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야설

SEX&거짓말 - 59부 2장

본문

SEX&거짓말 59부 




*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유흥주점에서 일하다 -2편)






밤늦게 박상무와 같이 온길이라..기억이 가물거렸지만..술집앞에 서니..기억이 나는듯 했다.


지난번에 느꼈던 것처럼..화려하게 치장된 술집이었다. 입구에 만들어진 대리석 여신 조각은 상당히 비쌀듯..아주 세밀하게 조각이 


되어 있었다.


조각상의 미녀는 거의 알몸으로 얇은 천조각만 걸치고 있었다.


몸매는 거의 환상적인 수준..


그러나..조각상을 보던 선영이는 그 조각상이 누군가와 닮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누굴까?


이미 어둑어둑 해진 주변으로..인해..술집의 입구 조명은 환하게 밝혀진 상태였다.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은 입구보다 조금더 화려했다.


마치 금색으로 도장을 한듯..입구의 모든 부분이 번쩍거리며, 휘황찬란했다.


마치 지하 궁전에라도 내려가는듯..한 기분이 들었다.




계단을 내려가자..술집의 입구가 나타났다..


입구에는 건장한 청년 한명이 서있었다..




[청년] 어떻게 오셨습니까?




청년은 의외라는듯이 싱긋 미소를 지으며 선영이에게 물었다. 하긴 젋은 여자가..아직 이른 저녁에 남자들이나 들락거리는 술집에


혼자 들어왔으니..이상할 것도..했다..


선영이는 어물 어물..대답을 했다.. 




[김선영] 저어..이곳 사장님을 뵈러 왔는데요..


[청년] 아..사장님요.. 무슨일로..?


[김선영] 네..오늘 여기서 뵙기로 약속이 되어 있어서요..


[청년] 네..그럼 잠시 기다리세요..


[김선영] 네..




선영이가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고..청년은 안쪽으로 걸어들어갔다..


청년이 안쪽으로 들어간지...얼마되지 않아..계단 위에서 시끄럽게 떠들며 내려오는 한무리의 여자들이 있었다..


깔깔거리며..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계단을 내려오던 여자들은 입구에 선영이가 서있자..이상하다는 듯이..쳐다보고는..안쪽으로


사라졌다..


선영이는 그들의 시선이 불쾌했지만..머..그들이 어떻게 생각하든..선영이는 허마담과의 용무가 끝이 나면..이곳을 빨리 빠져나갈 생각


이었다..




그때..




[박양] 어머..이게 누구세요?




누군가..아는 체를 해서..뒤를 돌아보니..지난번..김사장과 같이 왔을때 보았던..박상무의 파트너 였던 박양이었다..


다시 보아도..20대 초반의 늘씬한 몸매에..빼어난 미모가..볼수록 선영이의 마음을 끌어 당겼다..


이런 아가씨가..왜 이런곳에서..일을 할까?


선영이는 그 사실이 궁금했다..




[김선영] 네..다시 뵙는군요..


[박양] 호호..그런데..여긴 무슨일로..? 


[김선영] 네..사장님을 좀 뵈려고..


[박양] 호호..그러세요? 호호..조심하세요..


[김선영] 네?


[박양] 호호..사장님을 조심하라구요..


[김선영] 네? 그건..왜?




선영이는 박양에게 더이상 말을 건넬 수 없었다..그때..허마담이 두사람의 말도중에 끼어들었기 때문이다..




[허마담] 어머..이거..죄송합니다..미리 와서 기다리게 해서..말이죠..


[김선영] 아..네..괜찮습니다..


[허마담] 아네요..정말 죄송합니다..절 따라오세요..


[김선영] 아..사장님..그게 아니라..전..잃어 버린 물건만..찾으면..되는데요..여기서 그냥 주세요..


[허마담] 호호..이거 이렇게 멀리 일부러 오셨는데..그냥 돌려 보내드릴 수는 없죠..그냥..잠깐..시간을 내주세요..


[김선영] 아뇨..괜찮습니다..그냥..여기서 물건만 주시면..되는데요..


[허마담] 호호..이거..사람의 성의를 무시하는거..아녜요..잠깐만..시간을 내주세요..


