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험담

제왕의 "섬" - 2부

본문

제 2 부 - 서당골(誓堂汨)에 부는 바람 -




"허!~..............."




나는 나도 모르게 감탄을 쏱아냈다.


비록, 그믐달이라 어둠에서 잘 보이지 않았지만 최혜숙의 나신은 빛나고 있었던 것이다.


하기사..


듣기론 나이가 스물일곱이라 했으니 그 젊은 육체가 어디 가랴 마는..




하지만 평소엔,땡볕을 피 할려고 밭일을 할때면 의례히 밀집모자를 깊숙히 눌러쓴 그녀였기에 얼굴조차 잘 식별할 수 없었고 몸매 또한 몸빼 풍의 헐렁한 차림인지라 옷속의 나신조차 어찌 억지로 상상할 수 있을까..


그도 그럴것이,유교적인 사상이 뿌리깊은 이 산골 마을에선 여자가 발목만 보여도 여자답지 못하다고 금새 마을의 참새들에게 소문이 나 버리니 여자들은 철저히 자신의 신체 부위를 감쌌다.




흡사..


회교국가의 율법을 목숨같이 지키며 "챠도르"를 온몸에 감싸고 다니듯 말이다.




그런데 지금 눈앞에 보이는 최혜숙의 나신은 그런대로 뽀오얀 흰 살결을 발하고 있었다.


나는 시선을 그녀의 전신에서 부분적으로 옮겼다.




먼저 그녀의 젖탱이를 살폈다.


그리 크지는 않았지만 소담스러운것이 잡으면 탱탱한게 감칠맛 날것은 분명했고..젖탱이의 중앙 꽃판인 유두는 잘익은 "오디"처럼 성이 바짝 나 있었다.


그리고..어디..제일 궁금한 곳..인?그 밑으로, 밑...으로...하체의 중앙에 있는 보지는?


거뭇하게만 보일 뿐 그믐의 어둠속에서 자세히 살펴 볼 수가 없었다.




쩝!~ 뭐...별거 있으랴!


여자의 보지는 다 그렇고 그런거지~


천하의 미색 "양귀비"도 보지의 형태는 똑 같았겠지...그래도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얼굴이쁜 미인을 먹는 것이 좋은건 사실이지..




흠...그런면에서 보면 최혜숙은 그리 미인은 아니었다.


하지만 "박꽃"같이 하얗고 둥근 얼굴에 제대로 붙은 코와 입술...그리고 서글한 눈을 바라보니 성욕을 부채질 하기엔 충분했다.




잠시..


나는 얕은 개울물속에 잠긴 최혜숙의 나신을 바라보다..은밀하게 움직였다.


다름이 아닌 그, 최혜숙이 벗어놓은 옷을 훔치기 위해서..


그래야 꼼짝을 못하지!


.............




잠시후..




나의 예상대로 였다.


바위틈에서 고개를 빼물고 바라보니 최혜숙은 당황해 하고 있었다.


아마도 귀신 곡할 노릇이리라..


사당에서 빌고 난뒤 그 "정기"가 흐른다는 차가운 개울물에 목욕을 정성스럽게 하고나서 옷을 찾으니,조금전 벗어놓은 치마와 저고리가 안 보이니..어리둥절 할 수 밖에!




어디 그것 뿐이랴!


나는 그녀의 속옷인 잼뱅이까지 어느새 둘둘말아 치마저고리와 함께 뭉쳐 손에 쥐고 있었다.




"이쯤해서...슬,슬....."




나는 바위틈새로..치마를 조금 들어 나풀거려 보았다.




"어~머낫?...저게 바람에 날렸...남?"




최혜숙의 안도의 목소리가 들렸고...이어서 물소리가 첨벙거리더니 손이 쓰윽 바위틈새로 밀려 들어왔다.


하얀 손목이 보였다.




그 순간...


나는 우악스럽게 그 손목을 나꿔채서 바위뒤로 그녀를 확...끌어 당겼다.




"에~그..머~니..옴~마~야!..."




그믐밤의 칠흑속에 발가벗은 나신이 매끄러운 바위를 등지고 벌렁 누워졌다.


너무나 순간적인지라, 최혜숙은 겁에 질려 벌,벌...떨 뿐이었다.


아닌 밤중에 "홍두깨"란 표현이 그녀의 머리속을 때릴까...지금 그 짐작을 할때가 아니었다.




다음단계로 진행해야 할때!




"쿡쿡! 이거...찾~아?"




