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험담

제왕의 "섬" - 7부

본문

제 7 부 - 나는 그녀들의 모든 것을 알고있다(4) -




나는 그 다음날 늦은 아침까지 늘어지게 잤다.




간밤에 가진..


영은이란 기집애와의 질펀했던 두번의 "정사(情瀉)로 지쳐서 정신없이 잤던것이다.




그날 아침은 어쩐 일인지 민대머리 박 교감의 호통도 없었다.


나는 먼저, 가축들의 소음에 귀를 귀울였다.




". . . . . . . . . . ???"




닭 새끼...든, 칠면조든...내가 사료를 줘야 하는데 조용한 것을 보니 민지 엄마가 아침일찍에 모이를 준것이 분명했다.


아니면...아가리를 짝!..짝 벌리고 배고프다고 난리를 피운다.




나의 숙소는 가축 우리옆에 붙은 창고를 개조 한 곳이다. 그래서 가축사와 붙은 움막이었지만 아늑한 편이다.




"쪼르륵!~ 꼬르르...륵!"




내 배속 위장에서 곡기를 끌어 넣으라고 몸부림치며 반란을 일으키고 있다. 따라서, 아침공복의 시장감을 느끼고 방문앞을 살폈으나 눈에 익은 "개다리 소반"이 보이지 않아 씁쓸했다.


아마도 민대머리 박 교감이 늦잠을 늘어지게 자는 나를 보곤 지 예편네에게 밥을 갖다주지 말라고 호통쳤음이 분명했다.




그래도..


민지 엄마는 민대머리 박 교감의 눈치를 살펴가며 잘 갖다줬는데...어~이구...배고파!..쩝!




"푸후~흣!!"




나는 민지 엄마를 떠 올리며 웃었다.


그녀의 축쳐진 아랫배는 물론...펑퍼짐한 방뎅이...였지만 젖 가슴은 그런대로 괜찮았고...뭐!~...보지살 또한 쫄깃한게 나이 사십에 그 정도의 육체면 아직은 쓸만 하다고 생각했다.




그 민지 엄마를 민대머리 박 교감이...아주 가끔씩...올라타고 헐떡거리는 모습을 상상하니 웃음이 났던 것이다.




그때였다.


밖의 동정이 부산 스러운것에 나는 움막의 창을 통해 바깥을 살폈다.




"으~응?"




관사앞 마당에 세 남녀가 서 있었고, 김수지가 영은이란 기집애의 얼굴을 들여다 보며 걱정스러운 말투로 달래고 있는게 보였다.




"정..말, 괜찮~어?...같이 갔으면..좋겠는데!"


"아니~야...몸이 정말..안,조~아..오빠..랑..갔다..와!"




영은이란 기집애가 정말로 몸이 안좋은지 표정까지 찡그려 지어 보이고 있었다.


그녀를 기철이와 김수지가 아쉽다는 듯이 자리를 떴다.




나는 영은이를 쏘아보며 가슴이 뛰었다.




"아...맞,맞...어! 푸후훗?"




그제사 나는 그녀가 따라 나서지 않는 이유를 퍼뜩 떠 올려졌던 것이다.


그랬다...어젯밤...


그녀의 육체를 소유한 그 묘목단지 움막에서 나오며 내가 오늘...다시 만나주기를 협박했던 기억이 났다.




아무리,그래도 그렇지..


그토록...보지구멍에 불이 날 정도로 나의 "좆"맛을 본...그녀가 어찌그리 말을 잘 듣는지 모를 일이었고, 그리고 제 정신이 있는 여자라면 오늘아침 댓 바람부터..아니 새벽에라도 기철이란 쌔끼에게 다그쳐서 꽁지가 빠지게 서울로 도망을 가야 했을 그녀라고 나는 짐작했던 것이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맹!~....한....가~아?"




나는 영은이란 기집애가 어쩌면...정신이 빠진...맹!~한... 얼..빠진 기집애로 보이기 시작했다.




아...닌~가?




나는 다시 고개를 갸웃했다.




어쨌든,


그녀와의 약속은 그로부터 두어..시간 흐른 뒤 지켜졌다.


내가 가축사옆에 벽하나를 둔 "움막"같은 집으로 그녀를 불렀던 것이다.




이미..


학교내의 동정을 살핀 뒤였고, 물론 민대머리 박 교감의 관사까지 둘러봐도 사람쌔끼의 그림자도 볼 수 없었다는것을 확인한 뒤였다.




