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야설

주인님과 나 -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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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과 나 4회






늦잠이 많은 아야는 하녀들이 오기 전까지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고 하녀들도 아야가 학교에 갈 시간이 임박해야 올 것이다. 그러고 보니 제대로 인사도 하지 못했군.




한청은 아직도 콘돔을 빼지 않고 있었다. 성기가 쉽게 죽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직 5시밖에 안 되었다. 한청은 슬슬 걸어서 아리사가와 저택 앞까지 도착했다.




문을 열고 그는 아야가 혼자 거처하는 별채로 갔다. 물론 좌우에 감시 카메라는 있지만, 한청은 감시하지 않을 것이다. 프로그램을 짠 사람이 한청이라는 사실은 아무도 모를 테니까.




아야의 큰 방은 웬만한 아파트보다 컸다. 팔자도 좋지. 이 대도쿄에 콩알만한 방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방 하나가 수십 평이라니. 어디 두고 보자.




한청은 쉽게 문을 열고, 아야의 방으로 들어갔다. 어떻게 이렇게 허술할 수가 있을까.








루리코 여사는 온갖 장식을 한 안방에서 상아 딜도로 보지를 쑤시고 있었다.




코끼리 모양을 한 딜도에 젤리를 바른 루리코는 눈을 감고 그날을 생각했다….




노르베르트의 성기에는 조그만 돌기들이 여러 개 있었다. 






“이건 뭐죠?” 루리코는 그것을 핥으며 말했다.






“제가 바보였을 때에 만든 자국들입니다…” 그는 매우 아파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그럴 수록 더욱 더 재미가 났다. 






루리코의 혀는 노르베르트의 갈라진 부분에 닿았다. “이 구멍으로 오줌이 나오나요?”






“정액도 나오지요. 당신도 처음 당신 아버지의 거기에서 나왔을 겁니다.” 노르베르트는 그 큰 몸을 비틀면서 말했다. 이미 붉게 불타는 그의 성기는 불끈거리고 있었다.






루리코는 노르베르트의 성기에서 나오는 찝찔한 것을 핥으며 말했다. “이제 어떻게 하지요?”






노르베르트는 난처한 얼굴이었다. 하지만 여기서 물러날 수는 없다.






“저에게 맡기시지요.”






이젠 이판 사판이다. 그는 루리코를 들어서 잔디밭에 눕혔다. 뭔가에 쫓기는 사람처럼, 그는 루리코의 허리띠를 풀기 시작했다.








루리코는 그 때를 생각하며 상아 딜도를 계속 움직였다. 이미 남편과 섹스를 안 한지도 벌써 10년이 넘는다. 이 딜도가 제일 좋은 친구였다. 




노르베르트는 아직 살아 있을까?










아야는 실크 잠옷을 입고 깊은 잠에 빠져 있었다. 한청은 그녀를 놀려 주기로 했다.






최고급 이불을 슬슬 젖히자, 아야의 고운 손이 원피스 잠옷의 가운데에 박혀 있는 것을 한청은 똑똑히 보았다.






잠꼬대라도 하는 듯, 아야의 팔이 떨리면서 입에선 가느다란 소리가 나왔다. ‘키요시… 키요시…..’






음. 첫인사를 이렇게 해서 안 됐지만, 뭐 하는 수 없지.






한청은 일단 문을 잠갔다. 세상 일은 알 수 없는 것이다.






움직이느 아야의 팔을 잡았다. 






“아이, 뭐야!” 아야는 가느다랗게 말했다.






“뭐긴, 오오칸 키요시지.” 한청은 말했다.






아야는 꿈결에서도 놀란 것 같았다. 얼른 옷매무새를 가다듬는다. 하지만 그런다고 손에 묻은 점액이 없어지나?






“네가 기다리던 오오칸 키요시야.”






아야는 정신이 드는 것 같았다. 한청은 아까 잠깐 봤던 아야를 다시 한번 제대로 보았다. 참으로 가와이! 가와이!






완전히 죽지 않았던 물건이 다시 일어난다. 






“키요시!” 아야는 체액이 묻은 손으로 정장한 그를 끌어안았다.






“안돼, 이러면!” 한청은 더러워진 상의를 벗으며 말했다.






아야의 잠옷은 한청이 어제 호텔에서 쓴 돈보다 더 많이 나갈 것이다. 한청은 그것을 찢고 싶지 않았다.






한청은 조용히 아야를 끌어 안았다. 이미 이렇게 된 것, 에이, 모르겠다. 








잠옷을 벗긴 한청은 아야를 무턱대고 맞춤침대에 눕혔다. 공주에게 어울리는 이 침대는 한청 같은 사람이 누우라고 만들어진 것은 아니리라.




아야는 반항도 없이 한청이 옷을 벗기자 가만히 있을 뿐이었다.




‘아직도 꿈 속이니?”




“키요시 씨. 정말 오신 거에요?” 아야는 약간 놀란 듯 천천히 물었다.






한청은 아야의 나체를 한번 훑어보았다. 아직 어린애에 불과하다. 수풀도 별로 자라지 않았고.




“와서 인사를 하러 왔지.”




아직은 때가 아니다. 다음 기회를 노리자.






이번 판에는 변죽만 울렸습니다.5회에는 아야의 학교생활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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