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야설

독서실 그녀는 - 5부

본문

악연-




김효진....E여대 졸업하고 샴숑 근무하다 때려치고 갑자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그녀.


이 얼어죽을 아줌마와의 악연의 시작은 독서실을 시작한지 한달좀 넘어선 그때 




갑자기 시작한 독서실이라 모든게 엉망이었다. 시설, 학생관리 하나하나 다 잡아가야 했고


무엇보다 이문이 안 남았다. 월세,전기,수도,가스,배차용 자동차 할부금 등등 


각종 세금내고 나면 남는 돈은 100만원도 안떨어졌다...


아직 초창기니깐 그리고 시설투자비도 있으니깐 하고 마음을 다 잡으며 


이를 악 물었다기 보단 혼자 했다.




한마디로 월급 40만원 주는 총무 쓰기가 아까워서 아침9시부터 새벽2시까지 그리고 배차서비스까지 다 혼자 했다.


사람이 기본적인 수면시간이라는게 있는데


독서실 일이 아무리 몸쓰는 일이 없다고 해도 사람 상대하는 일이라 스트레스를 은근 많이 받는다.


그런 일을 아침 9시부터 새벽까지 거의 하루도 쉬지 않고 계속 매달려 있다보니 쌓이는 스트레스는 장난 아니었다.




그래서 한달에 두번 있는 정기휴일(둘째 넷째 수요일)에는 스트레스를 제대로 풀어야 한다.


일단 낮5시까지 늘어지게 잔다...진짜 늘어지게 자야한다. 




그리고 가뿐하게 일어나서 바로 친구들에게 연락 고고씽


간단히 저녁으면서 바로 1차 고고 보통은 삼겹살에 쐬주나 부대찌개 같은 전골류에 쐬주 캬~~~


2차는 보통 횟집 맥주를 마셧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 이놈들은 아주 그냥 제대로 주당이라 


맥주는 배부르다고 싫다네...이 시밤생이들 돈은 내가 내는데...




이때쯤 나야 머 독서실 차려서 이놈들에게 사장 소리 듣지만 이놈들은 말그대로 취업준비생 


돈이 어디있나..걍 주는데로 먹을것이지 꼭 까불어 댔다.


아무튼 횟집에서 술좀 거나해졌다 싶으면 바로 3차 노래방에서 맥주 고고씽


단골이라 한시간 시켜도 보너스로 2시간이 되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노래방에서 목이 쉬어갈때쯤이면




4차 클럽 고고씽 학교 근처에 있는 N○2 로 고고씽


학교 근처니 머 거리낄게 없이 놀아 제끼면 새벽1~2시


여자 건지면 머 감사감사 천지신명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해주고 오는거고 


아니면....바로 사우나 가서 한잠 때리고 8시 일어나서 


독서실 출근하면 그렇게 개운할 수가 없었다.




독서실 연지 한달째 즈음 


그날은 친구들과 술을 먹다 4차로 나이트를 가게 되었다. 


왜 나이트를 가게 되었는지는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친구중 한놈이 거기가면 무조건 여자 후릴수 있다고 해서


독서실 개업하느라 그동안 풀린 스트레스도 있고 해서 못이기는척 따라간듯 하다.




평소 안가던 곳이라 얌전히 스테이지에 춤추는거 구경만 하면서 앞에 맥주만 축내고 있었다.


그때 부킹이라면서 웨이터가 왠 아가씨를 끌고 왔다. 


친구들이 내가 물주라고 내옆에 첨 앉혀줬는데 




내생각엔 이놈들이 한눈에 이가시나가 진상이라는걸 눈치까고 나한테 폭탄 처리를 시킨듯 하다.


얼굴도 이쁘장하고 몸매도 좀 괜찮긴 한데....


술이 살짝 떡이 돼서 혀가 꼬여서는 뭐라 하는지도 모르겠고....뭐라해도 알아 먹는것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이 아가씨를 어케 할수도 없어서 그냥 옆에 앉혀 놓았다.




