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험담

[실화]누나와 나의 성이야기 - 13부

본문

누나와 난 흥분이 어느 정도 식을 때까지 아무런 말없이 나란히 누워 있었다.


남매 사이에 그래서는 안될 일을 벌였지만 사실 처음이었던 것도 아니었기 때문인지 특별히 다른 생각보다는 당시 어리고 순진했던 울남매가 아무에게도 밝힐 수 없는 그런 비밀스럽고 진한 경험을 함께 나누었다는 대서 웬지 기분이 좋은 것 같았다.


누나가 살며시 자신의 손을 내 손에 갖다 대었고 울남매는 손을 꼭 잡았다.


난 고개를 돌려 누날 보았다.


심한 충격이 지나간 후에도 누난 여전히 아름다웠고, 이젠 어느 정도 진정이 된 것처럼 보였다. 




잠시 후 누난 일어나 앉았지만 첫날밤처럼 울지는 않았다. 


누난 좀 부끄러운 듯이 침대 아래쪽에 얇은 이불을 집더니 자신의 앞부분을 가렸다. 


그렇지만 누워있는 나의 눈에는 누나의 앉아 있는 뒷모습이 다 드러나며 오히려 나를 계속 유혹하는 것처럼 보여졌다. 


흥분이 가라앉은 후였지만 허리부근까지 늘어진 긴 머리카락, 그리고 보기좋게 벌어진 어깨와 미끈한 누나의 등 아래로 군살하나 없이 날씬한 허리와 큰 엉덩이가 갈라지는 선까지 보이며 울누나의 모습은 정말 아름답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그런 아름다운 몸 속에 나의 성을 받아들여 지금 자신의 예쁘고 탐스러운 엉덩이 깊은 곳에 고이 간직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며 난 본능적으로 누나에게 사랑이 느껴졌다.




<얘.> <왜 누나.> <이제 그만 네 방으로 가줘..> 


하지만 난 전혀 그러고 싶지 않았고, 누나의 말투도 그것을 원하는 것 같지는 않았다.


첫날밤처럼 그렇게 불안한 감정이 들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사실 누나도 그날 나와 그런 일을 다시 벌여놓고 혼자 있을 수는 없어보였다.


<왜?> <이젠 오래 있었잖아.. 그리구 앞으로 누나 방에 그렇게 들어오지 말아줘. 알았니?>


<알았어. 누나. 그래두.. 나 이대루 어떻게 그냥 가란말야..> <이젠 다 된거 아니니?>


<아이 정말 내가 그냥 그런 것 때문에 누나하구 같이 있고 싶은 줄 알아?> <그럼?>


이미 누나와 하룻밤을 보낸 적이 있었던 난 이제 누나의 마음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었고, 일어나 앉았다.


<나 누나가.. 좋아서 그러는거야.. 그냥 같이 있음 안돼..>




사실 그날 밤의 충동적인 성관계가 어느 정도 계기가 되긴 했지만, 난 누날 단순히 성적인 대상으로만 생각한 것은 아니었다. 


갑작스러웠지만 누날 이성으로 경험한 이후 난 울누나가 여자로서 정말 매력적이라는 사실을 점점 더 느끼게 되었다. 


그 날 이후 난 밖에 나가서 길을 지나가며 마주치는 여자들과 울누날 비교해 보곤 했는데, 울누나처럼 예쁜 여자는 좀처럼 찾아볼 수 없었다. 


과장하는 것이 정말 아니라, 진짜 울누난 번화가에서 우연히 한번 스칠까말까한 정도의 미모를 가진 여대생이었고, 그런 외모를 가졌으면서도 마음씨 또한 좋았다. 


자꾸만 그런 얘기를 하는 것 같지만, 나뿐만 아니라 어떤 남자라도 울누날 직접 본다면 그런 생각이 들 것이다.




여자들은 어쨌든 누군가가 자신을 괜찮게 생각하며 좋아한다는 사실을 싫어하지는 않는다.


내가 그런 이야기를 해주자 누난 기분이 굉장히 좋아 보였는데 여자들은 섹스 자체보다는 오히려 그런 부분이 더 중요한 것 같았다.


난 뒤쪽에서 날씬한 누나의 허릴 살며시 안았다.


<누나..> <아이참.. 우리 앞으론 안그러기루 약속했잖아..> <그래두 오늘은 다르잖아.>


그러자 누난 허리를 안고 있는 내 손 위에 자신의 손을 살며시 얹어 주었는데 무엇보다 내가 단순한 성적인 욕망만으로 그렇게 자신과 있고 싶은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마음에 드는 것 같았다. 


