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험담

천생연분 -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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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생연분 4




전주공원




더운 여름날 현숙과 전주공원에 놀러갔다.


공원은 연못이 거의 다 였는데 연못을 가득 메운 연꽃잎은 장관이었다.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연못에서 오리보트를 타며 현숙과 여름날의 사랑을 만끽했다. 


그런데 나는 더워 땀을 줄줄 흘리는데 이상하게도 현숙은 더위를 타지 않았다.


더운 여름날인데 민소매지만 검은색 긴 원피스를 입고도 땀을 한방울도 흘리지 않는다.


나는 얇은 옷을 입었는데도 땀이 비오듯하는데...


오리보트를 타고 나는 땀을 비오듯 흘리는데도 현숙은 뽀송뽀송하기만 했다.




~이것 참 왠조화인지~~




그래도 너무 즐겁기만 했다.


보트를 젖다보니 온몸이 땀으로 다 젖어 현숙에게 그만 나가자고 하여 밖으로 나왔다.


공원 밖으로 나온후 현숙에게 




"우리 어디가서 잠시 샤워라도 하지요. 옷이 다 젖어서~~"




현숙도 보기에 안되어 보였는지 




"그래요. 마침 요앞에 목욕탕이 있네요."




헉~~ 나는 그소리에 난감해졌다.


땀으로 목욕을 하긴 했지만 내마음은 그게 아니잖는가...


같이 샤워를 하고 싶었는데... 너무 진도가 빠른건가...?


우물쭈물하는 나를 보더니 현숙도 어떤 눈치를 챘는지 




"그래요. 다른 곳으로 가죠."




차를 논산방향 으로 향해 움직였다.


국도변을 따라가며 주변을 살피고 가는데 모텔이 별로 보이질 않았다.


가끔 보이는 모텔은 외관이 별로였고...


논산을 거의 다 가서야 그린호텔이라고 눈에 띄었다.


주차장에 파킹을 하니 내차외엔 한 대도 차가 보이질 않는다.


장사가 잘 안되는 곳인지 몰라도 어쨌든 남들의 눈이 없어서 좋았다.


키를 받아들고 룸으로 들어갔다.




"같이 샤워하실래요?"




"아니요. 나는 땀을 흘리지 않아 생각이 없네요."




"그래요. 제가 먼저 샤워할께요. 그 다음에 하세요."




샤워를 하고 타올을 몸에 두르고 나오니 현숙이 욕실로 향했다.


욕실로 향하는 현숙을 뒤에서 가만히 안고 말했다.




"옷을 입고 할거예요?"




그러면서 원피스 뒤에 있는 매듭을 풀렀다.


원피스를 벗기니 검은 브라와 검은 팬티를 입고 있었다.


팬티 뒤에 고양이 그림과 고양이 귀가 붙어있는...


현숙의 나이도 마흔이라 했는데 이런 재미있는 팬티를 입고 있다니...


현숙은 샤워는 하지 않고 양치만 하고 금방 나왔다. 




"정말 샤워안해요?"




"네. 저는 더위를 별로 타지않아서 찬물에는 샤워를 못해요."




나는 욕실로 가서 수건을 찬물에 적신후 현숙의 몸을 골고루 닦아주었다.


그리고난후 침대에 누운 현숙을 향해 창문을 등지고 서서 말했다.




"나는 현숙씨를 사랑하기에 보기 좋지는 않지만 나의 모든 것을 다 보여주고 싶어요."




"그리고 당신을 환한 곳에서 보두 다 보고 싶고..."




잠시 창문에 서있던 나는 침대로 다가가 현숙을 꼬옥 안았다.


천천히 입술에 키스를 하며 입술을 핥으니 현숙의 입이 가볍게 벌어진다.


얼른 혀를 집어 넣고 혀로 현숙의 입안을 골고루 건드린후 그녀의 혀를 때론 강하게 때론 부드럽게 빨았다.


한참을 키스를 한후 현숙이 말했다.




"저~~ 말할게 있어요."




"뭔데요. 말해봐요."




"전 잘 못느껴요. 불감증인지... 남편과 해도 아프기만 해서 거의 안해요. 준영씨가 실망하면 어떡해요. 미안해요."




