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야설

넘을 수 없는 벽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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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부


다음날 명희는 등교 하자마자 진주를 찾았지만 보이지 않았다.




(무슨 일이라도 생긴거 아냐?)




[강진주!]




선생님이 출석을 불렀지만 대답이 없었다.




[진주 왜 못나온지 아는 사람?]




명희는 그날 자기와 함께 하교하던 진주가 그 불량배들에게 봉변을 당한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했지만 나서서 말할 수 없었다.




[윤명희! 이따가 진주한테 전화 해봐. 이녀석이 때가 어느땐데 학교를 빠져?]




[예.]






쉬는 시간이 되었다.




명희는 진주에게 전화를 걸었다.




핸드폰을 받지 않았다.




하는 수 없이 집에다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진주 어머니세요? 저 명흰데요... 진주가 오늘...]




[아, 명희? 너 혹시 어제 진주랑 같이 있지 않았어?]




[어, 어제요?]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잘못하다간 자신도 말려들 것만 같았다.




[같이 집에 가다가... 버스에서 헤어졌는데... 그 뒤로는 모, 몰라요.]




[그래? 어제, 지, 진주가...]




전화기 속의 진주 어머니의 목소리는 울고 있는 것 같았다.




자신을 희롱하려면 불량배들에게서 구해주려다 오히려 봉변을 당한게 틀림 없었다.






명희는 하루종일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았다.






[선생님, 저 진주네 집에 가볼께요. 진주가 많이 아픈거 같아서...]




[그래? 그럼 들어가 봐. 근데 진주 내일은 나올 수 있대냐?]




자율학습을 시작하기 전에 명희는 학교를 빠져나올 수 있었다.




진주네 집을 향하는 명희의 머릿속은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혜성이 한테 말해야 하나?)




혜성은 어릴때부터 싸움박질을 많이 하고 다녀서인지 동네에서 혜성이를 당할 주먹은 없었다.




(아냐, 진주는 혜성이가 이 사실을 아는 걸 원하지 않을꺼야...)




오늘따라 막히기만 하는 버스 안에서도 명희의 생각은 너무나도 복잡하게만 흘러갔다.




자신을 노리는 불량배들이 같은 버스에 타고 있는줄도 모른채...






정거장에서 내린 명희는 진주의 집을 향해 빠른 걸음으로 걸어갔다.




(진주가 어떻게 되었다면 다 내 책임이야...)




여린 마음의 명희는 모두다 자기의 잘못으로 생각되어 마음이 편안하지 못했다.






[진주 어머니, 저 명희에요.]




명희는 진주의 집에 들어갔다.




진주 어머니는 진주의 방문을 두들기며 말했다.




[진주야, 명희 왔다. 이제 문 열어.]




[싫어, 명희도 싫어, 가라 그래.]




진주 어머니는 명희를 보고는 안쓰러운 표정을 짓고 있었다.




[벌써 몇시간째 저러고 있어. 도대체 무슨 일을 당했는지...]




진주 어머니의 말에 따르면 어제 밤늦게 집에 도착한 진주는 그대로 방에 들어가 문을 걸어 잠그고는 지금까지 물 한모금 마시지 않고 저러고 있다는 것이다.




명희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 불량배들에게 당한 것 외에는 저럴 이유가 없었다.




[명희야, 뭔가 짚이는게 없니?]




[그, 글쎄요, 그게, 저도 잘...]




한참 동안을 기다려도 문을 열어주지 않자 명희는 진주의 집을 떠날 수 밖에 없었다.






진주의 집 밖으로 나온 명희는 발걸음이 무거웠다.




어느새 해는 뉘엿뉘엿 서산으로 지고 있었다.




명희는 혜성이에게 이 사실을 알려야 겠다고 생각하고는 핸드폰을 꺼냈다.




(그냥 집에 돌아가서 얘기하자. 전화로 얘기하기가 좀 그러네...)