<나 너하구 자꾸 이래두 되는지 정말 모르겠어..>


난 누나의 허릴 좀더 세게 안으며 누나의 매끈한 등에 내 몸을 갖다댔다.


<누나 지금와서 왜 자꾸 그런 소리해.> <으응.. 그래두 난 네 누나잖아.>


누난 나와 몸이 대이는 감촉을 느끼면서도 그렇게 말했지만 누나와 난 침대 위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면서도 둘 다 옷을 입어야겠다는 생각이 별로 들지 않을 정도로 그렇게 함께 있는 것이 자연스럽게 느껴졌다.




<누나.. 오늘은 우리 다른 생각 하지 말아..> 


잠시 후 내가 조르기 때문에 마지못해서 억지로 그러는 것처럼 말했지만 누나도 기분이 괜찮은 것 같았다.


<알았어. 그럼 누나가 오늘..> <응.>


<오늘만.. 누나가 너.. 여기서 재워줄게..>


그날 밤 울남매가 다시 함께 있을거란 생각은 했지만 누나가 그렇게까지 말해 주자 난 가슴이 뛰는 것 같았다.


<음.. 누나.. 정말 그래두 돼?> <남매 사이에 같이 있는게 뭐 어때서.. 너.. 딴 생각하지마..>


하지만 난 누날 그냥 내버려 둘 수 없었고, 누나도 이미 한 번 관계를 가지긴 했어도 내가 그대로만 있지는 않을 것이란 사실을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 




난 첫날밤 누나와 알몸으로 함께 자며 느꼈던 감정이 떠오르며 누나의 뺨에 입을 맞추었다.


<고마워 누나.. 음.. 그럼 오늘밤 내내 우리 함께 있는거지.>


그런데 그 때 누난 눈을 감으며 뒤쪽에 있는 나에게 몸을 기대더니 얼굴을 돌려 내 가슴에 비벼보는 것이었다.


<아아..그래.. 우리 내일 아침까지 같이 있어..>


난 누나도 나처럼 그런 기분이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사실 당시 나보다 성숙하긴 했지만 19살이었던 울누나도 첫날밤 나와 함께 알몸으로 잔 것이 정말 좋은 느낌으로 남아 있던 것 같았다.


난 이젠 그래도 될 것 같아 누나의 허리를 안고 있는 손을 위로 올려 누나의 유방을 잡아 보았다. 


울남매는 다시 뜨거운 눈빛으로 눈이 맞았고, 누나와 난 눈을 감고 그날 밤을 함께 보낼 것을 약속이나 하는 것처럼 키스를 나누었다. 


이젠 키스하는 것이 자연스러울 정도였고, 그날 밤 갈데까지 간 울남매 사이엔 더 이상 아무런 문제될 게 없다는 사실이 이미 통했던 누나와 난 키스를 나눈 후 스스럼없이 미소까지 지으며 이젠 그렇게 같이 있는 것이 좋다는 마음을 서로에게 감추지 않았다. 




그땐 단순히 누나의 방에 있을 수 있다는 것이 좋기만 했고 누나와 내가 좀 더 그런 시간을 보낼거란 느낌은 들었어도 그 후로도 울남매 사이에 그렇게 뜨거운 일들이 벌어지며 한참 후에서나 잠이 들거라곤 생각하지 못했었다.


당시 고딩1학년이었던 나의 성에 대한 본능과 호기심, 그리고 욕망은 모든 것을 벗어던진 채 침대 위에 함께 있게 된 아름다운 울누날 그날 밤 끝까지 가만히 내버려 두질 않았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울남매 뿐만아니라 누구라도 격한 섹스를 한 후 하룻밤을 같이 보내기로 마음이 통한 상대에게 더 이상 거리감 같은 것은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그렇게 된 이상 누나와 나 역시 다른 남녀들과 마찬가지로 울남매 사이를 가로막고 있던 모든 부담이 사라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며 항상 옆에 있던 친근한 관계라서 그런지 남들과 다르게 유치하기까지 한 말과 행동까지 자연스럽게 나오게 되었다. 


이젠 서로에 대해 아무것도 거리낄 것이 없는 남매 사이에 알몸으로 계속 침대 위에 함께 있는 그런 상황이라면 일어날 수도 있는 일들이기 때문에 누나와 내가 다시 그런 상황까지 간 것에 대해 지금까지 계속 읽은 사람들은 그런 차원에서 여기서도 이상하게 생각진 말아주기 바란다.


그 때 있었던 일들과 함께 내 느낌대로 정리해 보았다.