내가 그녀의 치마와 속옷 잼뱅이를 들어 보였다.




"누,누.....세...욧!!..누구냐 말이~여?"




최혜숙은 겁에 질려 바들,바들 떨고 있다가, 자신앞에 떠억 버티고 서 있는 물체가 귀신이 아님을 알았는지 그제사 엉겹결에 본능적으로 두 손을 들어 화들짝.. 가슴을 가리며 앙칼지게 대 들었다.


하지만 너무나 급작스럽게 당한 그녀이기에, 하체를 발가벗은 것은 잊었는지...무성하고 거뭇한 보지는 가리지도 못하고 있었다.




"나?.....제~왕!!"




나는 말을 하면서도 속으로 웃었다.




"제왕"이라니...




겁에 질려 있는 그녀가 그 말뜻을 알리가 없었다.


나는 잠시 가만히 있다가 생각난듯 발걸음을 옮겼다.상대편이 내가 눈군지 알아야 할것이 아닌가..


그리고 일부러 몸을 쓰윽 앞으로 내 밀고 얼굴을 보여 줄때였다.




"너....너!....이~짜씩! 짤~뚱이!....이,이...배은 망~덕...한...썩을..늠~이!!"




그제사 나를 알아본 그녀가 입술을 바르르 떨며 대 들며 다리를 화들짝 모았지만, 여전히 거뭇한 보지털이 허벅지사이로 앙증맞게 삐져 나온것은 감추지 못하고 있었다.




"히힛?..그래...나야..짤~뚱이!"




나는 그녀의 옷 뭉치를 허공에다 빙글,빙글 돌리며 씨익 웃었다.




"이~눔에...짜식이!..옷...이리...내!...내~놔!"




최혜숙은 아직도 나를 바보멍청이로 아는지 소리를 빽!~ 질렀다.




그럴것이다..


남의 집 똥이나 퍼주고 양푼이다 밥 한술 터~억 넣고 김치며 찌꺼기 반찬을 아무렇게나 주어도 잘 쳐먹던 짤뚱이었으니 말이다.


어디 그 뿐인가...


항시 정신빠진 놈처럼 눈에 촛점을 잃고 허공만 바라보며 히죽거리는 내가 이렇게 가슴을 턱 펴고 날카로운 인광을 빛내고 자신앞에 버티고 서 있으니 평소완 확연히 다른 모습임은 분명하리라..




". . . . . . . . . .!!"




나는 최혜숙이가 점점 놀라는 표정을 즐기듯 바라보다가, 입가에 미소를 뛰우고 입을 열었다.




"그 알...몸뚱이로 집으로...아니...마을로 돌아가고 싶~어?"




나는 평소의 목소리완 다른 나의 본래의 성대에서 울려나오는 굵직하고 탁한 음성으로 나직히 말했다.


예상대로 최혜숙은 눈을 동그랗게 뜨..악 하게 치켜 떠 올리며 더, 놀라고 있었다.




...."그..놀라는 심정 알지!.아~암...후훗!".....




나는 스스로 대견해 하며 최혜숙의 안색을 살핀 뒤,어안이 벙벙 해 져 있는 그녀에게 쐬기를 박듯 일갈했다.




"너 소원 들어...줄께!"


". . .. . . . . . . . . . .!!"




나의 말에 최혜숙은 무슨뜻인지 몰라 멀뚱거리다 이내, 나의 행동을 보며 몸과 고개를 을 획 돌렸다.


내가 말을 하며 바지춤을 끌러 내렸고, 자지가 덜렁이며 삐져 나왔기에...놈은...어느새 돌격준비 태세를 끝내고 위로 끄덕이고 있는 자태였다.




"허.허...차암...너 소원 들어 준다는데...정말..알몸뚱이로 마을 한 가운데를 가로 질러 집으로 갈...자신이 있나 보~네?"


"얼래~래? 싸~게..옷...줘!...소릴 지를 꺼~여~어!"




그녀는 앙칼지게 내 뱉았지만, 내가 평소에 산골 마을을 어설렁거리며 개쌔끼 처럼 침을 질질 흘리는 바보가 아님을 확연히 알아차린듯 목소리가 떨리고 있었다.


어디 목소리 뿐이랴.


두 손을 젖가슴께로 가려, 웅크린 동그란 어께까지 가늘게 떨고 있었다.




"캬~아악..퉤!.후훗?..그래?..질러 봐!..마음껏!..나는 갈~께!"


"잠,잠...시만...이,이...것...봐...짤뚱..이!"




