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야설

친구의 부인....그리고......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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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부인....그리고......(2부)




[그런데 사장님하고 언제 결혼하셨어요]




애꿋은 한 아가씨의 말에 아가씨들은 웃음을 터트렸고 정희는 얼굴을 붉히며 주방으로 




가벼렸다.




[그런 농담을 하면 어떻게 하니]




[호호호….사장님이 강호씨 좋아하는 가봐요]




[그래 정말]




아가씨들은 사장을 놀리는 것이 재미있다는 듯 한 마씩 거들어 장난을 쳤다




그리고 이내 가게 안을 정리를 하기 시작했다.




난 부끄러워하는 정희씨를 피해 가게 밖으로 나갔다.




10분 정도 지나 홍석이가 택시를 타고 왔다.




[야…..오랜만이다.]




[그래 오랜만이내]




[여기냐 들어가자]




[음…그래]




가게 안으로 들어서는 우리에게 아가씨들이 웃으면 반기어 주었다.




홍석이는 가게 안이 어수선한 것을 확인하고 이상하다는 것을 느껴서인지 가게 안을 




두리번 거렸다.




어느새 정희가 우리에게로 다가왔다.




[술 갖져올까요 손님]




정희의 물음에 홍석은 잠시 정희를 훓어보더니




[이 가게 오픈 한지 좀 되쏘 사장]




[아…예 3주쯤…...]




[그래요….]




[인사들 나누지 정희씨 이쪽은 내 친구 홍석이 …….홍석아 이쪽은 내 친구의 와이프다]




[아….아….그래…..이거 진작 소개를 해주지….험]




[안녕하세요 처음 뵙내요]




[아…예에…..허 강호가 소개를 늦게 했으면 실수 할 뻔 했슴다.]




[무슨 실수…..]




[아…..아니…..시원한 맥주 두 병하고 양주 있으면 임페리얼 한 병 주소..]




[예….그럴께요]




정희는 카운터로 돌아가며 아가씨들에게 주문을 하는 것 같았다.




[야….뭔 실수를 할뻔했다는 거야]




[야….내가 좋아하는 타입이라서….ㅋㅋㅋ]




[뭐…..쨔식이…..]




난 홍석이에 말에 은근히 경계심이 생겼다.




친구넘에게 듣기로도 홍석이는 꽤 바람둥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있었서인지 나도 모르게




경계심이 생긴 것이 었다.




[그래 웬일로 날 다 찾고…..참 그러고보니 이넘은 어딜간거여]




[병수라는 친구…]




[그랴….]




[내가 돌려 보냈다.]




[그런데 무슨일 있었던거냐….가게가 엉망인 것이…..혹…..]




[그냥 모른척 넘겨둬라….]




[……..]




[그나저나 오늘부터 이 가게 뒷일 좀 부탁한다.]




[무슨 뒷일야]




[니가 용호동 방범대장아니냐]




[뭐라고….나 참 오랜만에 만나 고작 그런 야그 할려고 불렀냐]




눈에 기를 쓰고 이야기하는 홍석이의 모습에 녀석이 섭섭한 마음이 들었다는 것을 느꼈다.




[하하하….기분 나빴다면 사과 할께…..하하하]




[야 내가 명색이 용호동에 홍석이라는 이름을 가진 넘인데…..친구에 친구를 무시하것냐]




[그래…그래….고맙다.]




[고맙으면 오늘 니가 술사던가]




[알았다…쨔샤….돈도 많이 버는게….]




[야 네가 뭔 돈을 번다고 그랴냐]




[아니다…아니여….술이나 마시자……미란아…..술좀 빨리 가져다 줄래]




난 주방쪽으로 목소리를 높여 이야기 했다.




[예…..]




그렇게 오랜만에 만난 홍석이랑 같이 가게를 나올때까지 양주를 세병을 비우고 나서였다.




더욱이 홍석이가 미란이라는 아가씨에게 단란주점가서 술한잔 더하자고 하는 바람에 




미란이는 기분이 들떠서 정희에게 조르다 싶이해서 미란이와 숙희라는 미란이 또래의 




아가씨 두명과 같이 가게를 나섰다.




숙희는 조금은 조숙해 보이면서 화장과 옷차림은 20대가 즐겨 입는 옷을 입어 아직은




어리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네명이 찾아간 곳은 실제적으로 홍석이가 운영하는 단란주점이었다.




더욱이 간판만 단란 주점이지 내부는 룸싸롱처럼 꾸며놓고 룸싸롱으로 운영하는 곳이었다.




미란과 숙희는 신이나 홍석이랑 장난을 치며 노래와 술을 겨뜰여 마셨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




미란이는 홍석이에 낙지처럼 딱 달라 붙어서 노래를 부르고 있었고 숙희도 내 팔뚝을 




껴안은채 나에게 술을 따르고 있었다.




난 은근슬쩍 숙희 하얀다리 위에 손을 얹었다.




[오빠 아까보니깐 싸움 잘…하는 것…같던데 맞어]




[내가 무슨 싸움을 잘하냐….그져 아는 넘들이니깐 그렇게 했지]




[아…아니야….내가 보건데 오빠는 한가닥 하는 오빠야]




[니 술채했나…]




[히히히….나 오빠가 무지 좋다]




[뭐…어…]




[왜 오빤 내가 싫어]




[……]




대답이 없자 그녀의 오른손이 갑자기 자신의 무릎위 없어 놓은 내 손목을 잡고는 수식간에 




자신의 다리를 벌리고는 치마안쪽으로 당겨서 내 손이 빠지지 않게 무릎을 쪼아렸다.