난 누나의 유방을 잡고 있던 한쪽 손으로 누나의 손목을 잡고 내 그것에 가져갔다.


누난 자신의 엉덩이 뒤편에 있는 처음 약간 겁내던 것과는 달리 남동생의 그것을 이젠 아무렇지도 않은 것처럼 손으로 잡아 보았다. 


<음- 어릴땐 귀여웠는데. 지금은.> <지금은 뭐.> <후훗. 좀.. 징그러워.> 


누난 좀 더 자세히 보고 싶은 듯 자신의 손바닥 위에 내 것을 올려 놓아보기까지 했다. 


<으음. 누나 그 때 기억나?> <응. 우리 같이 목욕도 했잖아. 넌 기억안나니?.> <응. 조금..> 


누난 잠시동안 뭔지모를 표정으로 내 그것을 물끄러미 바라보더니 다시 잡아보았다. 


여기서 이런 말이 어울릴지는 모르지만 누난 어린 시절 목욕까지 같이 하며 보았던 귀여웠던 남동생의 그것이 지금 이렇게 달라져 버려 자신의 몸 전체에 그런 엄청난 느낌을 주게 되었다는 사실에 어떤 감회가 생긴 듯이 보였다. 




누나의 예쁘고 하얀 손이 내 그것을 만져주니까 혼자서 자위할 때 내가 잡던 것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기분이 좋았지며, 누나의 손길이 닿은 내 그것은 다시 커지기 시작했다. 


<음 금방 또 그러네.> <으음.. 누나가 좋아서 그래.> <후훗.. 아이 정말?> <으응.>


그러자 나도 울누나의 그곳이 보고 싶어지며 누나의 앞모습을 계속 가리고 있는 이불을 치웠다. 


허벅지 사이 아래에 놓여서 잘 보여지진 않았지만 날씬한 허리 밑의 털 아래 누나의 예쁜 그곳이 갈라진 틈처럼 약간은 드러나는 것 같으며 나 역시 어릴 적 누나의 그곳에 대한 기억을 떠올려 보았다.


<누나껀 그때나 지금이나 너무 예뻐.> <으응.. 아이 몰라..으응..>


난 누나의 허벅지 사이로 손을 밀어넣어 보았다.




근친이란 특별한 의미를 두지 않는 한 솔직히 16살의 남자아이와 19살의 여자에게 주어진 성은 즐거운 것이었고, 누나와 난 이제 그런 감정을 숨기지 않은 채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행동이 그대로 나타나는 것 같았다.


내가 손으로 누나의 그곳을 쓰다듬으며 다른 손으로 유방을 만지자 누난 심하게 자극을 받으며 고개를 뒤로 젖히면서도 한 손으론 여전히 내 그것을 손에 잡고 있었다. 


누나도 어린 시절 이후 다시 보게된 남동생의 그것을 잡고 있는 것이 좋아 보였다. 


<으음.. 누나.. 누나 어때..> <으응..후훗..음.. 아이 그렇게 막 만지면 어떻게 해..> <흐흣.. 누난 어떻구.. 으음..>


여자들의 본능도 아무데서나 드러나지 않는다는 것뿐이지 남자들 못지 않은 것 같았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울누난 내 그것을 만지작거려 보더니 자위할 때처럼 내 그것을 잡고 흔들어주기까지 하는 것이었다.


<후훗.. 넌 어때..> <음..좋아.. 누나.. 계속 그래줘..>


난 청순해 보이는 울누나에게도 그런 면이 있다는 사실에 묘한 기분이 들며 누나의 목을 핥으며 나도 손가락으로 누나의 그곳을 좀 더 진하게 눌러보았다.


<으응! 아이 자꾸 그러지마.. 으응..> <뭘.. 후훗 내가 뭘 어쨌게..>


누나와 난 그렇게 서로의 가장 은밀한 부분을 애무하면서도 별로 심각한 기분이 들지 않으며 미소까지 지으며 사랑하는 연인들처럼 키스를 나누곤 했다. 


어린 시절 예쁘고 귀여웠던 누나의 그곳과 내 그것이 이렇게 변해 지금 어울리는 한 쌍이 되어 서로에게 진한 느낌을 주고 받는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았다.


그렇게 누나와 난 침대에 나란히 앉아 한동안 서로의 은밀한 부분과 몸을 만지는 표현이 좀 그렇지만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그렇게 시간이 흐르자 누나가 계속 만져준 내 그것은 다시 흥분이 일며 도저히 그대로만 있을 수 없었고, 난 어느 순간 누나의 어깨를 두 손으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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