[김선영] ...




선영이는 난처했다..


허마담을 따라들어갈 것인지..아닌지를 결정하지 못했다..그때..뒤에 서있던..박양이 선영이의 허리를 붙잡고..허마담이 있는 곳으로 밀어


붙였다..




[박양] 아이..그러지 말고..들어가서..앉아서 이야기 하세요..장사해야 잖아요..


[김선영] 어머..어머..




선영이는 박양에 의해..허마담이 가르키는 룸으로 들어가게 되었다..선영이가 들어간 룸은 가장 안쪽에 위치한 곳으로..바깥에서 어떤일이


일어나는지도 모를정도로 조용하고..쾌적했다..


선영이가 룸안에 들어오자..허마담이 자리에 앉았고..박양이 입구에 앉았다..


그리고..선영이는 중간쯤에 앉게 되었다..




[김선영] 저어..제가 잃어 버린 물건이 무엇인지요?


[허마담] 호호..성미도 급하시지..자아..우선 이것 부터..한잔 하세요..


[김선영] 저어..술을 마시러 온것이 아닌데요..


[허마담] 호호..그냥 한잔 하세요..물건은 아이들을 불러..가져다..드릴께요..


[김선영] 저어..


[허마담] 호호..정말 성미 급하시네..얘 박양아..나가서..이 언니 물건..좀 가지고 와라..


[박양] 네..




박양이 허마담의 지시에 의해..자리에서 일어나서..밖으로 나가자..허마담은 자신의 컵에도 양주를 따르더니..선영이에게 잔을 내밀었다..




[허마담] 호호..그럼..제가..잠깐 술친구 해드리죠..물건 가져오는동안..한모금만 마셔요..


[김선영] ....




선영이는 허마담이 끈질기게..권유하는 바람에..들고 있던 술잔의 술을 들이켰다..


공복인 지라..짜르르하게..술기운이..속을 후벼파고 있었다..


술을 마시자..허마담이 안주라며..오징어 다리를 건넨다..


선영이는 허마담이 건네주는 오징어 다리를 붙잡으면서..머리가 어지러움을 느꼈다..




[김선영] 아..어지러워..내가 왜이러지? 아..정신없어..아..어지러워...




선영이는 바로 눈앞의 모든것이 빙글빙글 돌며..정신이 몽롱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한잔의 술이..마치 여러잔을 마신것 처럼..취기가


갑자기 올라와..선영이는 정신을 잃게 된것이었다..


사실은 선영이가 마신 술잔에는 강력한 최면제가 들어있었던 것이다..




테이블에 쓰러진 선영이를 보고..허마담의 입가에 미소가..번졌다..


허마담이 자리에서 일어나..룸을 나가자..룸밖에 대기하고 있던 건장한 청년 두명이 룸안으로 들어왔다..




그리고..그 뒤를 소형 디지털 카메라를 손에든 박양이 들어왔다..




청년 두명은 이곳에서 일을 하는 웨이터인듯 했다..단정한 복장에..단정한 머리..그들은 이미 허마담의 지시가 있은듯..선영이를 테이블


에서..일으켜 세우더니..옆에 위치한 넓은 소파위에 반듯하게 눕혔다..


박양은 선영이의 앞에 와서는 선영이가 반듯하게 누워 있는 모습을 찍었다..


그리고는 두사람에게..눈짓을 했다..




박양의 눈짓을 받은 두 사내는 선영이가 입고 있던..옷가지를 하나둘씩..벗겨냈다..


선영이의 옷이 벗겨지는 과정을 박양은 소형 디지털 카메라로..열심히 하나씩 찍고 있었다..




드디어..선영이의 몸에 걸쳐진..옷가지들이 바닥에 떨어지고..눈부신 나신이 나타나자..그때까지 침묵을 지키고 있던..사내들이..마른침을


삼켰다..


박양은 여자인 자신이 보아도 질투가 날만큼 완벽한 몸매를 가진 선영이를 보자..은근히 경쟁심이 불타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사내들이 선영이의 몸을 보고..침을 삼키는 소리가..박양의 귀에도 들렸던 것이었다..




