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험담

빨간수건 - 날 묶어 주세요 ( ... - 3부

본문

지금까지 제1,2부 줄거리 : 




9층 건물의 관리책임자인 변태성욕자 박이사는 


박봉에 집안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소원들의 약점을 잡아 


차례로 "씹은 하지 않고 보지만 빠는 변태 형각"을 계속하는데, 


그 아줌마들 중에는 박이사를 겉으로는 죽일 놈 살릴 놈 하고 욕들을 하지만 


그래도 박이사의 현란한 "보지 빨기"의 미련을 잊지 못하는 아줌마들의 보이지 않는 질투와 


시기가 부지불식간에 드러나고, 그 와중에 까닭 모를 엄청난 노림수를 가지고 


여자청소원으로 위장 취업한 주인공 이형자가 나타난다 


(이상 제1부 변태편) 




한편 이형자는 박이사의 이러한 변태행각에 대한 사전에 치밀한 조사를 마치고 


박이사를 패가망신 시키기로 결심하고 박이사에게 접근하여 그를 유혹한다. 


박이사 역시 얼굴도 반반하고 몸매도 잘 빠진 이형자를 자신이 유혹했다고 착각하고 


둘은 의기투합하여 서로 만나는데 




이때 이형자는 자기 역시 긴박 (緊縛. tight binding)의 변태성향이 있다고 유도하여 




박이사 더러 자신의 손과 발을 묶게하는 것은 물론 입에는 재갈까지 물리게 하고 


이형자는 위장한 변태로, 박이사는 진짜 변태로 둘의 변태행위는 시작된다 


(이상 제 2부 미끼편) 




제3부 함정편은 제2편에 이어 둘의 변태행위가 계속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 (라디오 전용 대본) 




■ 장면이 변경되는 경우에만 주의를 요하고 좌측의 등장인물은 무시하고 대화만 읽어 주세요 ■ 




(제목) 빨간 수건(44) (=마흔 네 번째 단편) 


(부제) 날 묶어 주세요 (총 5부작, 제3부=함정篇) 




S# 1. 같은 건물 4층의 청소원 휴게실에서 (모두 퇴근하고 난 저녁 7시 경) 




이형자 ▶ (입에 재갈이 물린 채) 아∼ 하, 하, 이사님 이사님 저 어 ……… 


박이사 ▷ 응. 왜 그래 ? 뭐 ? 날더러 이렇게 돌아서라고 ? 왜 에 ? 


이형자 ▶ 으 응, 으 응. 


박이사 ▷ 오라. 내 자지를 보면서 그르겠다고 알았어. 자 봐. 내자지도 아직 쓸 만 하지 ? 


이형자 ▶ 아∼ 아∼ 응 응. 


박이사 ▷ 자 그럼, 임자 다리를 더 벌리고…훗 훗. 정말이네∼형자씨 보지는 보면 볼수록 정말 예쁘네. 어 휴 저기 반쯤 벌어져 있는 보지 좀 봐. 정말 예술이야 예술. 




이형자 ▶ 아 잉∼이사님도. 


박이사 ▷ 보지 털도 길고 무성하고…여기 콩같이 불룩 튀어나온 거 하며…어디 만져볼까 ? 


이형자 ▶ 아∼ 학, 아 ,학, 살살 만져… 


박이사 ▷ 그래 그래. 허허 참, 이 보지살 좀 봐. 어쩌면 이렇게 선홍색으로 싱싱하지 ? 


이형자 ▶ 아이∼ 아이∼ 


박이사 ▷ 킁, 킁, 휴∼보지 냄새도 죽이는 구만. 쭉 쭉∼ 아∼ 맛있다. 


이형자 ▶ 아 이 잉∼ 아 이 잉∼ 




박이사 ▷ 이봐 임자. 엉덩이를 좀 작작 흔들어. 보지가 도망 다녀서 내가 빨 수가 없잖아 응 ? 


이형자 ▶ 아 이 잉∼ 아 이 잉∼ 


박이사 ▷ 이렇게 묶어 놓고 하니까 진짜 더 흥분이 되는데. 내 마음대로 다 할 수 있고. 아 나 오늘 기분 좋다. 임자도 좋다며 ? 




이형자 ▶ 응, 응, 응. 이사님 잠깐…이 입에 재갈 좀 풀어… 


박이사 ▷ 응. 그래. 왜 ? 


이형자 ▶ 아이∼ 우리 이야기를 좀 더 하고요. (재갈을 풀자) 아 휴 숨차. 


박이사 ▷ 여자를 이렇게 묶어 놓고…정말, 처음 경험하는 일이야 앞으로도 우리 이렇게 하자 응 ? 


이형자 ▶ 그야… 이사님이 해주기…나름이죠. 


박이사 ▷ 그래 그래 걱정하지 말어. 내가 지금부터 형자씨를 특A급 대우를 해 줄 테니. 