핸드폰을 다시 집어 넣고 버스 정거장으로 향했다.




[어이, 거기 이쁜 여학생! 나 좀 보고 가지?]




동탁이 명희를 불렀다.




명희는 뒤돌아섰다.




불량스러워 보이는 동탁을 보고 뭔가를 느낀 명희는 반대쪽으로 뛰기 시작했다.




[어딜 가려고? 잠깐 보고 가라잖아.]




이미 앞에는 또다른 불량배들이 가로막고 있었다.




명희는 눈앞이 캄캄했다.




이 놈들이 어제 진주를 폭행했다는 사실이 더욱 명확해졌다.




[너, 너희들... 왜, 왜 그러는 거야?]




[왜 그러긴? 어젠 니가 도망가서 꿩 대신 닭으로 다른 애를 먹었지만 오늘은 그냥 보내줄 수 없지.]




동탁이 눈짓을 하자 네명의 불량배들이 달려들어 명희를 에워쌌다.




[소리지르면 재미 없어.]




도협이 나지막한 소리로 명희를 협박했다.




명희는 겁에 질렸지만 순순히 그들을 따라 공사판 안으로 들어갈 수 밖에 없었다.




구석에는 핏자국이 보였다.




아닐꺼라고 몇번이고 의심했던 일이 사실이었음을 알아채자 명희는 힘없이 쓰러지고 말았다.




[아니, 뭐야, 이거? 그냥 쓰러져버리면 재미 없잖아.]




도협이 재수없다는 표정으로 동탁을 쳐다봤다.


[아냐, 됐어. 일단 그년 옷부터 홀랑 벗겨.]




동탁의 지시대로 나머지 똘마니 들이 명희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내가 직접 먹을 테니까 살살 다뤄. 니들 형수님이 되실 몸이다, 알았지?]




(칫. 지가 뭐 조폭 보스라도 되나?)




말은 못했지만 다들 열 받은 표정이었다.




교복 윗도리와 블라우스를 벗기자 핑크빛 브래지어가 나타났다.




큰 키에 호리호리한 몸매에 걸맞지 않게 제법 커다란 젖가슴이 가려져 있었다.




도협이 브래지어를 벗기려 하자 동탁이 가로막았다.




[아냐, 브라쟈랑 빤스는 내가 벗길 테니까 니들은 겉옷만 벗기고 저리 꺼져 있어.]




[씨발, 좃같네.]




도협은 투덜거렸다.




[뭐야?]




[아, 아냐, 아무말 안했어.]




도협은 동탁이 시키는대로 겉옷만 벗기고는 다른 패거리들을 데리고 바깥으로 나갔다.




[거기서 망이나 봐, 존만이 들아.]




꽃무늬의 레이스가 달린 브래지어와 팬티가 명희의 마지막 부분을 가리고 있었고 명희는 정신을 잃은채 누워 있었다.




(햐~, 이것 봐라, 졸라 섹시하네.)




마치 한마리 늑대의 표정을 하고 있는 동탁은 군침을 흘리며 명희의 브래지어를 벗겼다.




커다란 가슴이 드러났다.




젖가슴 아래는 브래지어 자국이 선명하게 보였다.




[너 때문에 이년 빨통이 숨을 못 쉬잖아.]




동탁이 히죽거리며 브래지어를 보고 중얼거렸다.




남아 있던 팬티마저 벗겨 버리자 명희의 보지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몇 안되는 갈색의 보지털에 윤기가 흐르고 있었다.




동탁은 누워 있는 명희의 다리를 벌리고 손가락으로 보짓살을 벌렸다.




제아무리 악랄한 동탁이라도 제법 두근거리는지 손이 떨리고 있었다.




동탁은 바지와 팬티를 벗어내렸다.




커다란 자지가 꺼떡거리고 있었다.




[내 좃이 오랜만에 호강을 하는 구나... 이런 미녀를 말야, 큭큭.]




