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험담

내 여인들(처형..그녀와 경주 ... - 2부

본문

오늘에서야..이어서 글이 될거 갔군요.


근데..너무 너무 감사하더군요.


재미도 없는글..많이들 봐주시구 격려도 해주시고..그래서 겁을내면서도 힘이되는가 봅니다. 


더불어..글을 그때 감정, 여건대로 옮겨보려니까 불필요한 얘기들이 많은것같지만 나름데로


열심히 쓰는거니까...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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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4일의 출장여정...,




목적지를 향해 달려가는 내 마음은 온통 처형 아니 그녀생각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이제 그녀를 볼수있다는 기대감과 설레임속에...어느사이 창원에 도착.


현장에들러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그동안의 필요한 자료준비를 부탁하고는


첫날이니까 오후일정을 일찍 끝내기로 마음먹고, 우선 처형댁에 도착 전화를 걸어야겠죠^^


반가운 처형의 목소리


"아..민이아빠..그렇잖아도 민이엄마 전화받았어요"


"네...아직 일정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꼭 들릴께요"


"그러세요..되도록이면 집으로 와요..나오면 고생인데..."


"네..가게되면 먼저 전화부터 드리죠"


언제들어도 그 예쁜목소리...


ㅋ.. 일정이 뭐가 어떻게 되긴요..한번 그래보는거였죠




여기서 M시까지는 얼마안되는 가까운 거리였죠


마트에들려 과일을 사고..이사한지 얼마안된집이기에 망설이다가 장미꽃 한다발을 준비했어요.


새로지은 아파트여서인지 깨끗하고 주변환경도 잘 조성되어 있더군요. 


현관안에서 나를 반갑게 맞이하는 그녀.


꽃다발을 받아드는 그 우아한 미소.....,


그녀의 성격만큼이나 집안의 분위기나 여러 장식들도 너무 잘 어울렸어요.


그리고 내가 기거할 방은 잘 정리되어 그녀의 정성이 였보이는듯 했죠.


처형은 내가 시장할까봐 주방에서 부산이 음식준비를 하더군요


가져간 엷은 한벌의 추리닝으로 갈아입고...뭐 도와드릴일이없느냐 물었죠.


형님도 안계시고, 여자 혼자...더구나 이사한지 얼마안됐고 여러모로 답답한것도 많을것 같구요.




거실앞, 뒤 베란다등등....이리저리 살펴보았죠.


아닌게 아니라 찾으면 나오게 마련이죠.


베란다 다용도의 선반을 바로잡아주고..몇군데의 헐렁한 못도 다시 단단이 고정시켜주구요


균형잃은 화분대의 다리를 맞춰 제자리로 옮겨 놓았다.


처형은 믹서에서 손수 갈은 당근쥬스한잔 나에게 건넨다.


"어머...덕분에 이제야 제대로 자리를 잡네요...그렇잖아도..."


바로 정리된곳을 바라보는 그녀의 얼굴엔...흐뭇함이 베어나오는듯 하네요.




"다른거 또 없나 찾아보세요"


"...글쎄요..갑자기 그러니까.....아...."


"네..뭐든지 말씀만 하세요"


"화장실..커버를 사왔는데..아직....,"


"주세요..생각난김에..."


"그럼..부탁할까요?...아....잠깐만요"


처형을따라 안방을 들어서다 멈칫하고..난 그사이 안방을 둘러보며 기다리고 있었다.


황급히 안방욕실로 들어간 한참뒤에 나오면서


"좀...지저분해서...."


약간 당황한듯 약간 상기된듯한 얼굴.




거의 웬만한평수의 아파트는 안방과 부부욕실사이에 드레스룸을 설치하곤 하죠.


붙박이옷장 맞은편에 대형거울과 화장대...이곳은 주로 여자들만의 밀실이 아닌가요?


그안에서 풍기는 여자들만의 화장품이나 은은한 향수냄새.....그리고 또하나!