민대머리 박 교감은 연휴의 마지막날인지라 지 마누라와 함께 읍내에 들어선 장에 갔음이 분명했고...김수지와 그 쌔낀, 승용차를 타고 휭~하니...드라이브와 밀애를 즐기러 간것이 틀림이 없었다.




어젯밤..


두 년놈 들이 묘목단지속 숲속에서 승용차를 세워둔체 서로의 육체를 오랜만에 확인 한 뒤라...아마도 연휴마지막인 오늘...어쩌면 그 둘만의 시간을 갖고 싶었은데...마침 영은이란 기집애가 몸이 아프다고 뒤를 빼는 것에 좋아했을 것이라고 짐작 되었다.




.................




"얼래? 아!~ 들어 왔~음...앉~어!"


". . . . . . . . . . !!"




나의 턱짓에 영은이가 쭈삣거리며 방이라고도 할 수 없는 움막바닥에 앉았다.




나는 그녀를 찬찬히 살폈다.


헐렁한 반바지 차림에...어깨가 훤히 드러난 나시풍의 상의를 걸친 자태는 나로 하여금 또 다시 육욕을 불사르기 충분했다.




"왜!~..같이...안..갔어?"




나는 제일 궁금한 그녀의 마음상태를 짚어 보기 위해 물었다.




"그,그...냥!...그리..고, 아...저...씨가...오...늘...보,보...자~구....해...서!"




허!~....


귀여운것!...쩝...그 나이에 순진나다 못해....멍청하기 까지...그러니 여러명의 수캐들이 가지고 놀았을 것이고..그 기철이란 쌔끼에게 몸과 마음은 물론, 돈 까지 갖다 바치지!!...




"어젯...밤...좋았~어?"


". . . . . . . . . . !!"




나는 짖궂게 물었다.


예상대로 그녀가 숙였던 고개를 확...치켜들고 얼굴을 붉혔다.




나를 바라보는 눈길...


그것은 평소에 바보라고 생각하며 개 취급을 했던...그 눈빛이 아니었다.




불안 해 하며 안절부절하는....


말 그대로 똥 마려운 강아지였고, 날개 잃은 천사이며...옷을 잃어 버리고 나무꾼의 아내가 할 수 없이 되어버린 "선녀(仙女)"의 표정이었다.




나는 그런 그녀에게 능글맞은 시선을 보내다 준비한 잔에다 "즙"을 부어 내밀었다.




"마~셔!!"




그녀가 움찔 놀라며 나의 얼굴과 내 손에 쥐어진 잔을..번갈아 보며 불안스러워 했다.




"걱정...말~어...독약..아니~여!..몸에 좋은 보약 잉~께?"


"무,무...슨....약..이..에~요?"




"허!~차암...내가 먹저 묵어...볼~께!"


". . . . . . . . . . !!"




나는 단숨에 내 손에 들고 있는 잔을 입속으로 털어넣었다.


쌉~쓰~름..하고 달착지근한 박하향이 입안을 싸,...하게 했다.




나를 뚫어지게 바라보던 기집애가 침을 삼켰다.


나는 방 구석에 있는 병을 들어 잔에다가 다시 부어 내 밀었다.




마지못해...


그녀가 떨리는 손을 내밀어 받았다.


나는 눈짓으로 어서 마시라고 다그쳤다. 이윽코...기집애가 잔을 입으로 가져가 조금 마셨다.


그리곤...천천히 다 들이키고 있었다.




흐흣!...


내가 먹고...기집애가 먹은 "즙"은 다름이 아니라...양귀를 은밀하게 키워..짜낸 즙에다 박하향이나는 산 열매를 섞은 "음취제"였다.


마시고 나면, 몸에 열이...점차적으로 난 뒤...음부가 근질거려지는 효과에 특효가 있어,그 "즙"을 나는...혼자서 용두질치기전 음용하곤 했던 것이다.




그 "즙"을 만드는 비법은 장군산 골짜기에 있는 노 스님에게서 배웠었고..


산중에서 급작스럽게 병이나면 임시방편으로 쓸 요랑으로 만든 응급처치 약인 셈인데...나는 다른 방도로 이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어느새..


몸이 확!~...달아 오르고 있었다.


위장에서 부터 말초 신경을 향해 뜨거운 피가 용솟음치기 시작했다.




