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야설

강남 귀족 사모들의 비밀 - 6부

본문

6부.




윤미실과 허태준의 만남. 그리고 새로운 시작.










윤미실은 자신의 40대의 마지막 생일파티의 끝을


절친의 짓궃은 선물 덕택에 


멋진 30대 초반의 탄탄한 근육질을 가진 젊은 총각과 함께


뜨거운 밤을 보낼 수 있었다.






2시간은 족히 소요될거란 그의 야릇한 마사지는


이미 거나하게 한 잔 걸치고 온 취기와 함께 맞물려서


온 몸이 흥분속에 젖어 있었다.






하지만 좀 더 참기로 했다.


애무와 스킨쉽만으로도 이 얼마만에 느껴보는 오르가즘이란 말인가.






그는 나름 예의를 갖춘답시고 일회용 브래지어와 팬티가 있는 부분을


일부러 건들지 않고 있었다.






" 감질나게 나를 달아오르게 할 모양인가본데~


나는 니가 이제껏 상대한 여자들이랑은 틀려~


그냥 화끈하게 브래지어랑 팬티랑 다 벗기고 해도 된다~ "


" 네..... "






미실은 보다 더 적극적으로 느끼고 싶었다.






" 감질나게 흥분시키지 말고, 확실하게 흥분시켜봐 나를~ "


" 네... "






태준은 아차 싶었다.


이렇게나 강한 자극을 원한다면 바이브레이터라든가


눈가리개, 수갑이라던가 두 손과 두 발을 묶을 끈이라도 가져와야 하는것이었는데..






태준은 오일에 흠뻑 젖은 얇은 1회용 브래지속에 가득 담긴


그녀의 풍만한 가슴을 가운데로 모으듯 주무르면서


거무스름한 그녀의 삐죽 솟아오른 유두를 바라보았다.






이건 조금 있다 빨기로 하지...






겨드랑이 안쪽과 가슴을 주무르던 그는


유두의 끝을 손가락으로 연신 튕기면서,


희미하게 보이는 수술자국과 


식염수팩이나 일반 실리콘 따위의 싸구려 재질보다 


훨씬 더 자연스러운 가슴촉감으로 보아


그녀의 가슴이 코헤시브겔로 채워졌음을 느꼈다.






후후 그럼 유방확대를 최근에 했다는건데...


아니면 최근에 다시 재시술을 했거나.....






유방확대술을 한 그녀의 가슴을 자극하는것만으로도 


그녀는 숨이 차오르고 있었다.






태준은 과감하게 가운을 벗고 그녀의 위로 올라타 69자세로 포개고선


억세고 뻣뻣한 말의 털처럼 수북한 털사이의 두덩이를 어루만졌다.






" 훗.. 나중에 너도 이윤지처럼 브라질리언 제모를 해줘야겠어~ "






그녀의 눈 앞에는 태준의 부풀어 오른 페니스가 덜렁덜렁거리고 있었고,


태준이 그녀의 질 마사지를 하면서 움직일때마다


그녀의 얼굴을 때리고 있었다.






살속에 파묻힌 그녀의 음핵이 점점 더 콩알처럼 커지면서 


살을 비집고 툭 튀어 나왔고, 그런 콩알을 태준은 혓바닥으로 움직이면서


톡 하면 터질듯 강렬하게 애무했다.






그녀의 허리가 활처럼 휘어질듯 구부려졌고,


드디어 태준의 페니스가 그녀의 입속으로 들어갔다.






태준도 축축하게 젖은 그녀의 두둑한 불두덩이의


갈라진 골짜기를 두 손가락으로 벌려보았다.






질 내부에는 뜻밖에도 검고 쭈글쭈글한 소음순 속살이 삐져 나왔으며,


그 안에는 이미 풍선처럼 부풀어오른 속살들이 질속을 가득 채우고서


투명한 액체가 적당히 묻어나 있었다.






그 속으로 손가락을 집어 넣었다.


젖어있어서 미끄덩하게 쑤욱 들어갔고,


질 안쪽 깊숙히 3개의 spot을 찾아 자극해주니


그녀가 입안에 머금던 태준의 페니스를 뱉어내며 신음소리를 자아냈다.






" 아~~~ "






그녀는 49년을 살아오면서 사실 결혼이후


남편만 바라보고 사는 정숙한 여자는 아니었다.






나름 외도도 많이 했고, 젊은 남자들이나 자신의 운전기사들과도


자주 성관계를 가지면서 주체 못할 욕망을 충족시키기는 했지만,






이렇게 에로틱한 마사지를 통해 온 몸을 예민하게 만든 후에


시작되는 섹스의 경험은 오늘이 처음이었다.






40대의 마지막 밤을 이렇게 황홀하게 보내는구나....






말로만 듣던 무서운 갱년기가 점점 다가오면서,


뒤늦게 바깥남자들의 맛을 알아온 그녀는 한참 물이 오를대로 올라서


후회없는 뒷바람의 진수를 만끽하는데 매우 만족해했다.