그녀의 채취 아니 그녀만의 향기가 듬뿍 베어있는곳이죠^^


순간이지만 머리가 어찔할정도 였으니까요..참 이상하죠...집에서,와이프의 그런거랑 다르니까요


"저기 선반위에....."


아직 포장도 벋기지않은 변기커버..부드럽고 폭신한,


기존걸 떼어내고 볼트를 풀고 다시 바꾸어달으면 되는거죠(눈감고..식은죽먹기^^)




"아..참..내정신좀봐.."


그녀가 주방으로 성급히 나가고..난, 천천이 작업을하며 욕실안을 둘러보았어요


아기자기 꾸며놓은장식.욕실용품들, 한쪽옆에 타올로 살짝 덮어놓은듯한 조그만 세탁물바구니.


빗살처럼 엮어만든 반개방형의 바구니 사이로 색색의 천조각들이 비쳐보였죠.


ㅋ....그녀의 비밀스런!!!


밖의 동정을 살피며 슬쩍 타올을 들추니 내 예감이 정확했더군요^^


하긴 집에서 와이프도 그렇게 두곤했으니까요^^


반으로 포개진 브라와 스타킹들..그리고 예쁜^^팬티...여러가지의 속옷들이 정갈하게 담겨있더군요.


그안을 향해 후각을 총동원해서 가슴깊숙이^^ 


아!...이....전율~~~!




^^ㅎ...내가 패티시즘 기질이? ...아니면 그런 변태의 초기증상인가???


평소같지않은 내행동이..나자신도 모르겠더군요


나이 삼십넘어..이무슨 망칙스런^^#


예전에...그 선아이모(혜경씨)가 불현득 생각나네요.


군에 막 상병을 달았을때의 면회를 끝으로..멀리로 이사한다고 하면서..그날 이후 소식이 끊겼던..,


아마 그때 그녀는 설흔네,다섯였을 겁니다.


나와 선아엄마와의 비밀을 알면서도 내색을 안하던... 나에겐 잊지못할 추억의 두번째 여자였죠.


그녀방에 처음들어갔을때..그녀없는 방에서 호기심에 처음 이런적이 있었죠. 이런 묘한느낌을..,


".........."


거의 처형만이 사용하고있는 이 변기...더구나 그 앞에 쪼그리고앉아..이 무슨생각인지....ㅋ


처형이 다시 오기전에 성급히 욕실을 빠져나왔죠.


그녀의 안방을 나오면서 방에서 반이나 차지함직한 커다란 더블침대...그녀 혼자 잠자기엔


너무나 벅찰것 같은..,




정성들인 음식, 차림이 벅찰정도...그녀와 마주보며 하는 꿈같고 맛있는 저녁식사였죠.


그녀와 단둘이...무슨 착각에 빠져들것 같은,


그렇게 선망하던 내 맘속의 여자가 이렇게 현실로, 더구나 내앞에앉아 저렇게 조용히 


미소를 보내고 있는것이 아닌가요!


우린, 식탁에서 커피와 과일로 후식을,


"이제...피곤하실텐데..일찍..."


처형, 아니 그녀는 결혼이후에도 늘 나한테 존댓말을 쓰죠...좀 편안하게 말을 낯춰도 될텐데요.


"아뇨..괜찮아요...그 보다..술 한잔^^"


"어머! 내 정신좀봐요....민이아빠 술 좋아하시는데...그렇찮아도 그이가 민이아빠오면 주라고


양주..좋아하시잖아요^^"


"아.....네....감사"


"어서 준비할께요..소파에서 쉬고 계세요"




소파탁자를 뒤에두고 그냥 거실카핏위에 조그마한 상을놓고 그녀와 마주 앉았답니다.


거실등에 영롱하게 비치는 파카의 예쁜양주잔, 언더글라스..우유에 마른안주...그리고 얼음까지.


그보다 더 아름다운건...그녀^^ 


연하늘색의 자수무늬가 놓여진, 매우 보드랍고 가벼운듯한 원피스차림..좀, 짧은듯하지만요.


