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야설

승민이의 대학생활 - 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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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첫경험






승민이는 민경이와의 공원일 이후로 키스를 제외하고는 민경이의 몸을 만지지 않았고 민경이는 그런 승민을 보며 불안했다.




"그 날 내가 거부해서 그런건가...아니면 내가 싫어진건가...."




민경이는 남에게 말못할 고민 때문에 혼자 생각에 잠겨 있었다.




"민경아 혼자서 뭐해?"




"응? 어 지현아 그냥 생각 좀 하고 있었어"




"한참 행복해 하던 애가 왠일로 그렇게 멍한 표정으로 그렇게 궁상을 떨고 있니 호호호"




"아무것도 아니야"




"아무것도 아닌게 아닌거 같은데? 혹시 승민오빠 때문에 그래?"




"아니야..."




"내가 상담해줄께 이야기해봐 응? 응?"




지현이는 끈질기게 민경에게 질문을 했고 민경이는 결국 지현이에게 물어보는게 좋겠다고 결론을 내렸다.




"그게....사실은...."




민경이는 공원에서 있었던 일부터 지현이에게 설명했다.




"행복한 고민하네 이 기집애"




"응?"




"승민오빠가 너 지켜줄려고 그러는거야"




"무슨말이야?"




"니가 거부 반응을 보이니까 불편하지 않도록 배려해주는거잖아 그뒤로 승민오빠가 너한테 차갑게 굴디?"




"아니 예전처럼 다정하게 대해줘"




"너 아직 경험 없지?"




"응? 응...."




"난 처음이 고2 때 였어 그 때 남자친구는 내가 싫다고 해도 계속 요구해왔어 결국 술먹고 기억도 못하는 상태로 첫경험을 하게 됐지"




"미안..."




"니가 그런것도 아닌데 뭐가 미안해 넌 승민오빠 어떻게 생각하는데?"




"좋아해 정말로..."




"그럼 뭘 망설이냐 나중에 놓치고 후회하지 말고 지금 잡아 남자들은 그거 참기 힘들다고 하더라"




"민호오빠는 어때?"




"잘해줘"




"아니 민호오빠도 승민오빠처럼 그래?"




"아니 민호오빠는 좀 다르지 헤헤"




"...."




"니가 정말로 좋아한다면 내숭떨지 말고 니가 적극적으로 나서는게 좋아 승민오빠 좋은 사람이야"




"응..."




"너 되게 얄미운거 알어?"




"왜~?"




"애교 떨지마 기집애야"




지현이와 상담을 하고나서 민경이는 마음이 편해졌다.




"무슨 이야기를 그렇게 재미있게해?"




민호가 지현이와 민경이를 발견하고 말을 걸어온다.




"승민오빠는요?"




"금방 올꺼야"




민호는 지현이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얼굴을 만지며 장난치고 있었고 민경이는 그런 지현이를 보면서 부러움을 느끼고 있었다.




"후우..."




민호와 지현이를 보면서 다시 한숨이 나오는 민경이었다.




"공공장소에서 에티켓은 좀 지키자"




"어 왔냐?"




"오빠..."




"민경아 오래기다렸어?"




"아니요"




"나가자 3차전 해야지 회심의 블루마블"




"애도 아니고 무슨 블루마블?"




"쫄리면 뒤지시던가 크크"




"이번엔 뭐걸고?"




"이번주 일요일에 바다가서 놀때 시다바리"




"훗 후회하지 않겠냐? 나 좀 까다로운데?"




"콜?"




"콜!"




승민이는 민호와 지현이에게 3차전의 종목을 보드게임으로 선택했고 거부하던 민호와 지현이는 승민이가 자존심을 살짝 긁어주자 욱해서 승낙했다.




"그럼 우리집으로 가서 본격 대결을 해볼까?"




두 커플은 승민이의 집으로가서 블루마블 대결을 했고 또 다시 승민이와 민경이가 승리했다.




"후훗 잘부탁한다 시다바리 크크크"




"개생퀴 잊지않겠다"




"밥 먹고 갈래?"




"됐다 밥먹을 기분아니다"




민호와 지현이는 시무룩해져서 돌아갔고 집안에는 승민이와 민경이만 남았다.




"민경아 밥 먹을래?"