이형자 ▶ 어떻게 여 ? 봉급도 조금 더 올려 주시겠어요 ? 




박이사 ▷ 그럼. 이번 달부터 과외수당을 2만원 더 올려서 7만원 줄 깨. 여태 이런 적이 없어. 응 ? 이건 형자씨에게만 파격적인 대우야 알겠어 ? 




이형자 ▶ 에이∼째째하시게 7만원이 뭐예요 ? 7만원이. 


박이사 ▷ 응 ? 그래 에 ? 그럼 5만원 더 해서 10만원으로 하지. 그래 이제 됐어 ? 


이형자 ▶ 호호호. 예. 고마워요. 이사님 


박이사 ▷ 그래. 그래. 아 휴 사랑스런 내보지 쪽 쪽. 야아. 맛∼ 있다 쩝 쩝. 




이형자 ▶ (이때 다급하게) 이런, 이런, 이사님, 이사님, 


박이사 ▷ 왜 그래 ? . 


이형자 ▶ 아이∼ 나 정말 미치겠어요. 


박이사 ▷ 왜 에 ? 




이형자 ▶ 아니, 정말 그렇게 계속 제 보지만 빨 거예요 ? 


박이사 ▷ 그 러 엄. 쩝 쩝 ∼ 


이형자 ▶ 아니 난 미쳐. (무슨 결심이라도 한 듯) 에이, 그럼 저도 생각이 있어요. 


박이사 ▷ 무슨 생각 ? 


이형자 ▶ 저도 저렇게 싱싱한 박이사님의 자지를 보고 있으면서 벌렁거리는 제 보지에 박아 씹을 하지 못한다면 차라리 모든 것을 그만 두고 싶어요. 




박이사 ▷ 아니, 그건 약속이 틀리잖아. 한창 맛있게 보지를 빨고 있는데 갑자기 무슨 소리야 ? 응 ? 


이형자 ▶ 그야 이사님만 맛있지 저야 그게 어디 그래요 ? 


박이사 ▷ 아니 형자, 형자씨도 남자에게 보지 빨리는 게 좋다면서 그래 ? 


이형자 ▶ 그거야…아니 됐어요. 그럼 나도 이렇게∼ 에 이. 


박이사 ▷ 아니, 이 봐, 왜 허벅지를 오므리고 그래. 어 어 켁∼ 켁, 숨을 못 쉬겠어. 다리 좀 벌려. 응 


이형자 ▶ (단호하게) 안 해요. 




박이사 ▷ 이봐, 이봐, 다리 좀 벌이고 이야기 좀 하자. 켁 켁 응 ? 숨을 못 쉬겠어 엉 ? 


이형자 ▶ 아니, 그렇게 좋아하시는 보지에 얼굴을 파묻고 계시면서 뭘 그래요 ? 


박이사 ▷ 아니 웁 웁 이여사. 


이형자 ▶ 호호호. 저더러 이여사 라고 했나요 ? 


박이사 ▷ 그럼. 이여사 허벅지 좀 풀어 주고… 




이형자 ▶ (마지 못해 허벅지를 풀어 주면서) 그래요. 


박이사 ▷ 휴 유 우∼ 죽는 줄 알았네. 그래 어떻게 해 달라는 거야 ? 


이형자 ▶ 우선 씹 부터 한번 해 주시고…그 다음엔 마음대로 보지를 빨아 먹으세요. 예에 ? 


박이사 ▷ 아니 형자씨도 씹하는 거는 취미가 없다라고 했잖아 ? 


이형자 ▶ 아이, 그건 이사임 취미고 제 취미는 일단 먼저…씹을 한번 하고 난 뒤에…벌겋게 달아오른 제 보지를 빨아주는 게 더 좋거든요. 




박이사 ▷ 그래도 이건 약속이… 


이형자 ▶ 아이, 손만 묶여 있지 않다면 아휴 저 잘생긴 자지를 꽉 잡아서 제 보지에 푹 박고 싶은데…아이, 안되겠어요. 이 손 좀 풀어 주세요. 네 에 이사님 ? 




박이사 ▷ (당황하여) 안 돼, 안 돼, 그건 안 돼. 


이형자 ▶ 그럼…저더러 저렇게 늠름한 자지를 제 보지에 박지도 못하고 그냥 뜬 눈으로 침만 흘리고 가만히 보고만 있으란 말 이예요. ? 




박이사 ▷ 그건, 애시 당초 우리가… 


이형자 ▶ 저…봐요 봐. 제 보지 좀 보세요. 얼마나 씰룩거리고 벌렁대는지…보여요 ? 


박이사 ▷ 응. 그래. 


이형자 ▶ 아니, 그럼, 그 보지 하나 달래주지 못하세요 그래 ? 


박이사 ▷ 허 참, 이거…이건 아닌데. 


