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험담

미시들의 병원스토리...2 - 단편

본문

그래서?"




지은이와 현정이가 궁금하다는듯이 쳐다보자 민희는 앞에놓인 커피를 한모금 마시더니 입을 열었다.




"응. 원랜 가까운데 소문좋은곳에 갈랬는데.. 어쩌다보니 모르는 산부인과에 가게됐어.. 젖때문에..


젖은 많이 나오는데 우리애가 첨엔 잘 먹지를 않더라고. "














민희가 혼자 산부인과에 가겠다는데 그녀의 남편은 한사코 따라온다고 했다. 왜그러냐고 묻자 




요즘 산부인과에 안좋은일이 워낙 많아서 자기가 감시를 해야한다나 어쩐다나..




워낙 완강한 남편이었기에 할수 없이 같이 길을 나섰는데 벌써 3번째 산부인과에 들려고 있다.




이유인 즉.




남자의사한테는 절대 맡길수 없다는 남편의 생각때문이었다. 병원을 찾는다고 계속 옮겨다니는




것이 힘도 들고 슬슬피곤해진 민희가 짜증을 내자 남편은 미안한지 결국 4번째에 보이는 아무산부인과




에 들어갔다.




"피. 그럴바에야 집앞에 있는 좋은산부인과 가면됐잖아."




"아. 미안해. 들어가자."




큰 건물의 2층에 자리잡은 산부인과였는데 밖에서 볼땐 그냥 딱딱한 느낌이 들었지만 막상 속에들어가니




안락하고 깨끗한것이 꾀 괜찮은 느낌이 들었다.




민희는 접수를 하고 남편과 소파에 앉아서 기다렸다. 몇몇의 산모가 진찰실을 들락날락 거린후




드디어 민희의 이름이 호명됐다.




"전민희씨~"




"네.."




"들어오세요.."




민희가 일어서서 들어갈려고 하니깐 남편역시 따라일어섰다




"응? 당신은 왜?"




"나도 들어가게."




"미쳤어?"




"왜 안돼!!"




민희의 남편은 민희를 따라서 진료실에 들어갈려고 하자 간호사가 말렸다. 몇번을 자그마한




실갱이를 벌인 남편은 끝내 포기하고 투덜대며 다시 소파로 돌아갔다.




"거봐. 부끄럽게스리..뭐하는 짓이야?"




"아씨. 알았어. 갔다가와. 그리고.."




"응"




민희의 남편은 민희의 귀에다가 대고 자그마하게 말했다.




"혹시 이상한 짓하면 바로 연락해!"




"아이참..생각하는거 하곤.."






민희는 간호사가 문을 열어주는 진료실 안으로 들어갔다. 진료실 안에는 의사가 사무를 보는 




책상과 그곳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커텐이 쳐져 있는것이 보였다.




아마 그 커텐이 쳐져있는곳이 산부인과 특유의 진찰을 하는 그 진찰대인 모양이다.






"어서오세요.^^ 앉으시겠어요?"




"네.."




이제 30대가 조금 넘어보이는 젊고 잘생긴 의사였다. 편안한 미소를 띄우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하는 그의사가 왠지 민희는 괜찮게 느껴졌다.




" 치..자긴 괜한걱정하고그래.."




사실 민희는 처음으로 남자산부인과에 온것이다. 예전부터 민희의 남편은 항상 여의사를 고집했고




그당시엔 그 등살에 못이겨 꼭 여자의사한테 갔었던 것이다.




"어디가 안좋다구요?"




"네.. 저..모유가 양은 많은데.. 애기가 잘먹으러 하지도 않고..혹시 물젖이나.. 문제가 있나 싶어서요.."




"아..그러세요? 그럼 진찰 한번 해볼까요? ^^"




민희가 멀뚱멀뚱하게 쳐다보고 있자 간호사가 민희의 뒷쪽에서 셔츠를 브레지어와 함게 올렸다.




그러자 민희의 풍만한 유방이 옷아래에서 드러났다. 민희의 유방은 어린시절부터 꾀 큰편이었고




지금은 젖이 돌아서 더욱더 크고 탱탱하게 보였다.




그리고 갈색 젖꼭지는 보통 사람보다는 커보였고 오똑하게 솟아있어서 누가봐도 한입베어물고




싶게끔 만드는 충동을 일으켰다.