"제가 할께요"




"그래? 그럼 부탁할께~"




"맡겨만 주세요 헤헤"




민경이는 냉장고를 뒤져 능숙하게 요리를 시작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맛있는 요리로 식탁을 차렸다.




"오빠 식사하세요"




"우와 냄새좋다"




"맛있어요?"




"응 맛있어"




"헤헤 다행이다"




"난 요리 잘하는 여자가 좋더라 흐흐"




"자주 해줄께요 히히"




승민이와 민경이는 함께 저녁을 먹고 승민이의 방에 있는 컴퓨터로 함께 게임을 즐겼다. 지난 대결 이후 민경이는 게임에 꽤나 재미를 붙였지만 승민이가 없을때는 게임을 하지 않았다.




"오빠 저 잠깐만요"




"응"




민경이는 조용히 방을 나와 베란다에서 집으로 전화를 했다.




[여보세요]




"언니 나야"




[응]




"나 오늘 지현이네 집에서 놀다가 자고 갈께"




[알았어]




"휴...."






"오빠 저 좀 씻을께요"




"응"




민경이는 방으로 돌아와 승민이에게 샤워하겠다고 하고 욕실로 들어갔다. 승민이는 민경이의 샤워소리를 듣게되자 살짝 흥분되기 시작했다.




"오빠....."




"응? 어...민경아..."




"저....저.......오늘....집에.....안들어가도....되요...."




"미...민경아...."




민경이는 큰 수건으로 가슴과 보지를 가린체 방으로 돌아왔다. 그런 민경이를 보고 엉거주춤하게 서 있는 승민이에게 안겼다.




"오빠.....전 괜찮아요......지난번엔..........조금....놀래서....."




"민경아..."




승민이는 자신의 품에 안긴 민경이를 안아주었다.




"정말 괜찮겠니?"




"네..."




승민이는 여자 경험이 없었지만 AV와 인터넷을 통해 이론은 빠삭한 편이었고 민경이의 행동이 무엇을 뜻하는지도 알고 있었다. 여기서 거부하면 민경이가 상처받는 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승민이는 민경이를 안아들고 침대로 이동했고 민경이를 침대에 눕히고 그위에서 키스를 했다. 민경이는 두팔을 승민의 목에 두르고 승민의 혀를 받아들이고 있었고 승민은 수건을 풀어내고 민경이의 가슴을 애무했다.




"오빠.....불..좀..."




승민이는 불을껐고 창밖의 달빛과 방안의 모니터 빛이 승민과 민경이를 밝혀주고 있었다. 승민이는 불을끄고 돌아오기전에 팬티를 제외한 옷들을 벗고 민경이에게로 다가갔다.




"민경아..."




"오빠...."




민경이와 승민이는 다시 뜨거운 키스를 시작했고 한손에 풍만하게 잡히는 민경이의 가슴은 누워서도 봉긋하게 솟아올라 있었다. 승민이는 키스를 멈추고 탐스러운 핑크빛 가슴을 입으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하아....오빠...."




민경이는 살짝 흥분한듯 신음을 흘렸고 승민이는 왼손을 뻗어 20년간 아무에게도 허락하지 않았던 계곡의 비밀을 알아내기라도 할것처럼 민경이의 클리토리스를 찾아 애무하기 시작했다.




"흐응...오빠....기분이...흐응......이상해요....."




승민은 대답하지 않고 민경이의 핑크빛 유두를 강하게 빨았다.




"하앙.....오빠......간지러워요"




민경이는 흥분되는 기분을 처음 느끼는지 앙탈을 부렸지만 승민이의 행동을 재지하지는 않았다. 승민이가 꽤 오랜시간 애무를 하자 민경이의 보지에서는 애액이 충분히 흘러내리고 있었고 승민이는 삽입을 위해 팬티를 벗고 민경이의 다리를 살짝 벌렸다.




"민경아 괜찮겠니?"




삽입전에 마지막으로 승민이가 민경이에게 의사를 물어봤다.




"하아....네...."




"아프면 말해"




승민이의 자지가 민경이의 보지에 닫자 민경이의 몸이 살짝 굳어진다.




