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험담

구멍 - 104부

본문

금방 돌아 온다는 명숙아줌마를 방에서 지루하고 기다리고 있던 난 한 두어시간 깜빡 잠이 든 것 같았고 인기척에 놀라 눈을 뜨고 있었고 그것이 노크소리라는 것을 알았다.


“ 누구세요?”




문에서 삐익거리는 소리가 나면서 빼꼼이 주접이 얼굴을 내밀고는 뭐하냐고 묻고 있었다.


“ 잠깐 잠든 것 같네요?”


“ 호호 그래? 나올래?”


“ 왜요?”


“ 호호 뭐 이유가 있어야 나오는거야”


“ 그건 아니….”




머리를 끄쩍이며 난 명숙 아줌마방에서 나와 거실에 멀뚱하게 서 있잖니 작은 소반에 과일을 깍아서 주접이 주방에서 나오고 있었다


무릎까지 내려 오는 얇은 하얀 면티속에는 브라를 안했는지 젖꼭지가 그대로 돌출 된 체 가슴이 유난히 탱탱하게 보이고 있었다.


“ 좀 전에 명숙이 한테서 전화왔어”


“….”


소반을 자리에 내려 놓으며 주접은 나에게 명숙아줌마가 늦는다고만 하고 전화가 왔었다고 한다.




“ 자는거 같아서 안바꿔 줬는데….”


무릎에 턱을 괴며 앉는 주접은 애써 면티속 다리를 가리려 하고 있지를 않고 있었다.


“ 앉아 왜 멀뚱거리며 서있어”


“ 많이 늦는데요?”


“ 몰라……그냥 좀 늦는데”


“….”


“ 왜 보고 싶어”


“…….”


주접은 또다시 자기만의 소리를 하고 있었다


내가 듣던지 말던지 하며 나에게 물어 보고 자기가 대답을 하는 그런씩이였다.




“ 명숙이가 왜 보고 싶은데…..”


“…..”


“ 명숙이가 보고 싶은게 아니라 다른게 보고 싶은거 아니야 “


주접은 술에 취하지도 않았으면서도 눈이 점점 술에 풀리듯 조금씩 붉게 물들며 풀려가고 있었다.


“ 말해봐?”


“ 뭘요?”


“ 명숙이 왜 보고 싶은데…응 말해봐..”


“…..”


“ 너 근데 여자 많지?”


“ 왜요?”


“ 아니 그냥 느낌 이 그래..”


“ 느낌요?”


“ 응”


고개를 숙이고 있던 주접은 접시에 담아져 있는 과일 한쪽을 포크로 여러 번 찌르고 있었고 난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 수 가 있었다


턱을 괴고 있던 무릎이 저린지 다리를 피며 앉는 주접은 얼굴이 조금은 상기 되어 있었다.




“ 저기…..”


“ 예?”


“ 아니야….”


주접은 몸이 달아 오르는지 연신 같은 말만 되풀이 하며 난 거실 한쪽에 걸린 시계를 쳐다보며 일어서고 있었다




놀란 토끼눈이라고나 할까 주접이 눈이 커지며 일어서는 날 쳐다보고 있었다.


“ 왜?”


“ 가야죠”


“ 어딜……”


“ 가게요”


“ 그렇지 …벌써 그렇게 되었나……그냥 가게…..”


주접의 말끝이 흐려지며 왠지 아쉬워만 하는 것 같았다.




문밖을 나서며 난 웃음이 나오고 있었다


못내 아쉬어 하는 주접의 모습이 자꾸 눈앞에서 아른거려 다시 뒤돌아 뛰어 들어가고 심정이 굴뚝 같았지만 왠지 석연치가 않았고 또한 가게도 가야하는 일로 나역시 아쉬움을 뒤로 접어야만 했었다.




여러날이 흐르며 온통 주접의 모습이 사라지지가 않고 있었다


목욕탕문을 열어을 때 본 주접의 알몸도 그러 했었고 면티속에 숨은 몸이 내뇌리에서 사라지지가 않았었다.