이 술이 떡이 된 아가씨랑 어차피 안될 의사소통이라는것을 시도하는 동안 


주위를 둘러보니 친구놈들은 어느새 각자 옆에 한명씩 앉혀놓고 이빨을 욜라까고 있었다.


에휴...하면서 옆에 아가씨를 바라보는데.....어? 어? 어?




우엑~~~




아놔~ 정확하게 배꼽어림에다가 오바이트를..아놔~ 상하의 다 버렸다.


우씨! 새옷이었는데....젠장




친구들은 고개를 휙 돌려버리고 나보고 알아서 처리하라는 눈치였고


아흑 눈물을 머금고 어쩔수 없이 오바이트를 하고 인사불성이 된 이 폭탄 아가씨를 들쳐업고 


근처 모텔로 갔다.




하 시밤 춤을 춰서 몸 근육을 좀 풀어주고 스트레스도 풀어줘야 하는데..


먼놈의 아가씨가 이리 무거운지 술먹고 뻗어버린 여자 몸무게는 날라본 사람만 안다.. 


몸근육을 풀어줘야 하는데 더 뭉치는 느낌이다.




땀을 뻘뻘흘리며 모텔에 가서 이 웬수같은 아가씨를 침대에 던져 놓고 


토사물로 엉망이 되버린 옷을 대충 빨아서 널어놓고 


땀이 범벅이 되어버린 몸을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여 풀어주고 나왔다.




여전히 이 웬수는 인사불성이다. 아놔~ 시밤 


대자로 누워있는 이 아가씨...


근데 나름 몸매가 좀 된다. 좀 짧다는 느낌이 있지만 서도 클클클~ 가슴이 누워있는데도 나름 빵빵하다. 




얼굴도 입가에 번들거리면서 붙어있는 토사물과 언제 울었는지 몰라도 


제대로 번져버린 마스카라만 아니면 봐줄만 한데.. 우엑; 입옆에 토사물 보니 또 생각난다;


제일 싫어하는게 술 먹고 뻣은 여자랑 하는거였다. 거기다 토사물이라니...덜덜... 


보고 있으면 나도 토할거 같아서 휴지로 대충 닥아주고


이 인사불성 아가씨 건들 생각도 안하고 얌전히 옆으로 치우고 옆에 누워서 잠을 청하는데....




그런데 이 웬수는 얌전히 자지도 못하게 계속 몸을 뒤척인다. 


그것도 아~주 크게 한번 뒤집고 두번 뒤집고


부들부들.....우윽 참자 옷 마를때까지만..


이를 빠득빠득 갈면서 누워있는데 어느순간 잠이 들었나 보다.




샤워소리에 살짝 잠이 깨서 무겁게 눈을 뜨니 이 웬수가 그제서야 정신을 차렸는지 


샤워하고는 머리를 수건으로 털면서 욕실을 나온다.


어두워서 몸매도 잘 안보이고 얼굴도 잘 안보이고..근육은 뭉쳐있고 해서 걍 잘려고 돌아누웠다.




"...저"




"..저기"




"주무세요?"




아놔 잘려는데 귀찮게 말을 거냐;; 




"아뇨 근데 지금부터는 잘려구요"




"아..예"




우음 좀 냉정히 말했나 뻘줌히 서있던 그녀가 옷을 입는 기척이 느껴진다.


다입었는지 한동안 조용하다. 슬슬 진짜로 잠으로 빠져들 찰라.




"이봐요"




아놔;




"이봐요"




"아 왜요!" 




"아 아니에요.."




"저 아무짓도 안했으니까 안심하고 가셔도 돼요.. 옷은 댁이 저한테 상하의 다 못쓰게 토해놔서 벗은거에요 알았죠?"




"아 네..."




"아 그럼 전 잘게요"




"....."


....


..


..




"이봐요"




"아 왜요!"




확 나도 모르게 크게 소리질렀다. 돌아보니 이 아가씨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날 쳐다본다.




"참나..아니 왜 소리를 질러요?"




"네? 아놔 왜 자꾸 불러요"




"왜 말투가 그래요 아 참나"




"아니 제 말투가 어쨌다고요~~"




그 왜 살짝 비꼬는 말투가 또 나와버렸다.