이형자 ▶ (토라진 음성으로) 좋아요. 정 그러시면 저 따위는 무시하고 이사님 생각대로 하세요. 


박이사 ▷ ……… 


이형자 ▶ 아이 이사님 마음대로 하시라니까요. 저는 죽은 송장처럼 누워만 있을 테니까 보지를 빨던지 깨물던지 이사님 마음대로 하세요 네 에 ? 




박이사 ▷ 허 허, 그거 참……… 


이형자 ▶ 아이 그르시지 말고 얼른 한번 박아서 저 좀 댈래주시고 그 다음에는 이사님 마음대로 하시라니까요 뭘 망설이세요 그래. 제 보지를 보고도 씹 할 전혀 마음이 없으세요 이사님 ? 




박이사 ▷ 허, 그야 나도…임자 보지를 보고 씹할 마음이 없는 거는 아니지만… 


이형자 ▶ 그럼, 뭘 망설이세요. 얼른 좀 박아 주세요. 아이∼보지가 꼴려서 나 미치겠어요. 이사님. 


박이사 ▷ 허허 알았어, 너무 보채지 마 




이형자 ▶ 어머∼ 그럼 씹을 한번 해 주시는 거죠 ? 


박이사 ▷ …그래…실은 나도 지금 자지가 너무 꼴려서…참고 있는 거야. 


이형자 ▶ 어머∼ 그럼 그렇지. 어째 그렇게 참으시는가 했어요. 


박이사 ▷ 그래 그래. 우리 씹 부터 한 번 하자. 형자씨 나도 도저히 못 참겠어. 


이형자 ▶ 아이 신나라∼ 드디어 이사님 실력을 발휘하시는 구나. 어서요 어서. 




박이사 ▷ (그래도 망설이며) 그럼 그렇게 하마. 그래도…난 씹하는 거는 영 재미 없는데… 


이형자 ▶ 아이 그건 이사님이 여태까지 보지다운 보지를 만나지 못해서 그래요. 


박이사 ▷ 보지면 보지지 무슨 보지가 따로 있남 ? 


이형자 ▶ 그래요. 일단 이사님 자지를 제 보지에 한번 박아나 보고 난 후 말씀을 하세요. 


박이사 ▷ 아 보지는 그냥 보지일 뿐이야. 




이형자 ▶ 정말 그렇게 생각하세요 ? 그럼 일단 제 보지에 한번 박아보고 재미없으면 빼면 되잖아요. 


박이사 ▷ 아니 난 어쩐지 싫은데… 


이형자 ▶ 그럼 나도 보지를 빨지 못하게 할 거예요 ? 


박이사 ▷ 허, 참, 그래, 그럼 어쩔 수 없군. 


이형자 ▶ 좋아요. 우리 이사님. 




박이사 ▷ 그럼, 난 자지만 박아서 가만히 있을 테니 형자씨가 밑에서 다 알아서 해 응 ? 


이형자 ▶ 알았어요. 그럼 일단 자지를 보지에 박아만 주세요. 


박이사 ▷ 허 어 참…내가 이제 별 짓을 다하네 그래. 


이형자 ▶ 아니 이게 별 짓인가요 ? 


박이사 ▷ 나한테는 그래. 이거 영 마음이 내키지 않지만 그러지 않으면 이 맛있는 보지를 빨게 못하니 나 원 참 이거. 




이형자 ▶ 아이∼ 빨리∼ 책상 위에 올라 오세요. 


박이사 ▷ 그래 그럼 (책상이 삐걱거리는 소리) 어이샤 (책생 위에 올라온다) 에이 기분 다 잡쳤네. 


이형자 ▶ 아 그야 기분이 잡쳤는지 더 좋아 지게 될 것인지는 아직은 모르잖아요 ? 


박이사 ▷ 그래. 그야 내가 한번 양보하는 거야. 권하는 장사 밑지는 거 없다고. 형자씨 보지를 보아서는 씹 하는 것도 맛있게 생겼는데 말이야. 




이형자 ▶ 맛을 보고 맛을 아는… 


박이사 ▷ 많이 듣든 소린데 ? 


이형자 ▶ 아이 이사님 (재촉하며) 얼른요. 얼른. 자지 이리 내밀어요 어서 빨리요∼ 




박이사 ▷ 그래 그럼 어디. 보지에 한번 푹…박아 볼까 ? 


이형자 ▶ 예에. 자 자 이렇게 보지를 더 벌려 드릴 깨요. 


박이사 ▷ 그래. 어디 자 아∼ 내 자지가 들어 가신다. 


이형자 ▶ 예에. 호호호. 어서 어서 들어 오세요. 




박이사 ▷ 그럼…우 웁 휴 우∼ 보지구멍 안이 굉장히 따뜻하네. 


이형자 ▶ 아∼ 아∼ 학, 학, 아니 그렇게 열 받게 하고서는………다 박았어요 ? 