두다리를 포개 옆으로 길게 뉘운 두다리...무의식적인지 두 헉벅지사이 원피스 끝자락을 이따금씩 


당겨 내리기도...그녀의 무릎위에서부터의 발목부위까지...살결이 백옥처럼 눈이 부시네요^^


한잔,두잔...형수는 이따금 한모금씩 조그만양을 세번정도 나누어 마시고 있었죠.


"민이아빠 아시다시피 전..술 못하잖아요..더구나 이 양주는 향기는 넘, 좋은데 독하기만하구요"


"조금씩 천천이 하세요...여기 우유도 많이 마시면서요..."


점점 붉게 홍조를 뛰기시작하는 그녀의 얼굴


맆스틱을 바르지않은듯한 그녀의 두 입술이...정말 앵두같이 빨갛게...너무 색시해 보였어요.


위입술은 작으면서도 아랫입술이 약간 통통한...그리고 입술라인이 와이프와는 다르더군요.




"형님은..언제쯤 들어오시나요?"


"..이개월정도면 일본쪽에서 화물을 내린대요..그럼 거기서 교대하구...요번엔 보름정도밖에


시간이 안날거래요..다른때는 거의 한달가까이 쉬었는데......"


끝말에 가선 뭔가..좀 아쉬움이 있는듯한 그녀


"참..집사람얘기론 입양문제가 들리던데요...."


"...네...그이도 허락했구요..예쁜아기라도 있었으면해요..특히 딸아이요..수민이처럼 귀여운.."


"좋은생각이세요...기왕이면..바로..너무, 적적하시니까..."


"네...요번에 그이 오면..결정해야 할까봐요"




난 몇잔인지는 몰라도 꽤한거 같은데...정신은 더욱 말짱해지고 있었죠.


"민이아빤...참, 가정적이구 자상해서 그애도 그렇구 수민이도 참 좋겠어요..."


"천만인걸요?...저..그렇치않은데....하여간..처형님 감사^^"


"그래도 우리집안에선 둘째사위가 최고인기가 많잖아요..미남이구..어머님께 잘해주시구요"


"ㅋ....그만...뚝..하세요"


그녀도 이제 술기운의 영향인듯 조금씩 여자특유의 말수가 늘어가는듯 하더군요


난..이때다 싶어 그때의 우리집사건을 넌즈시 꺼내보구 싶었죠.


"저희들이야 늘 같이 싸우면서 살기도하지만 처형님은..그러지도 못하구...뭔가 다른일도..."


"네...내일도 갖고는 싶지만요..그렇게 쉽지는 않네요...."




"저기...처형한테..한가지 꼭 마음에 걸리는게 있는데요..."


".....무...슨...."


"그날...저희집에서...제가 큰 실수를...."


".........."


그녀는 곧 그뜻을 아는듯이..그리고는 이내 시선을 아래로 향하더군요 


"너무들 눈치없이 형님이 계시는데도...주책을 부렸나봐요"


"....아....전 오히려 민이아빠가 오해를 할거같아서...그날..첨엔 무척 놀랐어요..."


그러는 그녀의 얼굴이 더욱 붉어져 보였어요


"...집사람 아직 몰라요..일부러 얘기할것도 없잖아요...."


".........."


"정말...죄송...열배,스무배 죄송해요^^"


"...부부간인데...그럴수도...있겠죠"


"...이해해 주시죠?"




그녀..정숙하고 태연한척하지만...그녀도 성숙한 한 여자 아닌가요?


아마도 그날밤은 그녀마음도 편하지는 않았겠죠^^


"저기....늘,...그애한테 잘해주나봐요"


약간 톤이 가라않은듯한 그녀


"자주는 아니지만...얘엄마도 좋아하는편이구요...저도......"


"........"


난..조금더 노골적으로 분위기를 끌어나가고 싶었어요


"형님은 더 잘해주실거 같은데요...뭘..."