"아니 왜 그렇게 싸가지 없게 말하냐고"




아~ 시밤 말이 짧네...




"아니 시밤 내가 아가씨 털끝하나 건든것도 아니고 난 그냥 잘거라고요 아놔 왜 시비셈"




나도 모르게 "셈"체가 나와버렸다. 초딩같은 말투 크...




"풉"




셈체에 웃겼나보다 갑자기 "풉" 하고 웃음이 터지더니 꺄르르 넘어간다.




"와하하하 크크크크 셈? 크크크 셈?"




숫체 침대에 누워 데굴데굴 구른다;;


아놔 머가 재밌다고 아주 뒹군다. "셈" 이 웃기냐? 난 니 얼굴에 토사물이 더 웃겼거든?


그건 그렇고 막 샤워한 여자가 옷도 다 벗고 있는 내 침대위에서 데굴데굴 구르면서 슬쩍슬쩍 건들이니 


이놈의 똘똘이가 반응을 한다. 




아 진짜 샤워를 막한 피부 그 습기 머금은 피부는 진짜 ....나를 미치게 만든다.


그럼 완전 젖은 피부는 ....나를 돌아버리게 만든다; 난 여자랑 샤워 같이 하면 절대 그냥 안보낸다;


암튼 방금 샤워한 맛난 피부를 한 아가씨가 꺄르르 웃으며 슬쩍슬쩍 날 건들이니...슬슬 흥분이 되었다.




아 참 난 팬티가 답답해서 절대 팬티를 안입는다 삼각은 진짜 숨이 조일거 같고


사각은 말려 올라가서 싫다. 한마디로 다 벗고 있었다;;.




"아놔 그만 웃어 우씨"




바로 간지럽히기 들어갔다. 


데굴데굴 구르던 그녀 배위로 올라타서 못 구르게 허벅지로 조이고 바로 겨드랑이를 간질거렸다.




그만 웃어라고 하면서 간지럽히다니 흐흐 아무튼 더 자지러 지며 웃는다. 


겨드랑이도 간지럽히고 허벅지도 간지럽히고 발바닥도 간지럽히고 귀에다 바람넣으면서 


다시 겨드랑이 간지럽히고 그렇게 간지럽히니 더 자지러 지고.....




그녀가 막 자지러 질듯 몸을 들썩이며 웃는데 몸이 들썩이자 자연히 이 놈의 똘똘이가 자극이;;;


그녀도 느꼈나보다. 어느순간 웃음이 잦아들더니 숨을 헐떡이며 몰아 쉬면서 살며시 내 분신을 잡는다.




"크크 고자는 아니었나보네 나 손도 안댔길래 고자 인줄 알았더니"




하이고..아가씨. 아가씨 시체였을때 상태 보면 솔직히 100일동안 여자 굶은 변강쇠도 안건들였을걸요.




"나름 매너 있는 남자라 무방비 여자를 강제로 하진 않아 흠흠"




"크크 매너 있는 남자가 옷 할딱 벗고 발기한채로 여자 몸위에 올라타?"




"그건 니가 그렇게 만든거고"




"흐음 글쎄"




그녀의 손이 부드럽게 내 똘똘이를 쓸어내리고 다시 쓸어올리는걸 반복한다.




조용히 상체를 기울여 목을 삭~~핥았다.


아 난 왜 여자 가슴보다 목이 더 섹시하게 느껴지나 모르겠다; 취향이 독특한건 확실하다;


가끔 여자들이 하는 긴머리를 한손으로 잡고 뒷목덜미 보여주면...미친다.


여하튼 내가 가장 좋아하는 목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오른쪽 귀밑에서부터 쇄골까지 길게 혀를 빼서 짙게 한번 훑어내리고 


쇄골에서부터 다시 오른쪽 귀밑까지 혀를 낼름거리며 핥아 올라갔다.




"피부가 너무 부드러운걸" 하면서 


오른손 을 목뒤로 돌려서 왼쪽 귀(누워서 마주 보니 오른쪽 귀인가;)밑 부터 목선 따라 


쇄골어림에서 부드럽게 원을 그렸다. 