사내는 이미 예정된 것이라는 듯이..선영이의 두 다리를 좌우로 벌리고..첫번째 사내가..선영이의 몸속에 자신의 심벌을 진입시키기 시작


했다..


그러나..처음 관계시..선영이의 질구는 악 다문 형상이어서..진입을 하려면..상당한 수고가 필요했다..사내는 끙끙거리며..선영이의


몸속에 자신의 발기한 물건을 밀어넣으려..애쓰고 있었다..


그런 광경을 박양은 디지털 카메라로 열심히 찍고 있었다..


몇분이 지난후..윤활액을 잔뜩 바른 사내의 거대한 살덩이가..선영이의 몸속으로 진입하기 시작했다..




[사내1] 아으...




사내는 삽입을 하면서..조그만..비명을 질렀다..박양과 나머지 사내는 왜그러는지..의아한 눈으로 사내를 바라보았다..




[사내1] 으..정말..강하다..정말..쫄깃쫄깃해..아...좋아..




사내는 선영이의 몸속에..자신의 물건을 밀어넣으면서..상당한 쾌감을 느끼는 모양이었다..그런 사내의 모습을 보자..박양은 슬슬


비위가 상하고 있었다..


사내의 몸이..선영이의 몸속에 완전히 삽입이되자..박양은 그런 모습을 여러컷 찍어두고는..디지털 카메라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입고있던 원피스를 벗어 던져 버렸다.




박양의 돌발적인 행동에..놀란것은..두명의 사내들이었다..


그들은 왜 그러느냐는 듯이..박양을 쳐다보았다..




[박양] 야..너..그렇게..그년이 맛있냐? 나보다..맛있어?


[사내1] 아..아니..그런건..아닌데..조금 특이하고..느낌이..좋은데..에...


[박양] 뭐야? 야..그럼..너..너..나랑해..


[사내2] 응? 너랑? 그래도 돼?


[박양] 이게..내 맘 변하기 전에..빨리..


[사내2] 알..았어..나야..좋지..근데..사장님이..너까지 먹으란 말은 하지 않으셨는데..히히..땡잡았다..


[박양] 빨리 오기나..해..




박양은 옆 소파에 누워서는 달려오는 사내의 물건을 고스란히..받아들였다..




[박양] 으음...아퍼..어..살살 해야지..새꺄..


[사내2] 아..


[박양] 음..어때? 내가 더 나은거..같지?


[사내2] 아..그야..모르지..나야..지금 너랑 하는거..이번이..첨이자나..근데..너..정말 속이 따뜻하니..좋다..이쁘구..


[박양] 머야? 야..그럼..너..이거..빼..글구..너..일루와서..나랑해..


[사내2] 뭐? 야..이제 방금..넣었는데..뭘빼? 그냥..한번 싸고 빼자..


[박양] 뭐? 너..죽을래? 사장님 한테..이른다..빨리..안빼?


[사내2] 일러라..근데..사장님이..너두..이거..하라구 했어? 너..사장님 허락없이..우리랑 연애하면..어케되는지..알지?


[박양] 이게..죽고 싶어..? 일렀다간..봐..그만 씨부리고..빨랑 내려와..안그럼..정말 국물도 없다..


[사내2] 쓰파..알았어..이랬다..저랬다..하구..야..일루와..바꿔..




[사내1] 아..싫어어....난...이..녀언이..더.. 좋아..


[박양] 뭐야?


[사내2] 흐흐..들었지? 저놈이..저년이 좋다니까..이거..빼지말고..그냥.함..싸자..


[박양] 아..안돼..야..너..일루 안와? 아...아...야....아..안돼에....아...


[사내2] 흐흐..안돼에..기인..뭐가.....안돼에...으..응?


[박양] 아..우...야아...이거....빼에...빨...라앙...아..




박양의 몸에 삽입을 한 사내놈은..이미 박양의 몸에서..허리운동을 하고..있었다..아무리 강인한 박양이랄지라도..사내의 그것의


움직임에는 어쩔 수 없었다..


몸이 자연적으로 반응을 하는 것이었으니..말이다..




선영이의 몸에 삽입하여..섹스를 시작하게된..사내는..거의 일이 끝나가고 있었다..


