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야설

질펀할 Girl - 27부

본문

발가락 다섯 개를 빨고 나니 입이 얼얼해서 감각이 없다. 




혀를 빼물고 있는 입에서는 침이 질질 흘러 내렸다.




왼쪽 발뒤꿈치를 물고 양말을 벗겼다. 엄지부터 하나 씩 빨았다. 




서방님이 흥분 됐다고 옮기라는 명령에 옮겼다.




열 개의 발가락에 침이 번들거린다. 




나는 엎드려 고개를 숙이고 다음 명령을 기다리고 있었다.




“뒤로 발랑.”




나는 네발을 들고 드러누웠다. 천장이 빙빙 돌았다. 내 몸도 빙빙 도는 것 같았다.




서방님은 나의 앞 다리를 머리 밑으로 우겨 넣었다.




뒷다리는 가랑이 쩌억 벌린 채 바닥에 놓여졌다.




나는 허락도 없이 눈을 감았다. 서방님은 꾸짖지 않았다.




나는 편하게 누워 있었다. 엉덩이 밑에 비닐이 깔렸다. 




그리고 사타구니에 크림이 칠해졌다.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고 싶지 않았다. 전자 봉만 아니면 진동기도 괜찮고




서방님 좆이나 손가락도 좋다는 생각을 했다.




보지에 차가운 금속이 닿았다. 차가운 기운이 아랫도리에 퍼져 나갔다.




“움직이면 다쳐. 힘 빼고 편안하게 있어.”




나는 말 잘 듣는 하녀가 되어 있었다. 몸에 힘을 빼고 편하게 누워 있었다.




차가운 금속은 사타구니를 누비고 다녔다. 




털이 깎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더 이상 반항은 고통만 부를 뿐이라는 것을 아는 나는 순한 양이 되어야 했다.




엉덩이 밑에 쿠션이 고아졌다. 보지를 벌리고 쑥 내민 모양이 머리에 그려졌다. 




서방님이 한 손으로 보지 살을 잡고 당기며 칼질을 했다. 




시원 했다. 허탈했다. 칼이 지나가는 자리가 간지러웠다.




서방님이 작업을 마쳤는지 사타구니에 다시 크림을 발랐다.




치약을 바르는 듯 따갑고 화끈 거리더니 시원함으로 변했다.




엉덩이 밑에서 쿠션이 빠져 나갔다. 비닐도 빠져 나갔다. 




그대로 누워 있었다. 일어나라는 명령이 없었기 때문이다.




서방님이 내 배위에 앉았다. 양 쪽 젖퉁이에 글씨를 쓰고 있었다.




배에도 글씨를 쓰고 사타구니에도 썼다.




무슨 글을 왜 쓰는지 이제 궁금하지도 않았다.




체념이었다. 반항할 기력도 없었고 두려움이 앞섰다.




“글씨 지우지마. 담에 와서 확인 할 거야. 내가 올 때까지 목욕 금지. 샤워 금지.


글씨 지워지면 너는 발가벗고 다녀야할 각오 해. 알았어?“




“예. 서방님. 화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서방님은 내 젖무덤을 주무르며 이제 학교 갈 때나 외출 할 때도 




무릎이 보이는 치마와 브라자가 선명하게 비치는 셔츠를 입고 




굽 높은 샌들을 신으라고 명령하고 가 버렸다. 물도 안주고. 




팬티와 브라자는 필히 착용하고 스타킹과 양말은 착용을 금지했다.




옷차림에 대해 몸에 글씨에 대해 사람들이 말해도 절대 내숭 떨지 말고 




뻔뻔하게 처신하라는 명령도 곁들였다. 항상 보고 있다는 말도 함께.




서방님이 가고 나는 그 자리에 누운 채 잠이 들었다.




아침에 조깅도 나가지 않았다. 




잠이 깨자마자 글씨가 궁금했다. 혹시나 지워졌을까봐. 




무슨 내용을 적었는지도 궁금한 것은 당연했다. 지워졌을까 걱정이 더 컸다.




벌거벗은 채 전신 거울 앞에 섰다. 보지가 근질거렸다.




사타구니가 완전히 민둥산이었다. 성인방송의 모델들이 백 보지가




아님을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깨끗하게 털이 깎인 옹달샘이 눈물을 머금고 있었다.




화들짝 놀라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가슴이 콩닥 콩닥 뛰었다.




젖퉁이에는 ‘암캐 젖입니다.’ ‘마구 만져 주세요.’ 라고 적혀 있었다.




배에는 ‘암캐 보지입니다’ 라고 적히고 아래로 화살표가 구멍에 도착해 있었다.