박이사 ▷ 응. 그래 더 더 이렇게 더 박아 달라고 ? 


이형자 ▶ 예 예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박이사 ▷ 그래 기왕에 박은 거 에잇 팍…이제 됐어 ? 




이형자 ▶ 어머 어머 이사님 정말 멋쟁이세요. 아∼ 악, 휴 우∼ 이사님 자지도 굉장하네요. 


박이사 ▷ 그래, 아직 내 물건 쓸만 하지 ? 


이형자 ▶ 그럼요. 조금만 더, 더, 더, 


박이사 ▷ 그래 에잇 우, 웁, 우 욱∼ 


이형자 ▶ 호호호. 


박이사 ▷ 아니 씹하다 말고 왜 웃어 ? 




이형자 ▶ 호호호. 이사님은 이제 큰일 났다. 


박이사 ▷ 아니 왜에 ? 


이형자 ▶ 호호호. 이사님. 


박이사 ▷ 아니 왜라니까 ? 




이형자 ▶ 제 보지는요……… 한번 들어온 자지는 절대 놓지 않거든요. 


박이사 ▷ 그게 무슨 말이야 응 ? 


이형자 ▶ 자 그럼 조금만 기다리세요. 


박이사 ▷ 뭘 ? 


이형자 ▶ 예에 제가 이사님 자리를 잡아서 기절을 시킬테니 조금만 기다리세요. 


박이사 ▷ 아 난 이렇게 씹 하는 거는 취미가 없다고 그랬잖아 ? 


이형자 ▶ 예 알아요. 자 그럼 우선 자지를 끝까지 다 박은 채 가만히 계세요. 


박이사 ▷ 그래 난 재미가 없어. 자지를 뺐다 박았다 하기도 싫어. 




이형자 ▶ 그러니까 이사님은 그대로 박은 채 가만히 계시면 밑에서 제가 다 알아서 할 깨요. 


박이사 ▷ 그래 어디 한번 해 봐 내가 눈 하나 깜짝하는지. 


이형자 ▶ 그래요. 자 그럼 보지를 돌립니다 아∼ 아∼ 아 


박이사 ▷ 보지를 돌리던지 흔들든지 니 맘대로 해 봐. 


이형자 ▶ 그럼. 어 휴∼ 어디 내 보지 맛 좀 보세요 그래. 


박이사 ▷ (갑자기 놀라며) 어 ? 어 ? 형자씨 이게 뭐야 ? 


이형자 ▶ (시치미를 때고) 뭘요 ? 




박이사 ▷ 아니 내 자지대가리에 뭐가 이렇게 세게 감고 돌리냐 응 ? 


이형자 ▶ 아, 그야, 제 보지지요. 제 보지. 


박이사 ▷ 아니 아 ? 어 ? 어 휴 이거 이거 자지가 왜 이래 ? 응 ? 


이형자 ▶ 왜요 ? 이사님은 가만히만 있어요. 


박이사 ▷ 그래. 엉 ? 엉 ? 잠깐, 잠깐, 


이형자 ▶ 왜요 ? 이제 겨우 돌리기 시작했는데. 




박이사 ▷ 어 ? 어 ? 이거 장난이 아닌데. 형자씨 보지 속에 뭐가 들었나 ? 


이형자 ▶ 들긴 뭐가 들어요. 보지는 그냥 보지라면 서요 ? 


박이사 ▷ 아냐 아냐 잠깐 자지를 빼고 보지 구멍 안을 한번 봐야겠어. 


이형자 ▶ 그럼 어디 한번 자지를 빼 봐요. 자신이 있으시면. 


박이사 ▷ 어 ? 어 ? 형자씨 내자지가 왜 이래 ? 


이형자 ▶ 호호호. 왜요 ? 그대로 가만히 계세요. 자, 자지를 살짝 놓았다가 다시 다시 으윽∼ 잡아서. 


박이사 ▷ (다급하게 부르며) 아니 아니 형자씨 형자씨. 내자지가 형자씨 보지 속에 물렸어… 




이형자 ▶ 에잇. 다시 보지를 풀고…다시 자지를 잡고 밑에서 내가 처 올리고 다시 엉덩이를 내리면서 


자지를 꽉 물고 훑어 내리면서 자지대가리만 다시 꽉 물고 이렇게 악 나도 나도…흔들면 




박이사 ▷ 우 욱∼ 우 욱∼ 형자씨 형자씨 이거 이거 ? 어 ? 어 ? 어 ? 




이형자 ▶ 그래 어떠세요 .제 보지가…다시 엉덩이를 위로 탁 치쳐서 자지를 깊숙이 받아 올려서 꽉 물고 이렇게 엉덩이를 돌리면…아마 기절을 할 껄요. 이사님. 




박이사 ▷ 그래 그래 어휴 어휴 형자씨 우 욱∼ 좋아, 좋아, 이거 이거 장난이 아닌데. 


