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야설

주인님과 나 - 11부

본문

오랫만에 쓰게 되는군요.컴이 날아가서, 복구하는 데에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처음보다 전개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일단은 완결은 시켜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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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부 - 1편 완결




며칠이 지났다. 




오늘은 SFBK 사에서 중대발표가 있는 날이다. 기자들도 최근 경영난을 겪고 있던 이 회사에서 어떤 발표가 있을지를 보기 위해 몰려들었다.




SFBK 사의 대표는 조용히 발표문을 읽어 내려갔다. 




"일본의 인터넷 게임 판도를 바꾸어 놓을 신상품을 출하하는 바입니다."




아니, 벌써? 사람들은 수군거렸다. 게임이란 것의 출시는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새로 게임개발 이사를 맡게 된 오오칸 키요시 씨입니다."




한청은 조용히 단상에 올라왔다. 이미 한청의 존재를 알 만한 사람들은 알았지만,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녕하십니까, 오오칸 키요시입니다. 한국의 인터넷 게임 열풍을 주도한 바로 그 오오칸입니다..."




---




일본의 귀족들은 인터넷에 별로 관심이 없다. 




하지만 미도리가 한청을 모를 리가 없다. 티비에서 보도를 보고 있던 미도리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세상에, 저 사람! 아야의 노예인 줄만 알았더니, 생각보다 제법인데?




미도리는 아야에게 전화를 걸었다. "봤니?"




아야 일가는 여행에서 돌아온 그날이라, 매우 경황이 없었다. 이제 이틀 있으면 연말 파티이다. 비록 이사무가 준비를 잘 하고 있긴 하지만, 우리도 준비를 해야 한다.




"뭔데?"




"오오칸 키요시 알지?"




"네가 그 사람을 어떻게 알아?"




"그 사람이 생각보다 대단하데? SFBK의 취체역(이사)으로 임명되었어."




"뭐?" 




---


서울. 정한영과 장유리는 이날도 호텔에서 섹스행각을 벌이고 있었다. (주변인물들의 이름을 다 잊어버려서 약간 고칩니다.)




유리의 상체는 격렬히 움직였고, 한영은 여전히 멍하니 그녀를 보고 있었다. 이 때 폰이 울렸다.유리가 받았다.




간신히 혀를 약간 깨물고 신음을 멈춘 유리가 말했다. "무슨 일이야?"




--- 한청이 나타났습니다.




"무슨 소린지 알아듣게 이야기를 해 봐!"




--한청이 일본에 나타났습니다. SFBK 사에서 새로운 게임을 만들었는데, 그것이 한청의 작품이라고 하는군요.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다. 유리는 한영의 몸에서 내려왔다. 한영의 콘돔 씌운 성기는 하늘을 쳐다보고 있었다.




"왜 갑자기 하다가 말아?"




"한청이 나타났어. 일본에." 




한영의 성기는 순간 축 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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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저녁, 한청은 짐을 싸고 있었다. 이젠 더 이상 이곳에 있을 필요가 없다.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면 옮겨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누가 문을 두들겼다.




"안녕?" 아야였다.




"아니 네가 여기 웬일이냐?" 한청이 물었다.




"너 왜 숨겼지? 네가 SFBK의 취체역이라는 것을."




"내가 그걸 왜 말해 줘야 하지? 나는 고용된 시간 말고는 자유인이란 걸 모르나?" 이미 이 소식이 루리코 여사나 노리히토에게 전해졌을 것이다. 어차피 이렇게 되면 더 이상 노예생활을 계속할 수는 없을 것이다.




"벌 받아야지." 아야가 말했다. 




"무슨 벌?"




"너 미도리와 잤지?"




"내가 누구와 자든 무슨 상관이야? 네가 내 아내도 아니고." 한청은 웃어 넘겼다.




"너는 나 아니면 아무 데도 못가." 아야는 얼굴을 찌푸렸다. 




한청이 말했다. "어떻게 하면 네 화가 풀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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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다 치운 허름한 셋집 바닥에 한청은 옷도 벗지 않은 채 누워서 아야의 손길을 기다렸다. 아야도 어지간히 굶었던 모양이다.




아야는 그냥 팬티만 끌어 내려, 그것을 한쪽 발에 걸쳤다. 




옷을 입고 누워서 하는 섹스는 오래간만이다. 한청은 아야의 손길에 맡기기로 했다.




아야는 한청의 허리띠를 끌르고 지퍼를 내민 후, 성기를 꺼냈다. 한청은 하루 종일 피로한 탓인지 성기가 죽어 있었다.




아야는 한청의 성기를 잡아 당겼다.




"앞으로 이걸 다시 미도리에게 집어 넣으면 용서 안 할 거야." 아야는 별로 힘이 세지 않았고, 오히려 그녀가 잡아 당기자 성기에는 피가 몰리기 시작했다.




"그만 잡아 당겨. 아파." 




"아파야지. 아무 데나 주인도 모르고 들어가는 성기는 아파도 싸."




아야는 한청의 성기를 긁었다. 그럴 수록 한청의 얼굴은 더 붉어졌다.




잠시 성기를 가지고 장난하던 아야는 더 견디기 힘들었는지, 몸을 올렸다. 치마는 벗지 않은 상태에서 아야는 성기를 자신의 입구에 집어 넣는 데에 시간이 걸리고 있었다.




한청이 두 손으로 아야의 몸을 들어 올렸다. "그것도 못하면서 내게 뭐라고 그래?" 한청은 정확히 아야의 입구를 조준하여 자신의 성기를 밀어 넣었다.




"아악!"




한청은 아야를 들었다 내렀다 했다. 아야도 그에게 저항하기 위해 몸에 힘을 주었지만, 다가온 쾌감으로 인해 힘이 약해졌다.




"네가 날 이겨? 천만의 말씀이지."




얼마나 지났을까. 아야는 소리를 지르며 한청의 성기를 깔고 푹 늘어졌다.




한청은 아직 사정하지 않은 성기를 아야의 입에 집어 넣고 문지르기 시작했다.




"안돼, 거기는!"




"넌 아직 배울 게 많아." 한청의 성기는 아야의 작고 고운 입에 들어간 지 30초도 안 되어 폭발하기 시작했다.




이제 시작이다. 정한영, 장유리, 네년놈들. 어디 두고 봐라. 이제 노리히토 너도 몰락하게 될 것이다.




한청은 아야의 입가에 흐르는 정액을 보며 각오를 굳혔다.




-- 




1부 완결입니다. 2부 "나와 주인님" 에서는, 한청의 계속되는 섹스 이야기가 이어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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