동시에 왼손으로 가슴을 부드럽게 감싸 안으면서 유두를 건드리지 않고 손가락으로만 살살 간지럽혔다.




"흐응..간지러워 ㅋㅋ"




"이제 정신좀 드나보지?"




"으응"




아 근데 참 이 자세는 너무나 힘든다; 오른손 팔꿈치에 온 몸무게가 집중돼니;


아무튼 번갈아 가면서 목과 쇄골 뒷목덜미를 오가며 혀로 진하게 하다 살짝 하는 터치를 반복하면서 


살살 옷위로 가슴과 팬티 위를 만지다가


귀볼을 살포시 깨물면서 두손으로 옷을 슬금슬금 벗겨갔다.




샤워막한 촉촉한 피부 우앙 젤 좋아해~ 




입술만으로 뽀뽀를 하면서 이마에서부터 눈썹 코 귀 입 턱 목선 쇄골 어깨를 차근차근 가볍게 터치했다.


왼쪽 어깨라인 따라 가슴 주변 팔뚝 겨드랑이 팔꿈치 안쪽까지 가볍게 키스하면서 내려왔다.




"ㅋㅋ간지러워"




이윽고 손가락 새끼 손가락부터 하나씩 차례로 입을 최대한 강하게 오무리면서 강하게 빨면서 


다섯 손가락 차례대로 강하게 빨면서


혀를 사용하면서 아까 뽀뽀하면서 내려온 역순으로 손가락에서 팔꿈치 안쪽 팔뚝 겨드랑이 가슴주변 어깨 왼쪽 목선 귓밑 턱선따라 다시 내려와서 




바로 왼쪽 귓볼을 잘근잘근? 아니 이빨말고 입술로만 베어 물으면서 귓가장자리를 따라 혀로 살살살 터치하면서 귓바퀴 따라 혀를 살살살 귀 안쪽으로 향했다.




"하앙"




살짝 비음석인 한숨소리가 나온다.


오른쪽귀도 똑같이 애무하면서 가슴어림만 만지던 손을 가슴 전체를 부드럽게 움켜주고 살살 만져갔다.




양귀를 모두 공략한 혀가 다음 향한곳은 이번엔 오른쪽 팔라인.... 아까처럼 가볍게 키스 하면서 손가락까지 내려가서 손가락부터는 역순으로 혀에 힘을 빠짝주면서 올라갔다.




"가슴...빨아줘"




보통 오른쪽 라인 할때는 귓까지 안가고 쇄골까지만 한다음 천...천....히 내려가면서 가슴 공략하는데...


해달라니깐 하기 싫은 이 청개구리 성질은 목선까지 강하게 빨은 다음 겨드랑이로 가서 허리라인 타고 내려갔다.


허리에 그니깐 보통 허리띠 메는 부위까지 입술은 살짝 두텁게 하고 혀는 그야말로 살짝살짝만 터치하면서 내려오다가 배꼽을 향했다. 




크크크 올챙이 배꼽이다. 아 웃겨 나도 모르게 키득거리는 웃음이 나와버렸다.




"하앙 머야 배꼽은 챙피하단말야"




그녀가 내 어깨를 잡아끌어 위로 올리려 한다. 가슴 애무해 달라는 거겠지... 고렇게는 안돼지..




배꼽을 혀끝으로 뱅글뱅글 돌리며 애무하다가 혀바닥으로 길게 덮고서 또 한차례 뱅글뱅글 돌리다가 입술로 쭉~ 빨아당기면서 혀로 또 돌렸다.


손으로는 허리라인을 따라 겨드랑이까지 부드럽게 쓸어올리고 내리고를 반복하고 있었다.




"아이~씨~~~~" 




또 끌어올리려 한다. 배꼽이 좀 많이 챙피하나 보다. 


키스 하면서 밑으로 내려갔다. 무성한 수풀 




흠 정리가 전혀 안돼어 있구만...