의사는 의자를 당겨 민희의 앞에 다가갔다. 민희와 의사가 눈이 마주치자 그 잘생긴 의사는 살짝




미소를 지어보이자 민희의 얼굴은 조금 붉어졌다.




아직 의사가 손을 대지도 않았는데 유방윗쪽을 브레지어가 압박을 해서인지 민희의 젖꼭지엔




하얀 젖이 방울방울 맺히기 시작했다.




"젖이 많긴 많으신가보네요.."




의사는 장갑을 끼지 않은 맨손으로 민희의 유방을 천천히 주물렀다. 처음느껴보는 외간남자의 




손길에 찔끔한 민희였지만 왠지 야릇한 기분까지 들었다.




"아..아..이러면..안돼는데.."




민희는 의사가 자신의 유방을 부드럽게 주무르자 자신의 생각과는달리 몸이 반응하고 있다는것을




깨닳았다. 민희의 젖꼭지가 어느새 딱딱하게 서버린것이다.




딱딱해진 민희의 젖꼭지는 의사의 손바닥안에서 뱅글뱅글 돌더니 이내 의사의 엄지와 검지사이에




껴졌다.




쭈욱.. 앗..




의사가 한손으론 민희의 젖무덤을 붙잡고 다른손으로 젖꼭지를 잡아 민희의 젖을 짰는데 젖이 너무




쌔게 날라와서 의사의 얼굴에 묻었다.




"아..죄송해요."




"아니에요..하하"




의사는 손으로 얼굴에 묻은 민희의 젖을 닦더니 다시금 민희의 젖을 짰다. 그리고 그 젖을 짠것을 




용기에 넣고 간호사에게 검사하라고 줬다.




간호사는 민희의 옷을 내려주고 밖으로 나갔고 의사는 차트에다가 뭐라고 적더니 친절한 미소를




띄우며 말을했다.




"우리병원 처음이시죠? 개원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고객님들께 좋은인상을 심어주기 위해서 서비스로




무료로 유방암과 자궁암 검사를 해드리고 있거든요."




"아..네.."




"혹시 이전에 검사하신적 있나요?"




"아..아뇨...자가검진은 한번씩 하는데 전무느이 검진은 아직한번도.."




"잘돼었네요. 그럼. 이왕 온김에 한번 받아보죠. 저기 커텐뒤에 가시면 탈의실 있습니다. 그안에




가운도 있으니까 그거 입으시구요. 속옷은 모두 탈의 하시구요."




"네.."




민희는 얼떨결에 탈의실에서 옷을벗고 얇은 흰색가운을 입었다. 거울을 보자 민희의 풍만한 유방




가운데 부분에 거무스럼하게 비쳐보였고 보지 털부분도 거무스럼하게 옷위에 비쳐보였다.




"다됐으면 나오세요"




민희가 등이 파여진 가운을 입고 나가자 의사는 진료대 옆에 서 있었다.




"한번 누워보시겠어요?"




민희는 의사가 시키는 대로 진료대에 누웠다. 그러자 의사가 민희의 양어깨에 손을 대더니 가운을 붙잡고




아래로 내렸다. 또다시 민희의 유방이 의사의 눈앞에 노출되었다.




의사는 양손으로 민희의 한쪽유방을 마구 주무르며 웃으며 민희에게 말했다.




"제가 하는 촉진도 집에서 혼자하시는 자가검진과 비슷하답니다. 음..뭐 특별히 큰 혹은 안잡히네요.."




의사는 계속 이야기를 하면서도 시선은 자신의 손안에 일그러지는 민희의 유방을 향해있었다.




한참을 그렇게 뱅글뱅글 돌리고 주무르자 어느새 민희의 유방엔 민희의 젖들로 범벅이 되어있었다.




의사는 손가락으로 민희의 젖을 짜기 시작했다. 




"집에서두 착유기를 쓰시던지..아님 남편분에게 이렇게 짜달라고 하세요. 애기가 안먹는다고해서




너무 오래 놔두면 안돼거든요.."




"네.."




"그런데 가슴이 참 예쁘시네요. 탄력도 좋으시구.. "




갑작스런 의사의 말에 놀란 민희가 의사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그런데 의사는 아무렇지도 않은듯한




미소를 지으며 여전히 민희의 유방을 주물렀다.