오늘도 미실은 태준의 페니스를 받아 삼키며 저려드는 기대감으로


아랫도리가 아련하게 부르르 떨려오고 있었다.






마치 4발 달린 동물처럼 두팔과 두다리를 굽히고선


엉덩이를 젊은 남자의 눈앞에 맡기고는,


그가 더 편하게 자신의 질 속을 유영하게했다.






마사지사 답게 질속의 성감대를 능숙하게 다루는 태준의 손가락질에


그녀의 방광은 이미 폭발직전의 상태로 엄청나게 꼴려 있었다.






" 아~! 아~~ 터질것같애~~ 아아~~~ "






흡사 오줌이 마려워 참을 수 없을 지경이 되듯


당장이라도 멈추고 화장실에 달려가고 싶을정도록


방광이 뜨겁게 달구어져갔다.






그럴수록 태준의 손목은 더 빨리 스냅의 반동을 주면서


그녀의 G스팟을 정확하고 격렬하게 자극하고 있었다.






" 흐아아아아앙~~ 쉬익~~ 쉬이~~ 쑤아아아~~ "






울부짖듯 참을 수 없는 신음의 괴성과 


뻥 뚫린듯 점점 더 커지는 거침없는 분사에


시트가 흠뻑 젖어들었다.






제대로 절정에 다른 터질것만 같은 오르가즘을 시원하게 터트리고 나니,


미실은 몇십년 묵은 체증이 확 내려가는것만 같았다.






이렇게나 날 터트리다니....


순간 오줌보가 터진줄알고 부끄러웠지만,


그것은 오줌같은 지릿한것이 아니었다.






이런 경험... 이런 쾌감은 처음이었다.






미실은 아직도 성나 있는 태준의 페니스를 보면서


끝나지 않은 자신의 갈증이 더 타올랐다.






" 빨리.. 빨리... 넣어줘~~~ "






윤미실의 재촉에 태준은 그녀의 애간장을 태우려던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그대로 그녀의 속살속에 진입되어갔다.






미실은 태준의 페니스가 밀려들어오자 만족스러워하면서,


엉덩이에 힘을 주면서 그의 크고 단단한 파워를 온 몸으로 느꼈다.






태준이 미실의 귀에 뜨거운 입김과 함께 목덜미를 핥았고,


한 손으로는 가슴을 주무르며 젖꼭지를 자극했고,


또 다른 한손으로는 허리와 두툼한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 아.. 으음.. 으..흐.. 흠...... "






천천히 허리를 들어 귀두 끝만을 남긴채 페니스를 뺐다가


다시 조금씩 밀어넣었다.






" 아......, 으흐음.. 조.. 좋아.. 더.. 빠.. 빨리.. "






미실이 태준의 엉덩이를 부둥켜 잡으며


더 깊이 집어넣어달라고 자신의 몸으로 잡아 당겼다.






" 아.. 아.. 으.. 음.. 아.... "






태준은 미실의 허리가 휘고 엉덩이가 들썩거리면서 


자신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반응하자 


좀 더 깊숙히 강하게 페니스를 쑤셨다.






미실은 점점 적극적으로 태준이 허리 놀리는 속도에 따라


자신의 허리도 따라서 더 크게 반동 하기 시작했다.






" 아... 조.. 좀더.. 아.. 음.... 그..그래.. 아.... "






북쩍 뿍쩍 뿌직 뿌직....






태준이 허리를 돌릴때마다


공기가 마찰되어 부딪히는 소리가 음란하게 커져갔다.






태준의 불알이 미실의 회음 근처에 부딪히고


미실의 보지에서는 애액이 흘러 항문에까지 흐르기 시작했다.


그녀는 또 다시 절정감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보짓물을 쏟아냈다.






" 거..거기.. 그.. 그래.. 아..앙... 앙... "






여러 체위 자세로 바꿔가면서 그녀를 녹이던 태준은 


늘 그랬듯이 마지막 체위는 여성 상위의 자세로 마무리했다.






절정에 다다른 그녀가 태준의 페니스를 가득 머금고서


자신의 성감대를 스스로 절정에 다다르게 했다.






그녀의 허리가 격렬하게 움직이면서 괴성을 질렀고,


꽉꽉 조여문 그녀의 보지가 태준의 페니스의 온도를 뜨겁게 달구어나갔다.






" 아아 사모님~~ 저도.... 저도..... 아아~~ "






미실은 자궁 입구까지 무엇인가가 도달하는 느낌과 함께


자신의 보지를 꽉 채운 물건이 뜨거운 액체를 내뿜는 것을 느끼면서


마지막 한 방울까지 이 젊은 남자의 페니스를 쥐어 짜내듯이


엉덩이의 힘이 더 단단하게 조여져갔다.