보지 주위 민둥산에 ‘쑤셔’ ‘주세요.’ 가 적혀 있었다. 유성 매직으로.




당장 세면장으로 달려가고 싶었지만 전자 봉이 눈앞을 스쳐갔다. 




뻔뻔하게 처신하라는 서방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나는 글씨를 천천히 한 번 더 읽었다. 머릿속으로 음미했다.




어차피 나는 서방님의 노예다. 체념하니까 편했다.




글씨가 보이는 것도 아니고 서방님이 좋다면 별 것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웠다가 서방님 화나게 하고 내가 고통을 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핑크색 브라자와 팬티를 입고 무릎이 보이는 주름치마를 입었다. 




위에는 흰색 반팔 셔츠를 입었다. 흰옷에 핑크 브라가 확연히 비쳤다.




전신 거울 앞에서니 사춘기 소녀 같았다. 남자 사냥 나갈 때 보다는 덜 야했다.




세수만하고 뒷 굽이 9cm인 샌들을 신었다. 




양말도 스타킹도 안신은 뽀얀 발이 다 드러났다. 




눈부시게 투명한 종아리와 뒤꿈치가 매끈한 게 매력이 있었다. 




이제껏 감추고 다닌 게 억울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뻔뻔해지고 싶었다. 자랑하고 싶었다. 변하고 싶었다.




출근을 하니 학생들이 눈이 동그래서 나를 바라봤다.




젖퉁이에 보지에 적힌 글씨를 보여주는 것 같아 얼굴이 화끈 거렸다.




동료 선생님들도 한마디씩 건네 왔다.




미끈하다는 둥, 늘씬하다는 둥, 깨끗하다는 둥, 섹시하다는 둥, 눈부시다는 둥.




잘 못 들으면 성희롱으로 오해할 만한 말들이었다.




시비하고 싶지 않았다. 예상치 못한 반응이 아니었다.




남학생들은 히죽거리며 농도 걸어왔다. 평소 같으면 단호하게 대처했겠지만




나는 생글거리며 다 받아 주었다. 농담도 비아냥도.




내가 순수하지 못함에 나를 보호할 용기도 없었다.




하루 종일 고개를 들지 못했다. 가슴에 사타구니에 적힌 글귀가 




나를 기죽였다. 서방님이 나를 기죽였다.




이제 학생들이 대들어도 감당할 자신이 없었다.




저녁에 성인방송을 보고 일기를 썼다.




“오늘 짧은 치마를 입고 학교에 가니 동료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나에게 홀딱 


빠졌습니다. 서방님 덕분에 저의 미모를 자랑할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젖통과 보지에 적힌 글자는 저를 한없이 천박하고 뻔뻔하도록 용기를 주었습니다.“




서방님께 칭찬 받기위한 일기를 썼다. 앞으로 변하기 위한 일기를 썼다.




다음 날도 몸속에 글씨를 숨긴 채, 야한 복장으로 출근을 했다.




동료 선생님들이나 학생들이 나를 두고 수군대는 느낌은 받았지만 




짓궂은 질문은 없었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는 말이 생각났다.




아름다운 여성은 세상을 따뜻하게 만든다고 용기를 가졌다.




수요일 밤에 잠자리에 들려고 침대에 누웠는데 서방님이 왔다.




벌떡 일어나 거실에서 1번 자세를 취하고 있는데 서방님이 머리를 쓸어 주었다.




“그래. 말을 잘 들으니 서로 좋잖아. 귀여운 년.”




나는 얼굴을 살짝 붉히며 고개를 숙였다. 




“5 번 자세.”




서방님 명령에 나는 책상다리로 앉았다. 더없이 편하다. 




“네가 원하는 것이 이거지? 빨아서 물 빼 먹어.”




서방님이 내 앞에 서서 혁대를 풀고 있었다. 바지를 벗었다.




팬티는 내 손으로 벗겼다. 우람한 성기가 하늘로 치솟았다.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마마.’ 하는 말을 속으로 되뇌었다.




양손으로 서방님의 성기를 감싸 쥐고 혀로 끝을 핥았다.




서방님은 선 채로 뒷짐을 지고 있었다. 혀로 어르다가 




입속에 우겨 넣었다. 길이가 목구멍을 찔렀다.




남자의 좆을 빠는 것은 처음 해보는 짓이었다. 그러나 낯설지는 않았다. 




성방이나 야동에서 눈여겨 보아둔 행위였다. 서방님 좆을 내 입에 




꼭 넣고 싶었다. 머릿속에서는 연습도 많이 했던 일이다.