내 눈은 이미...기집애의 나신을 통째로 먹고 있었다.


나는...더 이상 참지 못하고 손을 내 밀어 그녀를 팔을 나꿔채고 나의 품속으로 확...끌어 당겨 버렸다.




"어~마앗?..."




나의 가슴으로 이끌려 오며 기집애가 화들짝 놀랐다.




"뭘...그리...새삼스럽게...놀래...싸?"


"이,이...러...지 마...세~요!!




앙증맞은 새 처럼...몸을 바들,바들...떨며 숨을 들이키고만 있는 기집애의 옷속으로 나는 손을 쓰윽 밀어 넣고 젖가슴을 잡았다.




뭉!~클...하는 감촉이 손 바닥에서 느껴지며 내 심장과 머리를 때려왔다.


어젯밤에도 만져본 젖 탱이였지만..손 안에 다 잡히지 않는것이 날 미치게 만들고도 남을..탐스런 젖탱이였다.




"아!~....제....발!"




기집애가 숨을 할딱거리며 눈을 지그시 감은체 아렛 입술을 잘근,잘근 씹어 나갔다. 나는 더 참지 못하고 그 도톰한 입술을 덥쳐 버렸다.




"츕!~....."


"흡!~으.....읍!"




기집애가 입술을 다문체 도리질했지만 나는 나의 혀를 들이 밀어 앞..이빨을 결국은 열게 만들었고, 그 속으로 들어가 도망치는 기집애의 혀를 찾아 감았다.




"프렌치 키쓰"..라고 했던가!


나는 그 "프렌치.."인지 뭔지를 모른다.




하지만, 지금 내가 기집애에게 퍼 붓는 입맞춤이 아닐까 생각했다. 나의 잇몸이 그녀의 앞니와 잇몸을 비벼대니...말이다.




"쭈~으~읍!...쭙!"


"아!~...흐으~읍!"




나는 그녀가 입을 다물지 못하게 손가락으로 양 볼을 눌렀다.


그제사, 기집애는 눈을 질끈 감은체...말아 모았던 자신의 혀를 내 버려두기 시작했다.




"추~즈~즙!...쭙!..쭙!"


"읍....으흥....으읍!!"




나는 그녀의 달콤한 타액을 빨고 흡입했다.




암캐의 침....


어찌보면 더럽다고 느낄진 몰라도 그것은 키스의 참맛을 모르는 잘못된 상식이다..


보지에서 애액이 분비된다면...입에서는 생명수가 생성되는 법이다..


끈적하고 달콤한...타액이 끊임없이 내 입속으로 빨려 들어와 목 구멍을 타고 나의 위장을 젖시고 있었다.




흡사..


나는 "드라큐라"가 피를 빨아먹듯이 기집애의 입속의 타액이 메마를때까지 흡입하곤 입술을 떼었다.




"학,학!...흐으...으읍!"




입술을 떼어내자 기집애가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나는 그녀의 상체를 안고 뒤로 밀며 올라탔다.




"어~마앗?...헉!..."




기집애가 썩은 나무둥지처럼 힘없이 밀려나며 내 배 밑으로 깔렸다. 부드러운 여체가 가져다 주는 푹신한 쿠션의 느낌이 내 몸을 감쌌다.




나는 기집애를 내려다 보았다.


열띤...얼굴이었다. 깔린 몸 또한...뜨겁게 달아오르고 있긴 마찬가지였다..




흐흣!...


그 "음취제"의 약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것이 분명했다.


나는 기집애의 상체를 확 끌어 올렸다.




"헉......."




이미...입술을 점령하면서 젖 마개인 "브래이져"는 내 손길에 의해 풀어 던져진지 오래였고,눈 앞에 풍만한...두 개의 반구인...유방이 코 앞에 와 있었다.


나는 천천히 입술을 가져가 젖꼭지를 물었다.




"촙!~............."


"하아~앗!!"




반응은 금새 왔다.


어느새 기집애의 손 길이 나의 머리통을 잡아 왔던 것이다.


나는 한 손으론 한쪽 젖무덤을...원으로 그려가며 주물렀고...혀와 입술..그리고 앞니로 젖꼭지를 공략했다.


그것도 모자라 두 개의 반구를 다 잡아 안쪽으로 모아놓고 양 젖꼭지를 앞니로 잘근,잘근..씹기까지 했다.




"하아...하~아....헉!.."




