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험담

등산로의 여인들 - 1년후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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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에서 만난 세 여인 - 1




찜통더위가 끝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자 운봉은 전에 늘 올라다니던 천마산 등산길에 올랐다. 운봉은 이제 50대 중반을 넘어섰어도 운동으로 다져진 몸이라 아직 피로는 모르지만 그래도 옛날의 펄펄 날던 때가 그리워진다. 




과연 다시 그런 젊음이 올 수 있을까? 몸의 건강은 바로 섹스로 나타나 나는데 옛날에는 밤새도록 여인들을 잠 못 자게 했지만 요즈음은 한번 뛰고 나면 몸에 신호가 와서 바로 깊은 잠이 들고 그 잠에서 깨어난 뒤에야 다시 원기가 회복되어 2차 3차로 들어가게 된다. 




운봉은 예비역 육군중령으로 군생활을 통해 건강과 통솔력을 키웠지만 더 큰 소득은 영어를 통달했다는 것이다. 그는 군생활에서 소대장 중대장 대대장을 제외하고는 영어와 관련있는 부서에서 계속 근무하다보니 영어는 미국인에 못지 않게 할 수 있게 됐는데 




특히 영어신문의 전문가로 영어의 초보자도 그를 만나면 몇 달 후에는 영어신문을 읽을 수 있게 만들어 주니까 그에게 영어를 배우겠다는 사람들이 줄을 잇는다.




그 중 30대와 40대 여성들도 심심치 않게 오는데 이들을 열심히(?) 가르치다 보면 1년에 서너 명과는 몸으로 영어를 실습하는 사이로 발전하니까 더욱 영어를 가르치는 일에 재미를 붙이게 된다. 




실제로 영어는 침대에서 속삭이면서 실습하면 더욱 빨리 익히게 되는데 그래서 기지촌의 양공주들은 영어를 몸으로 배우다보니 빨리 배운다는 속설이 이해가 된다. 




물론 그들은 문법이나 고급 어휘들은 활용 못하지만 그래도 의사소통은 제법 잘 한다고 하니, 운봉은 아직 그런 여성들을 만날 기회는 없었지만 한번 그들을 만나서 그들의 어느 정도의 영어를 구사하는지 확인하고 싶은 생각도 있다. 




오늘도 천마산을 오르면서 그를 거쳐간 수많은 여성들의 신음소리와 몸짓을 생각하니 최근에 떠난 미정이가 몹시 그리워진다. 그녀는 34살의 미시인데 지난 6개월 동안 영어를 몸으로 배우면서 운봉을 성적으로 만족시켜준 여인으로 영어가 능숙하게 되자 바로 미국으로 가족과 함께 떠나버린 것이다.




30대 중반의 나이로 모델못지 않은 몸매와 용모에 왕성한 성욕을 지닌 미정은 섹스시 운봉의 엉덩이를 딱딱 때리면서 마구 고함을 지르면 운봉이의 물건도 덩달아 더욱 기세를 얻어 힘찬 용두질을 하게 된다. 그리고 나서 미정을 가슴에 얼굴을 묻고 나신을 껴안은 채 30분정도 자는 단잠의 맛은 바로 인간세상에서 맛볼 수 있는 최상의 꿀맛이다.




원래 그녀는 1년을 목표로 삼았었는데 운봉의 탁월한 노-하우로 6개월만에 영어신문의 사설까지 읽을 수 있게 되고 영어방송까지 들리니까 기뻐서 어쩔 줄 모르면서 고맙다고 온갖 서비스를 아끼지 않았고 그래서 그동안에는 전혀 다른 여인에게 눈을 돌릴 틈이 없었다.




이제 다시 애인을 만들어야 하니 좀 처량한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40대 중반으로 보이는 얼굴과 근육으로 다져진 몸매로 새로운 여성을 낚는 것은 문제없다는 자신감에 차있다. 




산에는 심심찮게 등산객들을 수시로 만나는데 대부분 쌍쌍이지만 간혹 혼자 걷는 여성도 있는데 작업(?)을 할 정도의 여성은 보이지 않는다. 




천마산의 중턱을 지나면 간이 철봉과 평상을 마련해 둔 공터가 있는데 그곳을 보니 3명의 중년 여성이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광경이 눈에 들어온다. 마치 먹이를 본 독수리처럼 운봉의 눈이 빛나면서 그 옆으로 지나가니 용모도 말끔하고 몸매도 준수한 30대 중반의 여인들이다.




평상 위에는 먹을 것과 마실 것이 널려 있는 것을 보니 음식을 장만해서 온 모양이다. 일단 그곳을 통과하면서 그들이 곧 일어날 것 같지는 않으므로 앞산을 마저 올라갔다 오기로 마음먹고 그 동안에 작전을 짜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운봉은 원래 얼굴이 동안인데다 운동을 하면서 땀을 흘리면 혈색까지 붉어져서 여성들이 뽕갈 정도의 성적인 매력을 느끼곤 한다. 2002 월드컵이 끝난 후 축구선수들이 여성들에게 인기를 끈 이유는 TV 화면에 비친 땀에 흠뻑 젖는 선수들의 모습이 여성들의 성적인 욕구를 자극하는 이유인 것이다. 




이제 등산의 목표가 생겼으니 더욱 힘찬 발걸음으로 땀을 흠뻑 쏟으면서 작전을 구상한다. 자 그럼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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