".......남들은 그렇게 생각할지는 몰라두....신혼때부터..늘쌍 이렇게 살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그런지..주위의 부부들이 참, 부럽기두해요..."


"그런다구 매일 좋은일만 있나요? 서로 트러블도 많구요...불만도 있는법이죠"


"........."


"그날...저...형님에게 들키는순간..무슨 환영을 본 기분였어요...놀라기도 했구요"


"아이....그만...말해요...


"그때 그일후 집사람과 그럴땐..문득,문득...형님얼굴이 거기 있는거 같은 착각이 들곤 하더군요.


"........."




처형은 무안을 달래려는지...술을 반쯤 마시더군요


그리고는..어렵게 무슨말을 하려했어요


"....실은...제..부...아니..아니에요^^###"


"....말씀하세요......"


"...전...다른부부들이..그러는거...처음..봤어요..놀라구 당황해서 얼른 피하려구 했는데....


발이 안떨어 져서...그만^^#"


그녀의 더욱 수줍어하는 얼굴


"....아....네..."


"...이러면 안돼는데 하면서도...나도 모르게..죄송해요"


"...아닙니다..오히려..우리가..실수를 한거죠"




잠시..둘사이에 침묵이 흐르다가..그녀가 가라앉은 분위기를 바구어보려는듯이


"...내 친구들이나 주위에 가까운여자들간에..절보구, 남자친구..^^### 애인하나 만들어 보라구


너무들 쉽게 쉽게 얘기하네요...나쁜사람들이죠?"


"아......네...."


"ㅎㅎㅎ 내가 별 말을 다...죄송..농담이에요"


"...그래서...그런생각은 전혀 안해보셨나요? 쪼금이라도..그냥..편한 대화의 친구라도..."


"친구? 그래도 남잔 남자겠죠^^#"


"...밤이 외로운 우리...처형님...어떻게 참구 살죠?...ㅋ"


"어머...놀리기에요?...내가 이를거에요...정말^^# 


"제가...처형님만 아니라면....벌써...."


"벌...써?...그럼..날^^#"




난...이때다 싶었습니다.


"네...사실..전 진작부터..처..형 생각 많이하고 있었어요"


"...어떻게...그런........"


"제...진심입니다 전 처형이 너무 좋았어요...내게는 처형이 아닌, 내 맘속의 한 여자로..."


".....제..부...그런말 은...."


"...네..압니다..그치만..처음 뵈는 순간부터 지금까지도...항상 제 마음속을 떠나지 않았어요 


"그...여자가...하필..."


잔을 들어 남은 술을 홀짝 비워버리는 그녀..그녀의 손끝이 조금씩 떨고있는듯 했어요 


"더구나...그 분이.. 지금 바로 제 앞에 계시는"


"....전...."


"그냥..순수하고 편안하게...저 혼자마음으로라도 좋아하게 해주세요..."


"...하지만......"




여기까지와서..이대로 멈추면..내자신이 더 우습게 되어버릴것같더군요




난, 용기를 내어...한손을 뻗치어 그녀의 손목을 넌즈시 잡고 말았습니다.


그녀는 흠칫하며..손을 뿌리치려하다가..가만이 잇더군요


참..따듯하고 보드라웠어요


손을 꼬옥쥐고..엄지로 느껴보는 그녀의 손바닥 감촉...촉촉하더군요..그녀의 땀였는지,


그녀는 고개를 수그리고...침묵을 지키며..가늘게 숨을 쉬고 있었죠.


난..술상옆으로 그녀에게 닥아가 한팔로 그녀의 허리를 감아 안았습니다.


"....아...이러시면....."


그녀는 의식적으로 몸을 피하지만 그럴수록 내 팔은 더욱 그녀를 강하게 안아당겼죠.




이제 그녀등의 반은 내게 기대버린 자세가 되었구요


왼팔로는 그녀의 등을 받히며 어깨를 감싸주고 오른손으론 그녀의 머리를 살짝당겨 내 볼쪽에


대었습니다.