하긴 정리됀 아가씨는 딱 한명밖에 못봣다. 그마져도 수영복 입을려고 그랬다고 했었으니..


아무튼 수풀 밑은 보지 그곳이 기다리고 있다.....


바로 보지를 빨러 ㄱㄱ씽....할리가 없지 않은가...




이쯤 되면 눈치 채셧겠지만...난 극단적인 전희 집착? 중독? 암튼 다들 전희가 너무 길고 애태운다고 원성이 자자했다;


보통 풀코스로 전희 풀코스 다 채우고 나면 한시간이다. 


물론 거기서 중간에 여자가 흥분해서 자지라도 덥썩 물어버리면 첨부터 다시 시작이다. 아예 첨부터는 아니고 혀로 강하게 하는 중간 단계부터...




왜 그런지는 몰라도 삽입때보다 오랄을 받을때 사정이 좀더 ....아니 많이ㅡ.ㅜ빠르다.


그래서 69를 그닥 선호하지 않는다. 흥분이야 엄청 되지만....사정해 버리면 좀 챙피하니깐;;


다시 세울라면 기다려야 하는데 여자가 축 늘어진 자지 잡고 있는거 좀 챙피하기도 하고 그래서 보통 내가 여자를 애무하면서 저절로 회복되는걸 선호한다.




왜 이리 답답하게 하느냐 하신다면 할말이 없다. 첨에 배울때 그렇게 배워서 어쩔수가 없다;;




그리고 나 스스로가 야설이나 야동주인공 처럼 삽입하고 막 한시간 넘게 펌프질 하지를 못하니 전희를 통해서라도 여자를 만족시켜줘야 할것 아닌가...


만약 내가 막 한시간 넘게 사정 하지 않고 버틸수 있었다면 


머하러 이런 수고를 하겠냐만은......




아무튼 그녀의 다리를 활짝 벌려놓고 보지를 빨것처럼 하고서는 주변 허벅지와 보지 주변을 핥아갔다.




보지에 살짝 물기를 머금어 간다. 흐뭇하게 쳐다보면서 허벅지 안쪽을 핥으면서 


중지와 약지를 이용해서 살짝 보지를 찔러 보짓물을 묻히고는 그걸로 클리토리스를 살살 돌렸다. 


그야 말로 살살~~~


혀로는 무릎 뒤 오금?이라고 하나 아무튼 그곳을 혀로 길게 빼서 강하게 핥았댔다.




"하아응"




그녀가 또 끌어올리려 한다. 무시하고 허벅지 종아리 아킬레스건까지 핥은 담에


(차마 발은 못하겠다;; 난 발 패티쉬 따위 없다.)




다시 역순으로 올라가서는 오른쪽 다리를 공략하면서 허벅지 오금 종아리 아킬래스까지 내려갔고 


여전히 한손으로는 클리토리스를 가볍게 보짓물을 묻혀가며 돌렸다. 


오른쪽 다리 공략을 마치고 혀가 제일 오른쪽 허벅지 제일 안쪽 보지근처 갔을때쯤 


그녀가 내머리를 확 잡아채다가 보지에 눌러 가져다 붙였다.




그야말로 급습을 당해서 코가 보지에 콱 파뭍혔다. 


아놔 킁킁 코에 보짓물 들어갔다. 엥 이 아가씨 어느새 흥건히도 젖었다. 


흐음....이정도 흥분한거 같으면 걍 해버릴까?; 아직 전희 반도 못했는데...


에라 모르겠다. 대충하자 얘를 머 담에 다시 볼꺼도 아니고 나 급한불만 끄면 되지...


머 내일 독서실도 열고 해야 하니깐 오늘은 요기까지만 애무하고 보지맛이나 보고 바로 박으러 가자!




바로 보지에 쳐박한 입으로 클리토리스를 살살살 혀로 돌리며 핥으면서 중지와 검지로 보지를 천천히 쑤셔갔다.




"하아하아아"




살살 핥던 클리토리스를 혀로 강하게 압박하면서 빨아 재끼면서 중지와 검지를 구부려 질벽위쪽을 긁어갔다.