내가 뒤 돌아 서지도 않았는데 최혜숙이가 웅크렸던 몸을 획 돌렸다.




"왜?...볼일 있어?...소리 지른 다~며?"


"이,이...나~뿌~운~놈아!...옷~~ 줘!!"




"허...참...나...간~다~아!"


"이,이...것~봐!"




이번엔 내가 진짜 몸을 획 돌리자 최혜숙이가 몸을 일으키며 다가왔다.


그 순간을 내가 놓칠리 없다.


이 정도면 묵시적으로 이미 그녀는 각오하고 있었리라..


나는 최혜숙의 허리를 재빠르게 끌어안고 단번에 안아 올려 매끈한 넓적한 바위로 갔다. 그리곤 그녀를 뒤로 밀어 버린뒤 올라타 버렸다.




실로..


눈 깜짝할 새 나는 그녀를 제압해 버린 것이다.




"어머멋?..아~우욱!!....이,이...러지...마!...안,안....돼~엣!!"




최혜숙은 내배밑에 깔려 사지를 바둥거렸다.


그 바둥거림으로 내가 몸을 비껴 날정도로 아마추어는 아니었다.




"후후~훗! 난..말이~야! 너희들이 내가 필요 할때를 알~지!..넌, 지금 몸뚱아리가 타 버릴 정도로 바짝 달아 올라있어!..안~그~래?"




나는 뜨거운 입김을 최혜숙의 귓 볼에다 불어 넣었다.


예상대로 였다.


그녀는 몸을 바르르 떨며 움찔!..했다. 그 떨림이 내 아랫배로 전해져 왔고, 가슴께까지 울려왔다.




"씨~잇!..비,비..키란 말이여!~"




그녀가 눈을 치켜뜨고 나를 확...올려다 보았다.




". . . . . . . . . .!!"




나는 그녀의 흔들리는 눈빛을 찬찬히 살폈다.


내 스스로 도취에 빠진지 몰라도 그 눈빛은 반항의 빛을 점점 잃어 가고 있는게 분명했다.


그리고 지금부턴...나는 입을 다문다! 얼르고 달래봤자 시간만 보낼 뿐이기에..


나는 잽싸게 그녀의 가랭이속으로 한쪽 무릎을 밀어 넣고 다리가 벌어지게 했다.




"오모모!~아!~안,안...돼 어머멋!....."




나의 힘을 이겨내지 못하는 최혜숙은 가벼운 반항을 해대며 뜨거운 숨을 훅 내 뱉아 냈다.


그녀의 뜨거운 입김!..이 내 코로 밀려 들어왔다.


단내가 나며 달콤한 향기가 났다.


女子의 벌어진 입에서 단내가 나는 뜨거운 입김을 쏱아낸다는 것은, 이미 보지에도 애액이 넘치고 있는법!..


암캐를 먹어본 수캐라면 누구나 짐작 할 수 있으리라!




내가 최혜숙의 반응을 살필때..


버티고 있던 그녀의 다리가 양 갈래로 천천히 벌어지기 시작했다.


그 감응을 나는 나의 하체에 뚜렷이 느끼고 즐겼다.




순간,


몸이 짜르르 해지며 피가 끓어 오르며 말초신경들이 일제히 고개를 치켜들어지고 있었다.


여자의 살결..


매끄러운 그 살결의 감흥이 나의 감성에 불을 지피고도 남았던 것이다.


금방 차가운 계곡물에서 건져 올린 싱싱한 육체는 물끼를 머금고 파닥거렸다. 그녀의 몸에 묻어 있던 차가운 물방울이 내 가슴을 젖시고 있었다.


아니, 차가운 물끼가 어느새 그녀가 뿜어내는 열기로 뜨거워지고 있다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었다.




여자의 육체!..얼마나 폭신한가...


깡마른 여자든, 디룩,디룩 살이찐 여자는...어쨌든 그 몸에 올라타면 구름을 밟고 있는 느낌이었다.




나는 내 가슴으로 최혜숙의 젖가슴을 눌렀다.


그녀의 앙증맞은 젖가슴이 눌려지는 느낌으로 나는 아랫배를 부르르 떨어야 했고..




"어머머~머!...이,이....것...봐!"




최혜숙은 점점 더 벌어지는 가랭이에 안절부절..파닥거리며 나를 애처럽게 올려다 보았다.


아마도..


자신과의 마지막 "이성"의 싸움이리라! 끓어 올라 멈추지 못하는 육체적"본능"과..."이성"의 싸움!