"....이러면...."


그녀는 손을 뻗어 내 팔꿈치를 꼬옥 잡앗지만 밀어내진 못햇어요.


"......"


그녀의 머리결에서 풍기는 향긋한 내음^^


"편..하게 기대세요..."


그녀의 귓가에 속삭이듯 말했죠.


"....이럴수는....."


그녀의 머리속은 무척 혼란스러웠겠죠..이러,저러지도 못하는...,


난 천천이 입술로 그녀의 귓볼에서 볼을타고 내려와 그녀의 입술쪽으로 가져갔죠


입술이 닿을듯 할때..그녀가 반대로 얼굴을 돌리더군요.


좀 시간을 두다가 다시..반대편쪽으로 입술을 향하자..이번엔 가만이 있엇구요.


드디어 도톰한 그녀의 입술에 내 입술이 포개지고..그녀를 기다렸어요


입술을 꼬옥 닫은채...가쁘게 숨만 몰아쉬고 있네요.


그녀의 콧김에서 베어나오는 그녀 몸속의 은은한 채취에 서서이 마취가 되는 기분이더군요.




입술로 살과살을 부드럽게 마찰시키고 간간이 혀끝을 내밀어 닫혀진 그 틈을 열려구했어요.


그러기를 한참였죠


그녀의 고른 치아표면을 혀끝으로 쓸어주기도하고..입술안쪽깊이까지 침입해 갔어요


드디어..그녀가 무너져가는듯..치아를 살며시 열어주네요.


난 기다린듯이..곧바로 그녀의 입안가득 내 설육을 채워나갔어요.


"....훅...."


그녀의 혀가 내혀를 피해 달아나더군요.


하지만...잠시뿐..결국..그녀의 혀는 나에게 휘감기고 말앗죠.


그녀는 숨이 벅찬듯이..내 혀를 밀어내더군요..하지만..난, 그녀의 혀를 내 입안까지 


가져오는데 성공했답니다.


그리고는..기쁘게 그것을 깊이 흡인하면서 환영해주엇어요.


그녀의 상큼한 타액이 한웅큼 내입안 채워주더군요.


꿀꺽 하면서...갈증을 해소하듯이..그녀가 주는 모든것을 마셔버렷어요.


그 액은 내몸 구석구석으로 흡수되어 나를 뜨겁게 달구어 나가고 있엇죠.




이젠..그녀도 갈증이 나는듯 내가 주는 타액을 그녀속으로 가져가고 있더군요.


둘의 입술은 좌석이되어 한치의 틈도 없게 되엇죠.


그녀는 두눈을 꼬옥 감은채로...어느순간였는지 양팔로 내 목을 감고 메달리듯 했어요.


서로의 입에서 번갈아 뜨거운 숨결이 토해지고 있었죠. 


"허...윽....."


"....흑...."


여기서 서로 떨어지면..더이상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지 못할것 같았어요.




그녀에게서의 키쓰는 정말 황홀했어요...일찍이 느껴보지못한...정말 새롭기만했죠.


내손은 그녀 뒤쪽에 원피스 쟈크를 끌어내리고는 브라의 매듭을 따라서 안으로 넣었습니다.


내 손끝은 등을 반바퀴쯤 돌아 브라의 봉을 살짝 들추고는 그녀속의 감추어진 봉우리를 손바닥안에 


가득 가두어 버리고 말앗어요.


"...흐윽....."


그녀는 상체를 꿈틀하고는 한차례 몸을 가늘게 떨더군요.


알맞게 부풀어 오른 봉우리에서 그녀의 탄력이 느껴졌어요.


솜사탕처럼의 매끄럽고 보드라운 그녀의 살결.




서로의 입술이 벗어나면서 그녀는 내 목에 얼굴을 묻고는...가쁜 숨결을 토해내고 있엇죠.