[오빠….나…오늘 오빠랑 잘거야…알았지]




난 당돌한 숙희의 행동에 의아해 그녀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야….오빠 뭐해요 벌써 작업들어갔어요]




미란은 어느새 우리쪽을 쳐다보며 비난아닌 비난을 하듯 웃으며 비양양 거리듯 말을 했다.




미란의 이야기에 난 손을 빼려 했지만 숙희는 내 손목을 놓지 않으려 힘을 스며 더욱 




다리에 힘을 주어 쪼아렸다.




[야이…기지배야 니 오빠나 신경써]




[어머머….이제보니 니년이 작업들어간거내….호호호]




숙희는 독살스레 미란에게 쏘아붙였지만 미란은 더욱 비양양 거리며 이야기를 했고.




그런 미란을 제제한 것은 홍석이가 부르던 노래를 멈추고 미란의 머리를 살짝 쥐어




박고나서였다.




[야이 기지배야 니는 내한테만 신경 쓰면 돼는 기라…왜 다른데 신경쓰고 자빠졌노]




[오……빠……아프잖아]




[확…그냥….이리와]




홍석의 옆에서 팔짱을 끼고 있던 미란을 홍석은 자신의 앞에 서도록 잡아 당겨 자신의




앞에 세우고는 어깨 넘어로 팔을 깜사앉았다.




그러는 와중에 숙희는 나의 입에 입맞춤을 하려고 나의 얼굴바짝 자신의 얼굴을 들이 




밀었다.




난 못이기는 척 그녀와 입술을 맞주쳤다.




강하게 나의 입안으로 숙희의 혀가 들어와 내 입안의 혀를 갈망하듯 찾아 헤맸다.




난 숙희 입술을 빨며 그녀의 치마속에 들어간 오른손을 빼고는 그녀의 허리쪽을 감싸앉아




당기었다.




그러자 그녀도 나의 목으로 자신의 두팔을 감싸 앉았고




나의 왼손은 어느새 그녀의 치마안쪽으로 밀어넣어 그녀의 팬티를 스다듬었다.




숙희는 고개를 바꾸어가며 조금이라도 더 내입술을 탐닉을 하였고 난 그런 숙희의 입술에




장단을 맞추어주며 그녀의 팬티를 옆으로 제치고 그녀의 음부를 손가락으로 스다듬어었다.




그리고 이내 그녀의 음부안쪽으로 중지 손가락을 밀어넣었다.




축축히 젖은 그녀의 질안은 무어라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부드럽고 따뜻했으며 흐르는 




액체로 인해 손가락 끝의 느낌은 끈적끈적한 액체의 도가니에 음부안을 살짝 쑤셨다.




[음…….음…..]




나의 손가락이 자신의 음부안에 들어온 것을 느낀 숙희는 입을 때지 않은체 짧은 탄성을




질렀다.




[야 여관가라마…]




그런 나의 행동을 멈추게 한 것은 어느새 노래를 끝내고 자리에 돌아와 앉는 




홍석의 말때문이었다.




[어머…..너무하다 여기에 둘만 있는 줄 아나봐….별꼴이야….호호호]




숙희도 이내 부끄러운지 나에게서 떨어지며 치마를 잡아 내리고 앉았다.




[야….내가 호텔잡아줄까]




[야….됐다마]




[쨔슥 순진한줄 알았더만….완전 바람둥이아이가]




[뭐…..쨔식…..]




난 머쩍어 테이블 위에 놓인 양주잔을 들어 마셨다.




[야….그러지 말고 내 차 키 줄테이까 급하면 차에 가서 하거라]




[야….임마 그만해라]




[하하하하]




[호호호호]




[오빠….그만해요]




숙희도 더 이상 부끄러워 앉아있기가 거북한지 룸밖으로 나가버렸다.




[오빠 뭐해요 따라가지 않고]




[야….너까지]




[그래 따라 가봐라….기다리고 있재….하하하.]




난 홍석의 말에 자리에서 일어났다.




[야…임마….나 간다]




[그래 불타는 밤 보내에라]




[오빠 파이팅]




[음……]




룸 밖을 나오자 숙희는 문 앞 벽에 기대어 서있었다.




난 아무말없이 그녀의 손을 잡아 끌며 입구쪽으로 걸었다.




가게 문앞까지 따라나오던 숙희가 갑자기 내 팔목을 당기었다.




[잠깐만….지갑…..]




[뭐….]




[방에 지갑 나두고 왔어요]




[……내가 가지고 올꼐]




난 다시 가게안으로 들어가 방금 나온 룸 방문을 급하게 열고 들어서자마자 흠찟 놀라고 




말았다.




홍석이 쇼파에 등을 기대어 앉아있고 미란이 홍석의 바지춤앞에 고개를 떨구고 열심히 




아래 위로 움직이며 무엇인가 빠는 소리를 내고 있었기때문이다.




[음…쭈….후..루…룩…..쪼….옥……쩝…..]




홍석은 나를 보고는 자신의 약지손가락을 펴 입 앞에 갖다 대고는 미소를 띄웠다.




‘정말 대단한 넘이군……’




난 순간 홍석이가 존경스럽다고 느끼며 숙희가 않아있던 자리에 놓여진 핸드백을 들고 




룸밖으로 나왔다.




문을 나설 때 힐끗 쳐다본 홍석의 얼굴은 무아지경에 빠진듯 눈을 감고 고개를 뒤로 




재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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