‘ 그냥 해보는건데 그랬나….’


아쉬움을 달래며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여인들의 모습에서 주접의 모습이 자주 매취되곤 했었고 때론 가게주방에 있는 오십이 다되어 가는 주방아줌마의 모습에서도 주접의 모습을 찾아 볼려고 하는 내자신을 발견 할 수가 있었다.




항상 나에게 총각사장이라며 눈웃음을 치며 짓굿은 농담을 하는 주방 아줌마는 그냥 편하게 날 대해 주곤 했었다.


그러던 어느날 명숙아줌마한테서 전화가 왔었다


하긴 그날이후 그집에 안간지가 일주일이 다되어 가고 있었으니 주접이나 명숙아줌마가 날 보고 싶어 하는 것 도 무리는 아니였었다




“ 아침에 문닫고 갈께요”


짧은 말한디로 잔화로 끊고 있자 언제 나와서 있었는지 주방아줌마가 싱글싱글 웃고 있었다.


“ 총각사장 요즘 바람났지?”


“ 왜요?”


“ 낮에 집에서 전화가 가끔 오던데…”


“ 뭐라고요?”


“ 잘 안들어간다며….대체 어디가서 자는거야”


“ 제가 가긴 어딜가요..후후”


“ 아니야 수상해 총각사장 요즘 바람났어 그치?”


“ 아니예요 주방장님…헤헤”


“ 아니야 여자의 직감은 달라 호호호호”


유난히 커다란 엉덩이를 흔들며 카운타에서 주방으로 들어가는 주방아줌마의 뒤모습이 유난히 나이를 무색할 만큼 볼륨감 있게 보이고 있었고 더욱이 낮은 주방문을 통과할 때 몸이 굽어지며 그엉덩이에 옷이 밀착되며 드러나온 팬티라인은 갑자기 내자지에 힘이 들어가게 하고 있었다.




‘ 참나 치마만 두르며 여자라고 …나도 못말린다니깐’


자정이 다되어 퇴근하는 아줌마에게 다음날 어쩌면 늦을지 모른다고 하니 주방아줌마의 농담은 계속되어지고 있었다.


“ 내말이 맞아 총각사장 바람난거여 누군지 좋겠네 호호호”


“ 주방장님 아니예요 헤헤”


“ 아니긴 뭐가 아니야 총각사장 바람난거지..호호…. 조금만 써 젊을 때 아껴야해 호호 나가우”


아줌마의 웃음소리가 문밖에서도 들리며 그렇게 밤이 지나고 있었다.




남들은 바쁜 아침, 여유있는 시간을 가지며 난 약속대로 명숙아줌마집에 가고 있었다


밤에 예상한데로 아줌마는 문안으로 들어서는 날 보며 내몸에 자신의 팔을 감고 있었다.


“ 왜 이제 오는거야”


코멩멩한 소리를 내는 아줌마는 연신 내뺨을 어루만지고 있었다.


“ 그냥”


“ 그냥이 어딨어…”


“ 나 졸려”


“ 그래 그럼 좀자 이따 한열시쯤 깨워줄께”




침대에 몸을 날리듯 엎어지는 내옆에 아줌마는 다소곳이 앉고 있었다.


“ 옷입고 잘거야?”


“ 왜”


“ 불편해보여…벗고자”


팬티만 남긴체 난 누워 명숙아줌마에게 옷을 던져주고 있었다.




“ 빤쓰도 벗어”


“……”


“ 호호호 우리사이에 뭐 어때 내가 진우고추 한두번 보나”


“ 집에 누구…”


난 주접을 의식했었고 주접이 있는지를 묻고 있었다.


“ 호호호 없어…호호 뭐있으면 어때 호호 나두 없어”


명숙아줌마는 발목까지 내려 오는 치마를 들추고 있었고 끝단을 끌어 올리자 아줌마의 하얀 다리와 검은 보지털이 내눈을 어지럽히고 있었다.


