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야설

악마의 날개 - 프롤로그

본문

오늘 10부까지 올렸습니다. 읽어보시면서 볼실만 하거든 이러쿵 저러쿵 리플 부탁드려봅니다.




-프롤로그-




“헉 헉 헉 살려줘요..이러지 마 마 말아 요” 돌아오는 대답대신 그녀의 팬티가 찟겨저 날아가는 소리만이 허공을 갈랐다.


“악” 몸부림을 쳐바야 소용없었고 얼굴조차 그믐날의 어둠에 가려 드러나지 않았다.


산달이 얼마안남은듯 부풀어오른 배에 부딪겨 깊은삽입이 안되는듯 그녀를 엎어 젖가슴이 눌려 찌그러지거나 말거나 자신의 자지와 손에 침을 뱉어대기 시작했다. 그리고 잠시후 그녀의 비명소리가 어두운 하늘을 가르고 연신 침을 뱉어 대는 소리가 이어졌다.


“거기 거기가 아~ 악 찢어질거 하 악 살려줘요” 그녀의 목소리는 점점 희미하게 이미 이승의 사람이 아닌듯 흘러내렸고 살이 맞부디쳐나는 소리가 마치 시궁창에 쓰레기를 버리는듯 한도끝도없이 한참을 철썩거렸다.


그놈의 몸이 한번 부르르떨리고 그 어두운 어둠에서도 빛을 내던 광기가 사그러질즈음 그녀의 희미한 눈빛도 이미 이승을 떠나고 있었다.


“뭐 뭐야 이거” 단한마디없이 그녀의 보지와 항문을 범하던 그가 놀라 항문에 박혀있던 자지를 빼내며 아래를 보자 벌려진 그녀의 다리사이로 아이의 얼굴이 나오고 있었다.


“이 이 이 이런 이이런 씨팔” 뒤걸음질치던 그는 갑자기 머리뒤가 뜨끈해지고 어두운 밤하늘이 하얗게 변하는걸 보며 의식을 잃어갔고 그의 눈동자에는 떨어지는 아기를 받쳐안는 천사와 아이의 탯줄을 이빨로 뜯고있는 악마가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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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 응애~” 아기의 울음소리가 걷혀질것같지않은 어둠속을 울려퍼지고 그렇게 누군가는 가고 누군가는 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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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경 강간살인으로 추정되는 피해 여성의 변사체가 화성 인근 신축공사현장에서 변사체로……. - 미스테리한 기사로 한쪽구석을 채웠던 기사의 신문이 누렇게 변해가고 누군가의 똥구멍을 닦고 버려지기도하고 그 마지막 흔적의 쪼가리조차 재활용되어 불과 몇 년만에 아무도 기억하지도 아니 굳이 기억해낼 필요가 없는 사건으로 지나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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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햇살이 고아원앞 마당에 쏟아지고 족히 십수명이 될듯한 아이들 속에서도 유달리 환하고 눈에 들어오는 아이가 있다.


“시현아 뭐하니~”


“아 수녀님 그냥요 며칠전 심어던 콩이..” 도톰한 흙무덤을 벌려올라오기 시작한 콩은 마치 여자의 보지모양을 하고 있었다. 그녀는 조용히 시현의 손을 잡고 건물을 들어서 창고로 쓰이는 지하실로 내려가기 시작했고 시현의 눈은 점점 어두워져갔다.


“끼이이익 쾅” 문이 닫히는 것과 동시에 그녀는 시현앞에 무릎꿇고 단추를 풀르고 지퍼를 내려 도저히 아이의 자지라고는 생각되어지지 않는 흉물을 꺼냈다.


“추우읍 하아” “주인님” 시현은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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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며칠전이었다. 어린나이답지 않게 스스로 알아서 모든일을 하는 천사 같은 시현이 수녀의 눈에는 너무나도 대견해 보였었다. 화단앞에 있는 평상에 앉아 꾸뻑꾸뻑 졸고있는 시현을 본 그녀는 희미한 미소와 함께 시현에게 다가앉아 무릎베게를 해주었다. 시원한 한줄기 바람이 그녀의 얼굴을 스쳐갈 때 시현은 몸을 틀어 돌아누었고 맑았던 하늘은 점차 어두워지지 시작했다.


