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야설

마귀 - 6부

본문

방학동안 마귀는 울산에서 아버지 일을 도와주며 보냈다.


당장 서울로 올라가고 싶었지만 아버지의 일을 도와주지 않으면 안될만큼 아버지는


마귀에게 무서운 존재이자 엄한 분이셨다.




마귀는 여름방학이 거의 끝나갈 무렵에야 서울로 올라올수 있었다.


유치원에 찾아갔더니 새로운 운전기사가 들어와 있었고 혜숙이 누나는 가족들과 미국에


가서 돌아오지 않은 상태였다.




몇일 후 마귀는 수강신청을 마치고 오랜만에 친구들과 술자리를 가진 후 10시전에 하숙집


에 들어가기 위해 자리를 떴다.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뒤에서 누가 어깨를 치는 것이었다.




“아....맞구나..학생기사님...저 모르겠어요?”


“아...예....안녕하세요..오랜만이네요..”


마귀를 아는체하는 사람은 유치원 햇님반을 맡고있는 조선생이였다.


조선생은 어디서 술을 한잔 마셨는지 얼굴이 발그레한 상태였고 치마는 짧고 상의는


나시티같은 옷을 입고 있었다.




“지금 하숙집에 들어가는 거예요?” 조선생이 물어왔다.




“예...친구들과 술한잔 하고 들어갈려구요..”“선생님도 어디서 술한잔 하셨나봐요?”




조선생은 조금 부끄러워 하며 웃기만 하였다.


잠시동안 이지만 어색한 침묵이 흘렀다. 그리고 말문을 연 사람은 조선생 이였다.




“저...괜찮다면 저하고 맥주한잔 하시고 갈래요...”




마귀는 잠깐동안 고민에 빠졌다. 지금 들어가지 않으면 하숙집에서 문을 열어주지


않을텐데...... 하지만 조선생의 얼굴을 보자 성욕이 달아오르면서 좋다고 대답을 


해 주었다.




두사람은 맥주집에서 맥주를 마셨다. 


술이 조금 더 들어가자 조선생의 말은 조금씩 풀려가고 있었다.


그리고 묻지도 않은 말을 주절 주절 읊어대는 것이었다.




조선생의 나이는 20대 후반이였다.


사귀던 남자가 있었는데 이번 여름에 헤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휴가동안 남자하고 바캉스를 가기위해 준비를 했는데 남자친구가 시간이 안된다고 하여


어쩔수없이 여자친구들과 동해안으로 놀러는 갔는데 그곳에서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하고


놀러 온 것을 목격하게 되었다고 한다.




남자친구가 어린 여자하고 백사장에서 뛰어노는 모습을 발견하고는 곧장 서울로 돌아왔는데


지금까지 남자친구에게 전화연락 한번 안온다며 이젠 헤어진 사이라며 울먹였다.




마귀는 앞에서 울먹이는 여자를보며 위로의 말을 해주고 싶었지만 이상하게도 울먹이는


여자를 보자 성욕이 더욱 더 달아오르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어쩔줄을 몰라했다.




조선생은 시간이 조금 더 지나자 완전히 취해버려 테이블에 얼굴을 묻고 엎드려 버렸다.


마귀는 조금 난감했다. 조선생을 부축하고 길거리를 걸어가자 사람들이 자신을 보는것만


같아 창피하기도 했다. 




조선생의 가슴이 마귀의 옆구리를 눌러왔다. 물컹한 감촉이 마귀는 싫지 않았다.


조선생의 지갑을열어 주소를 확인하려고 하다 생각을 바꿔 조선생을 부축하고 가까운


모텔로 들어갔다. 조선생을 침대에 내려놓자 조선생은 이내 침대에 쓰러졌다.




마귀는 담배 한모금을 길게 내 쉬었다.


담배연기가 천정에있는 형광등에 빨려들어가듯 형광등 불빛으로 몰려들었다.


마귀는 담배를 한대 다 피우고서야 결심을 한 듯 조선생의 상의를 조심스럽게 벗겼다.


조선생의 나시티가 힘없이 마귀의 손에의해 벗겨져 나가고 이내 조선생의 가슴을 감싸고


있던 브라자가 마귀의 눈에 들어왔다.




둘둘 말아올라간 조선생의 치마속으로 하얀색 팬티가 비치자 마귀는 침을 꿀꺽 삼켰는데


그 소리가 너무나 커서 혹시나 조선생이 깰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귀는 조심스럽게 치마를 내리고 손을 등뒤로 옮겨가 브라자를 벗겨내었다.


브라자안에 숨겨있던 가슴이 마귀의 눈에 들어왔다.


혜숙이 누나보다는 작은 가슴이였지만 봉긋 솟은 가슴은 탄력이 있어 보였다.




엷은 분홍빛 젖꼭지에 혀를 갔다대고는 찍어보았다.


파르르 떨리는 젖꼭지의 감촉이 혀를 통해 마귀의 신경을 자극했다.