사내의 얼굴이 벌겋게..달아오르면서..절정에 다다른것 같았기 때문이다..




거대한 룸에는 두쌍의 남녀가..뜨거운 섹스 행각을 벌이고 있었다..한쌍은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서..또다른 한쌍은 처음엔 


상반간의 동의하에서 시작한것이..반대하는 여자의 의사에 상관없이...관계가 맺어지고 있었다..




[사내1] 아후...




드디어..선영이의 몸속에..거대한 물건을 삽입한..사내가..하체의 모든 기를 모아서..선영이의 몸속에다 폭발 시키는 중이었다..


사내의 강렬한 폭발에..잠들어 취해 있던..선영이도..꿈틀거리며..미묘한 반응을 했다..




사내는 선영이의 몸속에 자신의 분신을 풀어 놓은 다음..자리에서 일어나..테이블에 놓여진 디지털 카메라로..방금 폭풍우가 지나간


흔적을 찍었다..


선영이의 사타구니엔..사내의 정액들이 스물스물..기어 나왔다..




그리고..옆에서..한참 섹스중이던..다른 한커플도..이제..절정에 다다랐다..




[사내2] 아흐..


[박양] 아...으...이..새꺄..안에다..하지 말랬자나...쓰파야..


[사내2] 아...움....미안..조절이..안됐어..어...


[박양] 움...새끼..죽는다아...




두사람의 관계도..끝이 났다..박양은 사내가...볼일을 다보자..사내의 어깨를 밀치며.자리에서 일어났다..




[박양] 이..씨..너땜에..이게 뭐야? 지저분하게..이러구 오늘 일을 어떻게 해? 이 새꺄?


[사내2] 쩝..그러게..누가 하자고 했냐? 니가 먼저 하라구 했자나..


[박양] 새끼..더러븐 새끼....




그러면서..박양은 사타구니에 묻은 정액을 닦아냈다..


박양과 관계한..사내는 다시 선영이에게 다가갔다..


그 사내도 선영이에 대한 무슨 일을 해야 하는 모양이었다..


사내는 이미 앞서 지나간 그 동굴에...자신의 길죽하고..뜨거운 살덩이를 밀어넣었다..




[사내2] 아우...




이미 한번의 섹스가 있은 뒤였는데도..여전히 질구의 조임은 좋았다..이미 앞서 관계한 사내의 정액으로 충분한 윤활액이 되어


잘 미끌어져 들어가는데도..사내는 여전히 인상을 찌푸리며..괴로워 하고 있었다..


무언가..참으려고 애쓰는 사내의 모습이 처량하기 까지 했다..


박양은 두번째 사내와의 관계하는 모습을 적나라하게..찍었다..


그런 박양에게 첫번째 사내가..다가왔다..




[사내1] 비교 해볼까?


[박양] 뭐야?


[사내1] 니가..저년이랑 너..비교해 보랬자나..어때? 비교해줘?


[박양] 아냐..됐어..그냥..저년이 더..낫다고.해..이젠 됐어..


[사내1] 왜? 니가 더 좋을지도 모르자나..내가 비교해 줄께..


[박양] 시끄러..자쌰..비교해 볼라면..저놈도..있자나.....야..어때? 나랑..맛이?




[사내2] 우움....아...너랑..은..비..교가...안돼에...


[박양] 뭐야? 


[사내2] 이..년이..더...어..쎄에.....아....흐윽...




사내는 두번째 사정을 하고 말았다..


사내가 선영이에게서 떨어져 나가자..박양은 달려가..선영이의 벌어진 사타구니를 적나라 하게 찍었다..사타구니의 중앙부에선


사내의 두번째 정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잠시후...두명의 사내가..룸에서 나가고..박양도..나가고 나서..룸안에는 선영이 혼자 누워 있게 되었다..




넓은 룸안에..선영이 혼자 덩그러니 누워있었다..


이제 선영이에게 무슨일이 벌어질까?


허마담이 선영이를 부른 이유가 무엇일까?


대강은 짐작이 가지만..우리가 짐작하는 그런 류의 것일까?




룸안의 조명이 조금씩 밝아지기 시작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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