기집애는 가슴을 떨며 목을 들어 올렸다.


어젯밤..부터 느낀것이...지만, 기집애는 자신의 유방에...민감한 성감대가 있는 것이 분명했다.




나는 그녀의 유방에서 입술을 떼어내고 천천히 내렸다.


그리곤, 기집애의 팔을 잡아 올리고 겨드랑이 속으로 혀를 날름 밀어 넣고 핥아 주었다.




"오모모!~아,아....하아~악!"




기집애가 허릴 비틀었다.


겨드랑이의 애무는 간지럼과 함께 성감대를 느끼는 요소임을 아는 나였기에...기집애의 시큼한 땀내음은..나를 더 미치게 했다.


잠시 겨드랑이에 머물던 나는 고개를 내렸다.




그리고...


천천히...


입술을 미끄러지게 핥으며 그녀의 배꼽까지 내려왔다.


옴폭...들어간 배꼽의 계곡에 나의 뜨거운 혀가 넣어지는 것에 기집애가 허리를 또 다시 들썩였다.




"학!...어마~아앗!...학!"




나의 혀와 침으로...그녀의 옴폭한 배꼽의 분화구를 채웠다.


또...더 밑으로 고개를 내렸다.


이미 나의 양손은 그녀의 골반에서 헐렁한 반바지를 끌어 내리고 있었다.




"하~아...싫,싫......어!"




숨을 헐떡이며 기집애가 나의 손을 밀쳐냈지만...이미 반바지는 그녀의 엉덩이에서 끌어내려진 뒤였다.




보지가 드러났다.


어젯밤...익히 맛보았던...기집애의 보지는...밝은 대낮에 보니, 느낌이 새로웠다.


보통...암캐들의 보지털은 역삼각형으로 해서 밑으로 나 있는게 통상적인데 비해...기집애의 보지털은 직 사각형의 굵직한 선을 이루고 무성하게 아래로 뻗쳐져 있었다.




"흐흣!..완죤~히..정글...이~군!"




나는 혼잣말을 씨부렁 거리고...코와 혀로 보지를 반으로 쓰윽 갈라 파고 들었다.




"히~이잉! 어마맛?....싫~어!"




기집애가 나의 머리통을 움켜 잡아오며 앙탈을 부렸다.




싫~어?....




귀엽게 노...누~만! 진정 싫다고 하는 목소리가 코먹은 소리를 해...대?


나는 빙글거리며 혀를 더 밀어 넣었다.




혀 끝에...


미끌거리는 감촉이 나며...암캐의 상징인 "클리 토리스"가 잡혔다.


나는 그녀가 밑 보지임을 익히 알고..


두 손을 기집애의 양 엉덩이로 들이 밀어 넣어 받친뒤...치켜 올렸다.




순간..


보지가 반으로 갈라지며 확연히 드러났다.




"쪼~옵!"


"학!~..."




검고..자주빛이 나는 "클리 토리스"를 입에 물고 당기며 빨았다.


기집애가 몸 까지 들썩이며 부르르 떨었다.




후훗!..


좀더 자지러지게 해 주지..


나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혀를 소음순으로 옮겨 그 계곡을 핥았다.




"츠즈~읍!"


"아~아앗?....나,나...몰~라~아...학!"




예상대로 기집애가 허리를 비틀며 헐떡였다.


나는 입으로 보지를 핥아가며...가끔 혀를 이용해서 그녀의 허벅지 안쪽을 건드려 주었다.




급기야..


기집애가 보지구멍에서 애액을 울컥...쏱아내기 시작했다.




"흐~흐흥!....아아~아앗?"




암캐들이 극도로 흥분을 하면...보지구멍에서 애액을 삐져 내는것이 아니라...쏘아대듯 뿜어져 나온다.


그 광경을 못 본 수캐들은...여자를 다룰 줄...모르는 수캐다.




그런면에서는...


나는 이미 많은 암캐들을 섭렵하며 터득한 수캐였다.




이쯤이면....시작해 볼까?


나는 고개를 그녀의 가랭이에서 벗어난뒤 기집애의 몸을 다시 나꿔채고 옆으로 굴러서 내 몸위로 끌어 올렸다.


...체위를 바꿀땐 상호간의 협의도 중요하지만 일방적인 리더로 이끌때에는 암캐가 부담스럽게 느끼지 않을 정도로 가뿐히..그리고 신속하게 리더 해야함을 나는 너무도 잘 알고 있었다.