동탁은 정신을 잃고 누워 있는 명희를 덮치고는 그녀의 유방을 마구 주물렀다.




그녀의 젖가슴에 입을 대고는 하얀 속살에 핑크빛 젖꼭지를 잘근잘근 깨물었다.




급기야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들이 밀었다.




뻑뻑했는지 잘 들어가지 않았다.




손가락에 침을 잔뜩 발라서는 그녀의 보지에 처발랐다.




(다 너를 안 아프게 하기 위한 나의 배려다, 이년아...)




침으로 인해 질퍽해진 보지에 다시 자지를 들이 밀었다.




아까보다는 쉽게 자지를 밀어 넣을 수 있었다.




쑤욱 소리가 나는 것 처럼 자지가 밀려 들어가자 순간 통증이 왔는지 명희가 정신을 차리고 말았다.




[쉿, 소리 지르면 보지를 찢어서 죽여버린다.]




입에 담기조차 부끄러운 말에 겁에 질린 명희는 바들바들 떨면서 고개를 끄덕거릴 수 밖에 없었다.




쑤욱, 쑤욱~




동탁이 자지가 명희의 보지를 유린하기 시작했다.




명희는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흘리면서도 이빨을 딱딱 부딪치면서 떨고만 있을 뿐 아무 소리도 내지 못했다.




[씨발년아, 엎드려.]




명희는 동탁이 시키는대로 엎드렸다.




[궁뎅이 들어.]




명희가 엉덩이를 들자 동탁이 뒤에서 찔러댔다.




명희는 말할 수 없는 수치심을 느꼈다.




동탁의 왼 손이 명희의 왼쪽 유방을 주물렀다.




명희는 두 손을 바닥에 댄 채 뒤에서 박아대는 동탁의 체중을 버티고 있었다.




동탁의 피스톤 운동이 반복됨에 따라 명희의 몸도 앞뒤로 흔들리고 있었다.




[아~, 아~]




동탁은 클라이막스에 다다랐는지 묘한 신음소리를 내더니 명희의 보지 안에다 사정을 하고 말았다.




동탁의 소리를 듣고 도협을 비롯한 네명의 똘마니들이 들어왔다.




[야, 탁아, 끝났냐? 나도 하자.]




[씨발, 아가리 닥쳐. 얜 내꺼야. 니들은 손가락도 댈 생각하지 마.]




(정말 좃같네, 저 새끼... 맛있는건 나눠 먹어야지...)




[정 못참겠으면 니들은 거기서 딸이나 잡아.]






명희는 주변에 널려 있는 옷가지를 집어 가슴을 가렸다.




얼굴은 눈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야, 이리 와.]




동탁은 작아진 자지를 그녀의 면상에 갖다 댔다.




[입 벌려.]




명희는 눈이 휘둥그래졌다.




[입 벌려, 쌍년아. 뭔 소린지 몰라?]




[제, 제발...]




[너 뒤질래?]




명희는 솟구치는 눈물을 참으며 입을 벌렸다.




명희의 벌려진 입안에 동탁이 자지를 밀어 넣었다.




[너 깨물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 자, 빨아.]




명희는 동탁의 자지를 빨았다.




그녀가 빨아주자 동탁의 자지는 금새 커지기 시작했다.




동탁은 윗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냈다.




[뭐, 뭐하려는 거야?]




명희가 자지를 뱉으며 소리쳤다.




[하던거 계속해, 안 그러면 너 오늘 이자리에서 발가벗긴 채로 죽는다.]




명희는 울면서 계속해서 동탁의 자지를 빨았다.




동탁은 카메라폰으로 명희의 입안에 들어가 있는 자신의 자지를 찍었다.




다른 똘마니들은 그런 장면을 보면서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자지를 꺼내 손으로 움켜 쥐었다.






동탁의 자지에서 다시 한번 좃물이 튀겨 나갔다.




똘마니들의 자지에서도 제각각 좃물이 터져나오고 있었다.




3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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