“ 자봐봐 호호”




옷을 바닥에 내려 놓고는 아줌마는 누워있는 나에게 다가와서는 내팬티를 한번에 끌어 내리고 있었다.


발기된 내자지는 자유를 맞이하고 있었고 아줌마는 내팬티를 한손에 쮜고서 다른 한손으로 내자지를 어루만지고 있었다.


“ 호호 이뻐 자기거 호호”


“ ………..”


“ 어서 자요…후루룩 쪽쪽”


명숙아줌마는 한손으로 말아쥔 내자지를 자신의 얼굴쪽으로 당기면서 귀두에 길게 입맞춤을 하고 있었다.




한참 잤을까 차가움에 놀라 눈을 뜨자 명숙아줌마는 찬물을 담은 컵을 내뺨에 대고 있었다


“ 일어나 열두시야”


“ 벌써?”


“너무 곤히 자서 아까 깨우지 못했어 괜찮치”


“ 응…뭐 할일도 없는데”


“ 샤워해”


“ 옷 줘”


“ 그냥 나가도 돼”


“ 그냥?”


집에 다른 사람이 없는지 명숙아줌마는 그냥 목욕탕으로 가라고 하고 있었다




“ 집에 아무도 없어?”


“ 응”


아쉽다, 주접과의 뭔가를 기대하며 집에 온 건데 주접이 없다는것에 아쉬움이 감돌고 있었지만 차마 명숙아줌마 앞에서 내색을 할 수가 없었다.






샤워를 하고 수건만 목에 걸친 체 거실로 나와 아줌마가 주는 찬음료수를 받아 마시고는 그대로 거실을 어슬렁거리고 있었다.


“ 뭐할거야?”


“ 글쎄 뭐했으면 좋겠는데요?”


“ 글쎄……뭐하면 좋아?”


“ 뭐 할게 없네….”




거실벽에 기대어 다리위에 수건을 걸치고 있는 내앞으로 온 아줌마는 수건안으로 손을 집어 넣고서는 내자지를 주무르고 있었다.


“ 고마워”


“ 뭐가요?”


“ 아니 그냥 고마워”


“……”


“ 그날 주접이하고 그러지 않아서………”


말끝을 흐리는 명숙이 아줌마는 고개를 숙여 손안에 발기된 내자지에 입을 맞추고서는 내얼굴을 쳐다보고 있었다.




“ 그날 친구분이 많이 기분이 상한 것 같던데……”


“ 호호호….. 응 좀 삐졌더라구 호호호”


“ 무슨일이 있었어요?”


“ 아니 무슨일이 있긴…..”


발을 뻗어 난 아줌마의 가랭이 사이로 다리를 밀어 넣고 있었고 아줌마는 엉거주춤 몸을 일으켜 내다리 정강이 위로 앉고 있었다.


몸을 움직일 때 마다 노팬티의 아줌마의 까실한 털이 내다리를 쓸어 내리고 있었고 점점 아줌마가 젖어 드는게 느껴지고 있었다.




“ 그래도 그친구분 몸매는 이쁘던데요”


“ 응, 목욕탕을 그냥 열었다며…….”


“ 예”


“ 호호호 진우 좋았겠네”


“ 조금요”


“ 호호호……우리 방으로 들어가”


“ 왜요? 여기가 시원하고 좋은데……”


“ 주접 올시간 되었거든”


난 주접이 들어 올시간이 되었다는 소리에 더 거실에 있고 싶었다.




“ 그냥 여기 있어요?”


“ 호호 우리 진우 딴맘 있는게 아니고”


“……”


명숙아줌마의 그말에 얼굴이 달아오르고 있었고 난 내속내를 들켜 아무런 말을 할 수가 없었다.




“ 호호호 진짜가 보네….내걸로는 만족을 못하나 보네 호호”


내허벅지를 부여잡고서는 정강이 위에서 몸을 왔다갔다하며 자신의 몸을 내 몸쪽으로 들이밀고 있었고 난 손을 뻗어 아줌마의 흔드리는 젓가슴에 손바닥을 대고 있었다.