"어~머멋?...학!학....."




내 배위로 올려진 기집애가 아직도 숨을 골랐다.


나는 기집애의 얼굴을 올려다 보며 주문했다.




"널...즐겁게...해 줬으~니...내것도...해~줘!"




나직하고 굵직한 목소리로..그녀를 얼렀다.


순간,기집애가 잠시 망설였다.


나는 손을 뻗어 그녀의 이마를 잡고 밑으로...나의 하체로 향해 밀어 내렸다.




마지못해...


아니, 망설이던 그녀였기에 어쩌면 나의 완력를 기다렸던지 순순히 밀려 얼굴을 내렸다.




이미..


나의 자지는 잔뜩 기대를 머금고 허공으로 뻗쳐 올라있었다.




나는 눈을 지그시 감았다.


잠시...


아니, 그 짧은 시간이 길다고 느낄 쯤이었다.




나의 "좆"대가리인...귀두를 물어오는 기집애의 뜨거운 입술을 느꼈다.




". . . . . . . . . . .!!"




어떠한 비음이나...소음도 나지 않고 살짝 물어오는 기집애의 뜨거운 입술로 나는 허리를 들어 올렸다.


그 바람에 자지가 그녀의 입속으로 쑤욱 박혀 들어갔다.




"흡!~........."




자지를 반쯤 물은 기집애가 숨이 막히는지 그때서야...신음을 토 했다.


나는 자지를 더 위로 치켜들었다.




부끄러워하는 그녀에게 배려를 해 주기 위해..




"하아~압!...츕!"




자지가 다 들어갔는지 기집애가 이윽코...비음을 냈다.


더 이상 나는 움직이지 않았다.




그 다음은 기집애의 의지에 맡기고 싶었던 것이다.




그 기대는 바로 이어졌다.


나의 튼실한 자지를 물고 있는 기집애가 천천히...아주 미세하게 고개를 아래,위로..흔들며 나의 자지를 빨기 시작한 것이다.




"쭙!....쭈웁!....츱!~"


"흐으~으으~흐흡~"




나는 고개를 살포시 들고 아랫배쪽을 내려다 보았다.


기집애가 눈을 지그시 감은체 나의 튼실한 자지를 물고 천천히 빨아가는 형태에...나는 불끈 자지에 힘이 더 들어가고 말았다.




"오럴!"...




사실이지..나는 암캐가 나의 자지를 빨아주는 "오럴"을 그리 많이 경험하지 못했었다.


사창가에서 웃돈을 얼마간 더 주고 요구 했을때, 마지못해 응해 주는 창녀들의 "오럴"은 밋밋한 느낌을 맛 보았을 뿐이었다.




그런데..


지금의 상황은 어떤가..


정신이 올바른 기집인지...아니면....맹!~...한 기집인지 몰라도...제대로 생겨먹은 기집애에게 자지를 빨리고 있다는 것에 나는 황홀감의 극치를 향해 치닺고 있었다.




"뽀각!..뽀~각!...츠즙!!"


"흐~읍?"




나는..또 다시 허리를 비틀고 엉덩이를 들썩거려야 했다.


기집애가 앞니와 도톰한 입술로 나의 버섯대가리 처럼 확 퍼진 자지의 귀두를 빨아오는 느낌은 미치고 환장 할것 같았다.


특히...고른 치아인 앞니로 자지의 귀두를 앙증맞게 물어 올땐...급기야 정액이 조금 삐질 거리고 나오고 말았다.




"츠~으읍!..응!...뭐가...나~와~요!..하아!~"




기집애가 내가 삐질 거린 정액을 입술에 문체 고개를 갸웃거렸다. 수캐의 경험이 많은 기집애 치고는 참으로....순진해 보였다.




아니..멍청한~가아?




나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기집애의 양 겨드랑이에 손을 집어 넣어 내 가슴 위로 끌어 올렸다.


나의 가슴에 그녀의 풍만한 유방이 짖눌려지며 뭉클거렸다.




나는...


손을 내려 뻗어 기집애의 보지구멍부터 더듬어 찾았다.


그리곤, 단번에 자지를 위로 밀어 넣어 버렸다.




"헙!~......아...하!~"




기집애가 몸을 부르르 떨었다.


이미...용광로가 되어 있는 기집애의 보지구멍속은 나의 튼실한 자지를 기다린듯 받아 들이고 있었다.