한참 열심히 그러고 있자 그녀가 갑자기 제지를 해온다.




"하아아아앙 자...자기야 그 그만 "




흠 아직 보지맛 제대로 시식도 안했는데;;;;


더 하면 오르가즘 갈 반응이다; 아 몰라 원나잇 여자한테 오르가즘 두번이나 시켜줄 필요 머 있나..


후딱 사정이나 하고 가자! 하고 마음 고쳐먹고는 그녀의 다리를 벌리고는 자세를 잡았다.




애무하는동안 끄덕거리고만 있던 불쌍한 똘똘이를 잡고 "우리 맛있는 골벵이 먹으러 가자~" 


중얼거리며 그녀의 보지 앞에 조준하였다.




"간다..."




거의 갈려다 중간에 멈춰서인지 얼굴이 시뻘개져서 눈을 감고 있는 그녀가 고개를 끄덕인다.




스윽....하아~




막 삽입했을때의 그 느낌..아 난 그 느낌이 너무 좋다.


자지를 둘러싼 보짓살들이 움찔움찔하면서 들어온 이물질을 확인하려는듯 죄여오면서 조이는 그느낌


야설에서 말하는 긴자꾸라는게 그 조이는 보짓안쪽살의 느낌을 이야기 하는게 아닌가.


물론 난 긴자꾸보지라는걸 만나본적이 없어서;;




아무튼 삽입하고 그 감촉에 만족해 하면서 살포시 상체를 숙여 목을 핥아갔다.


역시나 여자의 하얀 목은 나의 본능을 자극한다.....


목을 혀를 길게 빼서 핥아 올라가면서 귀에 속삭였다. 




"니 보지 너무 좋다 자지를 움찔움찔 조이는게 니 보지 같은 보지 첨봐 이게 긴자꾸 보지 인가봐"




물론 걍 빈말이다..성적 흥분을 높이기 위한...




"하아 빨..빨리 움직여줘.."




그녀가 내 귀에 대고 속삭인다.. 하긴 내가 목을 빨고 있으니 살짝 고개만 돌리고 그냥 말해도 


귀에다 대고 말하는 폼이 된다.




"멀 움직여?"




"하아아 그거"




"그게 먼데"




다시 목을 강하게 빨았다. 악; 키스마크 남겨버렸다. 좀 미안한데..




"하아 자지 하아 빨리"




"자지를 어떻하라고?"




"하아 하아 씨발 니 자지 빨리 박으라고!!"




헉 솔직히 좀 놀랬다. 호오 바로 욕이 튀어나오다니;




"오케 내자지 간다 씨발"




욕을 먹었으면 답욕을 해주는게 인지상정 사람들간의 예의가 아니겠는가?


그녀의 상체를 살짝 돌려서 뒷목에서 어깨라인 그리고 왼쪽 겨드랑이를 집중적으로 핥아가면서 신나게 펌프질을 해댔다.




2002 월드컵 이탈리아 전 후반까지 비실비실대며 응원하다가 안정환 동점골 넣은 직후의 시청앞 광장 붉은 악마 응원의 느낌으로


5교시 졸려오는 눈을 비벼가며 허벅지 꼬집으면서 졸음을 참아내다 휴식시간 종 울리자마자 매점으로 튀어나가는 고딩같이


완전 군장하고 행군하다가 군장 벗어던지고 냇가로 뛰어가는 군인들처럼




30분 가까이 참아온 에너지를 폭발 시키는 느낌으로 


강렬하게 밖아 댔다.




"하윽 미쳐 하아 하아 씨~~~~~바아ㅏ알 항하아 좀 하 좀더 하아하아"




"헉 헉 씨발 헉 좀더 헉 박으라는거야 빨라는거야 헉헉?"




"하아하아 씨발 좆꼴리는데로 학 하앙 하아 하아악 박으면서 학 하응 하아 가 가슴좀 빨아 하아 하으응"




이 아가씨 가슴 빠는거 졸라 좋아하나보다..