"..이젠...어떻...해요....나..."


"...아무것도..생각하지 마세요...그냥...편안하게만...."


"아...모르겠어요...내가...왜...흑..."


"가만이요...저를...믿으세요..."


".........."


"그럴수 있겠죠?......"


두려움과 망설임...갈등속에서 한참만에....그녀의 고개가 짧게 움직이더군요.


"네....정말...기뻐요....."


그녀는 혼란한 감정을 벋기려는듯이..내 목을 감아 당기며...입술을 가져오더군요.


지금의 키쓰는..모든것을 허락한다는 하나의 메세지였죠.


또다시..서로의 혀와혀가 얽혀들고...전보다 강한 전율이 느껴지는 순간이랄까요.




난, 그녀를 담고있던 원피스를 어깨로부터 천천이 내려주었어요


두 어깨로부터 서서이 그녀의 백옥이 모습을 드러내었습니다.


연한 보라색의 브라컬러가 참..어우러지는 가슴였죠^^ 


"툭"하고...브라가 풀리며 그녀만의 감춰진 베일이 나타났습니다.


"아......그..만요....흑"


남편외에...처음으로...남한테...자신을 베일을 보인다는 감정인거겠죠.


"너무...아름..다워요..."


정말..비너스상을 보는것처럼..아직 아이를 갖지않은..신비의 모습 아닌가요?


"흑.....보진 마세....요......"




난, 그녀의 몸을 받치며 천천이 카핏위로 그녀를 뉘웠습니다.


"아....흑....."


그녀는 수치감을 조금이라도 모면하려는듯이..두팔을 얼굴위로 교차시키며 눈을 가려버리더군요.


그리곤 다음에 진행될 순서가 두려워서인지....그녀의 두 어깨를 가늘게 떨고 있는거 같네요.


허리와 힢만을 가리고 있던...나머지의 천을 벋기려하자...그녀의 한손이 내려와 제지를 했어요.


그녀의 뜻에 따르기로 하고는...


난 두손으로 그녀의 두 봉우리를 동시에 부드럽게 보듬어 안았어요.


"하......흑......."


순간..그녀의 허리가 약간 휘듯이 들려지더군요.


두 봉우리의 감촉...조금은 단단한듯하면서도 스폰지처럼 폭신한 탄력이었어요.


엄지와 집게사이로 그녀의 암갈색 귀여운 두 꼭지가...볼록하게 그 수줍음을 뛰고 있엇죠.


난 두입술사이로 그녀의 버튼을 차례로 머금어 주었습니다.


또 한번 그녀의 탄식과함께 상체가 흔들리더군요 


"아!.......ㅎ....."




설흔일곱


인생에서 최고상태의 상승곡선을 유지하면서......,


이제는 성숙에서 한걸음씩 결실을 향해가는 나이라고 해야 옳을까요?


더구나 참기만 하면서 억제만 했던..깊이 잠재된 여자의 그 본능을 언제까지 감추기만할순 없겠죠.


외로움,욕망,기다림,안타까움...이 모든것을 한꺼번에 간직하는 여인!




내 손길은 그녀의 곳곳을 거닐었어요. 


마치 내 손끝이 닿는곳마다..그녀의 본능이 꿈틀대며 살아나고 있는듯 했죠.


그녀의 육체는 파도처럼 넘실대면서 율동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작고 귀엽운 발가락, 그 사이사이에도 나의 입술과 혀는 빠짐없이 찾아갔어요.


티하나없이 맑은 그녀의 종아리와 무릎을 타액으로 적셔주고는...,


그녀의 허벅지사이로 숨박꼭질하듯 얼굴을 숨켜보기도...그럴때 그곳은 마치 솜이불속처럼 


아늑하고 포근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죠.


두다리사이...마지막 그녀의 베일...그곳은 한줌의 천조각에 꼭꼭 숨고 있엇던거죠^^ 


새근 새근..갓난아이의 숨결많큼이나...아주 여리게 숨을 쉬고 있는거 같앗습니다.