‘비온다는 말은 없었는데..’


‘흐음 아 왜이러지 갑자기’ 그녀는 느닷없는 몸의 변화에 화들짝 놀라고 말았다.


보지주변이 아리아리하면서 마치 불어오는 바람이 젖꼭지를 희롱하는듯한 착각이 일었고 시간이 멈춘듯 주변에 아무것도 아니 아무생각조차 들지 않았으며 몸은 민감해질대로 민감해지고 있는거였다.


“쾅 우르르르 쾅쾅” 하늘이 칠흑같이 어두워졌다.


“시현아 일어나 비가 올려나 보다.” 겨우겨우 이성의 끝자락을 붙들고 신음하듯 뱉어내며 쾌락을 음미하듯 감았던 눈을 겨우 뜰 때 그녀는 말문을 열수가 없었다. 시간이 멈춘듯 건물안으로 뛰어들어가던 아이들은 마네킹마냥 굳어있고 세찬 비줄기마저 정지한듯했지만 자신의 몸으로 떨어지는 빗줄기 만이 온몸을 적셔가고있었다.


“아 이게 무슨” 그녀는 웅얼거리던 입을 다물수밖에 없었다. 시현의 몸이 평상에 살짝 떠올라 마치 기름이 유출된 강물에서 날아오르는 학처럼 회색빛 날개가 활짝펴져 그 끝으로 검게 오염되어진 빗물이 흘러 내리고 있었다.


몸이 움직여지지 않았다. 그녀의 눈동자가 커져만 갔고 시현의 손이 들어올려졌다가 어느순간 빠르게 내쳐지는 순간 그녀를 감싸고 있던 천조각들은 찢어진 걸레처럼 흩뿌려졌고 동시에 콩줄기들이 날아들 듯 솟구쳐올라 그녀의 사지를 평상에 붙들어 매었고 그 찰나의 순간에 벌어진 그녀의 보지에서 애액이 주르르 흘러내렸다.


“하아악 흡 하앙” 그의 혀가 뱀의 혀처럼 빠르게 똥구멍과 보지를 쑤시듯 핥아 대었다.


“더럽군! 거치장 스럽구” 단 이 한마디에 불어오는 바람에 그녀의 온몸에 있던 털들이 머리카락만 남겨놓고 바람결에 날아가 버렸다.


“좋아 이쁘군” 시현이 심어놓았던 콩처럼 그녀의 클리토리스가 껍질을 벗고 빗물에 부풀어 오르기 시작하였다. 이미 분홍빛의 젖꼭지는 터질 듯 튀어나와 피라도 맺힌듯 붉게 물들어갔고 시현은 그 젖꼭지를 빨아대고 있었다.


온몸을 구석구석 핥아대고 빨아대고 다시 항문과 보지를 농락하고 떨어지는 빗물은 달아오를대로 달아오른 그녀의 몸을 식히기엔 역부족인듯 수증기가 피어올랐다.


“하윽 아앙 하앙 당신을 당신을 안을수 있게 헉 아악 악~” 콩줄기가 그녀의 몸을 놓아주었지만 그녀의 몸은 도마에 오른 생선마냥 퍼덕이며 손톱을 세워 시현의 등을 긁어댈수밖에 없었다.


찢어지는 듯한 고통도 잠시 그녀의 세포하나하나가 열락의 환희를 받아들이고 있었고 또다른 구멍으로는 손가락이 미끄러지듯 들어와 막을 사이에 두고 두드리듯 미끄러지듯 자신의 자지를 밀어 올리고 며 내장을 뒤엎을 듯 움직였다.


바나나처럼 완만하게 굽은 거대한 아니 푸르스름한 핏줄이 툭툭 불거진 흉폭스러울 정도의 자지가 그녀의 온몸을 보지구멍으로 밀어넣으려는듯 쑤셔박으며 하나의 선처럼 클리를 g-spot을 이내 자궁을 두들기고 있었고 그녀의 발가락은 마비가 온듯 오그라들고 허리부터 골반 엉덩이가 파도치듯 흔들리고 있었다.


