채우면 되지 않나요? 그리고 몇시간마다 체크하는 거죠. 요즘 전자 팔찌 채우는 것으로 인권 뭐라고 하지만 자신의 가족들이 강간범에게 당했다고 생각해봐요. 눈돌아갑니다. 당장 사시미 들고 희뜨고 싶어질 거요. 인권이란 지키는 자에게 주어야 하는 거지. 범죄자에게 줄 필요 없어요.




편의점 알바생: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대체로 인권이란 지키는 자에게 주어지는 법입니다. 주어지지 않은 범죄자에게 줄 필요는 없죠. 그리고 어릴때부터 아이들에게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수해주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아기를 직접 길려보는 프로그램을 해서 아이가 태어날때 얼마나 힘들게 생활하는 지에 대해서도 알려주었으면 합니다.




대학생: 저는 특히나 아동강간을 주의해서 해주었으면 합니다. 아동이란 말 그대로 허약한 어린아이입니다. 노약자보다도 허약하다고 볼 수 있죠. 그럼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1달에 한번씩 아이들의 상태를 점검해보고 이상이 없는지 있는지 확인해 주었으면 합니다.




여교수: 저는 강간을 한 자들을 끌어모아서 다 사형시켰으면 합니다. 뭐 하나 근거도 없이 일방적으로 자신의 성욕을 이성에게 갈구하고 일방적으로 배출하는 사람들이 문제입니다. 더욱이 일본 망가나 성인 영화를 보면 여자들의은 단순히 자지만 넣으면 흥분하는 변태로 나오는데요. 이런 남성 지향적인 것부터 없애서 여자도 남자와 같이 사랑을 느끼는 생물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군요.




막노동: 솔직히 강간 막으려면 남자들 전원 거세하면 됩니다. 하지만 거세하면 인류는 멸망하죠. 저도 막노동 꾼이고 마누라가 없어서 한달에 두 셋번씩 고기집갑니다. 고기집 어디지 아시죠. 붉은 고기집이요. 말 그대로 창녀촌입니다. 그럼 그녀들과 하는데 한번 할때마다 8만원에서 비싼데는 25만원까지 하죠. 거기에서 한번 풀어주면 한두달은 너끈히 갑니다. 하지만 돈 없는 녀석은 여자를 사겨야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다는게 문제랍니다. 더욱이 우리 나라는 여자보다 남자가 많아서 더욱더 문제죠. 외국에서 수입해온 외국 여자들을 보면 우리 나라가 갈때까지 가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락실 주인장: 솔직히 저는 강간범 사형을 막고 싶습니다. 물론 마음적으로는 그렇지만 순간의 실수로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제 친구는 교사인데 여학생의 꼬임에 넘어가서 결국 성교합을 했죠. 하지만 여학생은 제친구를 협박해서 돈 뜯어내고 심부름 시키고 정말 개같이 부렸습니다. 그리고 그 관계가 발견되자 곧바로 자신을 피해여성으로 몰더군요.




과장: 저도 그런 경우를 봤습니다. 남자에게 오케이 싸인을 해주고 나서 그것을 이용해서 협박하는 여자를 말입니다. 제가 있는 회사에도 그런 일이 있었는데 회사에서 여자가 오케이해서 같이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바로 다음날 경찰에 잡혀갔더니 자신을 강간죄로 신고한거 아니겠습니까. 증거는 자신이 여자의 짬지에다가 싸버린 정액을 근거로 했으니 빠져나갈 구멍이 없었습니다. 말 그대로 억장이 무너지는 일이었죠. 하지만 사원은 어쩔수 없이 보상금 5천만원을 주고 해결했습니다. 이런 사례를 보면 강간범이 정말 강간범인지도 의심스럽습니다.




유치원 원장: 그럼 경우는 여자에게 당하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확실한 강간은 아동 강간이라는 점입니다. 뉴스나 해외에 보면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어린 아동을 성폭행하는 녀석들이요. 미래의 새싹이자 충실한 아이들을 성폭행 하는 녀석들의 몸을 갈기 갈기 찧고 싶어집니다. 그래서 저희 유치원은 모두다 여자로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남자는 근처에도 못오게 하지 않으면 안심이 안됩니다.




김밥 사장: 그럼 녀석들은 거세를 해도 사형을 시켜도 되는 녀석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법률상 강간을 해도 감방에서 3년에서 10년을 살고 다시 들어오면 되죠. 더욱이 강간을 하기 전에 잡히게 되면 1년만 살게 됩니다. 엿같은 현실입니다. 피해자는 평생동안 그 악몽과 고통에 시달려야 하는데 강간범은 단 1년만 살고 나오게 하니 말입니다. 법을 바꾸지 않으면 그럼 녀석들이 나올 겁니다. 그리고 감옥부터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몇년 살고 오지라는 만연한 생각과 교도소에 들어가면 밥먹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범죄자들이 많습니다. 그럼 그들의 인식부터 바꾸지 않는한 불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치과의사: 위에도 청소년의 인식을 바꾸고 범죄자들의 인식을 바꿔야 한다고 하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요즘 교회나 불교에서 종교 생활을 하라고 하지만 그럼 종교에서 비리나 세력대결등 좋지 못한 모습을 자주 봅니다. 결국 범죄자의 인식을 바꾸기 보다는 그들의 생활을 감시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는 현재 저희 나라에 있는 cctv를 지금보다 1000배나 늘려서 어떤 짓을 하고 어떻게 이동을 하는지 자세히 했으면 합니다. cctv로 자신의 자유가 보장받지 못한다고 하지만 그로인하여 저희들은 안전을 구할 수 있습니다. 최소한 누가 자신을 죽였는지. 그리고 연쇄 살인은 이루어지지 않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에 언제나 감사합니다. 내용들을 요약하자면 청소년과 범죄인들의 인식을 올바르게 이끌어야 한다는데. 청소년은 가능할지 몰라도 범죄자들은 조금 힘들것 같군요. 그들은 가해자이지 피해자가 아니라 그사람들 심정을 생각못합니다. 그리고 치과의사님이 말씀해주신 cctv를 지금의 천배나 늘리다는 말씀은 현실적으로 경제 사정때문에 불가능하지만 만약 된다면 지금보다도 악성 범죄가 반으로 줄어들거라는 생각이 드는 군요. 그리고 전자팔찌를 모든 범죄자에게 확산시키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전자팔찌보다는 인식칩이 좋겠군요. 범죄자는 분명 사회의 일부지만 저희들이 받기에는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여자들은 호신용품을 언제나 갖고 다니고 부모들은 자식들 성교육을 올바르게 시키고 이웃 사람들에게 관심과 정을 나누는게 현재로서는 최고의 방법이군요. 그럼 이로서 마치고 다음에는 어떤 주제를 만들어서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당신의 의견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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