그제서야 민희는 의사의 손길이 진료를 하는 손길이라기 보단 애무에 가깝다는것을 느꼈다.




의사의 손가락은 민희의 유두를 잡고 당기기도 하고 뱅글뱅글 돌리며 문질렀다. 민희의 유두는 많아




딱딱해져 있었고 보지에서도 물이 흘러나오는걸 느꼈다.




"유방암은 뭐 촬영안해도 이상없네요. 아주 좋은 유방이에요. 그럼 자궁검사 해볼까요?


여기 발판에..네..거기 발을올리세요."




민희가 양발을 발판에 올리자 민희의 두다리가 벌어지면서 보지가 그대로 의사의 눈앞에 노출되었다.




의사는 민희의 가운을 위로 들어올리고 민희의 보지를 자세히 들여다 보았다.




민희가 고개를 들어 아래쪽으로 내려다 보자 의사는 손에 장갑을 끼지 않은채 가운데 손가락을 민희의




질입구에 삽입했다




흡...




깜짝놀란 민희가 나즈막한 신음소릴 내자 또다시 의사는 안심하라는듯한 말을 했고 민희는 가만히




천장을 보고있었다. 자신의 보지에 들락날락하는 의사의 손가락의 느낌이 온몸을 통해 느껴졌고




민희의 보지는 자신도 모르게 의사의 손가락을 살짝 조였다 놓았다를 반복했다,.




민희가 힘을 많이줘 보지로 의사의 손가락을 꽉 잡아버렸을땐 의사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다가




힘을 빼면 다시 손가락을 쑤셔서 민희의 보지를 후볐다.




"아..거..거긴.."




어느새 의사의 엄지손가락은 가운데 손가락이 보지에 들어갈때마다 민희의 클리토리스를 건드렸고




그때마다 민희는 몸이 한번씩 들썩 거렸다. 민희는 보짓물이 많은 편이었는데 질걱..질걱..거리는




소리가 들리는걸로보아 벌써 한바탕 싸버리고 있는중인 모양이었다.




얼마간 그렇게 검사아닌 검사를 하던 의사가 민희의 보지에 손을 빼더니 손에 묻은 보짓물을 닦고




말했다.




"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없네요.."




그제서야 민희는 수치심과 화가 치밀어 올랐다. 지금 자기가 무슨짓을 했는지.. 저번에도 자궁암검사는




한번 받아본적이 있는데 이렇게 까지 클리토리스를 많이 건드리고 질속의 민감한 부위를 자극하진




않았었던 것이다.




민희는 상기된 얼굴로 진료실을 나오자 남편이 깜짝 놀라며 민희에게 달려왔다.




"왜그래? 왜이래 늦었어? 당신 얼굴은 왜이리 벌게?"




"아..아니야..빨리가자.. 아무이상없대.."














"이야..그새끼 미친거 아니야? 고소하지 그랬어!!"




현정이가 흥분해서 소리치자 민희는 쉿..이라는 제스쳐를 취하며 말했다.




"얘는..시끄럽게 왜그래.. 솔직히 증거도 없고.. 그게 정당한 의료 행위일수도있고.


그냥 말많아지는게 싫어서.."




"참내. 남자의사새끼들이 왜 산부인과에 있냐고.. "




"왜에? 난 남자 의사선생님이 더 좋던데..여선생님보다 친절하고.."




지은이의 의외의 대답에 현정이는 눈이 휘둥그래져서 지은이를 쳐다봤다.




"친절하고..? 친절하고 뭐?"




"호호.. 몰라 얘. 사실.. 나도 그런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나 그때 홍가는지 알았었어.."




"너 미쳤냐?"




" 나도 모르겠어. 근데 그당시엔 느낌이 상당히 좋았었거든. 그때가 아마.. 외국에 나가는




비자딸려고 신체검사 받을때였어.."














^^ 


요 위에 모유에 관한 글은 모 검색사이트에서 저 여자분의 남자분께서


화가난듯 올렸더라구요. 산부인과 갔다온 마눌이 얼굴이 벌게져서


열변을 토해내듯 말했다네요.ㅋ 그래서 그사람도 놀라서 막따졌더니.


뭐. 그냥 진료인데 사람들이 느끼는거에 따라 틀리다나..


간호사도 그렇게 말했다네요.^^






어쨌든..남자의사들에게 우리사랑하는 사람을 맡길순 없겠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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