오똑선 젓꼭지가 손바닥을 간지럽히고 있었고 아줌마는 천정을 바라보며 길게 한숨을 내쉬고 있었다.


아줌마의 양어깨사이로 선을 집어 넣서는 다리를 들자 아줌마는 그대로 바닥에 앉으며 몸을 눕히고 있었다.




발목까지 내려 오는 치마를 들추자 아줌마의 하얀다리는 넓게 벌어지고 있었고 내가 그사이에 앉자 아줌마는 팔꿈치로 의지한 체 몸을 일으키고 있었다.


“ 여기서 할거야?”


“…….”


“ 진짜?”


“……”


말없이 고개만을 끄떡이자 아줌마는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었고 난 그대로 아줌마의 몸위로 올라가서는 가슴위에 내몸을 살짝 걸치고 아줌마의 얼굴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자신의 가슴위로 올라탄 나를 바라보며 아줌마는 내자지를 나팔를 불 듯 부여 잡고서는 자신의 입을 대고 있었다.


엉덩이로 아주마의 풍만한 가슴의 부드러움이 전해지고 있었고 난 몸을 뒤로 졎히며 아줌마의 허벅지를 어루만지고 있었다.




“ 진짜 여기서……”


“ 응……왜…..안돼……”


“ 아니…안돼……하지만 좀 있으면 올텐테…..”


“ 그래….오면 같이 하지뭐 헤헤헤”


“ 짓굿어……정말…..”


몸을 조금 일으켜 난 아줌마의 다리사이에 무릎을 굽히며 아줌마의 목을 감으며 엎어지고 있었다.




다리가 한 것 벌어지며 아줌마는 내자지를 받아 들이고 있었고 그렇게 조금씩 몸을 움직이고 있었다.




“ 진짜 여기서 하는거야 …..으 허….허”


“……..”


“ 좀있으…으으으”


아마도 명숙아줌마는 주접이 곧 들어 온다는것에 신경이 쓰이고 있었는지 연신 몸을 움직이면서도 묻고 있었다.




나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으며 자신의 몸으로 끌어 올리는 명숙아줌마는 내자지가 자신의 보지속으로 다 삽입이 되면 엉덩이를 띄우며 비비면서 신음소리를 뱉어내고 있었고 내가 말을 걸어도 귀찮은지 머리를 흔들며 행위에만 열중하고 있었다.


천천히 밀어 넣다가도 재빨리 빼면서 난 아줌마의 보지살을 음미하듯 움직이며 조금이라도 더 아줌마의 몸속에 있기를 바랬었다.




“ 좀더 빨리 움직이면 안돼?…”


“…….”


“ 좀만 빨리 응 ……”


“…….”


엉덩이를 공중으로 띄우며 아줌마는 내가 빨리 움직이기를 바라고 있었다.




“ 친구가 곧 들어 온다면서요 …허…헉…헉”


“ 몰라..으…헉…헉…헉”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눈을 감은체 아줌마는 내등을 감싸안고 있었다




몸을 풀어 아줌마의 벌린 다리에 내 양팔을 집어 넣서는 서서히 아줌마의 다리를 내어깨쪽으로 올리면서 아줌마를 들자 목과 등으로 바닥을 받친 체 아줌마의 허리아래는 공중으로 띄어지게 되면서 난 위에서 아래로 삽입을 하는 형국이 되었었다.




더 강하게 내귀에 아줌마의 질벽이 닿으며 더큰 쾌감이 나에게 전해지고 있었고 그건 아줌마도 마찬가지인지 처음엔 눈을 동그랗게 크게 뜨다가 이내 입이 벌어지며 긴신음을 뱉어내고 있었다.




“ 으…..으…어머…이거…..언”


“ 왜요…하지말아요?”


“ 조….조…좋아…더해……”


그런 상태에서는 빨리 몸을 움직일 수 가 없었다.


어쩜 주접이 빨리 들어 오길 바라면서 최대한 천천히 움직이길 위해 그렇게 체위를 바꿔가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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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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