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야설

욕정 - 3부

본문

30대 후반의 나이에 하루의 세번은 영재에게 무리였나 보다

헐떡거리는 숨을 뒤로 한 체 경서에게 떨어져 나온 후 바로

잠속에 빠져 드는걸 보면

영재의 불기둥에 손가락을 움직이던 경서는 다리사이에 끼었던

화장지 한무더기를 손에 쥔 체 욕실로 들어 가고 있다

거울을 보며 자신의 나신을 한번 쳐다보고는 손에 화장지에

코를 갖다대는 경서 자신의 애액과 영재의 애액이 뒤섞여 묘한

향이 나는지 미간이 좁아지고 있다

샤워기에 물줄기를 맞으며 경서는 그옛날 자신만을 쫒아 다니던

영재의 생각을 하고 있는지

피식거리며 이내 샤워꼭지를 얼굴에 갖다대며 쏟아지는 물줄기를

얼굴로 맞고 있다

수건으로 대충 온몸의 물기를 대충 닦아내고는 수건을 머리에 감싸서는

거실로 나오는 경서 간접등 때문인지 유난히 하얀 몸이 신비스럽게

보이고 있다

서른의 초반, 아직은 이십대 후반이라고 해도 믿을수 있는

그런 몸인지라 잘록한 허리며 탐스런 엉덩이 그옛날 여고시절떄

젓**며 놀리던 친구들이 이제는 경서의 가슴을 보고는 부러워 할

정도로 탄력이 있고 탱탱한 가슴과 일자로 곧게 벋은 다리 사이에

올라 앉은 검은 거웃은 뭇남성이 봐도 거부를 못 할 몸이건만

지금 방안에서 코를 골며 자고 있는 영재에게 등한시 되고 있다는것에

와인잔을 들고 거실을 서성이는 경서에게는 설움이 아닐수 없었다

더군다나 혹시 영재가 바람을 피고 있지나 않는 생각이 현실로 드러남에

따라 경서의 마음은 더 착찹하기만 했고 그런 영재에게 몸을 요구를 한 거

같은 자신이 밉기만 하고 있다

흥신소를 통한 영재의 뒤조사가 아닌 자신이 직접 영재의 뒤조사를 하기로

마음을 먹고 있었고 당분간 영재에게는 평소와 다름이 없이 대하기로 마음을 먹고 있다

“ 좋은 아침” 

영재는 손을 흔들며 사무실에 앉아 있는 직원과 미영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 박대리 나 좀 봐” 

“ 어 그래?” 

친구이자 동료인 다른 부서의 최형주가 영재를 부르고 있다

“ 출근 시간부터 무슨일인데 부르는 거야” 

건물 옥상에 오른 두사람은 밖을 내다보며 서있다

“ 너 요즘 사내에 안좋은 소문이 나돌더라” 

“ 무 무슨?” 

“ 너 어제 출근 했었다며?” 

“ 왜 일요일날 출근하는것도 안좋은 일이야?” 

“ 그게 아니고 경비 박씨 알지?” 

“ 경비박씨?” 

“ 응 오늘 아침에 교대시간에 우리부서에 오더라” 

“….아무래도 경비업무를 총무부에서 관할하니…”

“ 그게 아니고 어제 있었던 일을 말하더라” 

“…….” 

“ 다행히 내가 혼자 있었기에 망정이지….” 

형주는 영재에게 경비박씨의 이야기를 전부 말을 하고 있다

형주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얼굴이 굳어지는 영재의 머릿속이 복잡하게

엉키고 있다

“ 너 꼬리가 길면 잡혀 그리고 이 일을 재수씨가 알면 어떻게 할려고해?” 

“ …..” 

“ 당장 정리해라?” 

“ 알았어 그런데 그게…’

“ 내 너가 정리하는걸 루 알께” 

형주는 영재의 등을 두드리며 계단으로 내려 가고 있다

형주가 내려가서도 한참을 먼산을 바라보는 영재

담배 한모금이 쓰다

어떻게 하루 해가 지났는지를 모른다

점심시간때 미영이 보자는것도 거절을 한 체 하루종일을

우둑커니 앉아 있었고 퇴근 무렵 미영의 만나자는 쪽지에

마지못해 차를 몰고서는 미영이 기다리고 있는 호텔로 향하고 있다

영재를 반기는 미영은 영재에 목에 팔을 두른 체

영재의 얼굴에 키스를 하며 난리를 피고 있었다

“ 왜 오늘 제대로 아는체도 안 하는건데” 

“ 아니 그냥” 

“ 피이 그냥이 어딨어” 

침대 한쪽켠에 기대 누워있는 영재

미영의 영재의 바지를 볏겨내고는 쳐져 있는 그의 불기둥을 꺼내 들고서는

입속으로 집어 넣고 있다

아침부터의 기분이야 어떤튼 따뜻한 입속에 자신의 불건이 들어가니

영재의 입에서 나지막이 신음소리가 배어나오며 손을 뻗어서는

미영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다

“ 근데 무슨일 있어요?” 

영재의 불기둥을 빨던 미영이 고개를 쳐들며 물어보고 있다

“ 무슨일?” 

“ 아니 오늘 하루 종일 뭐빠진 사람 몬양 그러니….” 

“ 응 아니 그냥…”

영재는 아침에 있었던 형주의 이야기를 할 수가 없었다

비록 주위를 속여가며 미영을 만나고 있는게 잘못 된거라고 

생각을 하지만 미영을 보낼수가 없었다

미영의 영재의 불기둘을 애무를 하는 소리가 방안 가득히

울리며 미영은 자신의 옷을 한꺼풀씩 벗으며

이내 알몸이 되고서는 영재의 몸위로 올라가고 있다

조준을 하듯 영재의 불기둥을 자신의 깊은곳에 끼여 맞추고는

그대로 앉는 미영은 이내 허리를 흔들며 음모의 마찰음이 진동을 하고 있다

모든게 일사불난 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미영이 몸을 들었다 내려 앉으며 침대의 반동으로

영재의 몸이 쏟꾸치며 미영의 중심을 강하게

때리고 있는것이다

“ 아흐 헉 헉” 

영재의 어깨를 누르체 흔들리는 미영의 입에서

단내와 신음이 터져 나오고 있었고 영재의 불기둥속에서는

격렬하게 애액을 뿜고 있었다

영재의 몸에서 있어나서는 손으로 다리를 타고 내리는

애액을 훔치는 미영은 손가락을 입으로 집어 넣고 있다

“ 헤헤 언제 맛을 봐도 자기것는 좋아….” 

영재는 우뚝커니 그런 미영을 바라보고 있다

“ 가자?” 

“ 지금?” 

의외라는 듯이 미영이 두눈을 크게 뜨며 영재를 바라보고 있다

“ 응 일이 있어…”

“ 집에 언니하고..?” 

“ 어 아니그냥 집에..” 

언제가부터 미영은 영재의 처인 경서를 언니라고 부르고 있었다

“ 그래 자기가 원한다면 그래야지 후후” 

“ 아니 그런일이 있어서 오늘은 미안해…”

호텔을 빠져 나온 두사람 미영은 영재의 차편에 자신의 집앞에

내리고 영재는 말없이 차를 모고 왔던 길을 되돌아 가고 있다

또각또각

어두운 골목을 빠른 걸음으로 걷고 있는 미영

그런 그녀의 그림자를 누군가 뒤쫒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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