자그마한 천조각속에서 베어나오는 그녀의 향기...,


그 향기에 취해서 잠이들고 싶을 정도로...,




허리에 걸쳐진 원피스를 조심스레..벋겨갔습니다.


그리곤..마지막의 한조각을 그녀에게서 떼어내렷죠.


그녀의 한손이 기다렷다는듯이 그곳을 가려버리네요 


이제...내 앞엔 그렇게 꿈에 그리던 그 여인이..그것도 그녀의 전부..모든것이 내앞에 있엇죠


난,


그녀의 손등에 가볍게 키쓰를 해주면서 그녀를 안심시켜 주었어요.


그리곤


입술로 그녀의 손을 밀어내면서...그 울창한 덤불숲을 입안가득이 베어물었습니다.


"하~~으.....안...되요....ㅎ..."


"......."


난 혀끝으로 그녀의 덤불을 헤치면서 이리 저리 길을 내어나갔죠


그녀는..나의 행동을 더이상 막지못하고..갸날픈 몸짖으로만 표현을 할뿐였구요.


"아....제...ㅂ...."




봉긋한 둔덕사이로 한줄기의 내 타액이 흘러내리더군요.


이제..내 입술은..길을 완성시키고는 언덕을 넘어 ..아래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의식중에 가둬버린듯...난 얼굴로 두다라를 활짝 열어버렸죠.


"........"


그곳엔,


그녀만이 간직하던 신비의 계곡이 다소곳이 자리한채..연분홍의 노을에 비쳐 한껏 수줍음을 


더하고 있는듯이 보였습니다.


타원형의 화원을 감싸주는 양갈래 두잎의 볼록한 그녀의 살집이


무척 앙징스럽고 귀엽게 보였죠.


나의 뜨거운 입김이 화원을 덮혀주자..연한 점막들이 꿈틀거리는것 같네요.




"ㅎ.........ㅇ...."


언제나처럼...내입술과 혀는 그녀의 양쪽 꽃잎살점을 번갈아 농락을 해주기 시작햇죠.


입술로 재근 재근 물어당기며, 그 길이를 재어보는양..,


이제부턴 주홍빛 그녀의 화원속에 베어나는 촉촉한 수액을 혀끝으로 조금씩 취해 나갔어요


"거..긴..그만..요...제...부...ㅇ..." 


"........"


그녀는 나의 머리결을 한움큼 쥔채로..어쩔줄을 몰라했죠.


"...아...ㅎ...ㅇ...ㅁ.."


그곳에선 나의 타액과함께..많은양의 애액이..베어나와 아래 고랑으로 흘러내릴것 같네요


그녀의 샘물을 막아보려는듯이 좀더 안쪽 깊은홀입구를 혀끝으로 막아보려 했죠.


"ㅇ...제...부.."


그녀의 허리와 힢이 번갈아..움직이며..마치 내 행동을 방해하는듯...




솔직이..


아주, 오랫동안이나...터질듯이 부풀어있던 내 심볼^^에서...이젠 진한 통증마져 일더군요.


삼각의 천에 눌린채로 더이상 답답함을 참지 못하는듯..포효를하듯 용트림을 하고 잇던거죠^^


그녀로향한 깊은 애무를 계속하면서....,


난..내 츄리닝을 벋어나갔어요.


아...이 시원함이란....,


그녀앞에 무릎을 굽혀 앉은채로...나를 내려다 보앗죠


정말..오랫만에..내가 생각해도 전과는 달리..대단해 보였어요^^




사실..오늘따라...나로써도..,


이런상태라면...그 한계점을 참지 못할거 같은 기분엿죠


더구나...상대가 나의 그녀였기 때문에 더욱이겠죠^^


난...천천이 그녀를 향해 닥아갔습니다.


정말...이렇게 쉽게 그녀를 갖는다는게 꿈처럼 생각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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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후..두어시간이면 되겟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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