결과는 뻔하다는 것을 나는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온몸에 신경을 곤두세워 그녀의 사지를 더 결박해 나갔다. 그래야 만이 이성의 끝자락을 좀더 쉽게 버리게 되기에..


두 손으론 그녀의 양 손목을 움켜잡고 머리 위로 눌렀으며 아랫배로는 벌어진 그녀 가랭이의 중앙을 정확히 파헤쳤다.




나의 배꼽밑...


그러니까 자지 바로위 치골뼈엔 최혜숙의 보지둔턱의 딱딱함이 느껴져 왔다.


삽입자세가 되었다는 몸과 몸끼리만 느낄 수 있는 감응 이었다.




최혜숙의 살결은 예상외로 고왔다.


매끄러운게 땡볕에 밭일을 했다면 목덜미나 젖가슴은 물론, 살결이 까칠할 것이라는 나의 예상은 빗 나가고 있었다.




이윽코..


최혜숙은 가랭이를 쩌억 벌린 요상스런 자세가 되어 내 몸밑에서 파닥거릴 뿐이었다.


이 순간을 놓치면...


힘이 더 든 다는 것을 나는 스스로 머리속으로 되 내이며 얼른 오른손을 내리 뻗어 나의 튼실한 자지를 찾아 잡았다.


놈은 비좁은 공간에서 비벼지듯 끼어 있다가 숨통이 트인것 처럼 내 손안에서 발딱거렸다.


물론, 왼손으로 그녀의 두 팔목을 결박하고 누른체였다.




". . . . . . . . . .??"




자지 뿌리까지 단단히 거머쥔뒤...나는 최혜숙의 보지구멍을 찾았다.


몇번 귀두를 아래위로 문지르듯이 하자..




"미~끌!!........"




하는 묵음이 머리속을 때렸다.




그래!


미끌 하는게...바로 찾긴 찾은 모양이었다.


내려다 보진 않았지만 아마도 나의 튼실한 자지 앞부분인 버섯대가리 모양의 귀두가 그녀의 대음순을 벌리고 소음순의 계곡을 정확히 헤집은 것이다.




"어머~나....아!...안~돼...에!..어머~멋?"




자신의 보지구멍에서 느껴지는 나의 귀두에 최혜숙이 또 다시 두 다리를 바둥거렸다.


그 바둥거림이 나를 막을 순 없었다.




"지...금....이....야!"




나는 내 자신에게 스스로 명령했다.


그와 동시에 허리를 팍 낮추고 자지를 쑤~우욱...그녀의 보지구멍속으로 박아 넣었다.




"엄~마~아....어머,어머~멋....허~어~억!..흐읍!"




자지에 느껴지는 여자의 질속!...


뭔가를 헤집고 들어가는 빡빡한 느낌으로 맛 보는 희열감! 머리꼭지에서 부터 전신으로 훅!.. 뜨거워졌다.




최혜숙은 어쩔줄 몰라 하며 입을 쩌억 벌리고 있었다.


여자의 보지구멍속 말고는 느낄 수 없는 쾌감이 자지를 통해...아랫배에서..가슴을 지나 머리꼭지까지 피가 끓었다.


그리고 내 예상이 정확 했음에 스스로 또 대견해 했다.


최혜숙의 보지속은 짐작한 되로 뜨거웠고 이미 흠뻑 젖어 있었던 것이다. 나의 자지가 단번에 아무 무리없이 쑤욱 박혀 들어가는 형상을 나는 그림으로 그리고 있었다.




농익은 과일은 누구의 손이 타지 않아도 살랑거리는 미풍에도 제몸을 가누지 못하고 툭...하고 떨어지는 법이다.


지금..


나의 튼실한 좆!...자지를 몸속에 담아 넣는 최혜숙의 육체는 농익을 과일 이상이었다.


자지를 감싸는 보지구멍속의 뜨거움! 그 자지로 부터...내 아랫배로 해서..온몸의 땀구멍을 확 열게 했다.




"후~웁!"


"아!~하아악!...어머~멋?..나,나....모~올~러!"




"슈~웁!"


"헉...어마~낫?"




역시 여자는 다 똑...같다!


파닥거리며 반항을 하다가 일단 수캐의 자지가 제 몸속에 꽂혀 들어오면 열에 아홉은 반항을 포기한다.


그것도 바짝 달아 오른 육체는 "본능"에 휩싸여 버린다. 그 감응을 정확히 느끼며 나는 서둘지 않았다.