이형자 ▶ 아니 그러기에 내가 뭐랬어요 ? 이사님은 아직 보지다운 보지를 만나지 못해서 씹 하는 참 맛을 모른다고 했잖아요 ? 




박이사 ▷ 그래 그래 보지도 보지 나름이구먼. 이제 보니까. 


이형자 ▶ 그래 이번에는 어떻게 해 드릴 까요 ? 


박이사 ▷ 응, 내가 자지를 더 깊이 박을 거니까 내 자지대가리를 잡고…어 휴∼ 좀 더 세게 돌려 줘 더 더 우 욱 자지대가리가 짜릿짜릿해. 응 ? 형자씨. 




이형자 ▶ 그거야 식은 죽 먹기죠. 자 자지에 힘을 주고 더, 더, 아, 악, 악, 박아…학, 학, 박아 주세요 


박이사 ▷ 응 그래 우 욱∼ 


이형자 ▶ 아, 하, 하…다 박은 거예요 ? 


박이사 ▷ 응… 


이형자 ▶ 자, 그럼 제 보지를 돌립니다. 아, 아, 이사님 자지 정말 멋져 아, 아, 학, 학, 


박이사 ▷ 어휴 어휴 형자씨, 아줌마, 이여사, 내가 왜 이래 응 ? 




이형자 ▶ 아니 아직 멀었어요. 내 오늘 이놈의 자지 대가리를 물고 늘어져 기여히 껍질을 벗기고 말 꺼야 오늘…얼마나 벼르던 일인데 그냥 호락호락 놓아 줄줄 알아요 ? 




박이사 ▷ 아니 아니 형자씨 아휴 자지 대가리가 너무 너무 찌릿찌릿…어휴 형자씨, 형자씨, 


이형자 ▶ 그래요. 어휴 나도 미쳐 이거 원 이사님 자지도 보통이 아니군요 


박이사 ▷ 그래 자 더 돌려 더 돌려∼ 


이형자 ▶ 그래요 어휴 아, 아, 학, 학, (책상이 삐걱거리는 소리) 자 이번에는 자지를 쑥 빼다가 자지대가리만 잡아 물고 흔들면서 돌리면… 


박이사 ▷ 아니 형자씨 보지로 내 자지를 어떻게 하길래 어휴 나 죽어 우 욱∼ 




이형자 ▶ 어때요 ? 이제 진짜 씹 하는 맛이 나지요 ? 


박이사 ▷ 그래 그래. 보지도 다 같은 보지가 아니구먼. 이거 원, 우, 욱, 우, 욱, 


이형자 ▶ 저도 그래요. 아, 아, 아, 이번에는 더 깊이∼ 우, 악, 악, 네, 그렇게, 그렇게, 


박이사 ▷ 그래 욱 욱 ∼ 


이형자 ▶ 이번에는 이사님이 자지를 돌려 줘요. 


박이사 ▷ 그래 그래 이렇게 이렇게 어휴 자지를 그만 물어 어휴∼ 


이형자 ▶ 이사님 제 손만 좀 풀어 주세요. 


박이사 ▷ 왜 에 ? 




이형자 ▶ 아니 이사님이 자지를 박는 게 시원찮아서… 


박이사 ▷ 그래서 ? 


이형자 ▶ 제 손으로 이사님 엉덩이를 당겨서 자지를 더 깊이 박고 보지를 흔들게요 


박이사 ▷ 아니 이렇게 깊이 박아서 돌리는 데도 부족해 ? 


이형자 ▶ 예에 어휴∼ 더, 손, 좀. 


박이사 ▷ 안돼, 이렇게 묶어 놓고 형자씨 애태우면서 내 맘대로 할 거야. 


이형자 ▶ 아이∼ 이사님도. 너무 얄미워요. 그럼 더 깊이 더 깊이 박아서 돌려 응 응 그렇게 그렇게, 아, 앙, 아, 아, 학, 학, 학, 




박이사 ▷ 어휴∼ 이렇게 깊이 박고 돌리는데도 부족해. 


이형자 ▶ 예, 예, 더 깊이, 더 깊이, 더 ,더, 학, 학, 학, 학, 


박이사 ▷ 아니 그럼 이 보지 끝은 어디야 도데체… 


이형자 ▶ 끝이 없는 보지지요. 이제 아셨어요 ? 


박이사 ▷ 그래 그래 어휴 형자씨는 좀 가만히 있어. 응 ? 그런데 보지 구멍 안에서 자지대가리를 물고 흔드는 건 어디서 배운 거야 응 ? 




이형자 ▶ 호호호. 그건요. 우리 앞집에 588에 나가는 그렇고 그런 언니뻘 되는 여자가 있는데 그 언니에게 배웠어요. 




박이사 ▷ 아니 어떻게 배웠는데 ? 