그녀는 죽고 싶었다. 아니 죽어도 좋았다. ‘이대로 이대로..’


“하앙 하으으윽 죽여 죽여 아흐윽 죽어도 좋아” 그녀의 바램이었을까 눈앞이 환해지고 벼락치는듯한 쾌감이 온몸을 관통할 때 빗줄기와 반대 방향으로 온몸의 수분이 보지를 통해 하늘로 솟구쳤다.


‘하아 받고 싶어 나에게 보내줘 당신의 분신들을..제발’


“이런기분이군 그런데 좀 아쉽군” 정신을 놓은 그녀를 바라보며 그의 입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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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궁 콰과광” 천둥소리에 놀란 그녀가 정신을 차려보니 아이들이 소리를 지르며 건물로 뛰어들고 있었고 “투둑투둑” 소리를 내려 떨어 지는 빗줄기에 다시한번 정신을 차릴수 밖에 없었다.


시현이 그녀의 내음을 맡듯 머리를 박아 숨을 크게 쉬더니 일어난다. “어 비온다 들어가요”


“수녀님” 그녀를 부르는 소리를 다시한번 듣고서야 정신을 차린 그녀는 자신을 내려다 보았다.


‘꿈이었나’ ‘그래 꿈이겠지’ ‘그런데 아직도..’ 


잠시후 자신의 방으로 들어온 그녀는 온몸이 뻐근한게 심장이 파닥거리며 보지가 움찔거리는 것을 느끼며 옷도 벗지 않은채 샤워기에 물을 틀고 벽에 기대어서있었다.


‘별 희안한 꿈을 다꾸고’ 이내 옷을 벗어던지기 시작하던 그녀는 팬티를 벗어 던지며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수북하리 만큼 까맣게 자라올라 자신의 보지를 숨기고 있던 보지털이 하나도 없이 매끈하게 마치 어린아이의 보지마냥 말끔하게 빽보지가 되어있었고 그순간 무엇인가가 응어리져 주르륵 흘러내렸다. ‘하아 꿈이 아니었어’ 그녀는 발갛게 물든 젖꼭지를 한손으로 감싸쥐고 다른 한손으론 보지를 감싸쥐며 주져앉자 마치 기다렸다는듯 그녀의 보지가 손가락을 빨아 당겼다.


“흐응 하으흑” 그녀의 신음과 동시에 다시한번 콩이 껍데기를 밀어내며 부풀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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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을 두고 보았지만 시현의 행동에 이상한 점은 없었다. 그렇다고 뭐라 말을 붙여보기도 그랬고 누군가에게 말을 할수도 없이 다시 며칠이 흘러버린 그순간 그녀는 결심한듯 자신이 심어놓은 콩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시현의 손목을 끌고 지하실 창고로 가고 있었다. 계단 하나하나를 내려갈때마다 시현의 발자국소리가 규칙적으로 들려올때마다 그녀의 알수없는 깊은곳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그녀를 지배하기 시작했고 마치 최면에 걸리듯 문이 “쾅”하고 닫히는 순간 그가 그녀의 주인임을 인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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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이이익 쾅” 문이 닫히는 것과 동시에 그녀는 시현앞에 무릎꿇고 단추를 풀르고 지퍼를 내려 도저히 아이의 자지라고는 생각되어지지 않는 흉물을 꺼냈다.


“추우읍 하아” “주인님” 시현은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미천한년이지만 주인님의 분신을 분신을..” 그녀는 서서히 부풀어 오르는 그의 자지를 붙들고 불알을 입에 넣어 빨기 시작했고 이내 벌어지는 다리사이를 기듯 엎드리듯 들어가 정성껏 똥구멍까지 핥아대었다.