마귀는 두 손으로 가슴을 움켜쥐고 오른쪽 젖꼭지와 왼쪽 젖꼭지를 번갈아가며 터치했다.




마귀는 이미 혜숙이 누나를 통해서 여자의 몸을 완벽하게 알아버린 상태여서인지 급하지


않게 여자의 몸을 깨우게했다.


젖꼭지를 간질이며 부드럽게 애무를 하고있는데 어느순간 조선생의 손이 마귀으 뒷통수를


끌어안았다. 




“어....깨여 있었어요...?”마귀의 떨리는 음성에 조선생은 젖은 목소리로 말을했다.


“나..처음부터...깨어있었어....사실 술도 그리 취하지 않았고...”




마귀는 조선생의 말에 용기를 내어 조선생의 젖꼭지를 한움큼 베어 물었다.


그리고 곧장 조선생의 닫혀진 입술을 열고 그녀의 침샘을 빨아들일 듯 흡입했다.


조선생은 마귀의 혀가 움직이는대로 가만히 따라주었다.


마귀의 입은 그녀의 입술에서 춤을추었고 한손은 그녀의 머리를 받히고 또 한손은


조선생의 하얀색 팬티위를 스치듯 어루만져 주었다.




조선생은 그런 마귀의 애무에 아랫도리가 젖어들었다.


그리고 자신이 입고있는 팬티가 거추장스럽게 느껴져 어서빨리 마귀가 자신의 팬티를 벗겨


주었으면 하며 자신의 엉덩이를 슬며시 들었다.




그렇지만 마귀는 서둘지 않았다. 


마귀의 입은 조선생의 무릎에 원을 그리듯 돌렸고 그러다가 조선생의 다리선을 따라 내려가


조선생의 발가락 사이사이를 혀로 간지럽혔다,




조선생은 그런 마귀의 애무에 온몸에 힘이 빠진 것 같았다.


젊디 젊은 나이인 마귀의 애무는 이미 많은 여자를 경험한 듯 거침이 없었고 여자몸의 구석


구석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조선생은 몸을 비틀었다.


자신의 보지에서는 이미 많은 양의 음수가 흘러나와 팬티위를 하얗게 적시고 있었다.


조선생은 어서빨리 마귀가 자신의 보지에 그의 물건을 넣어주었으면 하였다.


하지만 마귀는 자신의 보지 주변만을 맴돌뿐 본격적인 공격을 하지는 않고 있었다.




“하~~아......그...만 ......넣어줘..” 조선생의 입에서는 참을 수 없다는 듯 말이나왔다.




마귀는 조선생의 팬티를 길게 일자로 만든다음 그것으로 조선생의 엉덩이 사이하고


젖어있는 보지를 흔들어대었다.


그러자 조선생은 참을 수 없다는 듯 크게 소리를 질렀다.


그렇게 몇 번을 흔든후 마귀는 마침내 조선생의 팬티를 그녀의 허리에서 제거를했다.




조선생의 숲은 그리 많지 않았다.


그 숲속에서 자리를 잡고있던 보지가 한눈에 다 들어왔다.


번들거리는 보지는 닭벼슬이 길게 내려져 있는 듯 했고 그 안에서는 끊임없이 물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마귀는 그곳에 혀를 대고 맛을 음미해 나갔다.


쌉싸름한 맛이 혀를통해 전해져왔다. 마귀가 조선생의 보지를 혀를통해 공략하자


조선생은 끝없는 나락속으로 떨어져 나가는것만 같았다.




조선생의 보지는 얼마후 마귀의 굵고 길고 흉측한 놈으로부터 침입을 받았다.


뜨거운 불기둥이 조선생의 보지속을 관통을하자 조선생은 자신의 허리가 


끊어지는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조선생의 질벽을 간질이며 이곳저곳을 시원하게 긁어주고 있었다.




“아~~~아~~~하..하....아~~~”


조선생의 입에서는 환희에 찬 색소리가 끊없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조선생은 남자친구와 사귀면서 여러번 섹스를 경험했었다.


얼마전 헤어진 남자친구 말고도 그전에 사귀었던 남자들까지 합치면 자신과 섹스를


나눈 남자들은 다섯명이 넘은 것 같다.


하지만 마귀처럼 자신을 들뜨게하게... 즐거움을 준 남자는 없었던 것 같았다.


그만큼 마귀의 애무와 성기는 다른 남자들에 비해 절륜했다.




마귀는 정상위를 펼치다가 옆으로 비스듬히 누워 옆에서 하는 자세로 바꾸었다.


두손은 조선생의 가슴위를 계속해서 만지고 있었고 마귀의 입과 혀는 조선생의


목덜미를 집중적으로 공격을 했다.




조선생의 보지는 혜숙이 누나처럼 깊지는 않았다.


마귀의 좆이 깊게 들어갈려고 하면 조선생은 엉덩이를 뒤로 조금씩 빼는 것 같았다.


혜숙이 누나와 섹스를 한후 처음하는 섹스였다. 벌써 한달정도 된 것이다.


