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험담

박 차장 - 1부 6장

본문

괜챦아 대식아. 난 널 위해서는 뭐든지 할 수 있어








“여보세요”




“여보세요. 혹시 대식이 어머니신가요?”




“네, 제가 대식이 엄만데요. 누구시죠?”




“기지배, 나야, 상희”




“어머, 상희야, 웬 일이니?”




“웬 일이긴, 친구한테 전화한게 대수니? 근데, 오늘은 니 아들래미 담임선생 자격으로 전화했다.”




“대식이 때문에? 왜…우리 아들이 말썽이라도 피웠니?”




“대식이가 무슨 말썽을 부리겠니? 근데, 대식이가 요즘 좀 이상해. 말수도 적어지고, 성적도 떨어지고… 그래서 집에 무슨 일이 있나해서 전화 한거야. 친구 아들래미가 이상한데 바로 바로 잡아줘야지.”




“아…고맙다. 나도 성적이 조금 떨어진 건 아는데, 별 일은 없어… 그러고 보니까, 요새는 지 방으로 들어가서는 꼼짝도 하지 않네. 대식이랑 얘기 좀 해야겠어.”




“그래, 너도 선생이지만, 너무 자만은 하지마. 자기 자식이 변하는 건 잘 모르는거야.” 




“알았어. 고맙다. 다음에 저녁이라도 같이 하자.”




“그래, 니가 사라. 참! 장우씨도 잘 있지. 안부 전해줘. 안녕!”




“응, 안녕.”




(그래…요샌 내가 학교를 옮기는 바람에 대식이한테 별로 신경을 못썼네. 요 녀석이 사춘긴가?)




지영은 아들의 담임으로 있는 상희의 전화를 받고는 한참을 망설이다가 발걸음을 대일이 방으로 옮겼다. 하지만, 전화가 다시 왔다.




“여보세요”




“어…당신이야? 나 오늘 좀 늦을 것 같아. 친구들하고 술 한잔 하고 들어갈게.”




“당신 마음데로 해요.”




“그래. 끊어.”




지영은 남편 정우의 전화를 끊고 대식의 방문을 노크했다.


한번, 두번, 세번을 두드려도 대일이의 대답이 없다. 이제 중3이 되어 다 큰 녀석의 방을 그냥 들어간다는게 꺼림직했지만 지영은 문을 열고 대식의 방으로 들어갔다. 다행히 방문은 잠겨있지 않았다.




책상에 앉아 뒷모습이 보이는 대일은 귀에 이어폰을 낀 채, PC 스크린을 응시하고 있었다.




(이 녀석이 뭘 이리 재미있게 보고 있을까?)




“대식아!”


“어머! 대식아!’




갑작스런 엄마의 출현으로 놀란 대식이나 PC 화면에 가득한 남녀의 정사장면과 노출된 아들의 자지를 본 엄마나 서로를 바라보며 놀라버렸다.




“엄만, 노크도 안하고 들어오면 어떻해?”




얼른 팬티를 올리는 대식이는 어찌나 무안했던지 그 무안함을 엄마에게 화를 냄으로써 감추려했다.




“미안…노크를 여러 번 했는데도 니가 대답이 없어서…”




“나도 중학교 선생이라 애들도 이런 걸 보는 줄은 알지만, 이것 때문이었니? 니가 말수도 적어지고 성적도 떨어지는게?”




“나 말하기 싫어. 방에서 나가줘”




“알았다. 나중에 얘기하자.”




미정은 대일의 방문을 나섰다.




대식이가 애로만 보였는데…어제 겪었던 일이나 오늘 대식이가 자위를 한 걸 직접 보니 이젠 그게 아닌 것 같다. 성적으로 성숙했고. 언듯 본 자지도 아빠 만큼은 아니지만 제법 어른티가 나고 털도 거뭇거뭇 자란 것이…




“아~ 내가 왜 이러지?”