자지를 두어번 깊숙히 그녀의 자궁입구까지 밀어 넣었다가 다시 스르륵 엉덩이를 들고 뺐다.




그리곤 최혜숙의 얼굴을 살폈다.


그녀는 지금...


눈을 질끈감고 단내가 나는 뜨거운 입김을 토해내며 헐떡이고 있을 뿐이었다.


그 자태에 나는 성욕이 불끈 솟아 올라 들었던 엉덩이 파~파..팍!...낮추며 자지를 내리 찍어 보지구멍의 깊숙한 곳까지 박아 넣었다.




"어머머..하~아악!...학!~"




최혜숙은 고개까지 치켜들며 입을 쩌억 벌렸다.


순간..고른 윗니가 그믐밤에도 하얗게 비쳤다.




"훅!~"


"흡!....하아~악!"




"슈우~웁!"


"허으~읍!"




남녀의 교접...


수캐와 암캐의 성교시 입으로 내는 비음은 다양하다. 그 신음은 서로의 열망속에 가진 교접일 수록 뜨겁다.


아니..


암캐가 열망하는 신음은 수캐로 하여금 더더욱 미치게 한다.


나는 자지를 좌,우로 돌려가며 내리찍었다.


그리고 이젠 완연히 반항을 포기한 최혜숙의 육체를 음미하기 위해 그때까지 왼손에 움켜잡고 있던 그녀의 두 손목을 스스륵 풀어 주었다.


이것 또한 예상대로 그녀는 두 손을 나의 튼실한 어께를 움켜져 왔다. 나는 오른쪽 어께를 들고 그녀의 상반신을 내려다 보았다.


그리 큰 유방...젖탱이는 아니지만, 아직 애쌔낄 까질러 보지 못한 젖가슴은 탱탱해 보였다.


그 꽃판의 중앙으로 나는 입술을 가져가 물었다.




"아흐으~으읏!!"




최혜숙은 급기야 몸을 들썩였다.


아마도 유두인 젖꼭지가 짜르르해진 모양이었다.




암캐의 성감대!


성감대는 여러 곳에 있었지만 그래도 보편적인 부위는 젖가슴임이 분명했고, 그 중앙의 꽃판인 봉긋하게 솟아 오른 젖꼭지인 "유두"가 아닌가!


나는 그 반응을 즐기며 천천히 유두를 혀를 동그랗게 말아 넣은체 가지고 놀았다. 여전히 자지는 그녀의 보지구멍속을 헤집으며..




"촙!...쫍!..가르르...쫍~오~옵!"


"하아~아아....아~앗?"




최혜숙은 나의 어께를 손톱으로 움켜지며 고개를 흔들었다.


벌써..절정으로 치 닺는 표정이었다.


나는 그 표정에서 그녀가 보지구멍속에 뭔가를 가득히 담고 싶다는 몸 부림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그랬다..


나의 목표도 그녀의 보지구멍속에 나의 분신인 정액을 잔뜩 쏱아 넣는게 아니었던가.. 그 생각까지 미치자 나의 엉덩방아 질은 미친듯이 빨라지기 시작했다.




"우우~우우...이이~이익!"


"푸시~익!..푹작!..푸쉭!"


"엄마~아아~아아야!..어머,어머~멋!"




"슈우우~우웁...슈웁!..익!"


"푸~시익!..첩!첩!..철~퍽!"


"어머멋!..어,어떠~케~혀!!..아핫! 나,나...미~쳐!..모,모~올~러어!...하아아~앗?"




최혜숙은 웬간히 쏱아내고 있었다.


보지구멍에서 쏱아져 나온 애액이 나의 치골을 젖시고..늠늠한 불알 두쪽을 흠뻑 젖게했다.




그리고..여자들은 왜?


좋든 나쁘든 급하면 지 "에미"를 찾는지 모를 일이다. 어떨땐..."아~부~쥐!"를 찾는 기집년도 가끔 있었지만 말이다.




"슈우우웁!..우우우우~우우!!"


"아하~아악!...흐~응!..흐~으으흥!"




급기야 최혜숙의 입에서 신음이 아닌 울부짖음이 튀어 나왔다.


짐작컨데..


이처럼 격렬한 정사는 처음인듯한 그녀였다.




크흣! 꿈에라도 그렸봤을까...


마을에 돌아다니는 똥개 보다 천하게 대접받는 나에게 가랭이를 벌리고 헐떡이며 울부짖는 경우를 말이다.