이형자 ▶ 네에. 그건, 보지 구멍 속에 왕구슬을 두 개 넣고 순전히 보지 힘으로 그 구슬을 서로 소리나게 비비는 훈련을 받았거든요 




박이사 ▷ 그래, 그게 가능해 ? 


이형자 ▶ 물론 어렵지요. 처음에는 구슬을 비비기는 커녕 구슬을 움직이지도 못했는데 날이 갈 수록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다 보니 드디어 보지 구멍 안의 근육을 움직일 수가 있게 되었고 자신이 생겨 다시 연습을 한 결과 이제 구슬을 비비면서 소리도 낼 정도예요. 




박이사 ▷ 허 그거 참 대단하네 그래. 


이형자 ▶ 예. 그래요, 그런데 이사님, 이사님, 


박이사 ▷ 왜 왜 ? 


이형자 ▶ 아, 학, 나도 지금 흥분되거든요. 저기 재갈을…제 입에 다시…물려 아, 아, 아이∼ 헉, 헉, 지금 이렇게 그냥 싸… 


박이사 ▷ 그래 조금만 더… 


이형자 ▶ 안돼요 안 돼. 저 지금 흥분…학, 학, 이사님 저 소리…학 학 …지른단 말 이예요 ? 


박이사 ▷ (그때서야 재갈이 생각이 난 듯) 아 참, 소리가 너무 크다고 했지. 알았어 알았어. 자 그럼 입벌려. 다시 재갈을 물리고 신나게 놀자 응 ? 




이형자 ▶ 네 에 (입에 자갈을 다시 물고) 흡 흡. 아, 아, 학, 학, 이사님 더, 더, 깊게 박아… 


박이사 ▷ 그래, 그래, 에잇∼ 아니 이놈의 보지는 왜 끝이 없는 거야 엉 ? 헉, 억, 


이형자 ▶ 더…돌…려…주세요 아, 악 


박이사 ▷ 그래 그래. 헉, 헉, 이거 이거 장난이 아닌데 


이형자 ▶ 학, 학, 어 엉∼ 학, 학, 엄마, 엄마, 여보, 여보, 이사님, 이사님, 나, 나, 악, 악, 이사님, 이사님…저…나오려…고…해…요 악, 악, 더, 세게, 팍, 팍, 학, 학, 




박이사 ▷ 그래 그래, 나도, 나도, 악∼ 나온다, 나온다, 


이형자 ▶ 아악∼ 이사님 제 보지에…싸지…말고…밖에다…싸세요 


박이사 ▷ 왜 ? 


이형자 ▶ 혹시…임신이라도…되면…학, 학, 


박이사 ▷ (화들짝 놀라며) 뭐 ? 뭐라고 ? 임신 ? 


이형자 ▶ 예. 아무래도…의심이 되는 날이라서… 


박이사 ▷ 아니 그럼 진작에 이야기 하지 반쯤 싸다 말고 이게 뭐야 ? 야 내 자지, 놓아, 놓아, 악, 악, 나온다. 에이∼ 나와 버렸다. 나…에이 싸버렸단 말이야. 에이. 이게 뭐야. 응 ? 




이형자 ▶ 아, 아, 이사님 임신이 되어도 좋아요 자지를 빼지 마세요 빼지 마세요 .악, 악, 자지가 울컥 울컥하는 게 이사님, 자지 물이 쭉 쭉, 이사님 아, 앙, 좋아, 좋아, 




박이사 ▷ 이런∼ 이런 내가 또 또 싸 싸 싼다. 에에 내가 정말 왜 이래 ? 


이형자 ▶ 예, 예, 아, 악, 자지가…자지가…너무…너무…커진다 악, 악, 


박이사 ▷ 우욱∼ 우욱∼ 에라 모르겠다 자지를 놓아줘야 줘야지 에이 그냥 싸자 욱 욱 웁∼ 


이형자 ▶ 아, 아, 좋아, 좋아, 어휴∼ 보지가 다 떨리네. 더, 더, 싸요 더, 더, 싸, 싸, 악, 악, 


박이사 ▷ 그래 그래. 에잇∼ 욱, 욱, 


이형자 ▶ 어휴∼ 어휴∼ 여보, 이사님, 더, 더, 싸요, 아이∼ 좋아, 좋아, 




박이사 ▷ 휴 유 이∼ ∼ 그래 이제 이 거 놔 줘. 자지 대가리가 쓰리고 아파 응 ? 


이형자 ▶ 아뇨, 한 번 더 자지 물을 짜서 더 싸세요, 네 에, 이사님 ? 