"괜찮아요. 그냥 편안하게 있어요. 같이 있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우리 지금 같이 있잖아요. 이 분위기만 같이 즐겨요."




(나중에 알고 보니 남편은 아무런 애무도 없이 마구 삽입만 하는 섹스였다. 그러니 아프지 않으면 이상하지.)




다시 진하게 키스를 하며 그녀의 가슴을 살살 문지르며 젖꼭지를 두 손가락사이에 끼워 돌렸다. 한손은 엉덩이와 허벅지를 번갈아 문지르다 그녀의 발가락에 입을 맞췄다.




"안돼요. 거긴 더러워요."




"아니 괜찮아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 발인데요."




발가락을 하나씩 빨다 발가락 사이를 혀를 넣어 핥았다.


현숙은 몸이 이상하다며 꿈틀거렸다.




"아~~준영씨 이상해요. 하지마세요."




"가만히 있어요. 내가 하는대로 그냥 있어요."




발가락을 애무하다 발바닥 전체를 이빨로 살살 깨물다 입술과 혀를 복숭뼈로.. 종아리로..


움직이다 무릎을 살짝 깨물며 혀로 핥으니 현숙은 자지러진다.




"으음~ 으으음음~~




허벅지를 애무하며 보지를 보니 음액이 흥건하게 흘러있었다.


소음순을 입술로 물고 잡아 당기다 대음순을 살짝살짝 물었다.


숱이 많은 털을 입술로 집어 물다 그녀의 음핵을 찾아 빨았다.


현숙이 몸을 강하게 꿈틀거린다.




"아흑~~아아아~~"




음핵을 혀로 아래위로, 좌우로 굴리며 때론 쭉쭉 빨고하니 보지는 벌써 한강이다.


두눈을 꼭 감고 숨을 헐떡이고 있는 현숙을 보며 현숙의 위로 올라갔다.


그리 크진 않지만 아주 딱딱해진 자지를 서서히 집어넣었다.


충분한 음액에 아무 거리낌없이 끝까지 삽입이 되었다.


섹스의 맛을 모른다는 그녀를 위해 내가 알고 있는 기술을 총동원해 보기로 했다.


몇 번은 얕게... 때론 깊고 강하게... 


아래에서 위로 쳐올리며... 끝까지 삽입을 하여 음핵을 누르며 동그랗게 원을 그리고...


현숙에게서 거침없이 신음소리가 터진다.




"아유~~ 어우우~~ 아유~~어윽..."




본인도 모르게 신음소리가 절로 나온다.


한참 열심히 움직이는데 현숙이 강하게 몸을 틀며 침대의 가장자리로 도망갔다.




"아니 왜??? 왜그래요???"




나는 영문도 모르고 내가 뭘 잘못했나? 하고 생각했다.




"아니요. 그게 아니고 이상해요. 너무 이상해서 죽겠어요. 온몸에 전기가 흘러요."




~휴우~~ 갑자기 김이 팍 새버린다.




"아니. 그러면 그냥 즐기지 왜 도망가요?"




"이상해서 죽을 것만 같아서요. 미안해요 준영씨."




"~아~ 괜찮아요. 난 또 내가 잘 못해서 그런가 생각했어요. 이리와서 누워요."




현숙을 다시 눕히고 나도 옆에 누워 담배를 피워 물었다.




~이것 참~~




"미안해요 준영씨."




"내가 싫어서 그런게 아니면 됐어요."




담배를 끄고 아까보다 흥분이 약간 줄어들었지만 다시 현숙을 안았다.


아직 음액이 충분하였기에 다시 삽입을 하고 한참을 움직이다 사정의 기미가 보이기에 


참지않고 내가 먼저 사정을 하고 말았다.




좀 더 참았으면 더 오래도록 할텐데... 아무래도 처음이니...




그대로 넣고 있으니 잠시후 작아진 자지가 쏙 빠져버렸다.




"미안해요. 내가 먼저한 것 같네요. 현숙씨가 제대로 못느껴서 어떡하죠?"