미정은 어제 느꼈던 대식이의 자지 감촉과 직접 본 대식이의 자지를 생각하자 푹 젓어오는 자신의 보지를 느끼면 이런 자신을 이해할 수 없었다.




조금 있으니 대식이가 나왔다. 대식이는 목이 타는지 냉장고에서 냉수를 꺼내 벌컥벌컥 들이키고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려 했다.




“대식이 잠깐 엄마랑 얘기 좀 하자.”




“나 공부해야 해. 엄마랑 얘기 할 시간 없어.”




“아직도 엄마가 방에 그냥 들어갔다고 화났니? 엄마는 니 나이 또래 애들이 그런거 보는 줄도 알고, 그리고…, 그리고 자위를 하는 것도 이해해. 하지만, 오늘 네 담임 선생님한테서 전화가 왔어. 걱정하시더라. 학교에서도 말수가 적어지고, 성적도 떨어졌다고…. 혹시, 엄마한테도 말 못할 이유가 있는거니? 그래도 엄마는 너와는 말이 통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엄마 잘못은 아니야. 그냥… 그냥… 됐어 엄마. 엄마한테 화낸 건 잘못했어요. 다음부터 안그럴게.”




“나도 우리 아들이 당황해서 엄마한테 화낸거 알어. 무슨 고민인지 얘기해봐. 엄마가 다 들어줄게.”




“엄마가 들어줄 수 없는 거에요. 됐어요. 엄마.”




“이 세상에 엄마가 자식한테 들어줄 수 없는 건 없어. 말해봐. 너도 알쟎아. 엄마가 살아가는 이유가 바로 너라는거. 너가 행복해질 수 있다면 엄만 뭐든지 할 수 있어. 엄만 걱정이 돼. 너 성적 떨어지는 것도 그렇고. 너가 자꾸 말수가 없어지는 것도 그렇고.”




대식은 자꾸 자신의 고민을 물어보는 엄마에게 짜증이 났다. 그리고 항상 자신을 살아가는 이유라고 말하는 것에 더욱 짜증이 났다.




“엄마는 내가 될 수 없어! 모든 내 고민을 엄마가 해결해 줄 수는 없다고.”


“내 고민을 말해줄까? 미칠 것 같이 여자가 그리워. 포르노 영화처럼 여자하고 섹스를 하고 싶다고. 알았어요? 그러니 그만해.”




대식은 엄마에게 화난 목소리로 말을 밷고 나서는 그대로 자기 방으로 들어가버렸다.




미정은 순간 무슨 말을 할지 몰랐다. 가끔 학부모들한테 들었던 자식 걱정 얘기가 자신도 예외가 될 수 없었나보다. 어떤 엄마는 아들의 자위를 도와준다고도 하던데. 난 대식이 말대로 모든 것을 해줄 수는 없는 엄마일까? 한참을 고민한 후 미정은 대식이의 방을 다시 노크했다.




“대식아. 엄마야 좀 들어갈게”


“대식아. 엄마가 그랬지. 엄마는 너의 모든 고민을 다 해결해줄 수 있다고. 엄마가 도와줄게. 하지만, 너도 약속해. 앞으론 다시 명랑하고 공부 잘하는 내 아들 대식이로 다시 돌아오겠다고.”




미정은 대식이의 대답도 기다리지 않고 대식이의 회전의자를 돌린 후 그 앞에 무릎을 끊고 앉았다. 그리고는 손바닥으로 대식이의 허벅지를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엄마, 엄마… 이러지 않아도.”




“괜챦아 대식아. 난 널 위해서는 뭐든지 할 수 있어.”