“흐음 좋아 따뜻해 촉촉하고 혀를 넣어봐” 그녀는 그의 말에 혀를 있는데로 뽑아내어 그의 똥구멍으로 밀어넣었다. “흐으으~” 그의 신음소리와 동시에 흉물에 핏줄기가 툭툭 불거졌고 이내 그녀는 침을 흘리며 그의 자지를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입안의 혀는 자지로 인해 움직일 공간 조차 없었는데도 미끄러지듯 귀두 뒷부분을 핥아대었고 이따끔씩 숨조차 쉬기 힘들정도로 목구멍 깊이까지 그의 자지를 받아들였다. 그녀는 자신이 숨을 쉬어야 살수있다는것도 잊은채 깊이 깊이 깊숙히 받아들이고 싶었다.


“츕 춥 츠읍” 그녀의 콧구멍과 입술을 타고 흐른 침이 목을 타고 가슴으로 스며들었지만 그녀의 눈에는 희열에찬 눈물많이 그득했다.


갑자기 그녀의 머리가 잡혀지고 광폭하다싶을 만큼 끌어당겨 뿌리까지 입으로 쳐넣은 그는 그녀의 머리와 엇박자로 엉덩이를 흔들어 대기 시작했다.


“아 이거 너무 좋군” “아 흐으윽” 뱃속가득 차있던 무엇이 그녀의 식도를 타고 목젖을 때리고 흘러들어가고 엉덩이에 그녀의 손톱이 박혀 피가 흐르는데도 정신을 차리기 힘들었다.


위까지 들어간듯했던 그의 자지가 점차 수그러들어 식도를 빠져나가고 다시 목젓을 놓아줄때에서야 정신을 차린 그녀는 다시한번 그의 엉덩이를 잡아당기며 세차게 자지를 빨아들였다. 그러자 그의 허리에 경련이 일며 다시한번 좆물이 쏟아져 나왔고 그녀는 한마리의 정자도 놓치지 않을려는듯 삼켜대었다.


“쪽” 그녀의 입맞춤과 함께 그의 분신은 놓아졌다. 


“너는 이제 늙지 않을꺼야 난 이곳을 떠날꺼고 넌 10년이 지난후 날 찾아오도록해”


“네” 무엇엔가 이끌린듯 홀린듯 그렇게 그녀는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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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 수녀님 시현군 대리고 원장실로 오시기 바랍니다.” 며칠후 화단에 물을 주던 수녀는 확성기를 통해 들려오는 소리에 물뿌리개를 놓치고 말았다. ‘벌써 가시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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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이입니까?” “녀석 곱상하니 잘생겼군요.”


“착한아이입니다. 중학교 들어가면 어떨지 몰라도 아직 1등 놓쳐본적도 없는 아이입니다. 무엇보다 심성이 바라요.”


“아빠 그럼 나 오빠 생기는 거야?” “오빠 오빠 이름이 뭐야?”


“시현 시현이야”


“우리 유미 이제 오빠 생겨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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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원 아이들의 시기어린 눈빛을 뒤로 글썽이는 수아수녀님에게 달려들어 한참을 안겨있었다.


“가야지 기다리시잖니”


“네”


그녀가 쪼그려 앉아 그에게 눈을 맞추며 그에게만 들릴정도의 작은소리로 속삭였다.


“나중에 뵐께요. 주인님” “사랑해요”


“.”


“어서 타거라” 새로이 생긴 아버지와 인사를 나누던 원장이 소리쳤다.


“네 네에” 어리둥절한채 차로 달려가 차안으로 들어가자 문이 닫힌다.


‘뭐지?? 갑자기 수녀님이 왜 저러지’ 차를 타고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내내 유미는 재잘거렸고 앞에서 새로생긴 아버지와 어머니가 뭐라하는 데도 건성건성 대답한채 뭔가에 빠져있는듯 하자 이내 익숙치 않아 그런걸거라며 금방 적응하고 좋아질거라며 어머니가 될 여자가 그만 물어보자고 하였다.


‘뭘까? 요며칠 순간 순간 기억이 없기도 하고 꼬추에 피가 묻어있기도 하고 수녀님은 갑자기 뭔소리지’ 한참을 생각해도 알수가 없었다.


“다왔다 내리자” 


자그마한 정원이 있는 이층단독주택이었다. 그렇게 시현의 새로운 생활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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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짧고 불행은 길다.- 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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