"민경아 힘빼 그래야 안아파"




승민이는 민경이의 애액을 자지에 바르며 이야기했지만 긴장되있는 민경이의 몸은 여전히 딱딱했다. 승민이는 상체를 숙여 민경이에게 키스를 하며 머리결을 쓰다듬어 주었고 승민이의 손길에 긴장이 풀린 민경이의 몸에서 힘이 빠져나가자 승민이는 귀두를 민경이의 보지에 진입시켰다.




"흐윽....오빠...."




민경이는 고통 스러운듯 두팔로 승민이의 목을 끌어안았고 승민이는 민경이의 긴장을 풀어주며 조금씩 삽입했다.




"오빠....아파요...흐윽...."




"민경아 이제 다 됐어..."




반도 들어가지 않았지만 빡빡하게 조여오는 동굴의 힘에 더 이상 진입이 힘들어 승민이는 민경이를 달래며 키스를 했다.




"아직도 아프니?"




"하아....이제...좀...하아....괜찮아요...."




민경이는 힘든 듯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었고 동굴의 힘이 빠지자 승민이는 민경이의 어깨를 잡고 한번에 삽입을 했다.




"아악!!.....오빠....."




"이제 진짜 다 들어갔어...미안해...."




한번에 삽입된 승민이의 자지는 처녀막까지 한번에 뚫으며 뿌리까지 삽입됐고 민경이는 고통이 상당했는지 눈물까지 흘리며 승민이를 바라보고 있었다.




"민경아 오빠가 미안해...."




"흐흑...괜찮아요...오빠...."




승민이가 계속 민경이를 달래주자 고통이 많이 없어졌는지 민경이의 경직된 몸이 풀리고 민경이가 승민이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오빠.....저....이제 괜찮아요...."




"민경아 시작할께..."




승민이는 민경이가 진정되자 천천히 허리를 움직였고 승민이의 자지가 민경이의 보지를 들락날락 거릴때마다 민경이는 고통스러운듯이 신음을 참고 있었고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자 고통이 대부분 사라진듯 두손으로 승민의 등을 쓰다듬으며 신음을 흘리고 있었다.




"흐응....오빠.....흐응......사랑해요....."




"오빠도 사랑해"




"흐응....오빠.....흐앙.....기분이......이상해요..."




"이제 안아프니?"




"흐앙....조금....아픈데....흐응......괜찮아요....."




민경이의 안은 애액이 충분하게 젖어있었고 민경이가 의도한 것은 아니겠지만 민경이의 질내부는 승민이의 자지가 들어왔다 나갈때마다 이완과 수축을 반복하며 침범해온 승민이의 자지를 괴롭히고 있었다. 승민이는 참기 힘들었지만 필사적으로 다른 생각을 하며 민경이가 느낄때까지 참았다.




"흐응......오빠.....나....흐앙......이상해요.......흐아앙....."




민경이는 뭔가가 느껴지는 듯이 점점 거친 숨소리와 신음을 흘렸고 얼마 후 민경이의 질안이 굳어지며 승민이의 자지를 급격히 압박했다. 승민이는 갑작스런 자극에 그대로 민경이의 보지에 사정을 했다.




"흐응....오빠.....사랑해요......하아....."




민경이는 오르가즘을 느끼며 승민이를 껴안은채 가쁜 숨을 내쉬고 있었다. 승민이는 사정 후에 민경이의 옆에 누워 민경이를 꼭 안아줬다.




"아팠지?"




"처음에는 아팠는데 나중엔 괜찮아졌어요"




"아프게해서 미안..."




민경이는 승민이의 품에서 승민이의 입술을 찾았고 승민이는 다시 부드러운 키스를 했다.




"오빠 사랑해요"




"나두 사랑해"




민경이는 승민이의 품에 안겨 금방 잠들었고 승민이도 그런 민경이를 바라보다 곧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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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 아니게 이름을 짓다보니 Refife님의 청춘예찬의 주인공과 이름이 같게 되어버렸네요.




개인적으로 Refife의 작품과 끄적님의 작품을 재미있게 읽었고




Refife님의 청춘예찬을 특히 재미있게 읽어 주인공 이름을 지을 때 무의식적으로 만들어진 듯 합니다.




판타지아부터 시작해서 주인공 이름에서 꼭 한번씩 사고를 쳐버리는군요 ㅠ.ㅠ




원래 기획했던 주인공 이름은 최승찬이었는데 억양이 별루라 바꾸다보니 이런 불쌍사가 생겨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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