그녀가 호텔 방안에 들어온 후


마사지를 받기 시작한지 장장 3시간여가 흐른뒤였다.






" 너 아주 맘에 드는구나~ "






흥분과 쾌락의 절정을 맛본후


미실이 태준의 몸을 쓰다듬으면서 내뱉은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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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 한 동안 미실은 태준의 단골손님이 되어 있었다.


하루가 멀다하고 미실은 태준의 에로틱한 마사지와 섹스를 즐겼고,






또 어느날은 우연히 주식 서적을 끼고 있던


태준의 또 다른면에 놀라면서,






한때는 주식업계에서 개미고수의 신화로 추앙받던,


압구정 미꾸라지의 제자였다는 사실을 알고는


아예 자신의 비서로 남으란 제안을 건네었다.






" 아.. 전 그저.. 그 분이 내놓은 제자인데.... 수제자도 아니고... "


" 아냐... 넌 이제부터 내 사람이 되어야겠어.... "






미실의 욕망과 소유욕은


앞으로도 태준이 다른 사모들과 몸을 섞는것에 대해


질투심이 나리만치 용납할 수 없었다.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뿐 아니라,


대단한 손맛의 기술을 가졌고,


거기다가 주식등에 대한 경제적인 지식까지 갖추고 있었으니,






강남의 내노라하는 사모들이 탐내는 태준을


아예 자신의 소유로 만들어버리고 싶었다.






좋은 인재는 내 편으로, 내 사람으로 만들어야 한다!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처럼,


윤미실도 자기 사람에 대한 중요성을 매우 잘 깨닫고 있었고,


그것을 매우 적극적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실천하는 타입이였다.






태준을 자기 사람으로 만드는것.






그것은 자신의 욕정을 위해서도,


자신의 사업을 영위하는데 있어 목표를 달성하는데에도,


태준은 자신에게 여러모로 매우 쓸모있는 사람이라는 판단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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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친구는 안됩니다!!!! "






허태준에 대한 신용정보가 담긴 화일을 윤미실 회장에게 전하면서,


미실의 조카인 윤태성이 굳은 얼굴로 차갑게 반대의 의사 표시를 했다.






파일속에는 어릴적 가출한 이후 가족이 없는 주거불분명의 작자인점과,


각종 지저분한 성범죄쪽의 전과기록이 굵은 펜으로 밑줄 쳐져 있었다.






그러나 윤미실의 호기심을 자극한것은


성적인 욕망을 주체 못하던 음란한 과거사와


현재의 태준이 누구의 도움없이도 스스로 돈을 벌어서 


재테크하면서 가지고 있는 보유 주식 내역이었다.






외제차 한대와 경차 한 대.


사업자 등록증의 형편없는 생색내기용 세금 납부 내역들.


그리고 1억이 조금 넘는 주식 보유.






그것만으로도 그가 얼마나 법망을 피해다니는 잔머리가 잘 돌아가는지,


출장 마사지를 통해서 강남 사모들을 얼마나 잘 구워 삶았는지,


또 그렇게 번 돈을 얼마나 잘 재테크 하고 있는지 


그 사실들이 오히려 대견할 따름이었다.






" 이런 변태스러운 작자를 왜??? "


" 나도 다 생각이 있어 그러는거니, 그냥 내 말대로 해! "


" 신원과 주거... 그 동안의 수입... 거취가 모두 불불명한 사람입니다.


주식이 1억 넘게 있다는것도 의심스럽고... 우리 일에는 매우 위험한데... "


" 난 이미 결정했으니까 더 이상 반대하지말고 따라! "








윤태성은 찌푸린 얼굴로 불만이 가득한채


윤미실의 방을 빠져나왔다.






" 씨발... 이 작자.. 도대체 갑자기 어디서 굴러온놈이야!!! "








윤태성은 윤회장의 집무실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허태준을


이글거리는 눈으로 째려보면서,


퉁명스럽게 그에게 윤미실의 자동차키를 건네주었다.






" 회장님 차킵니다. 방안으로 들어가보세요. "






그 순간 사무실에 있던 윤종선, 윤다현, 윤세아등등


윤미실의 조카들이 모두 놀라운 눈으로 태준을 바라보면서 수군댔다.






" 재 누군데 갑자기 회장님 차를 몬데??? "


" 그럼 김기사 짤리는겨??? "






태준이 미실의 집무실안으로 사라지자,


사촌들이 모두 윤태성의 곁으로 모여들었다.






" 형!! 재 누군데???? "


" 오빠! 저 남자 누구에요??? "


" 나도 몰라 씨발... "






미실의 은밀한 사업체를 꾸리기 위해서,


가까운 친척, 먼 친척 구분없이 믿을만한 조카들로만 구성된 


자그마하지만 고급스러운 사무실 내부에는


정체모를 남자의 등장에 걱정스러운 눈길로


미실의 굳게 닫힌 문을 말없이 바라보았다.














7부로 이어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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