박이사 ▷ 그래 그래 애라 모르겠다 우 웁∼ 욱, 욱, 


이형자 ▶ 큰다, 큰다, 이사님 자지가 큰다, 큰다, 엄마, 엄마, 나 어떡해, 아, 아, 아, 저도, 저도, 




이형자 ▶ 학∼ 학∼ 학∼ 학∼ 아∼∼∼ 아∼∼ 


박이사 ▷ 그래, 그래 헉∼ 헉∼ 헉∼∼∼∼ 


이형자 ▶ 학∼ 학∼ 학∼ (점점 멀어 진다) 


박이사 ▷ 헉∼ 헉∼ 헉 (점점 작아 진다) 




(그때 문밖에 웅성웅성 하는 소리가 들고 곧바로 출입문 손잡이가 딸깍하고 문이 열리면서) 




강부장 ○ (문을 열고 휴게실 안으로 들어오면서 청소아줌마 영옥을 보고) 그러니까 영옥이씨는 그 사무실 바닥을 집중적으로 닦아요.. 


최영옥 ◆ (같이 들어오며) 예. 




강부장 ○ (계속해서) 나는 현관과 복도를 청소하면 금방 끝날 거예요. 어 ? (그때서야 휴게실 책상 위에서 박이사와 이형자가 벌거벗고 응응을 하는 것을 발견하고는) 건데 이게 뭐야 ? 응 ? (다시 이형자가 손과 발이 묶인 것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며 비명을 지른다) 아 악∼ 이게 뭐야 응 ? 




최영옥 ◆ (강부장과 덩달아 비명을 지른다) 아 악∼ 아 악∼ 


이형자 ▶ (강부장과 최영옥이가 놀라는 것을 보고는 더 크게 비명을 지른다) 아 아 악∼ 


박이사 ▷ 어 ? 어 ? 강 ? 강 부장 ? 




이형자 ▶ (강부장을 보자 갑자기 묶인 몸을 비틀고 몸부림을 치면서 비명을 지른다) 흑흑흑…강 부장님…흑흑흑. 아악∼ 악, 악, 살려 주세요. 저 좀 살려 주세요. 엉, 엉, 엉. 강부장님. 




강부장 ○ 아니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야 ? 


최영옥 ◆ 어머머∼ 망칙 해라. 망칙해.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 엉 ? 


강부장 ○ 아니 형자 형자씨………아니 박이사님 ………이런∼지금 이거 뭐하시는 거 예요 ? 


박이사 ▷ (그때서야 정신을 차린 듯) 아니 아니 강 부장 그게 아니고… 


이형자 ▶ (더 크게 소리 지르며 운다) 엉, 엉, 엉, 강 부장님. 나 좀 살…려 주세요. 


강부장 ○ 아니 박이사님, 이게 지금 어찌된 일입니까 ? 


박이사 ▷ (낭패한 음성으로) 아니 그게, 그게, 저… 




이형자 ▶ (더 크게 소리내어 운다) 엉, 엉, 어, 살∼려∼주 세 요. 


강부장 ○ 예. 형자 형자씨. 잠깐만 기다리세요. 이크. 이런 홀랑 벗고 있으니 이거 ? 이거…영옥씨. 영옥씨가 손과 발을 풀고 옷도 좀 입혀주세요 얼른요. 




최영옥 ◆ 예, 예. 아이구 내가…내가 아이구 망칙하게…그래. 이게 무슨 꼴이야 엉 ? 형자씨. 


이형자 ▶ 엉, 엉, 엉, 옥이씨…이사님이… 


최영옥 ◆ 알았어요. 알았어요. 이제 됐어요. 이제 걱정하지 마세요. 


이형자 ▶ 엉, 엉, 엉 이사님이…전 싫다고 하니까 이렇게 절 묶어 놓고 흑흑흑. 


박이사 ▷ (깜짝 놀라는 말투로) 아니 ? 형자 형자씨-무슨 말을 그렇게 하… 


최영옥 ◆ 알았어요. 이제 걱정하지 말아요. 우리가 있으니까. 




박이사 ▷ 아니 ? 이게… 


최영옥 ◆ 아니긴 뭐가 아니 예요 ? 여자를 지금 이렇게 묶어 놓고 강제로 뭐 하시는 거요 지금 예에 ? 


박이사 ▷ 아니 그게 아니고 그게… 


최영옥 ◆ 이런 짐승 같은 사람이 있나 ? 아, 빨리 옷이나 입어요. 흉측하게 이게 뭐예요 ? 


박이사 ▷ (그때서야 형자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면서 발가벗은 몸을 내려다 보고는) 어 ? 어 ? 내가… 




이형자 ▶ 엉, 엉, 엉, 영옥씨…강부장님, 절 좀 살려 주세요 네에, 엉, 엉, 


강부자 ○ 영옥씨- 여기 형자… 형자씨 손과 발을 좀 풀어 줘요. 빨리∼ 


최영옥 ◆ 예에. 어휴∼ 이게 무슨 꼴이야 그래. 


이형자 ▶ 아∼ 옥이씨∼엉, 엉, 나 좀 살려 줘요. 


최영옥 ◆ 그래 그래, 이제 안심해요. 