가볍게 무시가 아니고 원래 순서가 왼쪽 겨드랑이 빨았으면 오른쪽이라서 오른쪽 으로 돌려서 


겨드랑이를 빨아 대며 졸라 빡시게 박아대고 있는데




"하으으응 하아아아 나 아아ㅏ 가아아아아 씨 아아아바아아알 하아아 아앙~~~"




뭔가 욕을 버무린 이상한 소리를 지르며 갑자기 이 아가씨가 숨을 쎄근쎄근 몰아쉬면서 조용해져버렸다; 


아 시밤 난 아직 멀었는데;; 하긴 아까 갈려고 하는걸 잠시 멈추고 시작했으니;;




에라 모르겠다 하고 좀더 움직였다. 


그런데 아까 할때는 못느꼈는데 이 아가씨가 그때 제법 허리도 움직이고 보지도 조여주고 했나 보다.


이 아가씨가 가만히 숨만 쎄근쎄근 쉬고 있으니 흥이 전혀 안난다. 


에잇 귀찮아 하고는 그냥 옆에 쓰러지듯 누워버렸다.




찝찝했다. 이게 뭐야.....아놔




그렇다고 더 시도할 기분이 나는 것도 아니었다. 이 아가씨 얼굴을 볼때마다 토사물이 생각나서...


어서 빨리 씼고 싶었다. 찝찝한 기분이라도 날려버리게..




샤워하러 일어설려는데 문어가 팔다리를 휘감듯 이 아가씨가 휙 안겨온다.


(아놔~)




"가만히 있어봐"




"?"




8자 굳히기 같은 자세를 하고서 가만히 있으라니 불편해 죽겠구만.




"자긴 안쌌자나 내가 입으로 해줄께"




오노 님 토사물 생각나서 키스도 안했는데 거기다 내 소중한 똘똘이를 맡기라고요? 됐거든요?




"아냐 괜찮아 너 만족했으면 됬지 머..난 나 만족하는거보다 상대가 만족하는게 더 좋아"




"흐음...근데 자긴 왜 좋았어? 그런거 안물어 봐? 만족했는지 알려면 물어봐야할거 아냐"




풋 하루 잔걸로 "자기" 랜다..웃겨




"물어봐야해?"




"남자들은 백이면 백 다 물어보던데? 자기 혹시 게이나 머 그런거 아냐?"




"왠 얼어죽을 게이;?"




"가슴 한번 안빨고 키스도 안하고 섹스하는 남자 솔직히 첨봐. 전희도 너무 길고...남자랑 하는 느낌이 아냐.


보통 남자들은 가슴 몇번 빨자마자 바로 허겁지겁 달려드는데...지금까지 만난 남자랑 전혀 틀려 이상해, 남자가 아닌거 같아"




(님 입에 들러 붙어있던 토사물 봤다면 변강쇠가 와도 키스 안하고 그냥 갔을걸요?)




"실없는 소리 그만 하고 나 얼릉 샤워해야해, 낼 출근이야"




"호~직장인 이었어? 무슨일 하는데?"




"독서실"




"흠 독서실 총무?"




"아니 내 독서실"




"호~~ 싸장님? 어디 있는데?"




"s시"




"어? s시 어디?"




"s시 t동, 아 그런건 왜 물어봐?"




"어 나 s시 p동 살아 바로 근처 인데?"




"아 그래?"




"응 근데 t동에 독서실이라면 m독서실?"




"아닌데...머 어차피 오지도 않을거면서 뭘그리 물어봐"




"흐음 또 그런 말투...여자친구 있어?"




"없어"




"그럴줄 알았다."




"?"




"여친 없을줄 알았다고.."




"왜?"




"자기는 선을 그어 어느정도 선을 넘으면 말투가 공격적이야 


자기 말고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없어 벽쌓아 놓은거 같아"




"누구보고 자기래;"




"거봐 또 그러자나"




하이고 시밤 하루 잔걸로 자기라고 부르는 댁이 더 이상하거든요?


이러쿵 저러쿵 말 길어지는게 불편스러워서 8자 조르기를 풀고 일어났다.




"아무튼 난 씻어야 겠다."




"같이 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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