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야설

마귀 - 17부

본문

독자님들의 말씀대로 이야기가 다른곳으로 새고있다는 것에 대하여 동감을 합니다.


처음 의도한 바와는 다르게 옆길로 새고있는데 그냥 양해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초보 글쟁이의 실수를 이해들 해 주시겠지요 **************************************






여자는 숨이 콱 막혀왔다.


육체에 눈을 뜨고 몇일만에 품어보는 남자의 양물이란 말인가?




더구나 후배의 남편이요...남편의 후배요....그리고 더구나 가까운곳에 남편과 후배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머릿속이 하얗게 변하는것만 같았다.




김 대리는 성급했다.


진퇴의 변함이 없이 오직 깊고,급하고,강하게 전,후진을 계속했다.


하지만 여자의 몸은 그 모든 것을 기쁘게 받아들이고 반응하고 있었다.




여자는 결혼 후 처음으로 자위라는 것을 생각해 본적이 있었다.


아이를 낳고 1년쯤 지나서 였던 것 같다.




그때도 생리가 가까워지고 있을때였다.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남편은 지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 들어와 잠자리에 들기위해


누웠을때 여자는 분단장을 곱게하고 남편의 곁에 누워 남편의 잠옷 사이로 손을 집어


넣고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만지작 거리자 남편은 큰 인심이나 쓰는것처럼 여자의 몸을 


안아주었던 적이 있었다.




그러나 여자가 채 느끼기도 전에 남편은 정액을 방출했고 여자는 아쉬운 몸을 이끌고


욕탕에서 남편의 정액을 씻어내면서 자신의 손으로 자신의 음부를 쓰다듬다가 남편의


목소리에 깜짝 놀라 나왔던 적이 있었다.




그리고 자신이 나이어린 남자와 잠자리를 같이 하게 된 큰 이유중에 하나도 당시 생리를


시작할 때 쯤이지 않았나 생각이든다.




여자는 위에서 힘을 쓰고있는 김대리의 목을 힘껏 껴 안았다.




“ 흐흐흐......형수도 느끼고 있는거야..!”


김 대리의 희열에 찬 목소리가 여자의 귓전을 때렸다.


여자는 말없이 그런 김 대리의 얼굴을 쳐다보며 잡은 손에 힘을 더욱 더 주었다.




“찌그덕....찌그덕....퍽~퍼억~~퍽~퍼억~~푹...푹...푹....”


여자와 김 대리의 살이 부딪히는 소리와 침대의 흔들거리는 소리가 온 방안에 메아리쳤다.




여자는 혹시나 이 소리를 남편이 들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지금 자신의 몸은


그런 것에 신경 쓸 틈이 없었다. 단지 지금 이 순간이 너무나 좋고 기쁠 뿐 이었다.




얼마를 치 달렸을까?


계속해서 쉬지 않고 오르막과 내리막길을 달리던 김 대리가 더욱 더 빠른 움직임을 보였다.


그리고 그 움직임은 어느 순간 정지가 된 채 그 자리에 얼어붙은 것처럼 꼼짝도 하지 않았다.




옆에 누운 김 대리의 얼굴에는 땀이 보송 보송 맺혀 있었다.


여자의 질 내부에서는 김 대리가 쏟아 낸 정액이 여자의 질이 숨을 쉴때마다 밑으로 흘러 


내리고 있었다.




“하아~~~하......하아~~~하....”


김 대리의 가쁜 숨소리가 조금씩 멎어들고 있었다.


잠시간의 침묵과 적막감이 흐른 후 김 대리의 손이 여자의 가슴에 앙증맞게 돌기되어있는 


젖꼭지를 만지작 거렸다.




“언제부터 두 사람의 관계를 알고 있었어요?” 여자는 김 대리의 손을 거부하지 않고 물었다




“......좀 됐어요”....아니....그것보다 잠깐 이리 좀 와봐요..“




김 대리는 여자의 가슴에 얹은 손을 빼더니 여자의 손을 잡고 방문을 쪼금 열었다.


그러고 보니 거실에서는 야릇한 소리가 흘러나오는 것 같았다.




조금 열린 문틈으로 내다 본 거실에서는 남편과 후배의 정사가 한창이었다.




후배는 남편의 배위에 올라타서 젖가슴을 출렁이며 온 몸을 흔들어 대고 있었다.


여자가 뚫어지게 거실을 쳐다보고 있을때 엉덩이 쪽에서 감촉이왔다.




어느 새 김 대리가 뒤에서 여자의 둔부를 쓰다듬으며 여자의 꽃잎을 쳐다보고 있었다.


여자의 몸은 싫지 않은 듯 금새 반응을 보이며 경련이 일었다.




김 대리의 혀가 여자의 온 몸을 구석구석 핧은 후 김 대리는 자신의 좆을 여자의 얼굴에


갖다 대었다.




여자는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 알고있었다.


혀를 살짝 빼내어 김 대리의 귀두 부분을 찍어 보았다.


그리고 입을 크게 벌리고는 김 대리의 좆을 한입 가득 베어 물었다.




“하아~~~~ 형수....너....너무.......좋아....”




여자는 그런 김 대리의 신음소리에 고무되어 한층 더 빨아대다가 사타구니 밑에 달려있는


봉알을 삼키고 혀로 이리저리 굴려 주었다.




“ 아~~~하~~~~~~~~”


김 대리의 입에서는 연신 가느다란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그리고 김 대리는 더 이상 참을수 없었던지 여자를 침대에 엎드리게 하고는 뒤에서 공격을 


시작했다.




뒤에서 시작 된 김 대리의 공격이 끝났을때는 여자의 몸이 조그만 화장용 의자에 엎드린 


상태였었다.




김 대리는 두 번의 방출 후 여자를 침대에 눕히고는 담배 한모금을 빨았다.


섹스 후에 피는 담배 맛은 남자가 아니면 느끼지 못할 정도로 맛있는 거였다.


그리고 누워있는 여자를 힐끔 쳐다보며 입가에는 연신 음흉한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으흐흐......그 약이 대단하긴 대단한가 보네......“]




김 대리는 외국에 갔다가 들어왔을 때 가져온 약에 대하여 대단한 만족을 하고있었다.




.


.




여자는 얼마나 잠이 들었는 지 모른다. 머리가 띵 한 것이 움직이기가 힘이들어 누워있다가


밖에서 소란한 소리에 눈을 뜨니 밤 사이에 있던 일이 머릿속을 스쳐갔다.




여자는 놀라서 벌떡 일어났다. 옆에는 아무도 없었다. 




방문을 살짝 열고 거실을 보니 세 사람이 속옷만 입은 채 커피를 마시고 있는거였다.


그러다가 후배와 얼굴이 마주치고 말았다.




“어머....언니 ! 일어났어...일어 났으면 나오지 않고 .....”




“형수님....어서 나오세요...”




여자는 너무 놀라 방문을 닫았다.


그러고보니 자신 또한 팬티만 걸친 상태였다.




[어떻게 남편과 밖에있는 사람들을 보지.......] 생각에 잠겨있는데 남편이 방문을 열고 들어왔다.




“어제밤에 좋았어...?”남편은 여자의 얼굴을 보고 물었다.




*********** 다음편까지는 이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가 되겠습니다...그리고 다시 마귀가 


등장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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