마귀는 미친 듯이 흔들고 울부짖는 조선생의 몸부림에 서서히 사정의 기미를 느꼈다.




이대로 사정을 조선생의 보지속으로 하다가 잘못되면 임신을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마지막 순간 마귀는 자신의 좆을 빼내어 조선생의 배위에 쏟아내었다.


꾸역 꾸역 자신의 좆물이 조선생의 배위로 쏟아졌다.


그리고는 조선생의 옆자리에 벌러덩 쓰러졌다.




조선생은 거친숨을 내쉬면서 자신의 옆에 누워있는 마귀를 보았다.


내심 남자친구를 젊은 여자에게 뺏긴 후 될되면 될테라 하는 심정으로 자신도 젊은 


남자를 꼬셔볼 생각으로 학생기사를 유혹한 것인데 잘못하면 이 젊은 학생에게


빠져들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머리를 지나쳤다.




조선생은 살며시 고개를 들어 자신을 그토록 행복하게 해준 마귀의 좆을 보았다.


힘은 조금 떨어졌지만 아직 채 죽지않은 자지가 위로 아래로 끄덕이고 있었다.


마귀의 좆을 보다가 자신의 질벽을 긁어주던 녀석을 발견하게 되었다.


마귀의 좆에 돋아나있는 놈을 자세히 보기위해 얼굴을 가까이 되는 순간...




“원래 그랬어요....다른 이물질이 아니라 태어날때부터 붙어있던 놈이예요...”


하면서 마귀가 조용히 말을했다.




조선생은 마귀의 좆에 붙어있는 놈을 살며시 손으로 만져보았다.


그러자 마귀의 좆이 인사를 하듯 끄덕였다. 볼수록 신기하게 생각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 조선생과 마귀는 여관방에서 인터폰을 통해 나가야 될 시간이라면 주인이


연락을 해 주어서야 일어날 수 있었다.


조선생과 마귀는 그 이후 밤새 세 번의 섹스를 더 나눈 다음에야 잠이 들수 있었다.


그리고 잠이 들었는데 인터폰 소리에 놀라 눈을 떠 시계를보니 오전 11시가 조금 넘어가고


있었다.




조선생은 급히 유치원에 전화를 해서 몸이아파 나가지 못한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리고 씻고 화장을 하고 마귀와 함께 여관을 나서는데 대낮에 여관에서 나오는 남,녀를


사람들이 희끗...희끗 쳐다보는것만 같았다.




마귀는 열흘후에 혜숙이 누나가 미국에서 돌아올때까지 조선생과 이틀이 멀다하고 잠자리를


같이했다.


헤숙이 누나는 미국에서 오자마자 대낮에 마귀를 불러내어 섹스를 했다.


오랜만에 하는 섹스여서인지 혜숙이 누나는 전보다 더 열정적으로 마귀와 한몸이 되었다.




마귀는 혜숙이 누나와 조선생과 번갈아가며 서로가 들키지않게 섹스를 나누었다.


하지만 여자들의 감각이라는 것이 좋아서인지 혜숙이 누나와 조선생에게 마귀가 다른 


섹스 파트너가 있다는 것을 들켰지만 그것이 원장과 선생사이라는 것은 몰랐다.




마귀는 두 여자 말고도 가끔 모르는 여자들과 섹스를 하곤했다.


그럴때마다 여자들은 계속해서 만나기를 요구했고 마귀는 그런 여자들을 처리하는 것이 


조금은 골치가 아팠다.




이렇 듯 생활을 하다보니 공부는 뒷전이 되었고 성적은 곤두박질 쳤다.


2학기가 끝나갈 무렵 성적을 보니 쌍권총이 모자랄 정도로 성적은 엉망이였다.


그것을 안 아버지는 서울가서 공부는 안하고 놀기만 하였다면 난리를 쳤고 마귀를


자원입대 시켜버렸다.




마귀는 36개월을 꼬박 해군에서 복무를 했다.


그곳에서 자신을 되돌아보며 조금씩 정신을 차려나갔다.


36개월의 시간은 긴 듯 하지만 짧게 지나갔다. 그렇게 3년의 시간이 흐르는동안 혜숙이


누나와 조선생은 마귀를 면회오기도 했지만 마귀는 두 사람을 피했다.




그리고 3년후 마귀는 마침내 군생활을 끝내고 전역을 하게 되었고 복학후에는 열심히


공부를 하여 좋은 성적으로 국내 굴지의 대기업으로 취직을 할 수가 있었다.




**** 다음편은 내일 저녁쯤 올립니다. 마귀는 처음 생각할때는 장편으로 할려고 했는데


**를 사랑하신 님들에게 별로 인기가 없는것같아 앞으로 두편정도 더 쓰고 접으려고 


합니다...그리고 생가해둔 다른 창작글과 거의가 경험담이라고 우기는 제 친구 이야기를


이곳에 올려볼까 합니다. 녀석은 제 첫글인 집사람을 만나게 된 사연이라는 글에서 잠깐


나왔던 놈입니다....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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