나름대로 열심히 발고 핥았지만 서방님의 반응은 없었다. 




좆에 얼굴을 박고 있어 표정이나 움직임을 살필 수는 없었지만




어떤 반응도 느끼지 못했다.




내 정성이 부족한 듯해서 더욱 깊이 넣고 세게 빨아 제쳤다.




물은 언제쯤 나오나? 선방이나 야동에선 금방 나오던데. 하는 생각을 하는데




서방님 손이 내 뒤통수를 감싸듯 잡고 지그시 당겼다.




서방님이 이제 느끼나보다 생각하며 머리를 앞뒤로 세게 움직이며 




혀를 부지런히 놀렸다. 차츰 서방님의 손에 힘이 가해지면서 머리를 




움직일 수 없었다. 좆을 목구멍까지 넣은 채 꺽꺽 거리고 있는데




서방님의 허벅지에 힘이 들어가 뻣뻣해 지더니 내 목구멍으로 




뜨뜻미지근한 액체가 달려들었다. 좆을 물고 걱걱거리는 목구멍을




타고 흘러 들어갔다. 서방님 손이 뒤를 받치고 있어 입을 델 수가 없었다.




액체는 서 너 차례 더 발사 되었다. 




구수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쓰다는 느낌도 들었다.




무엇보다 서방님을 흥분시켜 물을 뺐다는 것이 행복했다. 




이제 흥분한 서방님이 내 위에 덮쳐 주기를 기대했다.




“청소.”




야동에서 보았다. 혀로 좆을 어떻게 청소하는지 나는 안다. 




정성껏 청소를 했다. 찌꺼기도 모두 핥아 맛있게 삼켰다.




청소가 끝나고 서방님은 팬티를 올리고 바지를 입었다.




나는 서운했다. 또 그냥 가시려나 보다. 넋 놓고 앉아 있었다.




바지를 입고 양말을 신은 서방님이 컴퓨터를 부팅했다. 




나는 5번 자세에서 다음 명령을 기다려야했다. 혀로 입술을 핥았다.




남은 정액도 마르기전에 목구멍으로 훑어 넣고 싶어서였다.




컴퓨터가 부팅되자 서방님은 저고리 주머니에서 CD 석 장을 꺼냈다.




“정신 교육이다. 컴퓨터를 향해 3번 자세.”




나는 재빨리 컴퓨터를 향해 네발로 엎드렸다. 서방님은 CD를 넣고




재생을 눌렀다. 화면에는 우리 학교 정문이 보여 지고 있었다.




서방님은 손을 뻗어 내 왼쪽 젖통을 떠받치듯 잡고 주무르고 있었다.




나는 서방님의 손길을 느끼며 시선을 컴퓨터에 고정시켰다.




정문에 여자가 나타났다. 학생들과 함께 등교하는 여인이 나였다.




스커트에 반팔셔츠. 굽 높은 샌들에 쇼트머리. 최근의 모습이었다.




부끄럽지는 않았다. 역시나 서방님은 나에게서 한시도 눈을 떼지 않았구나.




내 모습과 얼굴이 클로즈업 되었다. 몸매와 살결이 받쳐주니 그림이 살았다.




미인대회 나가도 밀릴 것 없다 싶었다. 학생들이 내 걸음을 흉내 내며 




뒤를 따르다가 키득 거렸다. 녀석들이 누구인지 일부러 자세히 보지 않았다.




내가 봐도 멋쟁이였다. 샌들 신은 걸음은 어깨와 가슴을 출렁거리게 했다. 




일자로 걷는 걸음이 엉덩이를 심하게 삐딱거리게 만들었다. 




패션쇼가 연상되는 모양새였다. 교실로 들어섰다. 부끄러워서 




학생들 가까이 가지 못했던 수업 장면도 촬영되어 있었다.




중간 중간에 나의 알몸이 삽입되어 있었다. 




운동장을 걷는데 느닷없이 ‘마구 만져 주세요.’라는 




글귀와 함께 내 젖통이 보여 졌다. 얼굴이 화끈 거리고 편집임을 알면서도 




학생들과 동료 교사들의 웃는 모습 손가락질이 연상되어 머리가 하예 졌다.

[19금]레드썬 사이트는 성인컨텐츠가 합법인 미주,일본,호주,유럽 등 한글 사용자들을 위한 성인 전용서비스이며 미성년자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사이트는의 자료들은 인터넷에 떠도는 자료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작권,초상권에 위반되는 자료가 있다면 신고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130건 25 페이지    AD: 비아그라 최음제 쇼핑몰   | 섹파 만나러 가기   |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