"아니예요. 난생 처음 느껴보는 느낌이었어요. 온몸이 삼만볼트 전기에 감전된 것같았어요.


정말 이런 느낌 처음이었어요. 이런 것이 오르가즘인지 모르지만 정말 좋았어요. 준영씨 사랑해요."




"그래요? 다행이네요. 당신이 조금이라도 즐거움을 느꼈으면 그걸로 됐어요."




꼭 끌어 안고 한동안 휴식을 취한후 우리는 가벼운 마음으로 차에 올랐다.


대전으로 향하는 차안에서 우리는 섹스와 여자의 오르가즘에 대하여 내가 알고 있는 상식으로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유성에서




비가 많이 오는 날.


현숙이 경북 영천에 일이 있어 갔다고 올수 있냐고 전화가 왔다.


고속도로로 영천으로 가니 톨게이트에 그녀가 서있다 잽싸게 차에 올랐다.




"일찍 왔네요."




"후후후 당신이 기다리는데 빨리 와야죠."




차를 돌려 그녀의 차가 있는 유성으로 향했다.


휴게소에 들러 어린아이처럼 즐겁게 놀다 유성에 도착한후 호텔로 들어갔다. 


룸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안 에서도 내 손은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


곧 그녀를 안을 수 있다는 생각에 연신 엉덩이와 가슴을 만지며 안고 키스를 했다.




참 오랜 시간 정성껏 애무를 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손과 입과 혀를 모두 동원하여...


젖꼭지 주변을 혀로 동그랗게 원을 그리고 살짝 입술로 꼭지를 물고 빨고...


어깨부터 허리까지 샅샅이 혀로 애무하며... 현숙의 몸이 경련을 일으킨다.


짙은 숲을 입술로 집어 올리고 소음순을 쪽쪽 빤다.


대음순을 혀로 밀며 음핵을 찾아 공굴리듯 굴리면서 강약을 반복하며 빨다 다시 질구부터 소음순과 대음순을 반복해 혀로 핥으며 현숙에게 숲을 잡아올리게 하고 음핵을 집중공략하니 현숙에게서 신음이 터져나온다.




"아이구~~ 아유~~ 아유~~ 아이~~~"




"아이~~그만~~아이~~아아~~"




이미 음수가 흘러 시트를 적셔 축축했고 나는 맛있게 그 음액을 빨아 마셨다.


무릎을 세우고 들어난 국화꽃처럼 생긴 항문을 혀로 쿡쿡 찌르며 핥았다.




"아으~~ 거긴 더러워요. 하지마요.~~ 아흑~~"




그랬거나 말았거나 계속 애무...


등을 돌려 엎드리게 하여 뒷목부터 어깨와 등을 혀로 애무하며 엉덩이를 이빨로 살짝살짝 깨물며 허벅지와 발 뒤굼치까지 빠짐없이 핥으며 애무했다.


그대로 엉덩이를 올리고 머리를 숙이게 하여 뒤로 천천히 삽입을 했다.


반만 넣고 몇 번 움직이다 깊이 끝까지 삽입했다.


이미 흘러 내린 음액으로 쩍쩍 소리가 났다.




"아으~~아으~~ 아아아아~~~ 아흑~~"




반만 넣고 천천히 움직였다.


본인도 모르게 신음소리가 계속 터져 나온다.




"아이~~이상해~~ 아유 나좀~나좀~~어떻게 해죠~~"




반만 넣다 이젠 깊이 끝까지 삽입을 한다.


자궁 끝에 닿는 느낌이 자지에 전달된다.


깊고 강하게 움직였다.


현숙에게 숨넘어가는 소리가 난다.




"~헉헉~~ 나나나~~ 나 어떡해~~~ 아이구~~"




"으아악~~ 아악~~"




손과 발에 힘이 잔뜩 들어가며 오르가즘을 맞나보다.


깊이 삽입한 상태로 엉덩이를 꼭잡고 살짝살짝 움직이며 꼼지락거렸다.


절정의 여운이 지속되도록 계속 그렇게 움직였다.


현숙은 절정이 가시지 않고 짜릿한 느낌이 계속되니 엉덩이를 흔들며 어쩔줄 몰라했다.