허벅지를 쓰다듬던 미정의 손은 드디어 츄리닝 위로 대식이의 자지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어제 자신의 자는 모습을 보고 힘껏 정액을 분출했던 그 자지… 남편과의 잠자리를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피해왔던 미정의 보지 마저 이 특이한 경험에 푹 젖어오는 느낌이 들었다. 미정은 대식의 츄리닝을 밑으로 끌어내렸다. 대식이가 입고 있는 검정색 삼각 팬티는 자신이 항상 빨아주는 것이건만 오늘따라 처음보는 것 처럼 생각이 들었다. 미정의 손에 의해 딱딱해진 대식의 자지가 굵은 선을 만들며 팬티를 기묘하게 만들었다. 미정은 대식의 팬티마저 벗겨버렸다.




대식이의 자지 틈새에서는 맑은 물이 흘러나왔다. 미정은 엄지 손가락으로 틈새를 누른 다음 대식이의 겉물을 귀두 전체에 발라서는 문질렀다. 원을 그리면서. 미정의 손가락질이 계속 될수록 대식이의 자지도 힘줄이 오르면서 자꾸 커져갔다.




“엄마, 이상해. 내가 할 때하고 기분이 달라. 엄마…나 공부 열심히 할게…”




미정은 이제 손으로 대식이의 굵어진 자지를 감고는 위아래로 흔들기 시작했다. 대식이는 머리를 뒤로 재낀 채 낮은 신음소리를 내며 이 상황을 즐겼다.




“엄마…입으로 해줘. 나 입에 하고 싶어…”




미정은 대식이를 쳐다봤다. 간절히 갈망하는 대식의 눈빛. 미정은 천천히 자신의 입술로 아들의 자지를 감았다. 남편하고도 하지 않은 오랄섹스. 더럽다고 느껴 항상 거부한 행위지만 오늘은 해보고 싶었다. 미정의 자신의 입 속에 들어온 아들의 자지가 따뜻하다고 느꼈다. 대식 역시 뜨거운 엄마의 입 기운을 한껏 느끼며 신음소리를 더해갔다.




“쭙쭙 쩝쩝”




오랄이 서툰 미정이지만 자지를 빨기도 하고 혀로 자지 대가리와 자지 줄기를 핧아 대식의 사정을 보고 싶었다. 이제 미정은 마지막 피치를 올리기 시작했다. 미정은 양손으로 대식의 자지 줄기를 위아래로 빨르게 홇으면서 대식의 자지 대가리를 입에 물고는 빨아대기 시작했다.




“엄마, 느낌이 느낌이 너무 커…그만, 그만, 나 못 참겠어.”




미정은 아들의 흐느낌을 무시한 채, 자신의 손질과 입질을 더 빠르게 더 세게 했다.




“후욱…으….”




미정의 입 안에서 갑자기 더욱 부풀어오르던 대식의 자지가 드디어 사정을 시작했다. 비릿한 밤내음의 정액이 미정의 입 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미정은 역겨움에 하던 걸 그만하고 정액을 밷어버리고 싶었지만 아들이 무안해 할 것 같아 정액을 목구멍으로 넘겨버렸다.




“아하…아하…엄마…너무 좋았어요. 고마워요.”




“하아…하아…너가 좋았으면 됐어. 엄마도 행복해.”


“우리 서로 약속한거야. 공부 열심히 하기로.”




“네. 엄마. 걱정말아요. 나 이제 여자 생각 안할거에요. 엄마가 있는데 뭐.”




“그럼 엄만 간다. 엄마도 중간고사 시험문제 내야하거든. 잘자”




미정은 대식의 방을 나와서 화장실로 들어갔다. 개운치 않은 입을 양치질을 하고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봤다. 헝클어진 머리. 도드라지게 보이는 자신의 입술, 방금 전까지 자식의 좃을 빨았던 그 입술을 보면서 천천히 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만졌다. 그리고 아직까지 흥분에 바짝 선 자신의 젖꼭지를 비틀어 보았다.




“아흑…아…기분이 이상해.”




미정은 어제와 오늘의 자신이 다른 사람 처럼 느껴졌다. 느낌이…느낌이 살아나고 있는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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