이형자 ▶ 네 에. 고마워요. 엉, 엉, 엉, 




강부장 ○ 아, 박 이사님 빨리 옷 입으세요. 뭘 그렇게 정신을 놓고 계세요 ? 


박이사 ▷ 강부장, 아… 그러니까 시방 내가 형자, 형자씨를……… 


강부장 ○ 아, 그 이야기는 나중에 하시고 얼른 몸이나 좀 가리세요. 


박이사 ▷ 어 ? 어 ? 그래∼그럼 나 옷부터 입고. 




이형자 ▶ 엉, 엉, 강부장님. 나 이제 어쩌면 좋아요. 강부장님 엉, 엉, 엉. 


최영옥 ◆ 아니 형자, 형자씨 진정하세요, 진정하세요. 이제 우리가 있으니까 진정하세요. 


박이사 ▷ 아니 그게 사실은 … 


강부장 ○ 아니, 이사님은 옷이나 입고 빨리 나가세요 얼른. 


이형자 ▶ 엉, 엉, 엉 이일을 어찌할꼬 이 일을… 




강부장 ○ 그래요. 그래요. 형자 형자씨. 이제 안심하세요. 


이형자 ▶ 예, 흑흑흑 부장님 부장님 나 이제 어쩌면 좋아요. 흑흑흑. 


최영옥 ◆ 이제 괜찮아요, 이제 진정하세요. 


이형자 ▶ 흑흑흑. 영옥씨 저…옷 좀 입혀 주세요. 


최영옥 ◆ 네에, 자자 진정하고 울지 말아요. 




최영옥 ◆ 자 이제 정신차려요. 걱정하지 마세요. 


이형자 ▶ 엉, 엉, 엉, 나 이제 어떡해…나 어떡해… 


최영옥 ◆ 울지 마세요. 다른 사람이 듣겠어요. 울지 마세요 


이형자 ▶ 엉, 엉, 엉, 난 이제 어찌하면 좋아요 네에 엉, 엉, 엉 




최영옥 ◆ 그럼. 난 이제 난 청소하려 가요. 강 부장님이 진정시키세요. 


강부장 ○ 그래요. 여기는 내가 책임 질 테니 어서 가 봐요. 세입자가 기다리겠어요 




최영옥 ◆ 그럼 전…형자씨 나중에 봐요. 응 ? 이제 걱정하지 마세요. 


이형자 ▶ 엉, 엉, 엉, 고마워요. 엉, 엉, 엉, (더 크게 울면서) 아이구 내 신세야. 


박이사 ▷ 아니 형자씨. 이건 이야기가 다르잖아요. 이거 ? 응 ? 




이형자 ▶ 강부장님. 나…(박이사를 가리키며 겁먹은 목소리로) 나, 나, 저, 저, 저, 사람 무서워요. 우리 여기서 얼른 나가요 네 에 ?. 


강부장 ○ 그래요. 어서 나가요. 


박이사 ▷ 아니 강부장…여기는…그리고 이 시간에 뭔 청소야 ? 


강부장 ○ 아니 5층에서 오늘 저녁 사무실 개업파티 한다고 늦게 청소를 부탁해서요. 


박이사 ▷ 언제 ? 


강부장 ○ 조금 전에 그래서 급하게 청소도구 챙기느라고… 




박이사 ▷ 아니 사전에 나에게는 이야기가 없었잖아 ? 


강부장 ○ 저도 형자씨에게서 오늘 저녁에 들었어요. 


박이사 ▷ 그래. 이봐요, 형자씨∼ 


이형자 ▶ 어머. 어머. 강부장님 저 사람이 또…무서워요. 




강부장 ○ 그래요. 이사님 그건 나중에 이야기하기로 하고 일단 형자 형자씨를 진정시켜야겠어요. 


박이사 ▷ 허 참, 이거 내가 무슨 꼴이야 이게. 


이형자 ▶ 가요, 가요, 강부장님 엉, 엉, 엉, 


강부장 ○ 아니 울음을 그쳐요. 딴 사람이 알면 어쩌시려구. 


이형자 ▶ 네에 (소리를 죽여) 엉, 엉, 엉, 나는 이제 어떡해 엉, 엉, 엉. 


박이사 ▷ 허 참∼ 내가 이거 도깨비에 홀렸나. 나 원 참 


강부장 ○ 예에. 우선 형자씨를 안정시키고 다시 오겠습니다. 형자시 자 나가요 어서. 


이형자 ▶ (문을 열고 나가면서) 에에. 강부장님. 엉, 엉, 엉 (점점 멀어 진다) 




(음악 : 조용한 음악 낮게 길게) 




(이상 제3부-함정篇 끝, 제4부-협상篇으로 계속) 




◑ 




2004.06.18. 


산골에서. 




그 꽃잎이 


너무 슬픈 




설앵초 


올림. 




◑ 




대필 및 등록 대행 : 정O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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