기집애가 상체를 일으켰다.


이어지는....여성상위 체위를 그녀는 알고 있었던 것이다.




"하앗?...하!..핫!...하앗?"


"웁!~웁!...후웁!"




기집애가 서서히 엉덩방아를 찧기 시작했다.


나의 가슴에 두 손을 짚은체...




"푸후훗!!~~"




기집애가 엉덩이를 덜썩이며 내 자지를 보지구멍속으로 스스로 박아넣는 자태에...나는 순간 민요가락이 머리속에 떠 올랐다.




..."어~흐~야~디야!...디딜방아..돌아 간~다~아!.."




참...내! 스스로 나를 평가해도 대책이 없는 놈이지만 순발력하난, 뛰어나다.


지금 이 순간 그 민요가락이 떠 오르니 말이다.




"핫!~하앗?...아~하핫?"


"첩!~푸쉭!....첩!..푸시~익"




기집애가 허리를 비틀며 엉덩이를 들썩일때 마다 보지구멍을 들락거리는 내 자지가 애액을 긋어내는 비음이 울렸다.




나는 기집애를 올려다 보았다.


컷트 한 단발머리가 나풀거리며 허공에서 춤을 추었고, 젖 가슴이 들썩거리며 나의 손길을 유혹 하고 있었다.


나는 손을 뻗어 그녀의 풍만한 젖탱이를 움켜잡았다.


손안에..다 잡히지 않는 기집애의 유방은 이미 땀으로 범벅이 되어있었고..선탠유를 바른것 처럼 번들거렸다. 그녀의 몸부림으로 흔들리며 도망치려는 기집애의 유방을 잡은체...상체를 일으키고 기집애를 껴안았다.




"랩!..."체위로 이끌기 위해서였다.




암캐의 양 엉덩이를 양 허벅지위에 걸친체 자지를 박아 올리고 싶었던 나는...그 자세로 바꾸자 마자...이번엔 내가 엉덩이를 들썩이며 자지를 박아 올리기 시작했다.




"슈~우웁!...슙!..슙!"


"허~억!...학,학......"




둘 사이의 공간은 없었다.


하체는 서로 치골이 붙은 상태였고..상체 또한 기집애가 나의 등을 으스러지도록 껴안고 손톱으로 할켜오는것에 두 사람의 아랫배가 접착제로 붙은 꼴이였다.




"으~흐~큭,크....읍!...나..올려..고..하는데...쌀~까?"


"마,마음대...로..하~세~요...학!학!...."




기집애가 어젯밤처럼...나의 정충을 거부하지 않았다.




하기사..


불과 열 두어..시간전,


나의 분신을 아래, 위로 다 삼킨...그녀였기에 지금 거부한 댓자 무슨 소용이 있으랴..




하지만..


나는 순간, 또 기발한 상상을 떠 올린뒤 몸에 착 달라붙은 기집애를 재빠르게 밀쳐내며 누였다.




"어마~앗?....."




그 바람에 자지가 쑤욱 빠쟈나왔다.


나는 내 자지를 오른손에다 잡고 흔들었다.


그리곤 기집애의 벌어진 양 허벅지에 나의 양 발목을 걸친체 그녀의 몸을 향해 정액을 정면으로 쏘아 올렸다.




"크흐흐~으읏!!...큽!..큽!...후아아~앗!!"




내 손에 잡힌 나의 무기...


그 "좆"대가리에서 뜨거운 정액이 앞으로 퓨~쓩!....뿜어졌다. 힘차게 터트려지며 처음..튀어 나온것은, 기집애의 풍만한 유방과 목덜미까지 튀었고!


두번째..튄 것은...그녀의 하복부와 양 허벅지에 지도를 그려 나가고 있었다.




"어마~아앗..나,나...모~올~라!...하아,하~아아!!"




나의 뜨거운 정액이 기집애의 몸에 튀며 떨어질때 마다...그녀는 몸을 비틀며 바르르 떨었다.




"퓨~후~우웁!...."




나도..


뒤로 벌렁 누워 버렸다.




흡사...


"X"모양의 형태로 나와 기집애는 서로의 엉덩이를 맞댄체...머리를 서로의 반대로 향한체 숨을 골라야 만 했다.




미친듯 한...


격렬한 교접이요...성교였고...섹스였던 것이다.




................