나의 이마에서 땀이 후두둑 떨어졌다. 그 땀이 그녀의 목덜미와 나의 침으로 번들거리는 젖가슴위로 튀었다.




"크흐으~으읍....크윽!"


"어마~마앗!...아~핫!!"




그 순간..


나는 온몸의 근육을 경직 시키고..엄지발가락에 힘을 불끈 준뒤.. 최혜숙의 절규하는 표정을 내려다 보며 정액을 물실,뭉실...쏱아냈다.


나의 힘찬 정충의 달음질에 질벽을 때리는 느낌을 받은 최혜숙은 고개를 꺾어 들고는 입술을 잘근,잘근 씹으며 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그 몸떨림이 자지가 깊숙히 박힌 나의 자지뿌리까지 전해져 오는것이 나는 눈앞이 아련해 지며 무지개를 보고 있었다.




몽환!..




암캐의 몸속에 분신을 아낌없이 쏱아내고 있는 이 순간...이야 말로 인생을 살아가는 참맛이 아닐까 싶었다.


암캐의 보지구멍속에 정액을 시원하게 방사해본 수캐라면 나의 느낌을 충분히 짐작하리라!




"으흐~으으...휴우웁!"


"하아!...하아~하아!!!"




나는 아직도 남은 정액의 찌꺼기를 털어냈다.




"5억마리의 정충!....."




순간..


내 머릿속에 그려지는 숫자를 기억해 내고 하체를 또 다시 부르르 떨었다.


그 정충이 최혜숙의 보지구멍 속을 거득히 채워지고 있는 형상이 내 눈앞에 그려지고 있었던 것이다.




나의 정액!


솔직히 표현하자면 많은 양이다.


혼자서 암캐의 보지구멍이 그리워 자지를 잡고 수음...아니, 딸딸이?...자위를 해 보면서 나의 정액양을 살피곤 했기에 알고 있다.




아마도..


지금 내가 최혜숙의 보지구멍 깊숙하게 쏱아 넣은 정충의 양은 대략.. 소주잔의 삼분의 이..정도는 넘을 양임이 분명하리라!


그..나의 정충들이 꼬리를 흔들며 최혜숙의 난자를 찾아 힘차게,힘차게 배영을 하며 온...보지구멍속을 돌진하는 상상을 해보며 나는 비로소 씨..익 미소를 머금었다.




"하~아!...하아...학!학!..."




내 어께를 아프게 움켜지고 있던 최혜숙의 손이 이윽코..스르륵 풀려지고 있었다.


그쯤...


나의 씩씩한 좆인 자지도 후퇴를 할때임을 너무도 잘 안다. 여자가 절정의 끝자락을 맛 보며 황홀경에 빠졌을때 사라져 주는게 예의다..




후훗?


강간을 한 수캐가 예의를?...하고 비웃을지 모르지만, 그게 그런게 아니다.


실제로 경험을 해 보지 못한 자는 비웃으리라..


하지만 "프로"는 안다.




"돌진은 돌풍같이! 후퇴는 그림자처럼!..."




나는 그녀를 덮칠때 완 다르게 살포시 포갰던 몸을 일으켰다.


그때까지도 그녀의 보지구멍에 박혀 있는 나의 자지가 잔뜩 애액을 번들거리며 씩씩하게 나왔다.




"하흐~으...흡!"




최혜숙은 자신의 보지구멍에서 빠져 나온 나의 자지를 어둠속에서 힐끗 살피듯 하며 뜨거운 숨결을 토해 냈다.


헐떡이던 최혜숙이가 내가 바지춤을 추스리고 있을때 다급히 입을 열었다.




"이,이...것봐..짤뚱~이!..아무일..도..없었던..거~여어! 응?헉!..끄으~흡!..만,..만약에..입,입...밖에..내면..너..부터 죽여..버릴..꺼~여!..흡!..알,알...았~지?"




그녀는 눈을 빛내며 목이 메여오는지 말을 더듬었다.




뭐!~


내가 바라던 바가 아닌가.. 




"걱정말~어!!...주둥아리 꽉 다물..테니!오늘,있었던 일은 너하고 나..하고 만의 비밀이~야!... 글~고.. 말이~야! 이 시간 이후 부터 이런 일로 너에게 얼씬도 안~해!..하지만 집에 찾아가면 밥술이나 넉넉하게 줘!..흐흣!"




내 말을 듣고 있는지 마는지..


아니면 나의 일갈에 안심이 되었는지 최혜숙은 몸을 옆으로 스르륵 누인뒤 새우처럼 모으고 아직도 가쁜 숨을 헐떡이고 있을 뿐이었다.