"아윽~~아윽~~아으윽~~그마안~~"




현숙을 옆으로 눕혔다.


한쪽 다리를 들으니 질구가 발갛게 입을 벌리고 투명한 액체가 줄줄 흐른다.


나는 엉거주춤한 자세로 앉아 깊이 한번에 끝까지 집어 넣었다.


이 자세는 내가 좀 힘들지만 가장 깊이 삽입이 되는 자세라 한번 정도는 써먹는다.




"아구~~ 아이구~~ 너무 커어~~ 너무~~ 커~~ 아욱~~"




한참 가위치기로 움직이다 내가 힘들어질 때쯤 현숙의 몸이 또 경직된다.


가장 깊은 삽입과 보지를 꽉 채우는 강렬한 느낌에 현숙은 또다시 오르가즘을 느낀다.




"아악~~아이구~~ 이제 그만~~나 못해~~아으윽~~"




다시 앞으로 바로 눕혀 침대 가장자리에 허리를 걸치게 했다.


나는 침대옆에 서서 현숙의 다리를 위로 들고 무릎을 굽히게 한후 서서히 자지를 넣었다.


얕고 깊음을 반복하다 완전히 뺏다 다시 깊이 박고를 계속했다.


현숙은 온몸을 관통하는 느낌에 그냥 우는 소리만 한다.




"으엉엉~~ 으윽~~ 어엉엉~~ 흑흑~~~으응~~"




다시 깊이 넣어 항문쪽에서 음핵을 누르는 아래에서 위로 쳐올리는 체위를 사용했다.


힘이 들지만 여자에게는 최고다. 




"아윽~~나나나~~~또~~ 아아아~~아악~~ 안돼~~안돼~~"




자지를 꼬옥 조이며 현숙이 내 뿜는 액체에 따뜻한 느낌이 온다.


현숙은 벌써 몇 번을 느꼈는지 온몸에 경련만 일으킨다.


연신 질컥대는 소리와 현숙의 신음소리에 나도 서서히 신호가 왔다.


귀두가 저릿저릿 해진다.




"으으윽~~ 나도 한다~~윽~~으윽~~."




깊이 삽입된 상태로 사정을 했다.




"으윽~~ 어우~~윽"




그 자세로 천천히 움직이니 강렬하게 짜릿한 느낌이 계속되었다.


잠시 있으니 자지가 작아져 빠져나온다.




"휴우우~~힘들다."




둘은 온몸을 땀투성이로 변한채 만족한 얼굴로 깊은 키스를 했다.




"어때? 나쁘진 않았어?"




"죽는줄 알았어. 연신 오르가즘이 밀려오는데 정말 죽는줄 알았어."




"이게 그 서갑숙이란 탈랜트가 말하는 멀티 오르가즘인가봐."




"이미 올랐는데 떨어지질 않고 계속 오르기만 하는데 죽겠더라고~~ 미워~잉."




"남들은 한번만 느끼면 다했다고 하는데 그건 아니지..할수 있을 때까지...


즐길수 있는데까지는 해야지."




어느새 우린 반말을하고 있었다.


담배를 입에물고 연기를 깊이 마신다.


현숙의 눈밑에는 눈물에 화장이 번져 검은자국이 나있었다.




"왜 울었어?"




"잉~~준영씨가 울렸잖아~~씨~~죽는줄 알았는데 머~~미워~~."




말하는 현숙이 너무 예뻐서 입술에 쪽하고 키스를 했다.




"인터넷에서 보니 여자가 오줌을 누는게 나오던데 그림 죽이던데~~"




"그런 것도 나와? 신기했겠네?"




"그럼~~ 전에는 사진으로만 볼수 있었잖아."




"보고싶어? 남자들은 그런걸 보고싶어 하나? 나도 보여줄까?"




"응? 당신이? 그럴수 있어? 지금?"




"후후~~아니 지금은 안마려워. 담에~~ 담번에 보여줄게."




현숙의 이마에 흘린 땀으로 머리카락이 몇올 붙어 있었다.


그 모습이 너무 예쁘다.


어느새 우리는 엽기커플이 되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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