한 낮의 뜨거웠던 해가 만들어 내는 "저녁놀"은..인간으로 하여금 많은 것을 생각케 한다.




나는...


물끄러미 "장군산(長群山)"이 오렌지빛을 내며 어둠의 그늘로 사라지는 모습을 바라보며 씨...익, 웃었다.


그 웃음이 가져다 주는 나의 속 마음은 참...개운했다.




"바~보...아~찌~이...안~뇽!!"




나는 아직 귓가를 울리고 있는 영은이란 기집애의 장난스런 작별 인삿말을 기억하며 바보처럼...허벌쩍 웃고 있는 것이다.




그녀는 늦은 오후에 서울로 돌아갔다.


그...잡~노무...쌔끼..인..."박기철"의 승용차에 실려서 말이다.


멀리서 바라본 "김수지"선생과의 이별식은 기대한것 만큼 요란하지 않고...간단히 손만 흔들고 헤어 졌었다.




"김수지"와 기철이란 사내를 주시했지만 이미 둘이서 하루종일 드라이브를 다녀 오며 그들만의 이별식을 가졌음이 분명했다.


승용차에 시동이 걸리고 미등이 켜졌을때 였다.


영은이란 기집애가 교사뒤 언덕받이에 멍청히 앉아있는 나를 향해, "바~보..아찌..안뇽"..을 이라고 소리를 친것은....




그 순간..


"김수지"는 당황스러워 하며 나와 영은이를 번갈아 보았지만, 달리 무슨 느낌이나 눈치를 챈것은 아닌건 같았다.




"흐흐~흐흣!!"




나는 시야에서 사라져 가는 승용차의 뒤 꽁무니를 바라보며 바보 처럼 또 웃어 주었다.


그...영은이란 계집애가 선물로 달라고 했던.."비밀의 명약"때문이기도 했고 그녀가 내게 해준 은밀한 고백에 대한 씁쓸한 웃음이었다.




흐흣...그, 양귀비와 산열매로 만든 나만의 "음취제"는 한낮의 질퍽했던 "밀회"뒤에 그녀가 눈을 게스츰레 뜬체 달라고 요구 했을때..구렁이 알 품듯...소중히 간직하고 있던 한병을 줬었다.




아마도..요긴하게 쓰리라!




"흐으~으음....첩!~"




나는 눈 앞에 아른거리는 영은이란 기집애의 당찬 모습을 그려보다, 그때까지도 운동장의 가로수 밑을 서성거리며 생각에 잠겨있는 "김수지"선생을 찬찬히 살폈다.


그녀는 이별이 아쉬웠던지 팔짱을 낀체 초록빛을 더 해가는 "포플라"나뭇잎을 올려다보며 천천히 걸음을 옮겨가고 있었다.




나는 그녀를 바라보며 입맛이 썼다.




"쓰으읏! 바보...같은~년!...쯔쯔"




나는 그녀를 바라보며 혀를 찼다.


영은이란 기집애를 통해 알게된 "김수지"는 한마디로 그 기철이란 쌔끼가 가지고 놀은 희생자 일뿐이라는 것에 나는 연민을 느꼈지만 눈을 빛냈다.




"흐흐~흣!!...언젠..가는 너도..이, 짤뚱이가 필요할...게~다...아~암!...크흐흣!..."




"김수지"....




그녀가 언젠가는 내가 필요로 할것이라고 고개를 끄덕이며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시선을 아는지 모르는지, 운동장의 가로수밑을 여전히 천천히 거닐고 있었다.




분명히..


나는 그녀가 스스로 가랭이를 쫘~악 벌리고 매달려 올 시기가 얼마남자 않았음을 직감적으로 느끼기 시작했다.




자고로...


암캐란 수캐의 자지맛을 본....뒤, 그 수캐가 가까이 있지 않으면 아쉬운...법!




특히..


육체적 "본능"의 생리적인 현상까지 겹쳐 졌을땐...암캐들은 썩은 짚단처럼 쓰러지고 만다는 진리를 너무도 잘 알고 있는 나였기에 확신을 했다.


그녀는 지금....이틀동안 "박기철"과 가졌던 꿀맛같은 시간을 잊지 못하고 그 여운의 끝자락을 거머지고 있음이 분명했다.




"흐으~음!!"




순간..


나도 모르게 긴...한숨이 내 뱉아지고 있었다.