". . . . . . . . . .!!"




나는 그때서야 옷을 다 추려 입은뒤, 미련없이 넙적한 바위에서 발길을 돌렸다.


그러던 내가 계곡 모퉁이를 돌아 나오며 힐끗 뒤 돌아 바라보니 어둠속에서 희여멀건한 물체가 움직이는게 보였다.




아마도...


그때까지 넋을 놓고 있던 최혜숙이가 허겁지급 옷을 챙겨 입고 있는게 분명하리라..




"내가..산신령이..다!...내가 삼신 할미~지!..헐,헐..."




나는 나직히 콧 노래를 부르며 차가운 계곡물에 얼굴을 쳐 박고 물을 게걸스럽게 빨아 마셨다.




"흐~음~하아아!"




계곡밑에서 부터 불어오는 바람속에 비릿한 정액내음이 났다. 밤 나무 꽃 수술에서 나는 내음이 분명했다.


나는 그 바람을 온몸에 받으며 어둠속으로 사라졌다.




..........................




죄(罪)를 지은 범인은,자기 스스로 켕겨 범행 현장을 찾는법이다.




나...역시 마찬가지다.


암캐의 몸부림에 내 스스로 그녀들에게 "보시(報施)"를 했다곤 했지만, 그게 아니었다.


일단..동태는 알아야 했기에 그 다음날 부터 은근히 쌍둥이 박 영감집 주변을 자주 어슬렁 거렸다.


어쩌면 노랭이 박 영감이 무슨 궂은 일이라도 시키기 원하며..


하지만, 아침나절 부터 뻔질나게 박 영감집 대문이며, 텃밭은 물론 논까지 두루 다니며 눈에 띄게 다녔지만 박 영감이 보이지 않았다.




"푸후~훗?"




나는 바보처럼 허공을 바라보며 웃었다.


어쨌든 게운했다.


오늘...이,시간까지 아무 일 없는것 보면 최혜숙이가 지 스스로 약속을 채근했듯이 입을 조개두껑처럼 꽉 봉했음이 분명했다.




아니라면..


이미 나는 "치도곤"을 벌써 맞았을 테니까..아니, 치도곤을 맞았으면 몇번이고 맞았을 것이다.




"하~나아!..둘! 셋!..."




나는 나의 정충을 몸에 담았던 암캐를 손 가락을 짚어가며 세어 보았다.




...물레방아집 둘째 며느리였던 "숙자"...


...감나무집 생과부 "말숙"이..[그녀의 남편이 외지로 나가 죽은지 살았는지 3년동안 소식을 몰랐다.]


...마을의 제일 윗쪽에 산다고 해서 불리우는 "끝순네!"




그리고..


...최근에 섭렵한 민대머리 박 교감의 조숙한 아내인 "민지네!" [딸의 이름이 "민지"였다]


...어젯밤 사당골에서의 "최혜숙"까지..




이고.. 보면 다섯명째 였다.




회상해 본건데..


내가 처음부터 그 산골 마을의 女子들..즉, 암캐들을 섭렵하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다.


나는 그 산골 마을에 들어선지 한달여 만에 어떤 미묘한 분위기를 동물적인 감각으로 읽은 후 였다.


그러니까...


"폐쇄"된 공간..그 공간에서 "유교적"사상이 뿌리 깊은 마을에서 살아가는 암캐들의 억압된 "성"을 알아챘던 것이다.


사내들이라곤 어릴적 부터 익히 보고 자란 수캐들이고, 그 수캐들에게 본인의 의사는 관계없이 집안의 어른들끼리 정한 "정혼(定婚)"의 결과 그녀들이 느낀 결혼생활이 깨소금맛 나는 재미가 있을리가 없었다.


그렇다고..


한,두집건너 사돈이요 먼 8촌지간인 사이에 "상피"붙는다고 하는 "근친상간"은 생각지도 못할 일이었으니..오죽 했을까!


물론, 어젯밤 사당골에서 내 배에 깔려 헐떡거렸던 "최혜숙"의 경우는 특이한 경우였지만,


아뭏튼 그 억압된 "성"의 해방구를 못찾아서 몸을 꼬아대는 암캐들의 본능을 나는 정확히 짚었다고나 할까..




그래서 나는 더 바보짓을 평소에 해댔다.


나의 완벽한 위선을...나의 완벽한 위장을...위해서!