아무리 육욕의 눈을 빛내고 있었지만,그녀가 모르는 진실을 알고 있다는 것에 측은한 마음이 속에서 부터 슬금거림며 치솟아 오르고 있었던 것이다.




영은이란 기집애가 한 말...


그러니까...고, 기집이 내게 솔직히 털어 놓은...속뜻을 알았을때,나는 뜨...악 해 하며 입을 한동안 다물지 못했었다.




"나영은!"...




그랬다...


그 계집은 결론적으로 맹!~...한 계집애가 아니었다는 것이다.




나에게 부탁한....말!


"김수지"를 어떻게 하든 상관하지 않을 것이며, 사실은...자신이 여기로 내려온 이유도 "박기철"이가 내려온다는 것에 감시역으로 왔다고 했었다.


"박기철"이가 "김수지"에게 휘둘려서 자신과의 약속을 못지킬...까봐...안달이 났었던 그녀였기에 굳이 먼저 이, 산골로 내려왔었다고 했다.




그래서...


어젯밤 묘목단지속에서 있었던 두 남녀의 "카 섹스"까지 목격하면서 질투에...몸부림치다...그, "박기철"이가 하는 애무의 느낌을 익히 아는 자신이었기에..."관음증"으로 자신의 "의지"완 다르게 자위까지 하게 된..자신을 불쌍히 여겨 달라고 까지...울먹이며 하소연 해댔었다.


그만큼 "박기철"을 놓치고 싶지 않을만큼 정말로 사랑한다고 했다.




그리고...


나에게 육체를 스스럼 없이 던진 이유 또한..기기막힌 그녀의 달변이었다.


어젯밤 묘목단지 움막속에선 하는 수 없이 강간을 당했었지만...솔직히 너무도 좋았으며..오늘은 스스로 나를 찾은 이유에 대해선.. 나에게 약속의 언질을 받아 내기 위해서 였다니...맹!~하다고 생각한 계집애가 아닌 여우에 홀린것이 아니고 뭐겠는가 말이다.




그녀의 말로는..


다음달 약혼식을 올린 뒤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 되어있다고 하니...내가 놀랄 수 밖에!




그래서, 아무것도 모르고 "박기철"이가 자신을 변함없이 사랑하고 있다고 믿고 있는 "김수지"이기에 ...나는 연민을 느끼고 있는 지도 모른다.




"쯥! 쯥!~..우~라~질!..내가 알게 뭐~여!..쩝!"




"김수지"를 바라보며 연민을 운운하던 나는 어느새 변해버린 충정도 풍의 어눌한 말투로 그 연민을 훌훌 털어 냈다.




"크흐흥!~흐~흥!!"




나는 또 코 웃음을 쳤다.




영민이란 계집애가 준 사진 한장때문이었다.


그 사진을 건네주며 "히든카드"로 사용하라고 했을때 나는...고, 당찬 기집애가 이리로 내려 오면서 많은것을 연구 했다는 것을 짐작 할 수 있었다.




[ 그..."사진"에 관해선 나중에 쓰겠다...지금 밝히면 재미가 없으니! ]




나는 장군산을 다시 힐끔 바라보다 자리를 떴다..




.................




그날 저녁..


나는 축사움막에서 고개를 빼물고 허기를 달래고 있었다.




"내~에~미..씨부럴..밥..안..주~나?"




연신 꼬르륵 거리는 위장을 달래며 민지 엄마의 발자국 소리가 나기를 기다리며 침을 삼켰다. 저녁나절에 민대머리 박 교감과 같이 돌아오는 민지엄마의 손에 들려져 있던 시장바구니의 무게를 보아 하니, 읍내장에서 고깃근이나 끊어온게 분명했다.




설사..


돼지고기 덩어리는 바라진 않더라도 내장인 순대나 머릿고기 정도는 먹을 수 있다는 기대로 나는 고개를 더 빼물고 민지 엄마를 기다렸다.




그런데...


진즉 나타난 것은 민대머리 박 교감의 늦 둥이인 "민지"가 불쑥 나타났다.




"얼~래래?..."




열 한살치고는 체구가 작아 보이지만...꽤 당찬 기집애라, 이미 바보행세를 하고 있는 나에겐 지네집 바둑이인 검둥이 보듯하고 있다.


방문앞에 선 쬐끄마한 지지배가 나를 빤히 쳐다보다 개다리 밥상을 씃 내미는 것에 나는 눈이 휘둥그레 해 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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