그리고,


나의 완벽한 바보행세를 알고 있는 자들이란, 바로 나의 튼실한 자지를 자신의 보지구멍속에 담고 뜨거운 몸짓으로 헐떡거렸던 암캐들 뿐이었다.




하지만...


그 암캐들은 침묵을 지켜주었다.


발설하면 도리어 그녀들 자신이 멍석말이를 당한후 머리끄댕이를 질질 끌려서 마을 밖으로 내 쫒겨 나것이 분명했기에..




....................




맹수는 먹이를 사냥할때 온 근육을 긴장시킨다.


맹수의 왕자라고 하는 "호랑이"를 보면 한 마리의 토끼를 덮칠때 조차도 온 몸의 근육을 경직시키며 미동없이 사냥감에 접근을 한다.




아프리카의 더 넓은 초원의 청소부인 "하이에나"를 보라!


죽은 사체를 먹어대는 비굴함도 있지만, 굶주려 있을땐 자신들보다 덩치가 몇배나 큰...들소에게 떼지어 달려들어 끈질기게 들소가 지칠때까지 물고 늘어진다.




사냥이란 그런 법칙이 있어야 하는 법..


하물며 발정나기를 기다리는 암캐를 살피는 법칙 또한 맹수가 먹이를 사냥할때 처럼 끈질기게 동태를 살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때를 놓치지 않고 "섭렵"할 수 있으니까..




따라서 나는 여러명의 암캐를 수시로 살핀다. 어쩌면 이것도 요령이면 요령이 필요로 하다.


제일먼저 어슬렁 거리는 장소가 바로 빨래터다. 그곳을 찾으면 발정난 암캐들의 "본능"을 초기를 읽을 수 있었다.




마을의 참새들이 다 모이는곳..빨래터는 항상 붐볐다. 늙은 암캐든....젊은 암캐든...일단 빨래터에 오면 조잘된다.




". . . . . . . . .!!"




나는 그 중 특히,은 암캐들을 유심히 살핀다.


빨래 방망이 돌팍에다 팡,팡 때리며 엉덩이를 씩씩하게 흔들어대면 분명히 뭔가의 징조가 있다는 행동이었다.


그 징조가..


시 할배를 비롯해서 시부모에게 받은 스트레스 해소이든..지 서방에게의 불만이든..


아니면..


내가 제일 바라는 발정을 못이겨 몸부림치듯 빨래방망이를 내리치든..


그리고 또..


바보멍충이 취급을 하는 나이기에 지네들끼리 제법 큰소리로 떠드는 소근거림을 들을 수 있다. 아마도 빨래터야 말로 그녀들의 유일한 스트레스 해소 장소인것 같았다.


보수적인..그래서,숨이 막힐것 같은 산골마을에서 유일하게 마음껏 떠들어대는 장소가 빨래터이고 보니,내가 옆에 있어도 지네집 개쌔끼 보듯 하기에..마음껏 찌껄여댄다.


그랬다..


예편네...인 기집들이야 지네들끼리야 마음껏 얘기 할 수 있는 빨래터이고 보니, 늙은 암캐가 끼여있지 않으면 으례히...은밀한 농이 오고 갔다.




물론, 나는 알고 있다..


빨래터에서 들은 얘기를 소문이 언젠가는 난다는 것을..


하지만 여자들은..자신들이 당하고 있는 "피 가학성"에 대해 스스로 자학을 하고 있는지 몰랐다.


어쨌든,나는 그녀들이 쏱아내는 찐한 농을 귀에 담는다. 농만 담아 듣는게 아니다 좁고 폐쇄된 산골마을의 동정을 다 파악한다고 할까..




..누구집은 어떻구!


..또...누구집은 어쩌구,저쩌구!




그러다 보니 어느 누구집이라고 하면 그집의 숫가락 몸둥이가 몇개인지 조차 알게 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두번째 찾는곳이..


마을 중앙에 있는 느티나무 밑 "정자(停慈)"다.


운 좋으면 막걸리 사발도 얻어 먹을 수 있었고..그 노인네들이 하는 말 또한, 중요한 정보다.




...어느집 며늘이가 품행이 바르지 못하다는 둥!


...또 어느집 예편네가 꽤씸하다는 둥!




대처에 나가 돌아오지 않는 아들얘기..돌아올 뉘집 "제사(製祀)"얘기..까지!




나는 바보처럼 허벌쩍 웃으며 침까지 질,질 흘려고 빠짐없이 듣는다.


제일 반가운 것이 먹을 것이 생기는 "제사"날이지만..




그러고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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